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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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의 전화에 잠에서 깨어났다. 점심때가 다 되어있었다.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이슬이와 아빠가 기다리는 곳으로 갔다.
칼국수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우린 이슬이 아빠와 헤어졌다.
이슬이의 표정은 밝아지지 않았다. 더 침울한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아 보였다. 고속도로에 접어들고 있었다.
첫 휴게소에 들러서 누나는 원두커피를 한 잔 마셨다. 이슬이는 차에 앉아 고개를 뭍고 울고 있었다. 나와 누나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난감해 하고 있었다.
"누나..이슬이 어쩌지?....아빠랑 만나고 실망한 것 같은데"
"쨔샤.. 니가 알아서 해야지..나보고 어쩌라고?..난 기사야..오늘 기사!"
"누나.. 치사해"
"병진이 네가 잘 위로해줘...누나가 괜히 끼어봐야 역효과 날것같아"
"알았어.. 운전이나 잘해!...기사니까..그리고 뒤에 신경꺼..나 이슬이랑 뽀뽀 할지도 몰라"
"응?..히히히....알았어..뽀뽀를 하던가..키스를 하던가 신경 끌께"
본격적으로 서울을 향해 고속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난 운전석 뒤에 앉아 이슬이를 내 무릅에 얼굴을 대고 눕게 해 주었다.
누나가 자꾸 룸미러로 뒤를 쳐다봐서 시트베게를 주먹으로 툭 치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나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윙크해 주었다.
이슬이가 내 무릅을 배고 눈물을 먹고 있었다. 이슬이 어깨를 도닥이며 한손으로 계속 눈물을 닦아내 주고 있었다. 울다지쳐
이슬이가 잠이 들었다. 화장실이 가고 싶었는지 이슬이가 일어나 날 조금 부끄러워 하며 바라보고 있었다.
"더자...아직 더 가야돼"
"응..나 화장실 가고 싶어서"
"누나.. 휴게소 멀었어?"
"아니..서해대교 중간에 행담도 휴게소에 가서 좀 쉬고 가자"
10분쯤 더 달려 서해대교에 올라탔다. 바다 한가운데 자리한 휴게소로 누나가 차를 몰아 들어가고 있었다. 이슬이가 엄마와
통화를 하느지 언성을 높이고 있었다. 중간에 통화를 포기하고 전원을 끄고 있었다. 간단한 간식을 사먹고 우린 다시 서울을
향해 달렸다. 힘들어 하는 이슬이가 무척이나 안스럽다.
이슬이네 집앞에 이슬이만 내려놓고 가기가 걱정이 되어 누나를 먼저 보냈다. 이슬이와 나란히 이슬이 집으로 들어갔다.
현관에 들어가자 이슬이 엄마가 이슬이 뺨을 후려쳤다. 아무말 없이 이슬이가 흐느끼며 주저앉고 있었다.
어깨를 들썩이며 울던 이슬이가 신발을 대충 꾸겨신고 문밖으로 뛰어나간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이슬이 엄마와 난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다.
얼른 신을 신고 따라 나갔지만 에레베이터는 내려가고 있었다. 계단으로 뛰어 내려갔다 이슬이는 보이지 않았다.
에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이슬이 엄마가 뛰어나오고 있었다. 많이 당황했는지 이성을 조금 잃고 있었다.
"이슬이 없어?...병진아...못봤어?...얘 어딨어?"
"고정하세요!..제가 찾아볼께요"
"응...얼른!...빨리좀 찾아봐..병진아!"
우린 두갈래로 흩어져 이슬이를 찾기 시작했다. 핸드폰을 해봤지만 소용 없었다. 문자를 넣어도 답장이 없었다. 이슬이
엄마의 전화가 와서 받으니 오히려 나에게 묻고 있었다. 30분 동안 동네를 이잡듯이 뒤지고 있었다. 약이 조금 오르기
시작했다. 어제부터 자기일로 고리까지 다녀온 나한테 이건 실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문자를 보냈다.
"나.. 조금 화났거든 어디있는지 문자찍어.. 안그러면 너 정말 나한테 혼나!"
다시 동네를 뒤지고 있는데 문자음이 울린다. 이슬이였다.
"미안..여기 너네.... 아파트 놀이터"
"지금 혼자갈테니까 꼼짝말고 거기있어"
전력질주로 우리 아파트 놀이터로 뛰어갔다. 어제 큰누나와 너무 진을 빼며 섹스를 해서인지 다리가 내마음 같지 않았다.
