유부녀의 자위 - 49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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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의 자위 - 4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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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4,332회 작성일 21-05-01 16:49

본문

남편은 일찍 들어와 주었다. 반주까지 곁들여진 저녁상을 받은 남편의 표정이 밝아 보였다. 아껴 두었던 와인을 곁들이며
여유있는 식사를 즐겼다. 
와인을 제법마신 남편이 내 눈치를 살피고 있는것 같았다. 뭔가 할말이 있는사람 같았다. 기회를
엿보던 남편이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문을 열고 있었다.


"여보...아버지가 치과에 다녀가셨어" 

"아버님이요?...왜 치아가 아프시데요?" 

"그게 아니고...애 안낳을거냐구...성화를 대시다가 역정까지 내시고 가셨어" 

"그랬어요?...아버님이 드디어 병원까지 오셔서 역정을 내시는군요"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어...아버지 심정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당신이 임신을 원하지 안잖아요?..아닌가요?" 

"맞아" 

"내가 낳는 당신 아이가 싫어서 그러는 거예요?" 

"그런말이 어디있어?" 

"전.. 좀 그렇게 느껴졌어요" 

"오해야" 

"그럼.. 왜 아버님이 그렇게 원하시는데 장남 으로서 임신을 원하지 않죠?" 

"휴우" 

"말해봐요...얘기 나온김에 알고싶어요" 

"그래..해줄께...사실은 우리 집안의 천형같은 이 외소증을 다음대에 넘겨주기 싫었어" 

"그게 정말이예요?" 

"정말이야...이 콤플렉스가 남자로 살면서 얼마나 큰 오점인지 당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을거야...이런 고통을
내 자식이 다시 겪는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끔찍해"


"몰랐어요...당신이 그정도로 힘들어 하는지는"

"그거야 당연하지...내 속을 숨겼으니까" 

"그런데 아버님 때문에 생각이 바뀌었나요?" 

"바뀌지 않았어...다만...오해하지 말고 들어줘야해?" 

"해보세요" 

"내 치과 맞은편에서 병원하는 권선생 알지?" 

"당신 학교 선배잖아요?...** 여성병원 원장 말하는거 아니예요?" 

"맞아...바로 그 선배야" 

"그런데요?" 

"그선배에게 내가 씨앗이 없다고 얘기했어...그랬더니 인공수정을 권하더라고" 

"인공수정이요?" 

"응..그방법이 제일 좋을것 같다면서 말이야" 

"당신이 왜 씨앗이 없어요?" 

"여보" 

"싫어요.. 남의 씨앗은" 

"여보...정말 다음대에 물려주기 싫은 끔찍한 컴플렉스야" 

"저도 예전에 알아봤어요" 

"뭣을?" 


왜 거기서 갑자기 병진씨가 생각났을까? 남편의 입에서 튀어나온 인공수정 이라는 말과 동시에 병진씨가 생각났다. 

내 뱃속에 들어올 수 있는 씨앗은 남편과 병진씨의 그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병진씨의 씨앗으로 결정짓고 있었다.

불과 몇초만의 상황이었고 결정이었다.


"나도 그전에 상담을 받아 봤어요..당신이랑 최악일때요..당신의 외소증이 이혼사유가 되는지 아닌지 알아보려 시작했어요...
여러 의사를 만났어요...당신의 다음 세대에서 
당신과 같은 콤플렉스를 내려 받을수도 있지만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건 당신말이 맞아...아버지 형제 중에서 유독 아버지만 그러시니까"

"그런데 왜 나랑 살면서 다른 사람의 씨앗을 품으라고 하세요?...당신 미워요..흑..흐흑" 

"여..여보...그게 아니구...울지말고 내 얘기좀 들어봐" 

"흑...흐흐흑..흐윽..흐흐흑...당신 너무했어요" 

"맞아...미안해...내가 무조건 잘못한거야...울지마 여보...영애야...내가 잘못했어" 

"흑..흐흐흑...흐흐흑...몰라요...나 서운해요...얼른 취소하세요" 

"그래...다 취소야...취소라구" 

"흑..흐흑...여보...나 당신아이 가질래요...내가 당신아이 낳아 줄께요" 

"아이...정말 미치겠네...영애야...제발그쳐...알았어...알았으니까 제발 울지마" 

"여보..나 당신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지 정말 몰랐어요...미안해요 여보" 

"울지마...내가 미안해...내가 잘못했어...괜히 너한테 짜증내고...열등감으로 비아냥거리고"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영애야" 

"나.. 와인좀 채워주세요" 

"그래...오늘 우리 좀 취하자" 

"나.. 취하면 당신한테 추태 보일지도 몰라요" 

"추태?...나 때리고 싶어?...마음껏 때려...다 맞아줄께" 

"그런 추태 말고요...더 강한 추태요" 

"그게뭔데?" 

