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31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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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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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1,881회 작성일 21-07-28 17:30

본문

병진이의 반응을 살펴가며 여러가지 섹시한 연출을 가미하며 자지를 빨아주었다. 자꾸 병진이에게 욕심이 생겨나는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 놀란다. 
병진이가 나만의 남자이길 바라는 내 속마음을 아마 병진이는 모를 것이다. 하지만 이순간 내
입안에 가득물려진 병진이의 자지가 그런 나를 위로해 주고 있었다.


"아하아!....누나!....빠는게 많이 늘었나봐!...너무 좋아...짜릿짜릿해!...깨물어줘...근질거려!..아아!" 


내 실력이 늘긴 늘은 모양이었다. 나는 병진이의 칭찬에 더욱 힘껏 빨아당기며 자지를 살며시 물어주고 있었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반응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내 보지가 젖어오기 시작했다. 
원피스에 감추어진 내 보지는 깊숙한
곳에서 부터 열기와 함께 스며나온 보짓물을 가득 머금고 있었다. 
동생이 식기전에 뜨거운 내 보짓물을 얼른 먹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텔레파시가 통한 것일까? 병진이가 내 입에서 자지를 빼았아 버리고는 쇼파에 길게 눕고 있었다. 그리고는 일어서있는 날
올려보며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혀를 날름거린다. 
아마도 내 보짓물이 먹고 싶다는 소리 같았다. 머금고 있던
보짓물이 한쪽다리 허벅지로 흘러 내리며 내 살갗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헐렁한 원피스를 아래로 벗어 내리며 허벅지의 보짓물을 문질러 닦아 버렸다. 누워 있는 병진이 입에 보지를 맞추어 주며
나도 병진이의 자지를 다시 입에 물었다. 
69 모양의 체위가 되어 서로의 뜨거운 성기를 빨아주고 있었다. 병진이의 혀가 내
보지를 길게 핥아줄때 시원하고 짜릿함에 등줄기에 전기가 흘렀다.


게걸스런 소리를 내며 동생이 내 보지를 정신없이 빨아주며 애액을 훙쳐먹고 있었다. 뾰쪽한 동생의 혀가 내 보지속에
절반쯤 들어와 돌아다니며 내 애간장을 태우고 있었다. 
내입에 물고있는 병진이의 멋진 자지가 내 보지속으로 빨리 들어
왔으면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보지를 실컷 쑤셔주고 저번처럼 똥꼬까지 해주기를 마음속으로 바라며 빨아주고 물어
주었다.


어서 해달라고 먼저 말하고 싶었지만 아직 그말 까지는 좀 부끄러웠다. 눈치없은 동생이 조금 야속했다. 보지에 피가몰려
열이나며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병진이는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 빨아주고 있었다. 뜨거움이 간지러움으로 변하는지
시간이 갈수록 근실거림이 심해져 몸이 뒤틀리는것 같았다. 
간지러움과 뜨거움이 뒤섞여 이상한 느낌으로 보지속까지 근질
근질 한것 같아졌다.


무엇인가 단단한것을 넣어 시원하게 긁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속 가득했다. 하지만 동생의 혀만이 내 보지속과 똥꼬를
오가며 나를 고문하고 있었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병진이 혀의 감촉이 많이 시시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내 입속에 있던
동생의 자지를 조금 세게 물어 버렸다. 
동생의 엉덩이가 화들짝 놀라며 허공으로 올라가 버렸다. 동시에 내 입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아야!...누나 아퍼!...그렇게 물면 어떻해?! 

"응!...미..미안!...많이아퍼?...어떻하지?" 

"이제 됐어...누나가 일어선 김에 위에서 해줘라!" 

"그럴까?...알았어!" 


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것이 해결되고 있어 기뻤다. 나는 아무 내색도 없이 쇼파에 올라가 병진이 몸에 걸터앉았다. 한손으로
병진이의 자지를 잡고 내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천천히 내려앉으며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가 내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모든
느낌을 생생하게 느끼고 있었다. 
내 좁은 보지속을 천천히 채워주며 들어오는 그 뜨거운 느낌에 온몸에 힘이 들어갔다.
동생의 자지가 뿌리부분 까지 들어오도록 내려앉자 내 보지속이 꽉 채워졌고 그 느낌은 얼얼했다.