놀이터에 들어서자 저쪽 그네에 이슬이가 앉아 흔들거리고 있었다. 그네에서 일어난 이슬이 팔목을 잡고 무조건 끌었다.
내 손을 잡아떼며 안간다고 앙탈을 부리기 시작했다. 놀이터 벤치에 우리는 나란히 앉았다.
"어서 가자..너희엄마 걱정하셔...전화한다"
"그랬다간.. 나 다볼줄알아!..나 장난 아니야!"
"누가 장난이래?....고집은"
"고집도 아냐..아빠가 불쌍해....엄마가 밉단말야!"
이슬이가 고개를 떨구며 흐느끼고 있었다. 어깨에 손을 얹어 다독이며 실컷 울수있게 기다려 주었다.
"이슬아..그만울고 나랑 얘기좀하자....내가좀 자세히 알면안돼?..자존심상해?"
"아니야....말해줄께..아빠가 바람핀거 나도 아는데..지금 반성하고 있다고....그런데 엄마가 아빠랑 살기 싫다고...
이혼한댔어...지금 아빠는 만나던 여자 다 정리 했다고 하셨어..나 아빠 믿어!"
"그랬구나"
"엄마도 이해하지만 내가 이렇게 싫어하는데 꼭.. 이혼하려는 엄마가 정말미워!"
"엄마도 사정이 있겠지"
"나.. 엄마 아빠 이혼하면 죽어 버릴꺼야!"
"야 임마!...말을 함부로 하고 있어.....너 혼내준다!"
"상관마!...정말 너무 싫어 아빠랑 엄마가 헤어지는게"
난 이슬이 몰래 큰누나를 문자로 불러냈다. 누나가 나와 상황을 정리해 주고 있었다. 누나가 이슬이를 집으로 데려갔다.
난 놀이터에 앉아 이슬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슬이.. 찾았어요"
"그래!...어디야? 내가 그리로 갈께!"
"이슬이 지금 심각해요..우리집에서 재울께요...걱정마세요.. 누나들이랑 잘꺼예요"
"응?!...그래...내일 보내줘..병진아....지금 나한테 좀 오면안돼?"
"지금 싫어요!..나 지금은..이슬이 돌봐주고 싶어요....걱정말고 주무세요"
"그..그래... 부탁할께...우리 이슬이"
"네"
나의 차가운 반응에 이슬이 엄마가 당황한 것 같았다. 하지만 다짜고짜 이슬이 뺨을 때린것은 이슬이 엄마가 잘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들어가자 이슬이가 샤워를 하고 있다고 큰누나가 말해주었다. 난 누나의 탐스런 엉덩이를 툭툭 쳐 주고
꽉 움켜쥐었다. 누나가 눈을 부라리며 내 팔뚝을 몇대 때렸다. 부모님께는 이슬이네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바람에
몇일 묶을 거라고 말씀 들였다.
이슬이와 누나들은 밤늦도록 이야기를 하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언니가 없는 이슬이는 누나들과 친자매 처럼 늦게까지 소리
내어 웃고 있었다. 저렇게 밝은 아이의 웃음을 빼앗는건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이슬이가 우리집에서 잔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나는 거실에서 텔레비젼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큰누나와 뜨거운 섹스를 나누었다.
분주한 월요일아침 우리집은 시끌벅적 하였다. 이슬이가 이 광경을 보고 신기해 하였다. 이슬이는 큰누나와 함께 나갔다.
방향이 맞는다며 이슬이를 태워다주고 출근 한다고 했다. 나와 아찔하도록 뜨거운 섹스를 한 큰누나와 이슬이가 같이 나가는
모습에 기분이 야릇했다. 두 여자다 많이 행복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등교길에 올랐다.
학교가 끝나자 마자 집으로 달려갔다. 이슬이가 놀이터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다. 나는 이슬이를 불러 같이 집에 들어갔다.
아무도 없는 우리집에 이슬이와 둘이만 있는것이 조금 어색했다.
"키번호 알면서...들어와 있지.. 왜 놀이터에 앉아있었어?"
"아무도 없는데 들어와 있기가 좀.. 그랬어"
"무슨 상관이야.. 다음부터 그러지마..네집이다 생각하고 지내"
"알았어...고마워"
"덥지? 샤워해"
"응?...그럴까?"
