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유부녀 - 1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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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정숙한 유부녀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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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42,328회 작성일 20-09-30 14:55

본문

" 현우아빠.. 현우야.. 오늘도 회사 학교 잘 다녀오세요... 차 조심들 하시고!."
 

난 매일같이 남편과 아들의 출근과 등교길을 배웅한다.
 

"네.. 어머니..."
"여보... 다녀올게.."
 

내 인사에 남편과 아들이 웃는 얼굴로 화답하면서 나간다. 남편과 아들이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을 본 순간 나는 집에 들어온다.
요즘 고등학교 진학으로 힘들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아들이 너무 기특하기만 하다. 아들이 날 닮아서인지 얼굴이 꽃미남처럼
잘생긴데다 남편의 큰 키를 받아 
키도 크고 공부도 적당히 하고 운동을 좋아 하는 아들이 너무나도 기특 했다.
집에 들어 온 뒤 난 집안을 청소 하기 시작했다. 청소가 끝나자 문뜩 생각이 어제 지희와의 대화가 생각났다.

"정희야.."
"엇.. 지희야... 너.. 어제 왜 운동 안나왔어?"
"응.. 그게....."
"왜... 무슨 일 있었어?"
"아니... 사실 .. 너한테만 말해줄게..."
"무슨 일인데?"
"나.. 어제 채팅에서 만난 남자랑 섹스 했어... 호호"

지희는 키가 165cm정도로 컸으며,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훌륭했다. 지희는 성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이었다.
 

"어머......... 너 미쳤니?.."
"뭐 어때 ? 어제 오르가즘 한 세 번 쯤은 느낀 것 같아..호호"
"하여간............"
"너도 한번  xx채팅 들어가서 구해봐 .... 정말 흥분 돼 "
"됐어... 근데 그 오르가즘이라는게 정말 그렇게 기분이 좋니.? "

나는 남편과 섹스에서 오르가즘을 느낀 적은 없지만 사랑 하는 사람과 섹스 한다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생각 했었다.

" 정희야... 너 오르가즘 느껴 본 적 없니????"
"어......."
"음... 그렇구나...  오르가즘을 느끼면 몸이 붕뜨는 기분이야 정말 좋다구.."
"그래?.."
"그래 .. 정말 좋아.. 호호호호"

난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해 xx채팅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아이디를 만들고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들어 가 보니 방도 여러개 있고, 만나고 싶다는 이상한 내용의 쪽지가 수도 없이 날라왔다.
방에 들어가 보니 남자들의 얘기에 대꾸 하기도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의 여유가 생겼다.
그러다 며칠 뒤 호기심이 동해지는 방제를 보게 되었는데,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 본 정숙한 유부녀만"란 방제 였다.

"한번 들어 가 볼까?" 


그방에 들어 가 보니 전환점이라는 닉네임의 한 남자가 있었다.


"어서오세요.........."

"네...." 

" 유부녀시죠?.........." 

"네....." 

"흠... 오르가즘을 느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뇨..한번도.........." 

"허허.. 결혼 하신지 얼마나 되셨는데요?" 

"17년 정도..." 

"17년 씩이나 지나셨으면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셨다라... 뭐 가르치는 재미는 있을 것 같네요 하하하"

"예? 무엇을?...." 

"오르가즘에 대해서요... 하하..." 

"그런..." 

"저기... 오르가즘에 대해서 아시려면 제가 말하는 것에 따라 주실 수 있죠?.." 


이 말을 들은 나의 속은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느껴보고 싶은 욕망과 알지도 못하는 남자의 말을 듣는다는것에 안된다는 

이성이 싸우고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은 욕망의 승리였다.


"그래... 뭐 .. 아니다 싶으면 바로 그만두면 되겠지..." 


지금은 몰랐다. 이 선택이 나의 인생에 전환이란 것을...


"네....." 

"좋아요.. 그럼 이제 당신에 대해 좀 알고 싶어요.. 자기 소개좀 해주세요." 

"어머..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할때는 자신이 먼저 소개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하하하... 우리는 이제 선생과 제자 사이인데 제자가 먼저 해야죠 ^^... " 

"왠... 선생과 제자 ?...." 

"가르침을 주고 받는 사이니 그렇게 불러도 상관 없지 않겠어요? 제자님?... " 

"호호.... 그렇네요 .. 선생님 .. 이름은.." 