"아흐읍!..아흡!....대단해...꽉찼어....하으크흑!!....엄마앙!!" 

"누나보지가!...너무조여!!....아하아!...최고야!...너무좋아..선애누나!!" 


내 입이 저절로 벌러지며 신음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병진이도 내 보지조임이 좋다며 자기느낌을 표현해 주었다. 쇼파
등받이를 한손으로 짚고 중심을 잡으며 내 몸이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마다 동생의 자지가 내 보지속을 비웠다가
채우기를 반복했다. 
그 순간순간 보지 전체로 느껴지는 자극은 그대로 흥분과 쾌감으로 대뇌에 전해지고 있었다. 단단하고
뜨거운 병진이의 자지는 남성을 극대화 해서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병진이의 자지주변이 온통 내 보짓물로 젖어있었다. 젖은 살들이 부딪히며 내는 소리는 우리를 더 흥분시켜 주고 있었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내 보지속에서 꿈틀대는 병진이의 자지는 정말 대단한것 같았다. 아래로 힘껏 내려앉아 내 체중을 싣고
온몸에 힘을 빼버렸다. 
중력으로 인해 병진이의 자지가 뿌리까지 내 보지속에 박힌 느낌이 뻐근하다. 병진이의 뜨거운
자지가 내 뱃속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며 내 온몸의 피를 뜨겁게 해주고 있었다.


"캬아흥!!...아아앙!...아후우....너무커...꽉찼어....병진아...네꺼..정말 대단해!...아으으흐!...좋아!" 

"누나것도 최고야!...너무 조여서 아플지경이야!...누나 정말 뜨거워!...너무좋아!...사랑해..누나!" 

"나도 사랑해!....아아....뜨거워!...화끈거려!...안에서 막 움직이며 살아있어...정말 대단해!" 

"누나 힘들지?...이제...내가 해줄께...누워!" 

"응...병진이가 해줘!...사랑해!" 


나를 쇼파에 눕힌 병진이는 강하고 빠른 박음질로 내 보지를 잔인하게 쑤셔대고 있었다. 조금 아프고 무서웠지만 한편으로는
시원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힘을 전부빼고 병진이 자지를 받아주었다. 빠르게 내 보지를 쑤셔주는 병진이의 자지를 식혀주려
내 보지 속에서는 쉼없이 애액이 배어나오고 있었다. 
병진이가 속도를 높이며 나를 벼랑으로 몰고간다. 더이상 갈곳이
없음을 느꼈을때 이미 나는 벼랑끝에 서있었다.


죽을것 같아 통사정을 해본다. 병진이는 들은척도 하지 않았다.


"아크흐응!..아아앙!...그만!....너무이상해!....병진아!...그만해...정말이상해...그만해..제발!..아아앙..아앙!" 

"마음껏 느껴!....겁내지말고...즐겨!...사랑해...누나!" 

"사랑해 병진아!!...아으흐응!...아아앙!...너무간지러워...몸이 허공에 뜨려고해!...어지러워!...아아앙!..아아앙!" 


병진이는 벼랑끝에 서있던 나를 천길 낭떠러지로 밀어 버렸다. 끝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아찔한 비행을 하며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았다.


황홀했다. 어지러웠다. 온몸이 허공에 뜨는것처럼 진공이 찾아온다.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온몸이 경직되더니 사지가
덜덜 떨리고 있었다. 
통제할수 조차도 없어진 내 보지속은 경련을 일으키고 속살들은 떨어대고 있었다. 많은 애액이 갑자기
터져나오듯 깊은 곳에서 샘솟는다. 
그 와중에도 계속되는 병진이의 박음질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며 절규하고 있었다.


이 모든것이 한순간에 나에게 찾아온 느낌과 감정이었다. 숨을 헐떡이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내 보지속에 뜨거운 무엇이
채워지고 있었다. 
보지속이 다 채워지고 뱃속까지 채워진 듯한 뜨거움에 또 한번 온몸이 전율한다. 병진이의 사정은 나를
무한한 행복으로 데려다 주고 있었다. 
온몸 가득 병진이가 채워준 생명의 물은 내 영혼까지 달래주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이
영원했으면 하고 염원했다.


그렇게 하나가 되어 한참동안 우리는 떨어지지 않았다. 뜨거운 키스와 어루만짐이 이어지며 후희를 이어가고 있었다.

