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 이야기 - 3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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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진수 이야기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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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77,307회 작성일 20-08-03 10:19

본문

어떤 식으로 이모에게 접근할지 내 머릿속에는 온통 그 생각 뿐이었다.

그러던 도중 나에게 우연찮은 기회가 찾아왔다. 

저녁 늦게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들렸다가 집에 들어가니 이모와 엄마만이 집에 있었다. 

저녁을 먹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엄마가 날 찾았다. 


“진수야!...” 

“네!...” 


거실로 나가보니 엄마는 어딜 가려는지 외출복 차림이었다. 


“어디가?...” 

“어...오늘 교회에 유명한 목사님이 초청되서 오신다고...아빠는 오늘 못 들어오실꺼야... 

그리고 누나도 오늘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니까...기다리지 말고 일찍 자...알았지?...” 


“엄마도 늦어?...”

“어...엄만 끝나고 집사님댁에 들렀다가 올꺼야...그러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알았어...” 


엄마가 집을 나가자 이제 집에는 이모와 나 단 둘뿐이라는 사실이 상기됐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이모가 방에서 나왔다. 


“엄마 나가셨어?...” 

“응...늦으신다네...” 

“그래?...그럼 공부 시작할까...” 

“응...” 


지금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머리속에는 어떻게 이모와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역을지 이런저런 생각들로 꽉 차 있었다. 

평상시처럼 방에다 상을 놓고 마주앉아 공부를 시작했다. 30여분이 지나자 난 이모에게 뜸금없이 입을 열었다.


“이모...” 

“응?...” 

“실은 이모에게 할 얘기가 있는데...” 

“뭔데?...얘기해봐...” 

“저기...얼마전에...나...” 

“무슨 얘기길래 우리 진수가 이렇게 뜸을 들일까?...” 

“.....” 

“괜찮으니까...얘기해 봐...” 

“알았어...얘기할게...대신 이모도 솔직히 얘기해 줘야돼...알았지?...” 

“알았어...” 


이모는 아직도 내가 무슨 얘기를 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양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아빠랑...무슨 관계야?...” 

“응?...그게...무...” 


이모는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얼굴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져 버렸다. 


“솔직히 얘기해줘...” 

“.....” 


이모의 하얀 얼굴이 더 창백해져 있었다. 


“그...그게...무...무슨...” 

“이모 눈에는 아직 내가 어린애 같이 느껴지겠지만...나도 이제 알만큼 알아... 그날 아빠하고 이모의 대화...

그냥 평범한 형부와 처제의 대화가 아니라는거...”


“.....”


이모는 창백해진 얼굴로 날 쳐다보더니 이내 고개를 숙이고 뭔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그리고는 잠시 후 고개를 들고 입을 열었다. 


“도...도대체 어떤 대화를 들었길래 이러는 거지?...진수도 알다시피... 형부랑 나...친 남매같은 사이야...

그러다 보니 장난도 많이치고... 가끔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건 사실이야...”


이모는 아마도 모르쇄로 일관하려는 듯 했다. 


“그럼 정말 그날 이모와 아빠의 대화가 장난에 불과하다는 거예요?...” 

“그...그럼...진수가 단단히 오해를 한 모양이구나?...” 

“.....” 

“그런일이 있었으면 바로 얘기를 해서 오해를 풀어야지... 그럼 지금까지 계속 아빠하고 날 이상한 눈으로 의심을 했단 

말야?...호호호...”


평소에 거짓말을 못하던 이모... 이모는 당장이라도 연필을 부러뜨릴 듯이 손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설사 내가 동영상의 내용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금방이라도 알 것 같았다.


“이모...그 말에 책임질 수 있어?...” 

“그...그럼...내가...너한테 뭘 숨길게 있다고 거짓말을 하겠니?...” 

“그럼 이모와 아빠가 그런 농담을 주고 받는걸 엄마가 알아도 상관 없겠네...” 


내 입에서 엄마라는 단어가 나오자 이모의 얼굴이 다시한번 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그런 이모를 두고 난 자리에서 일어나 디카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는 그날 촬영한 동영상을 재생해서 이모에게 보여줬다.


“헉!!!...” 


이모는 그날 둘이 키스하는 부분만 보고는 디카를 떨어뜨렸다. 


