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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 킬러 -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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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4,720회 작성일 20-06-12 15:52

본문

그럼.. 어젯밤 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와이파이로 접속 중이었다는건데.. 그 말은 곧 적어도 어젯밤 11시 부터 지금까지 

계속 집에 있었다는 말이 된다. "접속중" 이니까! 뭐야? 

방금 전에 설수진의 방에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도 그녀는 대답이 없었다. 

그리고 교수님에게는 고향집에 내려간다고 했다는데.. 뭐지? 설수진이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 거였나?

이 여자가 지금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건지 궁금했다. 

설마... 교수님을 궁지에 몰아 넣기 위해서 계략을 짜고 있는건가? 아~ 무섭다. 한번 연락해서 떠 봐야겠다. 


<김성찬 : 수진씨 오늘 학교 안 오셨어요?> 


곧 답장이 왔다. 


<설수진 : 네! 고향에 일이 있어 내려오는 바람에 학교 못 갔어요. 오늘 클레임 하는 날인데... 

교수님께서 연락하셨는데 성찬씨가 대신 해주셨다고 들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김성찬 : 아뇨. 고맙긴요. 뭐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데... 서울엔 언제 다시 오는거에요?>

<설수진 : 아마 내일도 학교엔 못 갈 것 같아요. 내일 저녁에나 서울에 도착할 것 같아서요> 


뭐? 내일 저녁에 서울에 온다고? 그럼 지금 니 방에서 접속되어 있는 아이폰은 뭐야? 너 스마트폰 여러개 쓰냐? 

그럼.. 내일 저녁 까지는 방에서 안 나오겠다는 말인가? 도대체 방 안에서 뭘 하길래 그러는거야? 

계략은 이미 세웠다고 나한테 말했었는데.. 혹시 남자랑 같이 있나? 아~ 궁금해 미치겠다. 


<김성찬 : 그럼 조심히 올라오세요~> 

<설수진 : 네.. 감사합니다> 


거짓말을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 자신의 스마트폰의 접속 기록을 내가 볼 수 있다는것을 모르고 있는건가?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나올리가 없다. 하~ 일단은 모르는척 하는게 좋을 것 같다.


평소처럼 교수님 방으로 갔다. 교수님도 늘 그렇듯 책상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문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수진씨는 아직 안왔어요?" 

"응.. 내일 온다는데.. 성찬이가 오늘 하루 더 수고해줘야겠어!" 

"네.. 그럴게요" 

"나중에 수진이 오면 내가 말할테니까 한턱 쏘라 그래~" 

"그래도 되겠죠?" 

"ㅎㅎ 수진이가 안 쏜다고 하면 내가 쏠테니까ㅎㅎ" 


교수님과 한 책상에서 나란히 앉아 있었다. 

예전이었으면 되게 어색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했는데 이젠 그렇지 않았다. 

자연 스럽게 그녀 옆에 바짝 붙어 앉아서 그녀의 허벅지에 내 오른손을 얹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그녀의 나풀거리는 치마는 나의 상상을 더욱 자극하였다. 치마가 되게 매끄럽다. 

혹시 나를 위해서 치마를 골랐을까?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허벅지를 쓰다듬기도하고 두 다리 사이에 손바닥을 깊게 넣기도 했다. 

교수님은 내가 손을 깊이 넣어 자극할 수 있도록 다리를 살짝 벌려주기도하였다. 

이런 행동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우리는 친해졌다. 

설수진과 오피스 부부가 되려고 했는데 그 전에 유진 교수님과 오피스 부부가 된것 같았다. 

가끔 내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었을 때 강하게 다리를 오무려 내 손이 빠지지 않도록 꽉 다리로 잡기도하였다. 

그러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모니터를 보면서 문서를 계속 작성하고 있었다.  


손가락을 좀 더 깊이 집어 넣었다. 허벅지 깊은 곳에 손을 넣으니 교수님이 점점 흥분한 듯 다리를 벌린다. 

그리고는 호흡이 조금씩 빨라 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손가락을 좀 더 깊숙히 집어 넣었다. 

후~ 살이 아니라 섬유의 재질이 느껴졌다. 팬티에 닫은건가? 그러면서 또 동시에 털의 까슬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똑똑" 

"후다닥"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그와 동시에 나는 바삐 손을 뺐고 교수님도 바삐 다리를 다시 오무렸다. 