이슬이가 샤워를 하는동안 아파트 단지앞 옷매장에 가서 급한대로 이슬이가 입을만한 옷을 샀다. 속옷도 대충 사고 큰누나가
준 돈으로 지불을 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 옷을 건네 주었다. 이슬이가 환하게 웃으며 고마워 하고 있었다.
막내누나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난 이슬이와 식사를 같이 하라고 하고는 도장에 간다고 집을 나섰다. 이슬이가 따라나와
도장에 다녀오면서 자기 교복과 책가방을 부탁했다. 오늘 이슬이는 교복도 입지않고 학교를 다녀왔었다.
나는 도장에 연락을 하고 오늘 하루 쉰다고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그리고 이슬이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슬이네 거실에서
이슬이 엄마와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슬이 엄마의 표정도 많이 어두웠다.
"이슬이는?...학교는 갔어?"
"예.. 교복도 안입고 다녀왔어요..지금 우리집에 막내누나랑 밥먹고 있을꺼예요.. 걱정마세요"
"응..미안해 폐끼쳐서....고마워 병진이"
"고맙긴요..우리 부모님께는 두분이 해외여행 가셨다고 말씀드렸어요"
"응...이슬이가 뭐라고 그래?"
"이혼하시면 죽어 버린대요...애가 눈빛이 무서워요!"
"정말?!...큰일이다!"
"이슬이 아빠랑 다시 생각해 보시면 안되나요?"
"용서해 주고 싶어도 아직은 너무 분하고...괘씸해!"
"이슬이 생각좀 해주세요..풀이죽어 있는 모습보면 안스러워요"
"고리에 같이 갔다왔지?...이슬이 아빠 봤어?"
"예..우린 밥만 같이 먹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이슬이가 그러는데 다 정리하고 후회하고 계신다고..."
"뻔뻔한 놈 같으니라구....나쁜놈!"
이슬이 엄마가 쇼파위에 다리를 올려 무릅을 세우고 쪼그려 앉아 무릅에 이마를 대고 흐느낀다. 들썩이는 그녀의 어깨가
또 내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있었다. 다가가 어깨를 토닥여주자 내 품으로 얼굴을 뭍고 안겨온다. 짙은 외로움의 향기가
그녀에게서 느껴진다. 울고있는 여자는 항상 내마음을 실험한다. 부드러운 보실핌을 주고 싶은 동시에 정복하여 내 성안에
넣고싶은 내면이 서로 충돌한다.
이슬이 엄마의 얼굴을 살며시 들어 눈물을 훔쳐주었다. 내 손을 잡으며 내 눈과 시선을 맞추었다. 지금 힘들고 외로워 하는
이슬이 엄마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많지 않았다. 내 얼굴이 다가가자 눈을 감는다. 부드러운 키스가 이어진다. 이슬이
엄마의 손길이 날 소중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나 힘들어...방에 들어가고 싶어!"
"어제.. 못잤죠?"
"응..한숨도 못잤어"
"내가 좀 재워줄까요?"
"응...어젯밤에도 병진이랑 있고 싶었는데...밤새 얼마나 울었다고?"
"나땜에요?"
"그냥..이것저것..내신세가 하도 후진것 같아서.....어제 나 미웠지?
"그건 아니지만...애를 보자마자 그렇게 때리면 어떡해요...나도 있는데"
"내가 흥분했나봐...미안해..지나쳤어.....많이 후회하고 있어"
"그럼 됐어요..이슬이는 우리집에서 몇일 있게 놔둬요..식구들이 많아서 좋은가봐요"
"방에 들어가자"
"그래요"
이슬이 엄마를 안아 안방 침대에 눕혀주었다. 이런 저런 절차를 모두 생략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슬이 엄마가 보는 앞에서
옷을 전부 벗고 알몸이 되었다. 내 사인을 알아차린듯 엷은 미소로 수줍게 동의의 의사표시를 하고 있었다. 침대에 오르는
동안 이슬이 엄마 미희는 옷을 다 벗고 알몸이 되어버렸다. 눕자마자 내 몸위에 올라타 내 입술을 먼저 탐을 내고 있었다.
부드러운 등을 쓰다듬어 주며 뜨거운 이슬이 엄마 미희의 혀를 받아들인다. 뜨거워진 자지에 벌써 이슬이 엄마의 애액이
촉촉하게 뭍혀지고 있었다.
"이혼.. 안하면 안돼요?"