“어떻게...둘이 이런 짓을 할 수가 있지?... 거기다가 나한테 거짓말까지...” 

“.....” 

“우선은 엄마한테 얘기하고...절대로 둘...용서하지 않을꺼야...” 

“지...진수야...흑...흑흑...제발...내가...잘못했어...제발...” 


어느새 이모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볼을 타고 내리고 있었다. 


“이 더러운 손 저리 치우지 못해!...” 

“진수야...흑흑흑...이모가 잘못했어...제발...한번만...흑흑흑...다시는...아니...내가 집을 나갈게...”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네...이모가 이 집을 나간다고 이게 해결될 일이야?...” 

“흑흑흑...잘못했어...진수가 하라는데로 할테니까...제발...흑흑흑...” 


모든 것이 내가 계획했던데로 진행되고 있었다. 난 심각한 얼굴로 뭔가를 생각하는 듯 연기를 했다.


“정말...내가 하라는데로 다 할꺼야?...” 

“흑흑흑...그래...니가 하라는데로...흑흑흑...” 

“좋아...그럼 일단은 아무에게도 말 않할게...그리고 이모는 절대 이집을 나갈생각하지마... 밖에서 따로 만나 무슨짓을 

할줄 알고...그러니까 우선은 집에 그냥 있어...”


“흑흑흑...”

“아...씨...시끄럽게...그만 질질짜지...” 

“흑...흑...아...알았어...” 


이모는 울음을 그치라는 내 말에 정말로 울음을 그쳤다. 그런 이모를 보고 난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는 팬티마져 내리자 잔뜩 성이나 있던 자지가 벌떡 일어서고 있었다. 


“헉...지...진수야...뭐...뭐하는...거야...” 

“빨어...” 

“머...뭐!!!...너...너...어떻게...나...난...너에...이모야...어...어떻게...” 

“씨발...그런거 잘 아는년이 친언니 남편 자지를 그렇게 잘 빨아줬어?...좋게 말할 때 빨어... 이정도도 못하면서 어떻게 

내가 시키는데로 한다는거지?...못할꺼 같으면 지금 관두던가...”


“자...잠깐!...”


내가 팬티를 올리려고 하자 이모가 내 손을 잡았다. 


“아...알았어...해줄게...대신...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알았지?...” 

“싫은데?...” 

“뭐?!!...그럼...이모인 나랑 섹스라도 하겠다느거야?...” 

“못할것도 없지...동영상 보니까...이모 허리 돌리는게 장난이 아니던데...” 

“지...진수...너...어...어떻게...나한테...이런...” 

“날 이렇게 만든건 이모야...안그래?...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더니...웃긴다...허...” 

“.....” 


이모는 고개를 숙인체 뭔가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듯 했다. 


“알았어...해줄게...다 해줄게...대신...한가지만 약속해줘...” 

“.....” 

“섹스만은...절대...섹스만은 말아줘...그럼 니가 원하는데로 다 해줄게...”

“형부랑은 섹스를 해도...조카랑은 못하시겠다?...” 

“진수야...난 니 이모야...솔직히 형부랑은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나 다름없지만, 넌 아니잖아...

우린 같은 피가 흐르는 가족이야...그런 우리가 어떻게...그런...”


“이모...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거야?... 이모가 형부라고 부르는 사람은 나에 아빠이자 이모의 친 누나에 남편이야...

그런 갖잖은 이유로 지금 나와 섹스를 못하겠다고 거부하는거 우습지 않아?...” 


“암튼...난...너와 섹스만큼은 못해...절대 그럴 수 없어...”

“내가 엄마에게 이 동영상을 보여줘도?...” 

“.....” 

“.....” 

“그... 그래...” 


이모는 꽤나 단호했다. 순간 난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요구로 오히려 이모에게 반감을 심어준 꼴이 됐다. 


“좋아...일단...섹스는 요구하지 않을게...” 

“아니...앞으로 영원히...” 

“.....” 

“.....” 

“좋아...이모가 원하는데로 섹스는...요구하지 않을게...됐어?...” 

“.....” 

“뭐해...이제 빨아봐...” 


이모는 뭔가를 대꾸하려다 말고 떨리는 손으로 내 자지를 잡았다. 이모의 부드러운 손이 닿자 내 자지에서는 전율이 일었다.