문 에서 들어오는 사람은 책상 안 쪽을 바라 볼 수 없으니 굳이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갑자기 소리가 들려 놀라서 그랬다. 

이미 몇번이나 섹스를 하면서 불청객들 때문에 방해 받은적이 있었기 때문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도둑질을 하다가 들킨 사람처럼 놀라서 당황했다. 


"누…구세요?" 

"유진 교수님 안에 계시죠?" 


문이 열렸다. 그리고 여자가 들어왔다. 그 여자는 김해준 교수의 부인 박현정이었다. 

그녀를 본 것은 오랜만이다. 남편의 외도를 일러 바친 나와 섹스를 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그녀는 그 때 보다 더 예뻐진것 같다. 남편의 사랑을 더 받은 까닭일까? 

유진 교수님이 요즘에는 나와 섹스를 하니 유진 교수와 김해준 교수의 섹스 횟수는 줄었을것이다. 

그럼 김해준은 당연스럽게 자신의 부인과 더 많은 관계를 가질텐데, 그래서 박현정씨가 더 이뻐졌나? 

여자는 사랑을 받으면 더 이뻐진다고 하잖아. 게다가 박현정 처럼 섹스를 즐기고 잘 하는 여자라면 더욱 그럴것이다. 

이쁘다. 그녀가 나를 바라봤다. 나와 눈이 마추쳤다. 


"성찬씨라고 했죠? 학생도 있네요. 무슨을 하는거에요? 둘이 같이 책상을 쓰고?" 

"아.. 그냥 타이핑 알바에요. 

교수님과 교수님 제자 분이 연구하시는건데, 제가 하는것은 단순히 타이핑이라서 알바 겸해서 돕고 있어요." 


"그렇구나. 둘이서 같이 공부하는거 보기 좋네요~"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좀 부끄럽기도하였다. 


"해준씨도 아직 학교에 있어요?" 

"네.. 오늘 늦게 까지 학교에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저녁 야식 좀 만들어 왔어요. 

유진씨도 계시는거 알았으면 더 많이 만들어 오는건데.. 죄송해요. 딱 저희 둘이 먹을 것 밖엔 없어서…" 


"아니요. 괜찮아요."

"네... 그럼" 


현정씨는 유진 교수님과 이야기를 더 하고 싶은 눈치였는데 교수님은 말을 그냥 끊고 현정씨에게 남편한테 가봐 라는 

말투로 말을 짧게 끊었다. 현정씨가 문을 닫고 나갔다. 그와 동시에 나는 다시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었다.


"왜 이렇게 불청객이 많죠?" 

"아~ 아~ 몰라.. 아~ 성찬아~" 


아직 본격적으로 하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신음소리를 약하게 토해냈다. 

손가락은 팬티의 천 재질과 음모의 까칠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교수님 다리 조금만 더 벌려 보세요" 


나의 부탁 아니 명령에 그녀는 다리를 좀 더 벌렸고, 나는 의자에서 내려와 책상 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의자 앞에 앉았다. 

그녀는 엉덩이를 의자 끝 쪽으로 쭉 빼고 앉았다. 내가 애무를 하기 쉽도록 나풀거리는 치마를 위로 젖혔다. 

후~ 서서히 허벅지가 드러나고 그녀의 은밀한 부분이 보인다. 


헉! 그녀는 아주 얇은 티팬티를 입고 있었다. 겨우 아주 은밀한 부분만 가릴 정도의 두께를 가진 것이었다. 

아참! 그래서 팬티의 재질과 음모의 까슬함이 동시에 느껴졌구나! 


티팬티에 대한 환상은 티팬티라는 것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을 때 부터 있었다. 

저런 팬티를 도대체 누가 입는거지? 혹은 저런 팬티를 입은 여자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저런 팬티를 입는 여자는 성적으로 개방적 일테지? 라는 막연한 추측도 하였다. 


그런데 오랫동안 가져온 이 의문들이 한번에 풀렸다. 

그런 티 팬티는 유진 교수님이 입고 있고, 티 팬티를 입은 여자를 보면 엄청 흥분된다는것, 그리고 성적으로 개방적이다 

라는 것 그것이 내가 어릴적 부터 품어 왔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사람들이 말하길 대학생이 되면 어린시절에 품어 왔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둘 찾을 수 있다고했다. 그게 현실이 되었다. 

일단 팬티를 벗기기로 했다. 그녀의 엉덩이에 있는 아주 얇은 밴드를 양손으로 잡았다. 