"비밀이예요" 

"말해줘...듣고싶어" 

"당신의 그 콤플렉스를 물어서 죽일거예요...내 똥꼬에 넣고 막 조여서 숨통을 끊을꺼예요" 

"똥꼬에 넣어서?...푸하아하하하" 

"웃겨요?...흥!...장난같아요?" 

"아니...그냥 나도 모르게 빵 터져버렸어" 

"너무.. 취하지 말아요" 

"왜?..나 취하고 싶은데" 

"당신.. 안아주고 싶어요" 

"그럼...그..그만 마실께" 

"내 몸에 당신 씨앗을 뿌려주세요" 

"그럴께.. 영애야" 

"부라보" 

"사랑해" 

"바보" 

"맞어" 


영악한 머리가 돌아간다. 일거양득 일타삼피? 오늘 내몸으로 남편의 씨앗을 받을것이다. 하지만 날짜로 보아 남편의 씨앗이
내 밭에 뿌리를 내리는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내가 이미 결정한 씨앗을 내 밭에 뿌려 그 뿌리를 내리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어차피 모두다 행복한 선택같았다. 남편도 태어난 아기가 아들이라면 자기의 성기를 닮지 않아 기쁠것이다. 나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낳을수 있어 행복할 것이다. 
병진씨도 내가 낳아준 자기의 자식을 무척이나 반가워
해줄것 같았다. 
갑자기 하늘이 열리는것 같았다.


술자리가 이어진다. 남편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 놓으며 눈물까지 내보인다. 너무 가엾다. 그 가여움을 다음 대에
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항상 그가 나를 가르치듯 남편에게 잘하라는 소리가 귀에 맴돈다. 내 앞에서 눈물짓는 남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같이 울어 주었다.


"여보..울지마요...내가 당신한테 더 잘할께...미안해요...내가 너무 무심했어" 

"그런말 하지마...내가 영애보다 더했어...진심은 아니었어..믿어줘" 

"믿어요...당신 좋은 사람이야" 

"고맙다.. 영애야...정말 고마워...나 오늘 눈물은 자꾸 나는데 너무 행복해" 

"나도 그래요.. 여보" 

"아이...왜 여태껏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지?" 

"그러게나 말이예요...그동안 투닥거리며 지낸 세월이 오늘을 선물했다고 생각해요" 

"그말이 맞을것같아...내 못된 언행...그 냉소를 다 받으며 견뎌줘서 너무 고마워.. 영애야" 

"맞아...자기 조금 화나면 참 재수없게 말했어...인정해?" 

"그러니까 지금 빌고 있잖아" 

"빌거없어요...우리 앞만봐요...당분간 힘들었던 뒤는 외면하고 앞만보고 살아요" 

"그럴께...고마워.. 내 마누라" 

"천박 하다고 막 몰아 부치던 고매하신 의사양반은 어디갔죠?" 

"그놈 꼴까닥 하구 뒤졌어" 

"호호호..호호호호...내가 당신 만난 이후로 최고의 유머였어요...호호호..아구 내 배꼽" 

"그러네...자기 내앞에서 이렇게 크게 웃는거 처음봐" 


남편과 같이 상을 치우고 같이 샤워을 했다. 욕실에서 나와 팬티고 입지않는 남편의 모습은 생소했다. 남편은 항상 욕실에서
팬티를 입고 나왔기 때문이었다. 
물론 목욕을 같이 한것도 처음 이었다. 나는 남편에게 잘해주고 싶었다. 그가 항상 말하듯
정말 잘해주고 싶었다. 
스스로 주문을 걸었다. 나는 남편과 병진씨를 최대한 한덩어리로 만들어 버렸다.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았다. 
남편을 병진씨 대하듯 대하려고 노력했다. 잘생긴 남편의 얼굴을 보며 병진씨를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마스크로는 남편이 병진씨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것 같았다. 오히려 내 취향에는 더 맞은 얼굴 이었다. 잘생긴 남편의 얼굴을두손으로 감싸주며 어루만져 주었다. 이 남자에게 멋진 씨앗으로 만든 아이를 안겨주고 싶어졌다.