이모는 천천히 내 자지를 위 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솔직히 이렇게 조금만 있으면 정액 분출될 것처럼 엄청난 흥분과 쾌감이 느껴졌지만, 난 이모의 앙증맞은 입으로 내 자지를 넣고 싶었다.


“뭐해...언제 내가 손으로 하라고 했어?...입으로 빨라고...” 

“.....” 


내 자지를 잡고 있는 이모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눈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 처럼 촉촉이 젖어들고 있었다.

이모가 눈을 질끈 감으며 내 자지를 입으로 머금었다. 

이모가 눈을 감자 고여있던 눈물이 볼을 타고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이모의 표정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촉촉하면서 따뜻하고 그러면서 부드러운 이모에 입속의 느낌이, 내 자지를 타고 온몸에 강한 전류가 흐르듯 찌릿찌릿한 

기분이 들었다.


“홉...홉...홉...음...음...홉...홉...홉...음...음...홉...홉...홉...” 

“으...으...으...” 


이모는 자지를 입에 물고 손으로는 내 자지를 위 아래로 훑어 내리고 있었다. 

이모의 혀가 내 귀두를 감싸고 핥아주자 난 더 이상 분출하는 정액을 막을 길이 없었다. 

이모가 내 자지를 입에 문지 체 1분도 지나지 않아서의 일이다. 

내 귀두에서는 허연 정액이 이모의 입속으로 쏟아지자 이모는 입을 때고 있었다. 


“으...이...입으로 받아서...먹어...” 


그 한마디에 이모는 마치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는 내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어느정도 내 사정이 멈추자, 이모는 자지에서 입을 때고 입안에 고인 정액을 힘겹게 넘기고 있었다.


“되...됐지?...” 


이모는 자리에서 힘겹게 일어나 방을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난 그런 이모를 쉽게 보낼 수가 없었다.


“벌써 갈려구?...”


뒤돌아서 날 쳐다보는 이모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내가 섹스요구를 않하는 대신...이모도 내뱃은 말에 책임은 져야할것 아냐...” 

“흑...흑...” 

“아빠랑 할땐 좋아서 죽을려고 하더니...지금은 뭐가 그렇게 서러운거지?...” 

“...흑...” 

“이모...알몸...보고싶으니까...옷 벗어봐...” 


슬픔에 찬 눈으로 날 잠시 바로보더니, 이내 모든걸 포기한 듯한 얼굴로 옷을 하나둘 벗기 시작했다.

어느새 이모의 몸을 가리고 있는건 브레지어와 팬티뿐이였다. 


“뭐해...이미 이모 알몸은 동영상으로 질리도록 봤으니까 부끄러워 할것 없어...어서 다 벗어...” 


이모는 브레지어를 벗으면서 한손으로 풍만한 가슴을 가렸다. 

그리고 한손으로 힘겹게 팬티를 벗으면서 다시 한손으로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손...치워봐...” 


이모는 손을 치우면서 붉어진 얼굴을 옆으로 돌렸다. 

정말 질리도록 본 이모의 알몸이지만, 이렇게 실제로 보니 그 느낌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그런 눈부신 이모의 알몸을 보면서 내 자지는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고, 나 역시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이모는 그런 내 행동에 다시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 


“걱정마...약속은 지킬테니까...이제 침대에 누워봐...이모 몸...자세히 보고 싶어...” 

“.....” 


이모는 뭔가 말을 하려다 말고 이내 내 침대에 누웠다. 


“오...정말 죽이는데...동영상으로 보던 몸매와는 비교도 않되...정말 죽인다...” 


누워있는 이모의 몸위로 올라가 키스를 하려고 하자 이모가 얼굴을 피했다. 


“정말 이럴꺼야?...계속 이모가 이렇게 나오면 나도 내가 한말 지키지 못한다는거 알아둬...” 

“흡...음...음...음...” 


다시한번 협박을 하고 키스를 하자 이모도 어쩔 수 없다는걸 알았는지, 내 혀를 받아들여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난 키스를 하면서 이모의 풍만한 유방을 두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부드럽다" 


이모의 알몸을 만지면서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였다. 거기다 이모의 풍만한 유방은 포르노 배우들의 것보다 더 탱탱했다.


“홉...홉...음...음...음...음...음...” 