동생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뛰어넘는 감정이 불안감을 가져온다. 혹시나 동생 병진이가 언젠가 나를 외면하는 순간을
상상해 보다가 머리를 털어버렸다. 
병진이 에게 궁금했던 것이 갑자기 생각났다. 묻고 싶었고 물어 볼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병진아...나...너무좋았어...이런느낌..처음이야" 

"나도 황홀했어 누나...사랑해" 

"사랑해...병진아" 

"이제 뺄까?...누구 오면 어떻해?" 

"조금만 더 있자...그리구....뭐 하나 물어봐도돼?" 

"그럼!...뭐든지 물어봐" 

"음...그러니까...지난주 토요일날...너 어디에 갔었어?" 

"토요일?...아!...광수네 간다고 했잖아" 

"나.. 광수 만났거든...광수네 간거 아니라는거 나 알고있어" 

"누...누나....미안해!" 

"괜찮아...솔직히만 말해줘" 

"응...사..사실은...나...그날 이슬이랑 있었어...이슬이가 나에게 전부 다 주었어" 

"전부?...그럼 너희들...혹시...잤어?" 

"응...같이 잤어...그리고...했어!" 

"했어?...섹스를 했다는 소리니?" 

"응... 누나!" 

"얼른빼!!...저리가!....더러워!!" 

"누....누나!!" 


나도 왜 내가 그랬는지 알 수 없었다. 순간 원인도 모르는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르며 이성을 잃어버렸다.
눈만 껌뻑이며 어이없이 날 쳐다보는 동생을 보며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병진이에게 그날일을 확인한 나를 스스로
질책하고 있었다. 
내 주위가 온통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둘려 쌓여 있었다. 병진이를 빼앗긴것 같은 상실감에 모든것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다. 
내 옆에서 병진이가 없어져 버릴것 같은 공포가 나의 이성을 빼앗아 가 버렸다.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일이 내 앞에 현실로 다가와 있는것 같았다.


이슬이가 미웠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병진이를 쳐다볼 수도 없을 정도로 내 자신이 한심
했다. 
방으로 뛰어 들어가 문을 잠그고 구석에 앉아 울기 시작했다. 벌거벗은 몸으로 흐느끼며 우는 내 가랑이 사이 보지에서
꾸역꾸역 동생의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이 너무도 비참하고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진이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한참후...

방바닥에 흘러나온 병진이의 정액을 닦아 버리고 속옷과 겉옷을 찾아입고 방을 나왔다. 무거운 분위기로 거실에 앉아있던
병진이가 내게로 걸어오고 있었다. 
눈이 퉁퉁 부어있는 내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 뜨겁게 키스해 주고 있었다.


"누나...이슬이랑 나...이해 하기 싫구나?...그렇지?" 

"아냐!...몰라!...나중에 얘기해" 

"알았어...누나...하지만 이것만 말할께...누나가 이렇게 까지 싫어할 줄 몰랐어...그전부터 이슬이 있었잖아?" 

"누가뭐래?...나중에 얘기해...아무런 얘기도 지금은 하고 싶지 않아" 

"알았어!" 


병진이의 마지막 말이 너무나도 차갑게 느껴졌다. 내 생각과 행동이 따로 따로 표현 되는것이 병진이를 화나게 한 것 같았다.
돌아서는 병진이의 뒷모습이 너무나 무서웠다. 이제 다시는 병진이의 품속에 안길 수 없을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내 머리를
지배한다. 
병진이가 나를 냉정하게 대하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아니 무서웠다. 순간 정신이 번쩍 나고 있었다.


어린 병진이의 첫사랑을 내가 지금 짓밟고 있는것 같았다. 병진이를 불렀다. 병진이가 돌아서서 내게로 걸어와 주었다.


"벼...병진아!....자...잘못했어...미안해....내가 잘못한것 같아...사과할께"

"누나...고마워...우리 앞으로 서로 숨김없이 많이 얘기하면서 지내자...어려운 사과...고마워" 

"정말 미안해!...나...이상하지?" 

"하나도 안 이상해!...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러워...뭐가 그렇게 불안해?...바보같아"

"맞아...나 바보야....나 안아줘!...나지금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어"

"정말 바보같아...이리와.. 누나"

"병진아...흑..흐흑...나 미워 하지마...대답해" 

"누나.. 하나도 안미워....여전히 예쁘고 귀여워...다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 거잖아...다 알아" 

"고마워...흐흑..흑..사랑해...병진아...정말 사랑해!" 