"내신랑.. 참 잘났다" 

"이제 알았어?" 

"응...오늘...지금 알았어...자기 정말 너무 근사한 남자였네" 

"그만해...닭살돋아" 

"정말이야..내가 당신의 커다란 심벌을 원하지 않았어..당신이 날 다정하게 안아주고 뜨겁게 키스해주고...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다면..우리의 지난 갈등은 없었을꺼야..
하지만 당신은 늘 그 콤플렉스에 갇혀 긴장했었고..난 당신의 사랑을 의심했었어"
 

"인정할께...내가 어리석었어" 

"그런말 늦었어...이제부터 우리 행복해지자...우리 할 수 있어...나부터 잘할께.. 여보" 

"고마워...나도 잘할께" 

"여보...나 침대로 안아서 가줄래?" 

"오브코스" 


남편이 나를 번쩍 안아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호기있게 던져놓고 웃는 호방한 웃음이 오늘따라 보기 좋았다.

남편에게 모든것을 주시고 정말 중요한 것을 안주신 신이 조금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신에게도 남편에게도 내색하지 않았다.
이미 알몸이었던 우리 부부는 서로의 몸을 끌어안으며 뜨겁게 키스했다. 남편은 내 젖가슴을 빨아 주었고 검은 숲이 우거진
둔덕에 입을대고 있었다. 
내 갈라진 살틈을 따듯한 혀로 메꾸어주는 남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남편은 오랫동안 내 몸을 애무해 주었다. 나는 그 댓가에 해당하는 애액을 내어 주었다. 그가 항상 맛있다고 칭찬하는 애액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있었다. 
남편의 혀는 부드러웠다. 내 연한 살들을 핥아주는 느낌은 황홀했다. 깊은곳을 탐내며 스물스물
밀려 들어오는 느낌에 나는 항문을 긴장시킬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 웬지 자꾸만 항문쪽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있었다.

내마음을 알아 챈 사람처럼 남편의 혀가 내 항문을 찌르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며 남편의 머리를 밀어냈다. 남편은 내 힘에
물러시지 않으며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아잉...여보..나 창피해...거기 하지마...아크흡!..아흑!...아후..여보.. 더럽단말야" 

"쫍!..더럽지 않아...영애몸 어디도 더러운곳은 없어...쫍!..쪼옥!..너무 사랑스럽다" 

"아히이잉..거짓말...이제그만해...아큭!...아잉...하지마 여보..나 정말 창피해" 

"조금만 더 할께...너무좋아...당신이 반응하는게 좋아서 더 하고싶어져...쪼옥!" 

"아잉..거길왜빨어...자기미워...아후으으...아아...간지러워..아후 간지러..하윽!" 


나는 내숭을 떨며 더이상 남편을 밀어내지 않았다. 나는 오늘부터 그에게 항문을 진상하기위해 열공에 들어 가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나는 신경을 집중하며 항문에 어떤 자극을 주면 어떤 느낌이 오는지 저장하고 있었다. 남편을 이용하라던
형자의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 것 같았다. 
난 제법 남편을 이용하고 있는것 같았다. 남편도 예전에 없던 행위에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도랑치고 가제잡는 경우라고 생각했다.


"여보...정말 냄새안나요?...더럽지 않아요?" 

"쫍!...하나도안나...더럽지도않고...오히려 좋아..무척 흥분되는것 같애...쪼옥!..쫍!" 

"나.. 너무간지러워...아후...아아..찌릿찌릿해져...나 좋아 여보...혀끝으로 찔러줘봐요" 

"알았어...쭙....이렇게?" 

"응 여보...아후으으...아아...돌려줘봐...그..그렇게...맞아요...엄마앙...아후으흑..너무좋아요 여보!...아흑 간지러워...
나 이런느낌 정말 처음느껴봐요..정말 대단해"


남편은 주술에 걸린 사람처럼 내 한마디에 게걸스럽게 혀를 놀리며 후장을 빨아댔다. 남편의 혀놀림에 내 항문은 생전
느껴보지 못했던 자극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꼭 병진씨의 항문을 빨아 주겠다고 마음 먹으며 자극을 기억했다.

