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27편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는 어느새 안방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 이모가 내 몸위로 올라오며 내 입술를 탐한다. 몸에 붙어있던 작은 천조각들 마저
모두 떨어져 나가고 없었다. 깨질듯 발기한 내 자지를 이모가 달래주듯 입으로 물어주고 있었다. 단단하고 뜨거운 내 자지를
이모의 혀가 휘감으려 용을 써댄다. 뜨거움이 이모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 이모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자리를 바꾸어 내 혀가 이모의 보지구멍에 들어가 휘저으며 속살들과 만나 부벼대고 있었다. 이모의 보짓물이 내 입안으로
쉼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모가 침대에 누워 자기 다리를 손으로 잡아서 벌려주고 있었다. 반짝반짝 윤이 나도록 벌어진
보지가 속살마저 부끄럽게 노출을 시키고 있었다. 이모를 내려다 보며 한손으로 잡은 자지의 대가리를 미희의 보지 골짜기에
대고 문지르고 있었다. 한껏 피가몰린 핑크색 보지는 더운물을 흘려내며 내 자지를 반겨주고 있었다.
"이모...나 지금 너무 좋아요...우리 정동진에서 참 좋았어요...다시 생각나요"
"나도 너무 좋아...정동진은 내가 다른 여자로 태어난 곳이야...나의 영원하고 짜릿한 추억이야"
"이모...내 애인맞죠?"
"응...맞아...나...병진이 애인맞아....병진이 여자이고 싶어...항상....아니 평생동안"
"우리 많이 즐기면서 지내요...이모랑 하는 섹스가 참 많이 흥분되고...좋아요"
"고마워...난 이미 병진이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할것 같아...그만큼 네가 좋아"
"너무 나만 보지말고...다른 사람도 많이 만나요...좋은사람 만나서 시집도 가야 하잖아요"
"그래...천천히 할께....지금은...너에게 열중하고 싶어....너만 이렇게...가끔 나 찾아주면 될것같아"
"알겠어요"
"자기야...나 좀 넣어줄래?....나지금...참기힘들어"
"예!...정말!....히히히...이모 보지가 울고 있었요"
"미희 보지라고 해줘"
"지금 미희씨 보지가 얼른 안으로 들어와 달라고 애원하며 울고 있어요!"
"자갸!...나...얼른 넣어줘!"
"들어가요!"
내 성난 자지가 순식간에 뿌리까지 이모의 흥건히 젖어있는 보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온몸이 동그랗게 말리며서 내 품에
들어오며 엄청난 자극을 이겨보려 애를쓴다.
"캬아흡!!....아크흑!!....아합!!...뜨거워...커...꽉찼나봐...더..더...넣어줘!...병진아!"
처음부터 강하고 빠른 박음질이 시작되고 있었다. 자지끝에 보지의 막다른 곳이 닿을 정도로 깊고 강한 펌프질이 이어지고
있었다. 호흡이 턱에 차오르면 잠시 놓아주며 천천히 구렁이가 담을 넘듯 천천히 구멍에서 빠지다가 다시 들어간다. 온몸의
신경이 순간 보지와 자지의 마찰면에 집중되어 팔다리에 소름이 돋아났다. 다시 빠르고 강한 박음질이 이어지고 교성이 얇고
높아지면 다시 슬로우의 리듬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런 사이클이 서너번 지나자 이모의 보지는 속살을 살며시 떨어대기 시작
했다.
"아하아앙!...아앙...아아앙!...병진이...최고야!...캬아흡!!....하으윽!...아앙...아아앙...아하아앙!"
"아하아!....하아아!....이모보지 정말 맛있어요!....막물어...너무부드러워...아하!"
"아하아앙...아아앙!...병진이...아아앙!....자...자..자지...멋져!...최고야....캬아하앙!..아아앙!"
"이모!...뒤로하고 싶어!....뒤로대줘요!"