처음에는 억지로 마지못해 하던 키스가, 점차 시간이 흐르자 이모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거기다 나중에는 두 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모의 촉촉한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와 헤집고 다니자, 가뜩이나 이모의 알몸을 보고 힘이 들어가 있던 자지가 이모의 

보지를 살짝살짝 건드리고 있었다.

이모의 보지털과 끈적끈적한 보짓물이 내 자지에 느껴지면서 아픔을 느낄 정도로 발기해 있었다. 


이모의 몸을 애무하기 위해 입을 때려고 하자 이모가 날 막았다. 그리고는 반대로 날 눕히고 있었다.

그런 이모의 행동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이모가 그렇게 행동한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모는 내가 자신을 애무하는걸 막기 위해서 그랬다.


혹시라도 내가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면 흥분을 해서 자신도 모르게 이성을 잃고 선을 넘을지 몰라서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신이 먼저 날 애무해서 마무리를 지을려고 한 것이다.

그런 이유도 모르고 난 이모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해 이모가 하는데로 몸을 맞겼다. 


이모는 내 옆에 누워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잔뜩 발기된 내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이미 한번 사정을 해서 그런지 어느정도 내가 흥분을 참아내자, 이모는 입을 때고는 내 목을 지나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점점 밑으로 내려온 입술은 내 자지까지 다가왔다.

그리고는 단숨에 내 자지를 입속으로 삼키면서 자지는 물론이고 불알까지 쪽쪽 빨아당기고 있었다. 


분명 좀전에 했던 오랄과는 전혀 틀린 느낌이었다. 

처음 오랄은 내 협박에 의해서 수동적이었다면, 무슨 이유인지 지금은 매우 능동적인, 마치 동영상에서 아빠의 자지를 

빨던 때 처럼 능숙한 솜씨로 오랄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자극적인 이모의 오랄에 난 다시한번 점점 흥분을 느끼면서 절정에 치닿고 있었다. 

처음 사정을 너무 싱겁게 끝낸 뒤라 두 번째 만큼은 더 버텨 보려고 했지만, 얼마 되지않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고 있었다.


“으...으...이...이모...으...으...조...조금...천천히...으...으...그러다가...으...으...” 

“홉...홉...홉...음...음...음...홉...홉...홉...음...음...음...홉...홉...홉...” 

“으...으...그...그만...으...으...으...윽...윽...윽...” 


이모의 머리를 잡고 밀어내려 했지만, 결국 두 번째도 얼마 가지 않아서 이모의 입안에 정액을 토해내고 말았다.

이번에는 말이 없어도 알아서 내 정액을 모두 입안으로 받아서 넘기고 있었다.


“어때?...이젠 만족해?...” 

“으...응?...” 

“오늘은 이정도로 끝내줘...” 

“아...알았어...” 


이모는 차가운 얼굴을 하고 내 방을 나갔다. 

난 그대로 침대에 누워 갑작스런 이모의 행동에 놀라하면서도, 그렇게 바라던 이모와 섹스는 아니더라도 오랄을 했다는 

흥분에 뛰는 가슴을 추체할 수 없었다.


밤 12시가 되도록 집안은 조용했다. 

처음 이모에게 협박하던 난 온데간데 없고, 시간이 지나자 이모에게 미안한 생각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띵동!...” 


벨소리에 문을 열어주니 왠 순진하게 생긴 남자가 누나를 부축하고 서 있었다. 


“누...누구?...어?...누나?...” 

“동생...되시나 봐요?...누나가 오늘 술을 좀 과음하는 바람에...” 

“아...네...” 


내가 누나를 대신 부축하자 그 남자는 나에게 누나를 맡기고 말했다. 


“저기...택시가 기다리고 있어서...전...그만...” 

“아...네...안녕히...가세요...” 


누나가 완전히 인사불성 된 체 왔는데도 이모는 방 밖으로 나오질 않았다. 

누나를 부축해서 누나 방으로 가는동안, 의도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누나의 가슴이 내 손에 잡히고 있었다.

그러면서 야릇한 생각이 들자 얼마전에 본 누나의 알몸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있었다. 


침대에 누나를 눕히고 나가려는데, 누나의 치마가 위로 올라가면서 팬티가 살짝 보이고 있었다.

난 마른침을 삼키고는 누나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떨리는 손으로 치마를 위로 올리고 누나의 팬티를 쳐다봤다.