보짓물이 흘러나와 회음을 타고 열심히 내 후장을 빨고있는 남편의 혀에 이른다. 노역이 지친 노예가 타는 갈증을 달래듯
남편은 정말 맛있게 애액을 받아 먹는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다리를 더 접어 항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주었다. 
남편의 혀가 창처럼 내 항문의 중심을 강하게 찔러주고 있었다.


엉덩이가 들썩 거린다. 짜릿한 전류가 항문에서 시작해 등줄기를 타고 뇌까지 전해진다. 보지까지 덩달아 뜨거워져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형자가 느꼈다던 그 엄청난 쾌감이 점점 더 궁금해 지고 있었다. 흥분한 남편이 내 보지구멍에
작은 자지를 집어넣고 있었다. 
나는 남편의 자지가 조금이라도 더 들어올수 있도록 다리을 벌려주었다. 그리고 남편에게
조임의 쾌감을 주고싶어 질구멍에 힘을주어 노력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그래도 남편의 작고 얇은 자지를 몇번 물어줄 수
있었던 내 질의 신축성에 자신감이 있었다. 
남편의 박음질이 거칠어 지고 있었다. 저 안쪽이 닿지않아 섭섭함이 느껴지는
남편의 박음질이 안스러웠다. 
내 만족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남편의 모습에 신음 몇조각을 뱉어내 주고 있었다.


"아하앙!..아아...여보...아후 여보...나 좋아...자기야...나.. 너무좋아.. 여보" 

"하아...하아...하아...아아...나도 미칠것같애...오늘 정말 흥분돼" 

"아잉...그만해..자기 빨리하느거 싫어...나 오늘 오래오래 하고싶어" 

"알았어...나도 그래...당신이 원하는대로 할께" 

"누워봐요...내가 당신 애무해 줄께요" 

"그럴까?...알았어" 


남편이 내 보짓물이 잔뜩뭍은 고추를 내보이며 내 몸에서 떨어져 침대에 누웠다. 한껏 꼴려있는 남편의 작은 자지를 단숨에
물어 주었다. 
뿌리까지 물었지만 남편의 귀두는 내 목젖을 건드리며 희롱하지 못하였다. 입안의 공간이 넓어 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덕분에 남편은 높은 레벨의 자극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남편은 내 혀의 자극에 엉덩이를 들썩이며 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병진씨의 대물을 물면 입안에서 혀를 움직이기가 너무 힘든것과 정말 대조적 이었다. 하지만 귀여운 내
남편의 고추도 장점이 있었다. 
내 입장에서 빨아 주기에는 남편의 자지가 훨씬 더 편하고 쉬웠다.


어금니로 물러 살며시 질근거리듯 물어주자 남편의 두다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고 있었다. 질근거리며 조금 더 세게 물어주니
엉덩이가 침대에서 들려 버렸다. 
어찌보면 입안에 물어 가지고 놀기 아주 적당한 자지라고 생각했다.


"아후.. 여보...영애야..너무좋아...그렇게 물어주니까 정말 미치겠어...아후...최고야" 

"앙...질근질근...앙...질근질근....좋아요?....질근질근...질근질근" 

"황홀해...아무것도 부럽지 않아...고마워 영애야...사랑해.. 여보" 

"나두 사랑해...질근질근" 

"아후으큭!...아아...아후으...정말 미칠것같애...아후...더 깨물어줘...아크흡!" 


나는 남편의 요구를 드러주지 않았다. 조금 더 물어주면 남편이 싸버릴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남편의 자지를 입에서
뱉었다. 
그리고 남편의 두다리를 천장쪽으로 들어 올렸다. 남편이 순순히 내 손에 이끌려 다리를 들어 주었다. 남편의 갈색
주름진 항문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의 항문이 이렇게 반갑게 느껴지는게 참 우습고 신기했다. 남편도 내가 왜 자기의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지 알아챈 것 같았다.


"복수할꺼야...자기 똥꼬 참 예쁘다...어쩜 이렇게 주름이 예쁘게 잡혔냐?...귀여워" 

"오버하지마...그게 뭐가 귀여워?" 