이모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내어 주었다. 보짓물이 뭍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이모가 입에 물어 말끔하게 자기의 보짓물을
빨아먹어 버린다. 그리고는 요염한 뒷태를 내 앞에 내어주며 발정난 암캐처럼 엉덩이를 천장쪽으로 치켜 올렸다. 이모의
하얀 엉덩이를 주물러 주며 자지를 가랑이 사이로 넣어주자 이모의 손이 마중을 나온다. 내 성난 자지를 젖은 보지구멍에
맞추어 주고 있었다. 허리를 조금 앞으로 밀자 미끈한 느낌으로 내 자지가 이모의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마치 손뼉을 치는듯한 소리가 방안가득 울려퍼지고 있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이모의 찰진 엉덩이와 내 골반이 부딪쳐
음란한 살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모가 시트를 움켜잡고 당기며 조금씩 앞으로 도망가고 싶어한다. 강하고 빠르게 이어지는
박음질에 한계를 넘는 간지러움 때문인것 같았다. 침대위에 나 뒹구는 이모의 가운을 집어 들었다. 업드려 있는 이모의
배쪽으로 집어넣어 양쪽끝을 말고삐처럼 잡았다.
슬립의 양쪽끝을 양손에 잡고 잡아당기자 이모의 엉덩이가 내 골반에 철썩하고 달라 붙었다. 힘껏 이모의 엉덩짝에 나의
골반을 부딪히자 내 성난 자지가 또 보지의 막다른 곳에 가 있었다. 도망가려 하지만 내 손에 잡힌 슬립을 잡아 당기자 다시
끌려오고 있었다. 끌려온 엉덩짝을 다시 골반으로 쳐내고 도망가면 다시 잡아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엄청난 자극에 이모가
오줌같이 보짓물을 쏘아대며 머리를 침대에 박고 등을 동그랗게 굽히며 경직되어 버렸다. 이모의 경직은 보지 속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그 경직은 내 자지가 무엇인가에 물리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그런 자극이 되고 있었다. 그 경직은 또 이모가 오르가즘에
오를때 일어나는 현상 이기도 하였다. 이모는 커다란 오르가즘에 오르며 뜨거운 보짓물로 시트에 얼룩을 만들고 있었다.
엉덩이와 허벅지가 벌벌 떨리는 이모의 뒷모습을 보며 정복감을 맛보았다. 이모의 보지 속살들은 심한 경련과 같은 떨림으로
내 성난 자지를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내 성난자지를 더욱 화나게 만들어 버린것 같았다.
파르르 떨어대며 애원하는 속살들을 일말의 관용이나 배려없이 무참하게 짓밟고 있었다. 연약한 백성위에 군림하는 중세의
제왕처럼 예외없는 복종을 명령하고 있었다. 이모는 팔다리를 떨어대며 애원하고 있어지만 그것은 제왕의 분노만 키우고
있었다. 떨리는 이모의 허벅지 안쪽 연한 피부위로 뜨거운 애액이 쉼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캬아학!!...그만!...병진아!...나죽어!...제발!...정말죽는단말야!...흐어엉...어엉...흐어어엉...어어엉!"
"아직멀었어요!...이모...멈출수가 없어!....아아!....막물어대!....정말....최고야!"
"캬아아큭!!....아아큭!...나뻐....살려줘...그만...나죽어...흐엉엉..어엉...죽어요...살려주세요..어허엉..어엉"
이모는 정말 우는 사람처럼 흐느끼며 두번째 오르가즘 앞에 도착해 있었다. 내 자지도 잔인한 응징에 만족한 듯 입은 갑옷을
벗으려 하고 있었다.
"안에다.. 싸도돼요!!!"
"아...안돼!!...밖에다 해!"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할것 같아 자지를 빼내어 흔들었다. 벌렁거리며 꿈틀대는 보지에 한줄기 뜨거운 몸물이 뿜어져 나간다.