"나도.. 누나 사랑해...하늘만큼...땅만큼....사랑해!...울지마 누나..사랑해!" 


신기하게도 병진이 말 한마디에 내 눈물이 멈추고 있었다. 긴 한숨을 몰아쉬며 울음을 그쳤다. 병진이가 날 따듯하게 안아
주고 있었다. 
엄마 품속처럼 안정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병진이 품속에서 안정을 찾으며 내 감정을 추스릴 수 있었다.
감정이 정리되고 있었다. 동생 친구 이슬이에게 질투를 느낀 내 모습이 많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아직도 이슬이가 미웠다.
이슬이는 역시 나에게 복덩이 같은 아이 같았다. 이슬이의 순결을 접수 하고 돌아온 나에게 좋은일이 많이 생겨났다.


최고로 기쁜일은 엄마의 태도가 많이 변하셨다는 것이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것같은 엄마가 조금 이상할 정도였다.

반찬도 일부러 따로 놔두었다가 주셨고 무엇보다 말투가 참 상냥 해져서 너무 좋았다. 예전에 내 어리광을 모두 받아 주시던
그때의 엄마 보다도 더 좋은 엄마가 되어 있었다.


술을 마시고 들어온 둘째누나의 입에서 나는 술냄새가 역겨워 안방으로 피난을 갔다. 오랫만에 부모님 중간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엄마의 젖가슴을 만지며 잠을 청하고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가 단단해 지며 커지는것을 느꼈다. 그전에도 조금
그렇기는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 
엄마는 호흡까지 조금 빨라진것 같아 보였다. 곁눈으로 엄마의 얼굴과 몸을 오르내리며
살펴보고 있었다. 
엄마의 손이 엄마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있었다.


호흡소리도 조금 빨라지고 있었지만 물기가 찔걱이는 소리도 간간히 들을 수 있었다. 엄마가 자기 손으로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자는척 하면서 엄마의 자위를 보며 자지가 꼴려 죽는 줄 알았다. 한동안 자위를 하던 엄마가 몸을 조금 들썩이며
마무리를 하고 계셨다. 
엄마는 잠이 들었지만 나는 잠을 잘 수 없었다. 엄마의 엉덩이 골짜기에 꼴린 자지를 대고 조금씩
움직여 보았다.


엄마가 허리를 굽히며 돌아 누우셔서 뒷치기 자세처럼 뒤를 대어주고 있었다. 옷위로 폭신한 느낌의 엄마의 보지 두덩이
느껴지고 있었다. 
잠시후 엄마는 잠결인지 깨어난 것인지 돌아 누우셨다. 하지만 엄마는 자고 있는것이 분명했다. 마주보고
있는 엄마의 보지둔덕 주변을 성난자지로 지긋이 찔러주고 있었다. 
엄마의 조금 빠른 호흡이 내 얼굴에 더운 입김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그때서야 나는 엄마가 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이상 계속 하다가는 엄마와의 좋아진 관계가 다시 나빠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는척 몸을 뒤집어 아빠 다리에 발을 걸치고 자는척을 하였다. 잠이 안오는지 잠시후 엄마는 욕실로 들어
가셨다. 


엄마가 바로 일어 나셔서 아침식사 준비를 하시는 것 같았다. 엄마가 벗어 놓았을 팬티가 갑자기 궁금해 졌다. 바로 욕실로
들어가면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아서 30분을 꾹 참았다. 
더이상 참기 힘들어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하기 위해 옷을
벗고 엄마와의 스킨쉽을 생각하자 바로 자지가 배꼽밑에 붙을 정도로 꼴려 버렸다. 
욕실에 있는 속옷전용 빨래통의 뚜껑을
열어 보았다.


맨 위에 있는 팬티를 꺼냈다. 그전에 가끔 누나들의 팬티를 꺼내 보면서 딸딸이를 치긴 했었지만 최근에는 그런일이 없었다.
누구의 팬티인지 모르지만 아침일찍 샤워를 한것은 엄마 뿐이었다. 맨위의 팬티가 엄마의 것이라고 확신이 들었다. 팬티를
펼쳐 보았다. 
내 예상은 100% 적중했다. 역시나 넓은 부분이 흠뻑 젖어 있었다. 하나도 마르지 않았고 엄마의 체온마저
느껴지는것 같았다.