"정말 귀여워...자기는 아까 내꺼 보면서 어땠어?" 

"예뻤어...사랑스러웠어...그래서 오래오래 핥아주고 싶었어" 

"자기는 내똥꼬 보고 예쁘다고 느꼈으면서 난 귀여워 하면 오버야?" 

"그런가?...예쁘게 봐줘서 고마워...그런데 조금 쪽팔리긴 하다" 

"그래도 할수없어...자기도 아까 내가 창피하다고 할때 무시했잖아" 

"너무 빨아주고 싶었으니까" 

"나도 지금 당신 똥꼬 너무 빨아보고 싶어" 

"정말?" 

"응..해보고 싶어...내가 아까 느낀거 자기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굉장했거든" 

"빨수있겠어?" 

"그럼...왜 내가 못빨거라고 생각해?" 

"자기 워낙 깔끔하잖아" 

"칫..자긴 뭐.. 모텔에서 내꺼 빨아줬어?...깔끔은 자기가 더 떨거든" 

"그런가?...정말 내 똥꼬 빨아줄수 있겠어?" 

"있다니까?...못믿겠어?" 

"응.. 못믿겠어" 

"빨아주면 자기 나한테 뭐해줄꺼야?" 

"뭐든 다해줄께...영애가 원하는거 다해줄께" 

"정말이지?...약속한거다?" 

"약속했어" 


남편은 설마 내가 자기의 똥꼬를 빨아줄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것 같았다. 하기야 여태까지 남편의 성기를 빨아준
것도 손가락을 셀 정도이니 그럴만도 하였다. 
더구나 그것도 성의없이 대충 몇번 입에 물고 혀를 놀리고는 뱉어 버렸었다.

오늘의 멋진 오럴에 감동했지만 아직도 남편은 내가 자기 후장에 입을 댈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다. 남편은 파격적인
상품까지 걸고는 기대에 찬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난 혀로 입술을 적시며 요염한 표정으로 남편을 응시했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숙여 남편의 귀여운 그곳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반짝거리는 내 입술이 남편의 갈색 주름에 닿고 있었다. 쪽 소리를 내며 뽀뽀를 해주며 남편을 올려다 보았다. 남편은 다리를
천장쪽으로 들고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요염한 표정으로 혀를 꺼내어 남편의 갈색주름 중간을 찌르고 있었다.
 

"아하흡!...여..여보...아하아아...아하...여보!...아흑!...아후으...영애야...사랑해" 


남편은 무척이나 감동한 것 같았다. 나는 정말 사랑스러운 남편의 눈을 같이 쳐다보며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남편의 작은
주름들이 혀끝에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었다. 
남편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으며 감격해 하고 있었다.


"아하악!...아하흑!...영애 너 정말 괜찮아?...너 정말 니 혀로 내거기를 빠는거야?" 

"응...쪼옥!...할짝...할짝....좋아?...쪼옥!...귀여워...꼼지락대...쪽!..쪽!" 

"아후..영애야...너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자꾸 말시키지마...그냥 느껴줘..즐기라구...정말 귀엽다고 했잖아...바보같애" 

"나 너무 감격해서 그래...영애 니가 내 똥꼬를 빨거라고 상상도 안했었어" 

"자꾸 말시키면 안빨아준다...아이씨...나두 지금 흥분되니까 방해하지마...그냥놔둬" 

"알았어...해줘...하윽!...아아..영애야...더빨아줘...내똥꼬 더빨아줘" 


남편은 다리를 더 벌려주며 항문이 더 많이 드러나게 자세를 잡아주었다. 혀끝으로 찔러주며 혀를 돌려댔다. 넓게 혀를 펴서
타액을 바르며 엉덩이 골 전체를 핥아 올려 주었다. 
남편은 어쩔줄 몰라하며 온몸이 꽈배기가 되도록 꼬아대고 있었다.

내 짖궂은 혀놀림은 한참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남편이 이제는 두손으로 자기의 엉덩이를 잡고 양쪽으로 벌려주고 있었다.

많이 흥분하는 남편의 모습이 도미노처럼 나를 또 흥분시키고 있었다.


"영애야...사랑해...크흡!...아학!...나잘할께...정말잘할께...사랑해...아크흑!..아큭!" 