갈색 똥구멍 위에도 등에도 허연 정액을 쏘아주며 자지를 흔들었다. 엉덩이 높은 곳에서 골짜기로 흘러내린 정액이 주름진
항문근처에서 만나 한줄기로 흐른다. 흐르던 허연 정액은 아직도 움찔거리며 살아있는 전복처럼 꿈틀거리는 보지에서 바닥
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골반에 걸쳐져 이모를 구속하던 슬립을 놓아주자 이모가 앞으로 꼬꾸라지며 시트에 얼굴을 뭍는다.
나도 같이 앞으로 쓰러져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표정 한것 같지만 이모의 표정에서 나를 향해서 보내는 진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나도 똑같은 사랑의 표현을 보내주며 이모의 땀맺힌 이마를 쓸어주었다. 호흡을 가다듬으며 들썩이는 이모의
하얀 어깨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병진이 나빠...나 정말 죽는줄 알았어....땡크야 땡크!"
"다음에도 그럴꺼예요...땡크니까...이모가 날 땡크로 만들어요"
"기분좋은 말이네....넌 참 어리면서도 여자를 잘 아는것같아"
"왜요?"
"말한마디도 참 듣기좋게 하거든.....매너도 좋고.....땡크에다가.....무엇보다 여자 심리를 잘 아는것 같아 순간순간.....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해 주는것 같은 생각이 여러번 들었거든...천재야"
"히히히...여자 천재요?"
"응...여자천재...섹스천재"
"바보 보다는 낫죠?"
"그럼!...사랑해...섹스천재"
"사랑해요"
"나두...병진아...내 등에 있는거 좀 찍어서 내 입술에 발라줄래"
"그럴께요"
등에 뿌려진 내 정액을 손가락에 뭍혀 이모의 입술이 촉촉해 지도록 발라주었다. 이모가 혀를 날름거리며 발라주는 대로
입안으로 뭍혀 들였다.
"이모...맛있어요?"
"아니!...배고파서 먹는거야!"
"우후하하하하....아이고 배야!"
우리는 이모의 썰렁한 개그에 배꼽을 잡고 웃었다. 그바람에 이모의 등에 있던 내 정액이 모두 시트에 뭍어 버렸다.
이모가 정말 배가 고팠는지 족발을 하나 시켰다. 침실을 정리하고 샤워를 마치자 족발이 도착했다. 족발에 딸려온 김치가
맛있다며 밥까지 먹은 이모가 배불러 죽겠다며 사이다 하나만 사다 달라고 졸랐다. 사이다 한캔을 원샷으로 비우고 시원하게
트림을 해대는 이모에게 조금 짜증이 나기도 했다.
"이모도 내 부탁 하나 들어줘요"
"부탁?...뭔데?"
"들어준다고 하면 말할래요"
"내가 들어줄 수 있는 부탁이야?"
"예"
"그럼.. 들어줄께...다른사람도 아니고 우리 천재님이 하는 부탁인데"
"씨이...똥강아지가"
"뭐?...너또!"
"이모가 먼저 천재라고 했잖아요"
"야!..똥강아지랑 천재랑 같아!"
"놀리는건 똑같잖아요"
"그런가?...암튼 부탁이 뭐야?"
"나.. 이집 하루만 빌려주세요"
"집? 왜 또 가출?"
"아이씨!...좀 들어봐요!
"그래"
"이슬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그래요...이슬이가 허락했어요...나 다 준다고...그런데 장소가 없어요..이모는 이해해 주실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 거예요...이왕이면 주말이면 좋겠어요...다음날 학교 안가는 날로"
"뭐?...이슬이랑?....너 정말 이슬이랑 아직 안했니?"
"예...안했어요...지난주에 이슬이가 허락했어요"
"그렇다면 빌려줘야지"
"이번주 토요일에 빌려주세요"
"이번주? 4일밖에 안남았잖아?"
"예...나 마음이 너무 급해요...이슬이 마음 변하면 끝이거든요"
"알았어...어차피 빌려준다고 한거니까"
"고마워요!...이모..헤헤헤"
"그렇게 좋아?"
"좋아요"
"이슬이가 부럽다"
"질투나요?"