중심 부분은 특히나 조금 끈적하고 미끄러운 점액같은 것이 잔뜩 뭍어 있었다. 손가락 끝에 뭍혀 비벼보자 미끈한 본래의
질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자지가 깨질듯 아파올 정도로 잔뜩 발기해 있었다. 자지에 비누를 뭍혀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

엄마의 팬티를 코에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여자들 특유의 냄새가 조금 진하게 나고 있었다. 얼마 가지 못하고 내 자지가
시큰거리며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팬티의 젖은 부분에 울컥이며 나오는 정액을 싸대고 있었다.


엄마의 보짓물 위에 정액이 잔뜩 뿌려져 엄마의 팬티는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팬티를 뭉쳐 다시 빨래통 구석에 박아 넣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좀처럼 자지가 시들지 않고 있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묘한 흥분과 자극에 엄마가 연관되어
조금 마음이 불편한것 같았다. 
하지만 앞으로도 나는 엄마의 팬티를 찾아 딸딸이를 칠 것 같았다. 딸딸이 였지만 내가 느낀
흥분은 무척 컸었기 때문이다.


무겁다. 그저 술냄새 나는 고깃덩어리가 내 몸위에 얹혀 있는것 같았다. 불타는 금요일 친구들과 찾은 물좋은 클럽에서 만난
남자가 내 벌거벗은 몸위에 포개어져 있었다. 
피임은 했지만 콘돔을 끼우고 자기혼자 올라 배설을 하고는 떡이 되어버리는
남자...


나름대로 멋진 비주얼과 세련된 패션감각. 정말 여러가지를 심도있게 관찰하며 고른 파트너 였건만 늘 실망스럽다.
 

원나잇... 

벌써 몇번째 파트너가 바뀌었지만 후회만 남을 뿐이다. 어린 동생에게 순결을 주며 첫섹스를 하고 내 몸은 불이 당겨진 심지
처럼 타오르기 시작했다. 
정말 내 몸이 재가되어 버리는 그런 섹스를 매일 매일 하고 싶었다. 회사 부장의 비리를 병진이
덕에 알게 되었고 그것은 나에게 많은것을 가져다 주었다.


부장은 내 입을 막고싶어 거액을 나에게 주었고 나는 그것을 접수해 주었다. 승진까지 하면서 내 연봉도 훨씬 많아져 있었다.
공돈이라 생각하고 리스크가 조금 부담되는 주식에 배팅한 것이 대박이 나 버렸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은 안했지만 부장에게
받은 3억의 돈은 주식으로 배양되어 6억이 넘게 불어 있었다. 
4억 이상은 원금이 보장되는 펀드에 들어가 있고 그 나머지는
아직도 모험 가득한 기대주를 즐기고 있었다.


새차를 타고 배가되는 용돈을 써도 예전보다 훨씬 더 월급이 많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매일 내 막내동생과 했던 첫경험
보다 짜릿하고 황홀한 섹스를 찾아 헤메이고 있었다. 
날 실망시킨 원나잇 파트너를 밀쳐놓고 화장대에 앉아 단장을 하였다.
호텔을 나와 터벅터벅 걷다가 국밥집에 들어가 시킨 국밥의 국물만 몇 숟가락 뜨고 나왔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한심한지
모르겠다.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어디에 내야 할지는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상태의 기분으로 집에는 가기 싫었다. 단골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다듬고 네일샵도 들러 손톱과 발톱을 모두 치장했다.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다. 시장기는 있었지만 혼자서 처량하게 앉아서 밥을 먹기는 싫었다. 호프집에
들어가 치킨 반마리와 맥주를 주문했다. 
500cc 두잔에 내 이성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지금 이순간 가장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다. 왜 이렇게 병진이가 보고싶고 그리울까? 내 순결을 접수한 첫 남자라서
그런 것일까? 
어리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유일한 남자이며 가족이었다. 최근 원나잇 상대로
만난 남자들의 성기는 대부분 병진이 보다 큰것 같았다. 
실리콘이며 링같은 인테리어도 잔뜩 되어 있었고 나름대로 침대

매너도 훌륭했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만족시켜 주지 못했다. 그들은 나와 병진이만이 공유하고 있는 스토리가 없었다. 병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뚝뚝하게 전화를 받는 병진이 목소리가 너무 너무 반가웠다.