"쫍!...나두..사랑해...쪼옥!...약속지켜...쪼옥!" 

"지킬께...나 정말 다른 사람이 될꺼야...아흐크윽!..아후..여보...아후..영애야!..나 정말미쳐" 

"아후...나까지 막 흥분된다...마음껏 즐겨 여보...쫍...쪼옥" 

"아후으으...아아흡!...영애야...정말사랑해" 

"나두...아아...여보" 

"응?" 

"나.. 자기 똥꼬에 손가락 넣고싶어...해도돼?" 

"마음대로해...자기 하고싶은거 다해봐" 

"고마워.. 여보...대신 흉보면 안돼?" 

"흉 안봐...얼른 넣어봐" 

"넣는다...아프면 말해" 

"그럴께" 

"아퍼?" 

"아니...괜찮아...더 넣어봐" 

"아퍼?...괜찮아" 

"조금 뻐근한데...괜찮아...기분이 정말 야릇해...더 넣어도 돼" 

"괜찮아?....지금은 어때?....아퍼?" 

"조금" 

"하나만 넣을까?" 

"지금 두개야?" 

"응..아프면 조금 전처럼 하나만 넣을께" 

"아니...두개로 해줘...느낌은 훨씬 더 좋으니까" 

"아프면 말해....넣었어...괜찮아?....아퍼?....지금은....안아퍼?" 

"아프면 말할께...아후으...정말 희안한 느낌이야" 

"이상해?" 

"아니" 

"그럼?" 

"좋아" 

"어떻게 좋아?" 

"표현을 못하겠어" 

"아이.. 궁금하다....더 넣는다?" 

"응..넣어줘" 

"안아퍼?" 

"참을만해 더 넣어" 

"다 들어갔어...더 넣을게 없어" 

"아아...너무야릇해...참 좋고...희안하고...황홀해" 

"마음껏 즐겨...자기 똥꼬가 내 손가락을 얼마나 세게 무는지 모르지?" 

"그렇게 세게 물어?" 

"응.. 무는 힘이 굉장해...이래서 뒤로 하나봐?" 

"자기가 그러니까 호기심 생긴다" 

"정말?" 

"응"

"해볼까.. 우리?"

"진심이야?" 

"응..우리 어떻게 하는건지 잘 알아보고...다음에 한번 해보자" 

"영애.. 너 딴소리 하기 없다" 

"내가 한번 줄께" 

"아.. 생각만 해도 미치겠다" 

"나두 너무 궁금해" 


남편 후장에 손가락 두개를 넣어 깔작거리며 움직여 주었다. 작지만 잔뜩 꼴려있는 남편의 자지를 입에 물어 혀를 움직여
주었다. 
남편의 허리가 비틀어 지고 휘어지며 난리가 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후장을 쑤셔주며 자지를 힘껏 빨아 주었다.
남편의 사정이 임박한 것 같았다. 남편을 완벽하게 내 실험대상으로 만든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남편에게 떡밥이 되어줄
시원한 사정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이제 남편은 내가 계획한 프로젝트에 동참할것 같았다.


"여보...나 쌀것같애...자지 뱉어!" 

"쪼오옵!...쪼오오옥!...싸요..여보!...자기꺼 먹고싶어...입에 싸줘!...쪼오옵!...쪼옥!" 

"아크흐크흑!...아하악!....나...나온다 여보!!!!" 


남편은 정말 많은 좇물을 내 입에 싸주고 있었다. 자지는 작지만 좇물의 양은 결코 적지 않은것 같았다. 많이 흥분한 남편의
사정은 강렬했고 많은 정액을 내뿜어 주었다. 
눈을 감고 정액을 받아 먹으며 향과 맛을 음미했다. 몇번이나 남편의 뜨거운
좇물을 삼키며 받아 먹고 있었다. 
조금 더 짙은향과 맛이나던 그 좇물이 생각났다. 내 입에 맛있는 좇물을 자주 먹여주던
병진씨가 갑자기 떠올랐다. 
그의 커다란 좇으로 내 보지를 죽도록 쑤셔 줬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애타는 아쉬움을
모르는 남편의 만족한 절정이 조금은 밉상 스러웠다.


"당신.. 정말 정력이 센가봐요?" 

"왜?" 

"내 입에 얼마나 많이 쌌는지 알아요?" 