"지금은..그런말 하지마아!...지금 생각하기 싫단말이야..바보같아"
"난 머리속에 그생각 뿐이예요...이슬이 걱정이랑"
"나하고 이렇게 벌거벗고 있으면서?"
"예!"
"싫어!...존대말 하지마..그냥 친구처럼 애인처럼 대해주면 안돼?"
"알았어요..그대신..조금만 더 참아보구 결정한다고 약속해줘요"
"고집두...그럴께...그대신 나 외로울때 내 애인 해줄꺼지?"
"물론이죠!....그럼 이슬이 한테 말해도 돼는거죠?"
"그래..여태 있다가 이혼이 그렇게 급한것은 아니니까 뭐..그인간 하는것 봐서 생각해 본다고 말해줘"
"고마워요!...아줌마...히히히..미경씨"
"너어!..한번만 더 침대서 아줌마라 그럼 알지?....고맙긴..내가 고맙지...고마워..내 애인...우리 병진씨"
아줌마는 더이상 군말없이 내 뜨거운 육봉을 입에 물고 열심히 빨아주고 있었다. 잠시후 몸을 돌려 이미 촉촉히 젖어 빛나는
자기 속살을 내 입에 가져다 준다. 우린 자연스럽게 69 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아줌마가 내
자지를 게걸스럽게 빠는 것 같았다. 내 혀가 전해주는 자극에 참지 못하고 이슬이 엄마가 내 골반위에 걸터앉고 있었다.
뜨겁고 단단하게 발기한 내 자지를 잡아 자기보지로 게눈 감추듯 넣어 버린다. 그리고 말을 타듯 위아래로 요동치며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 내 사타구니를 흠뻑 적셔버린다. 한번씩 허리에 힘을주며 골반을 치올려 그녀의 불붙은 흥분에 기름을 부어
주고 있었다. 10분이 넘도록 내 몸위에서 말을 탄 이슬이 엄마가 온몸이 땀에 젖어 헐떡인다. 말에서 내려와 안락한 침대에
몸을 던지며 나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이미 달구어진 아줌마의 몸은 내몸이 포개져 움직이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속살이 떨고 있었다. 옥죄듯 수축했다가
이완되며 떨어대는 보지속살이 내 흥분도 끌어 올려주고 있었다. 유난히 보짓물을 많이 흘리며 이슬이 엄마의 몸이 천장을
향해 들썩이고 있었다. 절정에 오르려 깔딱고개를 넘어가는 이슬이 엄마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섹시하다. 다리를 한껏
벌리며 절정의 문을 열어주길 간절히 바라며 쳐다보고 있었다. 힘껏 안아주며 기꺼이 절정의 문을 발길로 뻥차듯 시원하게
열어 젖히고 있었다.
"아크흡!!!....자갸...나..나...올라아!!....더..더..좀마..더어어!!....올라아아...엄마아아아앙!!!"
"아하!...아....막물어!....물어....넘좋아!...아하...아아..하아아..나두...쌀거같아!!"
"아캬아흥!!...아아앙...아아...사랑해!.....사랑해..자기...사랑해!!....캬아하흑!!!..아아큭!!!!"
"아아!!!...나....싼다아!!!!!!!!!!!"
자지를 빼고 흔들자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가 미경의 몸에 뿌려지고 있었다. 얼굴과 젖가슴 배 그리고 아직도 벌렁이고
있는 보지까지 내 정액이 내려앉았다. 옆에있는 티슈로 닦아주려 하자 도리질을 친다. 손가락으로 자기 젖가슴에 뿌려진
희멀건 정액을 찍어 입으로 가져간다. 많은 양의 정액을 먹지는 않았지만 그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미희의 몸을
닦아주고 나란히 누워 서로의 몸을 감싸 안아주고 있었다.
"나.. 자주해줘!....너무좋았어...사랑해!"
"알았어요...나두 너무좋았어요"
"병진이.. 우리 이슬이랑 어디까지 간거야....설마 섹스도 한거야?"
"아뇨!...키스만 했어요"
"정말?!...아닌것 같은데.....이슬이 팬티가 그전하고 많이 달라서 물어보는 거야"
"달라요?"
"응.. 그전하고 달라..그전에는 그저 오줌누고 조금씩 버린 흔적 이었는데..요샌 그게 아닌것 같아"
"사춘기니까.. 그렇겠죠"
"그럴까?...암튼 달라...아이에서 여자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팬티만 보아도 알것같아"
"아줌마..나 뭐 하나 물어봐도 돼요?"