"많이...아주많이.. 나"
"이모한테 잘.. 할께요"
"농담이야...지금도 너무 좋아...내가 안방 도배도 시키고 침대보랑 캐노피도 새로 해줄께"
"그렇게 까지 안해줘도 괜찮아요"
"쉿!...내가 해주고 싶어...이슬이는 내 조카고 병진이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너희들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더 아름다울수 있도록...내가 최대한 예쁘게 꾸며줄께"
"이모 땡큐!"
"그대신 이슬이랑 한것처럼 나도 그방에서 해줘야해"
"그날요?"
"아니 일주일 안에"
"알았어요"
"얼른 도배집에 전화 해놓아야 겠다"
"무슨색으로 할꺼예요?"
"응...천재색!"
"이씨!...차라리 똥색으로 해요!"
"너.. 일루와!"
"아야!...꼬집지 마요!"
이슬이를 어떻게 이모네 집으로 데리고 올것인지 의논했다. 이모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서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 이모와
같이 이모네 집에서 나왔다. 이모는 지물포에 가서 벽지를 고른다고 휭하고 사라졌다. 이모와 머리를 맞대고 짜놓은 작전이
잘 들어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이 모여 앉아 수박을 먹고 있었다. 그날밤 꿈에 나는 밤새도록 이슬이 꽁무니만 따라 다녔다. 하지만 꿈속에서도 난
이슬이를 갖지 못하고 약이 잔뜩 올라 씩씩 거리고 있었다. 병진이가 몇일간의 가출에서 돌아와서 너무 기뻤다. 자살기도로
뉴스에 까지 나온 선애언니 때문에 들어왔지만 무사히 돌아와서 너무 좋았다. 선애언니의 자살소동이 있던 다음날 병진이
전화를 받았다. 너무 기뻤지만 몇일동안 마음 졸인 생각에 한편으로는 밉고 얄미웠다.
병진이 큰언니가 롯데월드에 보내주었다. 재미있게 실컷놀고 잠실 지하상가에서 커플티도 사입었다. 병진이가 사준 주름
치마를 입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이렇게 같이 있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시합을
하였다. 점수에서 이긴 나를 안아주며 다시는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두번째는 내가 졌다. 병진이는 역시나 나를 전부 가지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였다. 병진이가 몇일 가출해서 내 곁에 없을때
했었던 생각들이 기억났다. 아직도 무섭지만 병진이에게 내 순결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곤 했었다. 내마음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병진이에게 내 순결을 주고 병진이의 동정을 갖고 싶었다. 혹시라도 다른여자가 병진이와 몸을
섞으며 내가 마땅히 가져야 할 병진이의 동정을 빼았아 버릴까 무서웠다.
그리고 잠이 안오면 혼자 침대에서 병진이와 나누었던 스킨쉽을 생각하면 밑이 화끈거렸다. 내손으로 만져주며 병진이에게
줄것을 내가 자꾸 훔치는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기도 하였다. 손가락을 깊이 넣어보고 싶다가도 병진이가 생각나 조금만 넣고
움직여 본적이 몇번 있었다. 그럴때면 항상 병진이가 커다란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주는 상상을 하곤 하였다. 날 공주처럼
대접하며 첫관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병진이 마음은 알겠지만 요즘 같으면 조금 답답한게 사실이었다.
어쩌면 병진이 보다도 내가 더 많이 병진이와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것도 같았다. 바보같은 병진이만 믿고 있다가는 몇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우리집이 빈집이 되기를 기대하며 엄마에게 이것저것 유도심문도 해 봤지만 아무 소득이
없었다. 나는 요즘 몇일동안 괜한 짜증이 늘어난것 같았다.
이모가 오랫만에 전화가 왔다. 집수리를 했는데 와서 좀 봐달라고 하셨다. 내가 뭘 아느냐고 말했지만 그냥 느낌대로 평가를
해달라고 하셨다. 학교를 마치고 곧 바로 이모네 집으로 갔다.
"이슬아...어서와"
"이모 안녕!...와!...도배했어?"