"교수님 잠깐만 엉덩이 좀 들어봐요~" 

"응?" 

"팬티 좀 벗기려구. 얘가 가로 막고 있어서 불편하잖아요" 

"응... 그래" 


내가 팬티를 내리는 속도에 맞춰 그녀도 엉덩이를 잠깐 들었다가 다시 의자에 붙였다. 어느새 티 팬티는 발복까지 내려와 

있었고, 아름다운 그녀의 발을 지나 내손에 들어와 있었다. 요렇게 작은 놈을 입고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였다. 

나는 내 손에 들어온 그 팬티를 바로 코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 깊이 숨을 쉬었다. 


"쓰흡~ 아~ 좋다" 

"ㅋㅋㅋ뭐하는거야?" 

"아~ 너무 좋잖아요. 이 냄새.. 그리고 이 온기 이 느낌 아~ 좋아~" 


나는 마치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깊이 담배를 빨고 연기를 내 뱉으면서 담배의 맛을 음미하는것 처럼 팬티의 맛을 음미했다. 


"으휴~ 변태 같잖아~" 

"ㅋㅋ 모르셨어요? 저 변태 맞는데요? ㅋㅋ" 

"뭐라구?ㅎㅎ" 

"왜요? 오늘 변태 처럼 해 드릴까요? 우리 교수님이 어떤걸 원하시려나? 응?" 


장난삼아 교수님의 허벅지를 막 쓰다듬으면서 좀 더 깊은 곳에 손가락을 넣었다. 교수님은 막 웃으면서 움찔 움찔 하였다. 

애무하는것이 자연스러웠다. 손가락으로 만지고 있다가 이젠 혀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신음을 뱉아 내며 내 자극을 맞이 하였다. 


"똑똑" 


아~ 씨! 또 뭐야? 잠시 하던 애무를 멈췄다. 


"교수님 저 왔어요" 

"어~ 수진이 왔구나~" 


뭐? 설수진이 왔어? 


"집에 일이 있었다면서 잘 해결된거야?" 

"네... 잘 해결됐어요" 

"일찍 올라왔네. " 


교수님이 갑자기 움찔 했다. 당연히 내가 그녀를 당황시키기 위해 손가락을 깊숙이 넣었기 때문이다. 


"왜 그러세요? 어디 갑자기 편찮으세요?" 

"아... 아... 아니야. 오랫만에 고향 내려갔는데 좀 더 쉬다가 오지?" 


말을 마치면서 교수님은 발로 나를 막 찼다. 하지 말라는 신호였다. 


"할일도 많고 해서 빨리 올라 왔어요. 이제 방학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방학하면 가려구요. 주말도 아니고 평일이었는데요." 

"피곤할 텐데 오늘은 집에서 쉬지 왜 나왔어?" 

"ㅎㅎ 그냥요. 오랫만에 집에 있으니 평일이라 그런지 이상하더라고요" 

"잘했어. 열심히 하는거 무척 보기 좋다." 

"네. 그럼 저 갈게요." 

"응~"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다. 혹시 설수진은 내가 책상 아래에 있다는것을 눈치 챘을까? 

눈치가 빠른 그녀라면 아마 알아차렸겠지? 교수님이 저렇게 움찔 하는 것만 보더라도 내가 책상 밑에서 교수님을 애무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 챘을 것이다. 게다가 지금 시간엔 항상 내가 교수님 방에 와서 타이핑을 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혹시 또 다른 일을 꾸미는건가? 응? 


"아~ 너 그때 그러면 어떡해? 나 깜짝 놀랐잖아~" 

"헤헤... 뭐 그런걸로 놀래요? ㅎㅎ" 

"딴 사람이면 몰라도 수진이 한테 들키연 안 되잖아" 

"에이... 걸리면 어때? ㅋㅋ 다 큰 어른들인데 뭐!" 

"ㅎㅎ 한번 걸려볼까?" 

"네? ㅋㅋ 그럴래요?" 

"그럴래요는 무슨 그럴래요야!" 

"걸리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안그래요? 스릴 있잖아요. 네? 어때요? 과감하게 할까요?" 

"으이구! 나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라구!" 

"푸훕... 처녀요?" 

"아.. 말 잘못했나? 그 말이 그냥 관용구 처럼 입에 붙어서... 암튼! 밖에 나가서는 처녀니까 너 실수 하면 안돼!" 

"네~근데 안 하겠다는 말씀은 계속 안 하시네요" 

"ㅎㅎㅎ 으이구! 하던 거나 마무리 해!" 