"병진아!....히히히...사랑해....너 둘째누나 잊었어?...나쁜노무새끼!" 

"뭐야?....누나 또 술마셨어?...대낮부터?....큰누나도 그렇고 참 문제야" 

"뭐?...문제...어린노무새끼가....튀어와!...누나가 택시비 줄께" 

"어딘데?...나 바뻐!" 

"바쁘기는...어린노무새끼가...히히히....택시타고 전화해서 기사님 바꿔줘...OK?" 

"왜그러구 다니세요?...가긴 가는데...술은 먹지마!...알았지?" 

"응...안먹구 기다릴께...얼릉와!....너 보고싶어!" 

"누나.. 참 여러가지 하는거 알아?" 

"알어...히히히....빨리 출발해!" 

"응...금방 갈께!" 

"네비주소 찍어줄께" 


나는 전화를 끊고 병진이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설레임이 내 온몸을 감싸며 날 긴장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화려한 밤문화의 중심지에서 즐기며 멋진 파트너를 만나고 싶었는데 지금 막내동생을 기다리며 느껴지는 설레임이
나를 당황시킨다. 
내 막내동생 병진이가 나에게 이토록 커다란 존재였다는 것이 새삼 놀라웠다. 먹지 말라는 술은 한모금도
마시지 않았고 핸드백을 열어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병진이가 오는동안 어제 연수를 떠난 직장 후배 초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충주에 있는 연수원 이라며 전화를 받았다.

집안 어른들이 몇분 오셔서 집에서 자기가 좀 힘들것 같아서 전화를 했다고 하니까 대뜸 키번호를 알려주었다. 평소에 나를
잘 따르는 후배여서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시원하게 오피스텔을 내 주었다.


가슴이 두근 거린다. 병진이와의 섹스는 항상 나를 정상까지 올려 주었던 기억을 내 몸이 하고 있는것 같았다. 뜨거운 애액이
팬티를 적시는 통에 당황스럽다. 
오늘도 아찔한 곳까지 병진이와 같이 달리고 싶었다. 병진이와 강변에서 했던 섹스가
갑자기 생각났다. 
얼굴까지 붉어지며 온몸에 뜨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날밤 병진이가 보내준 곳으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병진이가 도착했다.


"병진이 왔구나!" 

"술 많이 안취했네?...난또 많이 마셨는 줄 알았지" 

"조금밖에 안마셨어...가자" 

"어딜가?" 

"따라와봐...누나가 좋은데 데리고 갈테니까" 

"말해봐!...궁금 하잖아" 

"병진이랑 누나랑 편안하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곳...됐어?"

"응...히히히....누나 왠일이야?"

"그냥.. 요즘 병진이랑 한지도 오래된것 같아서...왜 싫어?" 

"아니!...좋지...누나 요새 애인 생겼어?" 

"애인은 무슨 애인?...뜬금없이 왜 그런소리를 해?" 

"누나 요즘 걸핏하면 주말에 안들어 왔잖아?"

"일이 많아서 그런거지"

"그게 아닌것 같던데...남자들 만나고 다니지 않았어?" 

"안만났어...왜 만났으면 질투나?" 

"아주조금!...좋은 사람들 만나고 다녀...이상한 사람도 많잖아" 

"네말이 맞다...이상한 놈 천지야!" 

"뭐?" 

"아니...니똥 굵다고" 

"누나똥이 더굵다" 

"이게" 


병진이와 나란히 걸었다. 후배의 오피스텔이 멀지 않은곳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병진이 옆에 바짝 붙으며 팔장을 끼었다.

내 젖가슴을 병진이 팔에 붙여주며 살며시 밀었더니 병진이가 팔꿈치를 움직여 가슴에 비벼주었다. 그 자극에도 내 보지는
뜨거워 지고 있었다. 
병진이에게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내 몸에 새삼 놀라면서 젖가슴을 비벼대며 걸어갔다. 나보다 키가
훨씬 크게 자라있는 병진이가 더욱 늠름해 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멋있게 자라나고 있는 병진이의 몇년후 모습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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