"응...안방에 가봐...거기가 포인트니까"
"안방을 어떻게 해 놨길래?"
거실과 주방이 도배를 해서 무척이나 깔끔해 보였다. 이모와 함께 안방으로 들어갔다. 안방은 거실과 다른색감의 고급벽지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침대보도 화려하고 멋진 것으로 깔아 놓았고 조명도 예전의 것이 아니였다. 침대 머리맡 위쪽 천장에서
시작된 세련되고 화려한 캐노피는 정말 공주들의 방 같아 보였다. 순간 병진이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 올랐다. 병진이가 찾아
헤메이는 그런 방이 바로 이런방이라고 생각했다. 화장대와 협탁도 바꾸었다고 이모가 말씀하셨다.
그러고 보니 아주 방 전체가 전부 바뀌어 있었다. 이모가 우쭐해 하며 방자랑을 늘어놓고 있었다.
"어때?...멋있지?"
"응.. 이모...공주방같아...잘 꾸민것 같아"
"그럼.. 누구 작품인데"
"갑자기 왜 공사를 했어요?"
"기분전환도 할겸...도배도 할때가 된것같아서 했어"
"잘했어이모...좋다...새집같고"
"참.. 이모 토요일날 체인점 점주들 워크샵간다 일요일날 밤에나 올꺼야"
"토요일!!"
"응...왜?"
"나.. 토요일날 여기서 자고싶다....히히히...친구한명 데리고 와서 공부하다 자면안돼?"
"여기서 자고 싶어?"
"응..넘 자고싶어.. 이모"
"안 무섭겠어?"
"친구한명 데리고 올께...우리반 단짝있어...지선이라고"
"지성이?...남자야?"
"지선이라고!...공부도 얼마나 잘한다고...모범생이고"
"그래.. 그럼 그렇게 해"
"엄마한테는 그냥 이모랑 잔다고 할께...친구랑 이모네 빈집에서 잔다고 하면 안보내 주실꺼야"
"요..요 잔머리 하고는 ....알았어"
"정말?...우리 이모 최고다!"
"내가 공부하다 먹을거 까지 다 챙겨놓고 갈테니까...그날하루 아주 친구랑 실컷놀아"
"응...이모 사랑해"
"여우같은 계집애"
집에까지 데려다 준다는 이모를 내팽겨 치다시피 하고는 나와서 바로 병진이와 통화를 했다. 우리집 쪽에서 약속을 하고는
통화를 하면서 5분이나 걸었다. 집앞 공원에서 조금 기다리자 병진이가 눈에 보이고 있었다. 달리기를 잘 해서인지 금방
왔다고 생각했다.
"뭐가 그렇게 급한 일이야!"
"대박!...내가 다 해결했어!"
"뭘?"
"내가 이모네집 섭외 마치고 왔다!"
"정말이야?...이모 어디 가신데?"
"응.. 토욜이랑 일요일 워크샵 가신데...헤헤헤"
"잘됐다...역시 이슬이 너밖에 없어!"
"인정하냐?"
"인정!"
좋아하는 병진이 모습을 보면서 내 심장이 마구 뛰고 있었다. 이틀후면 원초적인 서로의 모든것을 나누어 가질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고 있었다. 내일은 내 인생의 진정한 첫날밤을 위해서 준비 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벌써부터 얼굴이
자꾸 붉어져서 혼자 난감해 하였다. 첫날밤을 앞둔 신부의 설레임이 어떤 것인지 알것같았다. 밤새 잠이 오지 않았다.
한강이 보이는 큰평수의 아파트 거실에 앉아 있었다. 오빠는 주방옆 예쁘게 꾸며진 바 에서 나에게 줄 칵테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1% 의 생활공간은 역시 나같은 일반인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멋진 가구는 물론 이려니와 조그마한
소품 하나하나 마저도 각각 멋진 품격을 지니고 있었다.