"이름은??.." 

"흠.. 본명을 말하기기는 왠지 좀 꺼림찍 하니 가명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이주희에요.. 나이는 38살에 중학교 다니는 아들이 한명 있어요..." 

"생각보다는 어리시네.. 결혼을 일찍 하셨나보네요?..." 

"대학교 1학년 때 했으니 일찍 했죠..." 

"흐흠.. 제자님 소개 잘 들었으니 이제 이 선생님의 소개를 할게요.." 

"그러세요... 선생님 호호호..." 

"제... 이름은 김재원 입니다.. 나이는 아직 꽃다운 28이고요.." 

"28? 어리시네요... 상당히 ..." 

"네.. 그래서 그런데 누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호호.. 선생님을 동생이라 해도 될려나.. 뭐... 동생이 생기면 좋긴 하겠죠..." 

"하하하.. 누님도 참.. 이제 말 놓으세요.. " 

"그래.. 동생 그 교육이라는건 언제..." 

"누님도 그렇게 궁금하세요? 하하하..." 

"아니.. 그게...." 


난 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욕망에 이끌려 쓴 글에 놀랬다. 


"누님... 이거 어쩌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내일 부터 해요.." 

"어... 그래.. 그럼 " 

"누님.. 내일 이시간에 들어오세요.. 아.... 그리고 친구 추가도 해 놓으세요.." 

"친구 추가?" 


동생은 나에게 친구 추가 하는 법과 메신져라는 것을 통해 채팅 사이트에 들어오지 않아도 대화 할수 있는 것 을 가르쳐 

주고 갔다. 나는 동생과의 대화과의 대화가 처음 본 남자 같지 않게 편안했고, 내일을 기대 했다.


"다녀오겠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다름 없이 아들을 배웅한다. 아들을 배웅하고 난 뒤 집에 들어오는 발길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두근.. 두근... 지금 나의 심정은 기대와 흥분 그리고 걱정이다.

흥분되는 마음으로 컴퓨터를 키고 메신져를 들어 가니 그가 먼저 나에게 대화를 신청 했다.


"누님.. 어서오세요... 하하... 오랜만이에요......" 

"풋.. 어제 봐놓고서는....." 

"전.. 그 하루가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는데요.. 뭘.." 

"거짓말은........" 

"나.. 누님 이제 수업을 시작 해볼까요?...." 

"어떤?...." 

"음.. 일단... 누님은 오르가즘 정도에 대해서 얼마나 아세요?....." 

"글세....잘 모르는데...." 

"누님 일단 오르가즘이라는 것은 성감이 최 고조에 달했을 때 느끼는 쾌감을 말하는 거에요....."

"성감?........" 

"섹스 할때 느끼는 쾌감이요.. 이것은 누님도 겪어 보셨을꺼에요....." 

"음... 느낀 적이 있어...." 

"섹스할때 성감을 느끼 지 못하면 그것은 병이죠.... 혹시 남편분과 섹스 하실때 삽입은 몇분 정도 하시나요?"

"한... 1분 정도...." 

"음 ... 뭐... 그럼 삽입전에 애무 같은 건 오래 하나요?..." 

"글세... 한 5분 정도......." 

"남편분이 섹스에 대해 잘 모르시나 보네요... 17 년이나 살았으면서... 누님.. 그럼 혹시 자위는 아시죠?"

"그 남자 들이 하는 거 말하는 거야?..." 

"네.. 근데 그 자위라는 것은 남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하거든요... 자위 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가 있어요..."

"어떻게 하는 건데??..." 

"음.. 그것은 말로 설명 하는 것보다 학습 자료가 필요 하겠군요... 제가 야한 동영상 하나 보내 드릴게요....."

"............." 


남자가 보내 준 동영상은 용량이 크지 않아 생각보다 빠르게 다운 받아졌다. 

동영상에서는 한 여자가 침대 위에서 한손으로는 자신의 음핵을 문지르고 다른 한손으로는 가슴을 주므르고 있었다...

난 동생과의 대화로 몸이 약간 씩 뜨거워 지고 있었는데 동영상을 본 순간 내 몸이 더욱 더 뜨거워 지면서 팬티가 조금 씩
젖어 가고 있었다.


"누님 보셨어요?.........." 

"응....." 

"어때요? 몸이 좀 뜨거워 지셨나요?....." 

"응... 방이 더워서 그런가..." 