"싫어요! 저 안 할래요!" 

"왜?" 

"저 좀 새롭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뭐... 참신한거 없어요?" 

"벌써 나한테 질린거야? 우리 몇번이나 했다구? ㅠ.ㅠ" 


나 한테 매달리는 모습이 귀엽다. 하긴.. 남자가 애무를 해서 흥분 시켜 놨는데 중간에 안 한다고 하니 흥분을 할 수 도 없고.. 

남자한테 마무리 해 달라고 매달리는 수 밖에 없지! 헤헤.. 좀 놀려 먹어야겠다. 


"아녜요~ 교수님이 최고죠~ 쫄깃한 맛을 잊을 수 없다니깐요! ㅋㅋ" 

"으이구~ 말은 잘하네~" 

"말만 잘하는거 아니에요. 섹도 잘하잖아요? 그쵸?" 

"응ㅋㅋ 하~" 


그녀의 보지에 혀를 깊숙이 넣었다. 흥분할 대로 흥분해 있는 그녀라 모든게 쉬웠다. 

간혹 방에 들려서 우리의 진도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긴장을 주고 흥분을 시켜 주었다. 

야외 노출은 아니지만 왠지 야외 노출을 하는 기분이랄까? 이런 맛에 사람들이 야외 노출을 하고 사진을 찍고 하는건가? 

그러고 보니 밖에서 하고 싶다. 


"교수님!" 

"응?" 

"우리 여기 말고 다른 곳에 가서 할래요?" 

"응? ㅋㅋ 다른곳 어디? 우리집?" 

"아뇨~" 


그녀가 말을 할 때는 들으면서 계속 보지를 빨았고, 내가 말 할 때는 잠시 입을 떼고 말을 이었다. 최대한 말을 짧게 했다. 

그녀가 말을 마치더라도 내가 계속 그녀의 보지를 빠느라 한 참 동안 말이 이어지지 않기도하였다. 

그러나 전혀 지루하거나 어색하지 않았다. 

입으로 하는 대화는 멈추었지만 몸으로 하는 더 자극적인 대화는 계속 하고 있었으니까! 

말도 입으로 하고 애무도 입으로 하고 뭔가 참 입은 대단한 기관이다. 섹스를 할 때 마다 큰 깨달음을 얻는것 같다. 

큰 깨달음을 얻은 사람 중 하나인 부처님은 색을 멀리 하라고 했는데 그건 거짓말이다. 

색을 가까이 할 수록 얻는것이 많으니까! 


"그럼?" 

"어디 좋은 곳 없어요? 교수 휴게실이나 ㅋㅋㅋ 그런곳 ㅋㅋㅋ" 

"으이구! 진짜 너 변태다!" 

"헤헤.. 남자들은 다 그런 로망이 하나 쯤 있다구요. 야외에서 하거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몰래 하거나 ㅋㅋㅋ" 

"몰라~ 난 그런곳 싫어" 

"싫다구요? 거짓말 하지마요~ 

지금 우리 밖에서 하는 이야기 할 때, 교수님 보지에서 물이 더 많이 흘러나오고 있다는거 모르세요?" 

"아냐~ 나 안그래…"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요? ㅋㅋㅋ 감추지 마세요. 교수님! ㅎㅎㅎ" 

"그게 티가나?" 

"ㅋㅋㅋ네.. 야외에서 하자고 하는 순간 부터 교수님 보지가 점점 더 뜨거워 지더니 지금은 입을 대기 힘들 정도로 뜨거워요. 

물도 더 많아졌어요. 섹스할 때 만큼은 숨기지 마세요. 몸에서 티가나요 ㅋㅋ 교수님은 바로 티가 나는 스타일이니까요" 


나는 갑자기 애무를 멈췄다. 


"응? 왜? 안해?" 

"이제 안 할래요~" 

"왜? 내 보지가 엄청 뜨거워서 힘들다면서? 그렇게 만들어 놓고 안하는거야? 나 어떡하라구? 

성찬이 니 자지도 커졌을텐데.. 아쉽지 않아?" 


"밖에 나가요. 연구실 밖으로 나가자구요!"

"뭐? 어우 어떻게 그래?" 

"한번도 없어요?" 

"뭐가?" 

"밖에서 해 본 경험이요. 예전에 해봤을거 아니에요" 

"몰라~ 없어~" 

"ㅎㅎ 정말요? 에이.. 거짓말 하는거 아니구? 거짓말 하면 다 티가 난다니까요.. 