순간 누나의 보지와 닿는 부분이 젖어 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오줌을 지린건지 아니면 흥분을 해서 그렇게 된건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 누나의 팬티가 날 너무나도 흥분시키고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손을 누나의 팬티로 가져갔다. 

따뜻한 누나의 보지에서 나오는 온기가 내 손에 느껴지자, 나도 모르게 한손으로 보지를 살살 문지르면서 다른 손으로는 

내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아...아...음...음...아...” 


순간 누나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에 놀라 얼른 손을 띠었다. 

그리고는 혹시라도 누나방에 더 오래 있다가는 이모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일단은 방을 나오기로 했다.

내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지만, 자꾸만 누나의 촉촉하게 젖어있을 보지가 떠올랐다. 

난 천천히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으...으...으...씨발...으...으...미치겠다...으...으...” 


너무나도 흥분된 상태여서 그런지 쉽게 절정에 다다르고 있을 무렵이였다. 


“똑!...똑!...” 

“헉...누...누구세요?...” 

“...나...나야...” 


이모였다. 난 얼른 옷을 바로 입었다.


“드...들어오세요...” 


이모는 평소 잘 입지 않는 치마에 티셔츠 차림을 하고 굳은 표정에 얼굴로 방에 들어왔다. 

하지만 난 발기된 자지가 텐트를 치고 있어서 차마 일어설 수가 없었다. 


“할...말이 있어서 왔어...” 

“무...무슨?...” 

“진수...너...정말...친 이모인 나랑...하고...싶어?...” 

“네?...그...그게...그러니까...” 

“나...많이 생각해 봤어...우리둘 사이에...아무일도 없이...그냥 지나가면 좋겠지만... 진수가 원하지 않겠지?...

그래서 말인데...오늘...니가 원하는데로...해...줄게...”


“저...정말?...”

“대신!...조건이 있어...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물론 진수가 원하는데로 형부하고의 관계도 이제 끝낼게...그러니까 진수도 그 동영상 없애줘...” 


이모의 표정은 정말 진지했다. 


“내가 싫다고 하면?...” 

“부탁이야...지금까지 진수가 날 이모라고 생각했다면...그렇게 해줘... 내가 이렇게 무릎을 꿇고 빌게...”


이모는 갑자기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머...뭐하는거야...일어나...” 

“진수가 그렇게만 해 주면...나...정리하고...집...나갈게...” 


날 쳐다보는 이모의 눈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듯 했다. 

그런 이모의 슬픈 표정에 난 이모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마음 먹었다. 


“좋아...이모가 하자는데로 할게...대신 나도 조건이 있어...” 

“...조...조건?...” 

“나도 더 이상 이모에게 요구하지 않을테니까...그냥 집에 있어줘...” 

“그...그건...솔직히...자신없어...진수와...형부...아무일도 없이 한집에서 산다는거...” 

“그냥 나갔다가 밖에서 아빠를 만나면...아니 아빠가 이모를 찾아가면... 그땐 어쩔거지?... 집에 있으면서 해결하고 나서 

그때 나가도 늦지 않잖아...안그래?...”


“.....”

“그렇게...할꺼지?...” 

“아...알았어...” 

“이모...” 


난 이모를 일으켜 세우고는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모 역시 그런 내 행동에 거부하지 않고, 곧바로 내 입속에 혀를 넣고 있었다. 


“음...음...홉...홉...음...음...이모...음...음...” 

“홉...홉...음...음...음...음...” 


내 손은 자연스럽게 이모의 티셔츠 속으로 집어넣었다. 하지만 티 속에 있어야 할 브레지어는 있지 않았다.

아마도 이모는 나와의 섹스를 결심하고 내 방에 온 듯 했다. 난 곧바로 이모의 탱탱한 유방을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음...아흑...음...음...홉...홉...음...음...아흑...아흑...음...음...” 

“음...음...이모...홉...홉...홉...음...음...사랑해...음...음...음...” 


그렇게 이모의 유방을 주무르던 한 손을 아래로 내려 치마속으로 넣으려는 순간, 이모는 거의 반사적으로 내 손을 막았다.

하지만 금방 상황을 인지한지 내 손을 잡고 있던 이모의 손에 힘이 풀어지면서 내 손을 놓고 있었다. 