"나 오늘 너무많이 흥분해서 그래...정말 시원하게 쌌어...내 생에 최고의 사정이었어" 

"아이.. 아깝다...내 몸속에 했어야 하는건데" 

"내가 몸속에 자주 해줄께" 

"알았어요...자기 많이 흥분한 모습 보면서 나도 덩달아 흥분했어요" 

"영애는 모자라잖아?" 

"아까 자기가 많이 빨아줬잖아요...앞뒤로 다" 

"그래도 모자라지?" 

"아잉..괜찮아...또 해준다면서?" 

"조금 있다가 내가 해줄께...자기 몸속에 사정도 해주고" 

"나.. 빨리 자기 애 낳고 싶다" 

"조급하게 생각 하지마" 

"알았어요...오늘 자기 얼굴 행복해 보여서 참 좋다" 

"네덕이야...다 영애 네덕이라구" 

"나.. 정말 뭐든지 다 해줄꺼야?" 

"약속했잖아...내가 할수있는건 정말 다해줄꺼야...그러고 싶어" 

"사랑해.. 여보" 

"사랑해...영애 너 정말 나 똥꼬 줄꺼야?" 

"약속했잖아...대신 자꾸 보채면 안줄꺼야" 

"보채지 않을께...자기가 주고 싶을때 줘" 

"조금만 기다려줘...우리 어떻게 하는건지 배워서 해보자...나 해보고 싶어" 

"나도 그래...너무 기대된다...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 


우리 부부는 불과 몇시간만에 정말 가까워져 있었다. 부부관계가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다. 신혼때 보다 오히려 남편이
더 다정스럽게 느껴져서 놀라웠다. 
사람은 진심을 내어놓고 대화해야 서로의 벽을 허물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부부는
정말 손쉽게 많은벽을 허물어 버렸다. 
그것도 하룻밤에 모두 허물어 버린것 같았다. 내 은밀하고 뜨거운 프로젝트가 앞으로
탄력을 받을것 같았다. 
아주 믿을만한 파트너를 만났기 때문이다.


손아래 동서 형자를 삼일째 졸라댔다. 한국관의 예약손님을 핑계대던 형자가 드디어 내 부탁을 들어준다고 허락했다.

매장에 나가 오전에 챙겨야할 일들을 마무리 하였다. 남편을 돕는 업무라 특별한것은 없었다. 동창들과 모임이 있다고
둘러대고 매장을 나와 동서 집으로 달려갔다. 
솜씨좋은 동서는 점심준비를 다 해놓고 나를 기다려 주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거실에 앉아 향좋은 원두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한국관 바쁜데 나때문에 못나가는거 아니야?" 

"괜찮아요...요 몇일은 나 보고 오시는 단골들의 예약이 있어서 그랬던 거예요" 

"그럼.. 다행이구" 

"저기.. 형님?" 

"왜?...그리고 나랑 있을때는 그냥 언니라고 불러" 

"그럴께요...자위는 좀 하셨다면서요?" 

"자위?...누가그래?...영애언니가 또 다 불었구나?" 

"맞아요...같이 기구나 진동기도 샀다고 하시면서 얘기해 주셨어요" 

"맞아..자위도 하고...자위 기구도 좀 있어" 

"앞에만 했어요?" 

"응..뒤에는 정말이지 생각도 안해봤어" 

"자위기구는 뭐뭐 있어요?" 

"언니꺼 못봤어?" 

"대충 봤어요" 

"비슷해...언니랑 같이 구매한게 대부분이야...나 혼자 산거는 없어" 

"아.. 그래요?" 

"그런데 그건 왜물어?" 

"있는거 또 살필요 없잖아요...언니에게 뭐가 필요한지 파악해서 시키려구요" 

"그래서 물었구나" 

"치과언니도 시작 했을꺼예요" 

"왔었어?" 

"아니요.. 내가 챙겨들고 가서 알려 드리고 왔어요" 

"그 언니는 응큼해서 잘할꺼야...그치?" 

"호호호호...언니...내가 보기에는 언니가 더 잘하실것 같은데요" 

"어머 얘..그런소리 말어...나 이래봬도 요조숙녀야" 

"호호호..호호호...알겠어요 언니...믿어 드릴께요" 

"고마워" 

"시작 할까요?" 