거짓말 탐지기 보다 더 정확한게 지금 여기 제 눈앞에 있는데.. 한 번 검사 해 볼까?" 


나는 손가락을 그녀의 구멍 안에 살짝 넣었다. 


"어우~ 왜 그래 갑자기~ 하~ 나 더 흥분 되잖아. 너 안 한다면서.. 이렇게 또 흥분 시키면 어떡해?" 

"자~ 말해보세요." 

"뭘?" 

"나 말구 다른 남자랑 밖에서 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그럼 어떡하는데?" 

"교수님 보지가 알아서 답해 줄 거에요. 한번 테스트 해 볼까요?" 

"어우.. 너 정말~ ㅎㅎ" 


실제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실을 말 할 때와 거짓말을 말 할 때 보지가 내 손가락에 주는 느낌이 조금 다른것 같았다. 

내가 미쳤나? 이런게 느껴지다니 그냥 기분탓인가보다. 


"자~ 질문할게요~ 최근에 저 말고 다른 남자랑 한적 있어요? 아니면 제가 마지막이에요?" 

"니가 마지막이야~" 

"거짓말 하면 안돼요! 교수님 보지가 다 말해준다고요~" 


보지가 내 손가락을 조물락 거리는 느낌이 전해졌다. 아~ 이건 왠지 진실인것 같다. 


"오케이... 교수님 보지가 진실이라고 답했어요!" 

"그게 느껴져?" 


교수님은 신기한 듯 물었다. 오~ 정말로 진실인가? 저렇게 놀라면서 물어 보니까 내가 정말 맞춘것 같았다. 


"당연하죠~ 아까전에도 말했잖아요. 교수님 보지는 저한테 거짓말을 못한다고. 제가 주인이니까! 

자~ 그럼 다른거 물을께요. 음... 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 교수님이랑 섹스한 남자 있어요?" 


나는 다분히 김해준을 노리고 이 질문을 하였다. 


"몰라! 그런건 묻지마!" 

"싫어요! 이런걸 물어야 재밌죠? 어... 어... 손가락에 반응이 온다. 오~ 과연.. 빨리 말해 봐요! 제가 또 맞춰볼께요" 

"없어~" 

"자~ 과연 결과는..." 


나는 이렇게 말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교수님의 보지 이곳 저곳을 막 만졌다. 


"하~ 흠~" 


그럴수록 교수님은 흥분해서 신음소리를 냈고 물도 조금씩 나와서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어~ 교수님 보지가 거짓말이라고 하는데요! 뭐에요... 거짓말 맞죠?" 


교수님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때요? 귀신같죠? 거짓말 하면 다 들통나요!" 

"어우~ 참 미치겠네... 얘는 왜 내가 컨트롤 하는대로 안 되는거야?"

"당연하죠~ 제 앞에서는 교수님 보지 주인은 교수님이 아니라 저 니까요. 이거 제꺼에요~"

"ㅎㅎㅎ 그게 왜 니꺼야~ 그럼 성찬이 자지도 내꺼야?" 

"네~ 남자 자지는 세우는 여자 꺼에요~ㅋㅋㅋ" 

"ㅎㅎㅎ" 


난 그 남자가 누구인지 더 추궁해서 교수님을 당황하고 흥분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냥 이 흥이 깨지지 않으면 그걸로 됐다. 


"자~ 그럼 이제 마지막 질문 하나 갑니다! 교수님.. 지금 저랑 밖에 나가서 사람들 몰래 하고 싶으시죠~ 거짓말 하지 마세요.. 

이번에도 제가 맞춥니다~" 


아까전과 다르게 이 질문을 받고 교수님은 약간 긴장하는것 같았다. 

정말로 내가 자신의 보지를 통해 진실과 거짓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사실.. 그런 능력은 없는데.. 한 참을 뜸을 들이고 나서 교수님은 대답했다. 표정을 보니 정말로 진실을 말하는것 같았다. 


"응" 


교수님이 대답을 했다. 그리고 동시에 교수님의 보지가 내 손가락을 쪼이기 시작했다. 이 느낌은.. 

그래. 이 느낌은 진실이다! 여자가 진심으로 흥분했을 때 자지를 쪼이는 그 느낌이다.  


"자~ 교수님 빨리 옷 다시 입어요" 

"왜?" 

"진실을 말했잖아요! 빨리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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