"뭐?..물어봐"
"아줌마는 나랑 이렇게 섹스하면서 내가 이슬이 만나는거 싫지않아요?"
"응?!...왜 갑자기?"
"솔직히 말해주세요...정말 아줌마 속마음을 알고싶어요"
"말해줄께..처음에는 왕따 당하는 이슬이를 학교에서 보호해줘서 너무 고마웠어..하지만 병진이랑 섹스를 하는 사이가 되고
부터 사실 부담스러웠어..하지만 이젠 아니야..우리부부 이혼문제며.. 병진이 마음 씀씀이가 너무 남자답고 좋아서 이슬이랑
만나는 거 말리고 싶지않아"
"아줌마...나 이슬이가 좋아요...아줌마랑 섹스하고 조금 후회했어요..이슬이 엄마라서요..분명히 좋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나 이슬이 사랑해요....괜찮죠?"
"병진이 마음 다 알것같아...나도 비슷한 생각하며 고민 많이했어...그런데 병진이 네가 너무좋아.. 내가 이슬이 아빠랑 다시
살더라도 한달에 한번 아니....일년에 한번이라도 나 만나서 오늘처럼 이렇게 사랑해줘....너랑 헤어지기 싫어....힘들어?...
말해봐봐"
"우리.. 좀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봐요...나도 아줌마 사랑해요..나...욕심많죠?"
"알았어...그런욕심 없는사람이 얼마나 될까?...나도 욕심장이인걸...이슬이 아빠도 그런 욕심이었겠지.. 객지에서 혼자 생활
하다 보니까....머리는 이해를 하는데...이 가슴이 용서를 아직 못하고 있어"
"천천히 용서해주고 행복하게 살아요..이슬이랑 이슬이 아빠랑..아줌마랑..그럼 오히려 아줌마 만나기가 더 쉬울것 같아요...
마음의 부담도 덜할 것 같구요."
"좋은말이네...병진이말이 맞는거 같아...노력할께"
"나 가봐야해요...이슬이 교복이랑 가방좀 챙겨주세요..간단한 속옷도요"
"알았어....좀만 더있다가가...혼자있기 정말 싫단말이야"
"알았어요.. 오랫만에 좋은 욕조에서 푹 담그고 갈래요...아줌마랑 같이요"
"어머!...고마워...내가 물받아 놓을께"
화려한 욕조에 몸을 담구고 이슬이 엄마의 정성어린 마사지 까지 받았다. 이슬이 엄마의 온몸을 내 입술과 혀로 씻어 주었다.
발가락 사이까지 내 혀가 안간곳이 없었다. 이슬이 엄마는 욕실에서 허공을 향해 사정같은 오줌줄기를 지려대기도 하였다.
맛있는 것을 해준다던 미희는 온몸에 힘이 없다며 볶음밥을 시켜 같이 먹었다. 이 집에 들어올 때보다 그녀의 얼굴이 많이
행복해 져 있었다. 이슬이 물건을 담은 캐리어하나와 책가방을 들고 이슬이 집을 나왔다. 아쉬워 하는 이슬이 엄마를 힘껏
안아주고 키스해 주었다.
저녁 10시가 다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이슬이는 부모님과 누나들에게 둘려싸여 환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엄마랑 단둘이서 생활하던 이슬이에게 우리집은 이슬이에게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것 같았다. 이슬이는 우리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마치 우리집 막내가 된듯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
"이슬이 안자? 애들이 일찍 자야지"
"피이... 자기는 뭐 어른인가? 내 가방 가져왔어?"
"응.. 여기있어...저녁은 먹었어?"
"저놈봐라.. 지애인 저녁 안줬을까봐서"
엄마가 눈을 흘기며 날 놀리시고 계셨다. 가족들도 덩달아 날 팔불출이라 몰아 부치고 있었다. 시간이 더 흐르고 가족들이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난 이슬이를 컴퓨터 방으로 불러 의자에 마주보고 앉았다. 이슬이가 귀여운 모습으로 눈을 껌뻑이며
웃고 있었다. 무슨말을 할지 궁금한지 빨리 말하라고 재촉하고 있었다.