형님이 운영하는 횟집에서 두번 더 식사를 하였고 드리이브도 몇번 같이 즐겼다. 오빠는 나를 자기만의 공간으로 초대를
하였고 나는 왕자님의 성안에 들어와 있었다. 야간에 차를 타고 멀리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도 다녀왔다. 해변에 차를
세워놓고 우리는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깊은 키스로 해변에 추억을 남기고 돌아 오기도했다. 오빠가 정열적인 붉은색의
칵테일과 간단한 안주를 가져왔다. 내 어께에 팔을 두르고는 잔은 부딪치고 각자의 잔을 입에 대었다.
"선미야!...편하게 있어...불편해보여"
"편해요...오빠!"
"안잡아 먹을께!...걱정하지마...눈빛이 불안해 보여"
"오빠두...참...별말씀을 다하세요...집이 너무 좋아서 그래요"
"내집 마음에 들어?"
"넓고 고급스럽고...럭셔리한것 같아요...나 잘 몰라요!"
"선미는 솔직해서 정말 좋아!....귀여워!"
"선미야 오빠랑 결혼할까?...아니 결혼하자!"
"오빠!....갑자기 왜 그래요?.....장난같아요"
"다음에 멋지게 프로포즈 하란 소리지?"
"몰라요"
"선미랑 같이 있고 싶었어...사랑해...선미도 나 좋아하는것 맞지?"
"예?...예...저도...오빠가 좋아요...많이...좋아요"
"그럼.. 내 모든것을 이해할 수 있겠니?"
"모든것?....이해요?....할수 있을것 같아요"
"고맙구나....고맙다...우리 술한잔 더 마시자"
"무슨 술이예요...술이 좀 독한것 같아요"
"러시아산 고급 위스키야...약하게 만들어 줄께"
"예"
오빠가 만들어 주는 칵테일은 강하고 자극적 이었다. 마법사의 주술에 걸린 것처럼 기분이 아주 좋아지고 있었다. 정신을
가다듬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입술이 자꾸만 마르고 내 몸은 더욱 더 뜨거워 지고 있었다. 오빠가 칵테일을 한잔 더
만들어 주어서 이것만 마신다고 말했다. 자상한 웃음으로 그렇게 하라고 말해주고 내 입에 달콤한 체리를 하나 먹여주었다.
술이 많이 취한 것일까? 오빠와의 스킨쉽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내 마음을 눈빛으로 보내주었다.
오빠가 날 안아주며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갑자기 내 몸이 후끈거리며 불덩이가 되는것 같았다. 지금당장 오빠의 바지를
벗기고 오빠의 자지를 빨아주고 싶다는 충동이 머리속 가득했다. 보지가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당장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고 싶지만 오빠앞에서 그럴수는 없었다. 뜨거운 보짓물이 배어나와 내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오빠는 여전히 키스에
몰두하며 내 등을 쓰다드어 주고 있었다. 그런 사소한 자극에 조차도 내 몸은 강하게 반응하며 흥분하고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며 오빠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되었다. 오빠도 내 상태를 알고 있는지 자상한 미소를 지으며 날
쳐다보고 있었다.
"선미가 술이 오르나 보구나...얼굴이 빨갛고 몸에서 열이나네"
"예...오빠...조금 취했나봐요...죄송해요"
"죄송하긴...귀여운데...선미 가슴좀 만지고 싶은데...허락해 줄꺼지?"
나는 대답대신 살짝 고개를 끄덕여 내 마음을 전해 주었다. 오빠가 눈을 찡긋하며 윙크를 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다시
뜨거운 입맞춤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빠의 손이 내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주고 있었다. 브라우스가 양쪽으로 열리고
연한 분홍색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브래지어 위로 내 젖가슴을 한손가득 쥐어주며 살살 주물러 주고 있었다.
브래지어 속을 비집고 오빠의 부드러운 손이 들어오고 있었다. 오빠의 손가락에 내 젖꼭지가 걸리는 바람에 내 몸이 움찔
거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내 젖꼭지는 이마 단단하게 돌기되어 있었다. 오빠가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고 비틀며 비벼주자
뜨거운 보짓물이 더 많이 배어나온다. 오빠가 내 젖꼭지를 빨아주며 젖은 내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빠는 내 양쪽 젖꼭지를 오랫동안 괴롭히며 내 모습을 관찰 하는것 같았다.