"아니네요.. 누님 .. 몸이 흥분 해서 그런거에요.... 팬티속에 손 넣고 한번 문질러 보세요.."


남자의 말을 듣고 축축히 젖어 있는 팬티 속에 손을 집어 넣어 둔덕을 문지르자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나왔다.


"하아앙......."


단지 둔덕을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나는 쾌감을 느꼈다.


"지금 보낸 동영상에서는 손으로만 하지만, 자위하는 데 도구도 있어요..." 

"도구라니 어떤 건데?......" 

"인조 성기라고 남자 성기를 본따서 만든 것이 있어요.. 뭐.. 이런것이 없어도 오이같은 걸로도 할 수 있지만요."

"그렇구나....." 

"그리고... 자위 할때 상상을 하세요...." 

"어떤 상상을?......." 

"뭐.. 남편 말고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상상이요.." 

"싫어......" 

"누님.. 오늘도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오늘 수업 여기서 끝낼게요.. 아.. 그리고 오늘 숙제 있어요.. "

"숙제가 뭔데?........." 

"자위 해보기랑 노브라로 시장 다녀오기요........." 


노브라로 시장 다녀오라는 말에 나는 깜짝 놀랐다.


"노브라로 시장은 왜?...."

"아.. 그건 누님이 자위 할때 상상력을 키워주는 방법이에요.. 한번 해보시면 알아요.. 누님 저 나가 볼게요..
아... 내일 숙제 검사 합니다.. 
그리고 노브라로 한번 시장 다녀 와보세요"


동생이 나가고 시계를 보니 벌써 시간은 12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슬슬 시장에 가야 할 시간이 왔기에 나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아까 말을 떠올려 브래지어 착용을 하지 않고 티를 입었다.

티는 단추 3개가 있는 폴라 티였는데 원래는 단추 3개중 2개만 잠구고, 안에 입는 흰 면티를 입었는데 오늘은 흰 면티를
입지 않고 단추도 3개중 1개만 잠궜다. 
옷을 입고 거울에 서보니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였다.


"뭐... 이 정도는 눈치 못채겟지........"


집에 나서 시장에 도착했을 때 왠지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시장에 걸어 다니면서 장을 보는데 왠지 사람들이 다 내 가슴을
보는 것만 같았다. 
시장을 다 보고 마지막으로 야채 가게에 들렸다. 야체가게 앞에 오이를 보고 오이 상태를 보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아저씨.. 이 오이 5개에 얼마에요?..." 

"처..천원...." 


야채가게 아저씨는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으로 더듬으면서 말을 했다.

왜 그러지 싶었는데 앞 유리창을 보니 내 티의 3번째 단추가 풀어져 있어 내 가슴 전체가 보였다.

그제서야 아저씨가 왜 그렇게 당황스러워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난 황급히 계산을 하고 시장을 빠져나갔다

외간 남자에게 내 가슴을 통으로 보여줬다는 것에 수치심을 느꼇지만, 흥분이 되어서 유두가 서고 아까 남자가 보내준
동영상을 볼 때 보다 아래가 더 젖었다. 
이제는 유두가 서버려서 노브라인게 확연히 티가 났다.


집으로 황급히 가면서 여러 남자들의 뜨거운 시선에 얼굴과 몸이 화끈 거렸다. 

집에 돌아 오자 마자 장봐서 온 것을 내팽개 치고 방에 들어와 옷을 냅다 벗어 버린 다음에 내 둔덕을 애무 하기 시작 했다.


"하악.. 하아.. 하아.. 아흐... 하앙.. 하아.. 하아아..." 


난 아까 동영상에서 본 것 처럼 음핵을 문질러 보았다.


"하아앙.. 하아. 으흑.. 좋아... 너무 좋아...."


난 이렇게 좋은 기분을 느껴 보는 것이 처음이었다. 아까 배운 대로 난 상상을 하기 시작 했다.

야채가게 아저씨가 그 자리에서 날 강간 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한손으로는 가슴을 비비고 다른 한손으로는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흐윽.. 하앙.. 하아앙... 아.. 흑... 하아악.. 더 이상은 ... 하아악..." 


난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흥분이 절정에 다 다르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몸이 붕뜨면서 머리가 새하애지면서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하아.. 하아.. 이것이 오르가즘이라는 건가..." 


난 침대에 누워 처음으로 느껴본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황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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