내 손은 이모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비비다가 이내 보지 쪽으로 가져갔다. 

순간 내 손에 느껴지는 감촉에 조금 놀라웠다. 

치마속에 당연히 있어야 할 팬티에 대한 촉감대신 내 손에는 보지털이 만져지고 있었다. 

정말 이모는 나와의 섹스를 결심하고 내 방으로 온 듯 했다. 


보지에 손이 닿자, 이모는 다시 반사적으로 내 손을 제지 하려는 행동을 취하려다 말고는, 키스를 하고 있는 내 목을 꼭 

끌어안았다.


“홉...홉...홉...아흑...음...음...음...아흑...아흑...음...음...” 


단지 내 손가락이 닿을 뿐인데 이모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난 용기를 내서 손가락을 더 밑으로 옴겨 보지에 손을 댔다.

보지는 이미 알수없는 액체로 촉촉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뭐지?...단지 키스하고 가슴만 만졌는데 벌써 이렇게 흥분을 했나?...’ 

‘혹시...방에 들어오기 전부터 흥분해 있었나?... 그럼 혼자 방에서...’


이모가 정말 혼자 방에서 흥분을 했는지, 그래서 혼자 자위를 하다가 내 방으로 온건지, 그렇다면 정말 혼자서 자위를 

했다면 날 생각하면서 했을 것이다.

강제로 한 오랄을 생각하면서... 그런 것들이 정말 궁금했다.

난 여전히 이모의 치마속에 손을 넣어 보지를 만지면서 이모의 입에서 입술을 때고는 귀로 가져갔다. 


“이모...보지가...축축한데...” 

“아흑...아흑...몰라...아흑...몰라...아흑...” 

“혼자 방에 들어가 있으면서...자위 한거야?...”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아흑...”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이모도 조금은 흥분했구나?...그렇지?...” 

“아흑...아흑...그...그래...아흑...아흑...너와...조카인 너와...섹스를 하게 될까봐...아흑...무서웠어... 

너에 애무로...내가 흥분해서...이성을 잃을까봐...아흑...아흑... 그런데...그런데...단지...오랄을 해줬을 뿐인데...아흑...

내...내 몸이...아흑...아흑...너무 뜨거웠어...아흑...혼자 방에 있으면서...참으려고...참으려고...하지만...결국...아흑...”


처음에는 이모의 말이 무슨 소린지 잘 몰랐으나, 이내 저녁때 내 자지를 스스로 빨았던 상황과 그래서 흥분을 하다, 결국 

혼자 방에서 자위를 했다는 소리라는걸 알았다.


“정말?...그럼 지금 내 방에 온건...나와 섹스가 하고 싶어서...온거네?...그렇지?...” 

“아흑...아흑...그...그래...아흑...아흑...내...내 몸이...너무 뜨거워서...아흑...아흑...” 


보지를 만지고 있던 내 손은 어느세 축축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느순간 내 손가락 한 개가 자연스럽게 이모의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가다시피 쏙 들어가고 있었다.


“악...아흑...아흑...처...천천히...아흑...아흑...” 

“이모 보지...굉장히 민감한가봐...흐흐흐...” 


내 손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이모가 심하게 반응을 하자, 나 역시 심장이 터질것처럼 흥분이 되고 있었다.

난 서있던 이모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치마를 들춰 올리자, 내 눈앞에 촉촉하게 젖은 이모의 보지가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었다.

늘씬하고 긴다리 위로 통통한 허벅지, 그 가운데 거뭏한 보지털과 속에 보이는 이모의 보지는 정말 섹시함 그 자체였다.

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모의 보지로 혀를 가져갔다. 


“아흑...” 


그때였다. 


“철컥!...” 


내가 이모의 보지에 혀를 갖다대고 막 빨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 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이시간에 올 사람은 엄마 뿐... 우린 서둘러 옷을 고쳐입고 방을 정리했다.

거실로 나가자 엄마가 들어오고 있었다. 


“아직 않자고 있었네?...” 

“어...근데...엄마...술한잔 했나봐?...” 

“응...맥주 한잔...” 

“술도 못하면서...들어가서 주무세요...” 

“그래...” 


다행이 엄마는 우리방에 들어오질 않았다. 물론 이모방에도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이모가 방에서 나와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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