나는 억지로 신음도 참으며 내 몸속에서 타고있는 불을 끄려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불은 자꾸 커지며 번져가고 있었다.
오빠가 내 브라우스를 벗겨주고 있었다. 반가웠지만 내색하지 않고 오빠를 저지했다. 오빠가 음흉하게 웃으며 다시 시도했고
난 못이기는 체 브라우스를 오빠손에 넘겨주었다. 브라우스가 벗겨지자 금새 내 브래지어도 오빠 손에 의해 벗겨져 나갔다.
내 젖가슴이 오빠앞에 부끄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오빠는 한쪽 젖가슴을 입에 물어 빨아주기 시작했다.
남은 한쪽 젖가슴도 오빠의 손안에서 모양이 일그러지며 오빠와 인사하고 있었다. 오빠의 혀놀림에 내 몸이 들썩거리면서
반응하고 있었다. 오빠가 나를 쇼파에 길게 눕혀주고 있었다. 바닥에 앉아 내 젖가슴을 빨고 주물렀다. 한손이 아래쪽으로
내려가 내 종아리 안쪽을 쓰다듬어 주었다. 조금씩 올라온 손이 내 치마 속으로 들어왔다. 한손을 내려 치마위에서 치마속의
오빠 손을 잡았다. 오빠가 다른 손으로 내 손을 떼어내고 있었다.
"오빠!...하지마요....거...거긴...아직...하지마요!"
"만지고 싶어...선미가 하지 말라고 하면 절대 억지로 하는 섹스는 없을꺼야...만지기만 할께"
"창피해요...씨...씻고...올께요....얼른 씻고 올께요"
"괜찮아...지금 이대로의 선미를 느끼고 싶어...창피하면 눈감아"
"몰라요...나 정말...창피한데"
나는 오빠가 시키는 대로 눈을 감아 버렸다. 왜냐하면 내 팬티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빠의 손이 내
팬티위로 느껴지고 있었다. 팬티위로 내 보지틈을 찾아내어 살살 문질러 주고 있었다. 보지속 깊은 곳에서 조금 잦아졌던
불이 다시 기름을 부은듯 활활 타오르며 뜨거운 애액을 흘려 내고 있었다. 오빠의 손이 내 팬티를 잡아 내리고 있었다.
더이상 내숭을 부릴수 없을 정도로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병진이와 그렇게 뜨거운 섹스를 하면서고 이런 흥분은 느껴보지
못했었다. 그런데 단지 오빠가 젖가슴을 애무해 주었을 뿐인데 나는 이미 오르가즘 직전의 상태처럼 몽롱했다. 엉덩이를
들어주자 오빠가 쉽게 내 팬티를 벗겨내 주었다. 치마의 단추를 풀어주고 있던 오빠와 눈이 마주쳤다. 다시 한번 엉덩이를
들어주었고 난 알몸이 되어 있었다.
"선미 몸이 정말 예쁘구나...아름다워"
"보지마요...창피하잖아요...오빠 미워"
"뭐가 창피해...사랑하는 사람끼리...선미도 지금 좋지?...얘가 좋다고 그러는데"
"아니야!...바보...오빠 미워!"
오빠가 한손으로 애액을 가득 머금고 있는 내 보지 살틈을 가르며 짖궂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빠에게 모든것을 맡겨 버리고 말았다. 오빠말이 틀리지 않았다. 이미 내 보지는 뜨거웠고 많은 애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늘따라 정말 흥분이 크게 느껴지는 내 자신이 이상할 따름이었다. 오빠의 손가락 하나가 내 클리토리스를
지긋이 누르고 돌리며 비벼주고 있었다.