"에휴...그게 뭐라고 나 조금 떨린다" 

"긴장하지 마세요...릴렉스가 정말 중요해요" 

"해볼께요.. 선생님" 

"아이.. 언니...선생님 소리하면 나 안해요" 

"미안...나 영애언니한테 지기 싫어...잘 가르쳐 줘" 

"그럴께요...우리 물받아서 땀 좀 흘려요...온몸의 긴장부터 풀자구요" 

"알았어...그런데 저 안방에 테이블...마사지샾에 있는거 아니야?" 

"맞아요...애널은 주로 저기에서 많이해요...오일도 좀 많이 써야하고" 

"그렇구나" 

"저거 어디서 사는거야?" 

"사시게요?" 

"하나 들여놓구 싶어" 

"알려 드릴께요" 

"아주 우리집 주소로 하나 시켜줘" 

"알았어요" 

"영애언니 한테는 비밀로 해줘야돼" 

"금방 알게 될꺼잖아요...언니에 자주 가시잖아요?" 

"그래도...아무튼 먼저 말하지는 마" 

"알았어요...물 받아 놓을께요" 

"응...땡큐" 


형자는 정말 마사지 샾의 베테랑 직원처럼 준비를 시작했다. 타월과 생전 처음보는 오일을 욕실에 가져다 놓았다. 마사지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아놓고 준비를 마친것 같아 보였다. 
이미 한 침대에서 발가벗고 한남자를 섬겼던 우리는 많이 편해져
있었다. 
스스럼 없이 알몸이 되어 욕조에 마주보고 들어가 앉았다. 처음에 조금 뜨겁게 느껴졌던 물의 온도가 적당하다고
느껴지며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형자는 몸이 참 아담하고 예쁘다" 

"몸이야.. 언니가 훨씬 더 늘씬하고 멋지세요" 

"얼굴을 형자가 더 예쁘다는 소리네?" 

"그냥 귀염성이 있다는 소리예요" 

"귀염성도 있지만 참 섹시한 면도 있어...아담한 몸이지만 볼륨감이 좋아서 섹시해" 

"언니 가슴에 비하면 빈약해요" 

"나는 좀 큰편이고...형자가슴이 딱 표준이야...예쁜 가슴이야" 

"나는 언니께 더 좋아 보이는데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야" 

"그런것같네요" 

"영애언니 가슴도 예쁘다...크고" 

"맞아요...치과언니 몸매도 빠지지 않더라구요"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언니도 만만치 않아요" 

"나도 열심히 관리하는 편이야...병진씨가 언니보다 더 예쁘다고 해주길 바라면서" 

"나도 관리좀 해야겠어요" 

"자기는 관리 안해도 병진씨가 제일 좋아하게 생겼더라" 

"왜요?" 

"주인님 주인님 하면서 그렇게 하는데 안좋아 할 남자가 어디있니?" 

"호호호...그거요?" 

"주인님 소리할때 기분이 어때?" 

"잘 모르겠어요...그냥 내 본능에 따라 나오는 호칭이예요...그분은 정말 내 주인님 이세요" 

"그렇게 보이더라...억지로 그런호칭 쓰면 참 어색할것 같애" 

"언니 샘나세요?" 

"조금...하지만 억지로 주인님 소리는 못할것같아" 

"이번에 한번 해보세요...정성껏 준비한 똥꼬 드리면서 말이예요" 

"내 똥꼬 주인님으로 모시라구?" 

"마음대로 생각 하세요...주인님 소리 해보고 싶어서 그러시는거잖아요?" 

"들켜 버렸네" 


형자는 관장에 대해서 말해주었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애널을 즐기려면 관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자기 항문에 관장약을
짜넣고 먼저 관장을 하였다. 
비데의 관장기능으로 물세척을 여러차례 반복하며 관장을 마쳤다. 내 항문에 관장약을 짜넣어
주었다. 
얼마 못견디고 변기에 앉아 부끄러운 소리를 내며 장을 비웠다. 형자는 내 모습을 보며 웃거나 장난스럽게 대하지
않았다. 
무슨 의식을 치르듯 장세척을 마쳤다. 몸속이 다 빈것같은 홀가분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땀을 제법 흘리며 나른함이 느껴질 정도로 온욕을 충분히 즐겼다. 형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릴렉스가 충분히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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