"이슬이.. 너희 엄마랑 이야기 많이 하고 왔어"
"무슨얘기? 얼른 말해줘"
"너희 가족이야기...아빠,엄마 이혼얘기도"
"정말 궁금해...애타게 하지 말고 얼른 말 안할래?!"
"어쩌면 일이 잘될것같아...내가 너의 엄마 설득했거든"
"정말!..빨리말해!....이씨!"
"너.. 성깔부리면 말 안해준다"
"아니야!..성깔은 무슨....히히히?"
"말해주면 뭐해줄래?"
"다!..히히..다해줄께..빨리말해봐"
"알써!.... 너.. 약속지켜"
"이게 정말!"
"할께! 할께!"
이슬이 엄마와 주고 받은 이야기를 조금 각색해서 이슬이에게 들려주었다. 이슬이 눈이 초롱초롱 빛나며 행복한 미소가 얼굴
전체에 퍼지고 있었다. 거짓말이 아니냐며 재차 확인하고 좋아한다. 이 아이에게 부모님의 이혼은 불에달군 낙인을 등에
찍히는 고통쯤 되는것 같아 보였다.
바로 고리에 계신 아빠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바로 문자을 받고 기뻐하는 이슬이를 보는것이 내게도 행복인 것 같았다.
식구들은 모두 잠이 든 것 같았다. 난 컴퓨터방의 문을 잠구었다. 컴퓨터로 음악을 은은한 소리로 틀어놓고 불을 껐다.
이슬이의 눈빛이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뭐하는거야?"
"말하면 다해준다며...히히..나 이슬이 네몸 만질꺼야"
"지금?..여기서?"
"다.. 잠들었어..걱정마"
"싫어!...혹시라도 언니들한테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글쎄.. 다 잔다니까"
"난 몰라...너가 다 책임져!"
이슬이를 안으며 키스했다. 불안해 하는 이슬이가 오늘따라 귀여웠다. 내손이 이슬이 조그마한 젖가슴을 만져주고 있었다.
이슬이가 자기 가슴에 들어가있는 내 손을 뽑아내자 그 손은 이슬이 헐렁한 잠옷바지로 들어가 버렸다.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바짝 끌어안았다. 이미 성이 나았는 내 자지가 이슬이 아랫배를 찔러대고 있었다.
이슬이 윗옷을 다 벗겨버렸다. 앙증맞은 브래지어도 풀어내 버렸다. 몇번의 실갱이 끝에 이슬이는 알몸이 되어있었다.
컴퓨터 의자에 앉히고 나도 옷을 벗어 알몸이 되어 이슬이 앞에 서 있었다. 이슬이도 이제 포기한 듯 적극적인 스킨쉽을 마음
먹고 있었다. 힘들어 하는 내 불덩이 같은 자지를 두손으로 가지고 놀듯 주물러 주기 시작했다.
이슬이가 내 자지를 입술사이로 넣어 물어준다. 촉촉한 이슬이 입안의 감촉이 너무나도 좋았다. 어리지만 이슬이의 오럴은
누나들 못지 않았다. 어디서 배우는지 가끔 새로운것을 배워와 날 기쁘게 해주곤 하였다. 목젖에 닿도록 내 자지를 야금야금
깊이 물어 가더니 우웩하고 헛구역질을 하며 눈물을 찔끔거린다. 무안 했는지 손등으로 눈물을 닦아내더니 다시 내 자지를
물며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고 있었다.
어떻게 내 자지를 전부 입안으로 넣었는지 신기했다. 이슬이는 눈물이 맺힌 상태로 칭찬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아 보였다.
손을 뻗어 이슬이 눈물을 거두어 주고 뺨을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내 격려에 이슬이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며 커다란 자극을
전해주고 있었다. 내 손은 흔들리는 이슬이 뺨을 떠나 봉곳하게 잘 크고있는 이슬이 젖무덤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오는 낯익은 나비모양의 머리핀이 보인다.
막내누나가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볼때 앞머리가 치렁거릴때 앞 머리카락을 찝는 조금 유치한 모양의 핀이었다. 분명 내가
둘째누나 자위를 훔쳐 보았던 자리에 지금 선애누나가 있는것이 분명했다. 의식적으로 창문쪽을 보지 않았다. 바보같은
누나는 숨어보는 것이 아니고 꼭 대놓고 보는것처럼 스스로를 많이 노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열심히 내 자지를 물고 빨던 이슬이 시선이 창쪽을 스치더니 흠칫놀란다. 이슬이도 인기척을 느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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