내 허리가 들썩이며 오빠의 손가락을 피하려 하고 있었다. 평소보다 훨씬 더 간지럽고 짜릿짜릿한 쾌감이 내 온몸으로 퍼져
나갔기 때문이었다. 더이상 앙다문 입을 유지할 수 없었다. 입술이 열리고 낮은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으으..아아...아앙.....오빠...아아흐응....아아앙....하지마아...아아앙"
"선미...물 많은데....정말 하지마?....아니지...뜨거워"
"몰라아....아아....하으응...아응...아아아....간지러워....오빠...미워"
"선미꺼 빨아줄까?....빨고싶어....해도돼지?"
"아아아...하앙!...몰라아...오빠....짖궂어요....씻을래요...아앙...하아앙..아아응...아흐윽!"
오빠가 날 일으켜 쇼파에 등을 대고 편안하게 앉혀 놓고 있었다. 반쯤 누운 모습으로 오빠를 볼수 있는 자세였다. 일어서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한손으로 젖가슴을 가리고 한손으로는 보지털을 숨겨주고 있었다.
"선미야...나도 벗을까?...조금 덥네 답답하고"
"예...차라리 오빠도 같이 벗고 있어요...벗으세요"
"선미 갖고 싶다!...너무 예뻐....사랑해"
"저두요...사랑해요"
오빠가 내 앞에서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고 있었다. 팬티마저 벗고 선 오빠의 몸은 아주 다부져 보였다. 반쯤 발기된 자지도
커보였고 털도 수북히 나있어 남자다워 보였다. 눈을 감으며 고개를 돌려 나름대로 내숭을 떨어댔다. 오빠가 내 다리사이에
꿇어앉고 있었다. 이미 젖을대로 젖는 내 보지는 주책없이 애액을 흘려내어 쇼파바닥을 적셔놓고 말았다. 오빠의 혀가 내
보짓물을 꼼꼼하게 핥아 입안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오빠의 혀는 따듯했고 부드러우며 촉촉한 느낌으로 내 구멍에 들어오고
있었다.
오빠의 머리를 밀어내 보았지만 오빠는 밀려나지 않았다. 내 마음도 오빠를 정말 밀어내려고 하지는 않는것 같았다. 오빠는
오랫동안 내 보지를 괴롭히며 많은 보짓물을 빼앗아 먹었다. 입가에 뭍은 내 보짓물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선미야!...나 좀 빨아줄래?.....너무 힘들어"
"어떻게 빨아요?...창피한데....몰라요"
"선미.. 얌체구나...나는 혀가 빠지도록 빨아 주었는데"
"몰라요...오빠 미워...나..잘 못해요"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어?....조금만 해보고 싫으면 안해도 돼"
"알았어요"
우리는 거실에서 뜨거운 몸으로 힘껏 끌어안고 키스했다. 그리고 자리를 바꾸며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오빠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조심스럽게 오빠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았다. 마사지 하듯 어루만져 주면서 오빠를 올려다 보았다.
"선미야...내꺼 어때?...멋있지?"
"미워요!...하나도 멋없어요...무서워보여요"
"그래?....귀여워...선미 너무 귀엽다...얼른 빨아줘!"
이미 뜨거운 피가 몰려 잔뜩 커져있는 오빠의 자지를 천천히 입에 물고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의 심벌이 입에 들어온 흥분은
내 심장을 두드렸다. 정성껏 혀로 휘감아 주며 빨아주었다. 자기의 자지를 정성껏 빨고있는 내 모습을 보고있는 오빠의 시선
에서 또다른 쾌감이 느껴진다. 보지속 깊은 곳에서 부터 배어나온 내 뜨거운 보짓물이 방울로 맺혀 거실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는 이에게 보이기 창피해 한손으로 닦아 내 엉덩이에 비벼 없애 버렸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오럴을 받는 오빠의 미간이 자주 찌푸려 지고 있었다. 내 얼굴을 어루만져 주면서 사랑스런 눈길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관련링크
-
https://www.19guide03.com
6807회 연결
- 이전글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28편 21.07.24
- 다음글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26편 21.07.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