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404호 - 25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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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즐거운 404호 - 2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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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7,800회 작성일 20-09-10 16:59

본문

붉은 태양이 떠 오르고 있다. 정동진 바닷가에 다섯 사람의 얼굴 마져도 붉게 물들고 있다.

각기 다른 소원을 빌며 그렇게 해맞이를 하는 다섯명.... 수진이는 밝아오는 해를 바라보며 성기의 품에 안긴다.


"사랑해... 오빠......"

"응... 우리 수진이도 올해에는 대학가야지......" 


어느덧 해가 수평선 위로 떠올라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었다. 아직은 추운날씨 때문에 그들은 서둘러 차로 돌아간다.


"뭐.. 좀 먹어야하는데.... 이 시간에 문이 열려있는 집이 있을려나 모르겠네...."


은영이 운전대를 잡으며 말을 한다.


"콘도에 도착할쯤이면 혹시 문이 열려있는 집이 있지않을까? 일단 콘도로 가는게 좋겠어요.. 언니...."

"응.... 그렇게 하자..." 


새벽 운전에 지친 성기를 대신하여 은영이 운전을 한다.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그래도 혼자 운전을 하고 온 성기였기에 

피로가 쌓인다. 정희가 조수석에 앉고 성기가 뒷좌석으로 옮겨 앉았다. 수진이는 그런 성기의 옆에 앉는다.

넓은 9인승 승합차지만, 수진이와 성기가 눕는 듯 앉아 있기에 자리가 불편한지 성은이가 맨 뒷좌석으로 이동했다.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성기는 잠에 빠져들었다. 그런 성기를 수진이가 감싸 안고 있다.

성수기가 아니어서 인지 콘도 주변에도 마땅히 식사할만한 곳을 찾지 못한 일행은 편의점에 들러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사서 들고는 콘도로 들어왔다. 넓직한 거실과 방이 3개나 있는 콘도였다.

창문을 열면 속초의 해안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곳이다. 대충 요기가 끝나자 일단 피로부터 풀기위해 잠시 

잠을 청한다. 당연히 성기가 방하나를 독차지했다.

난방을 하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려 싸늘한 방이었지만, 이불위에 누워있으니 잠이 몰려온다.


"오빠.... 자는거야?"

"아직... 넌 안 피곤해?" 


수진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오빠랑 같이 잘려고......."

"엄마 아시면 어쩔려고....?" 

"뭐.. 아시면 결혼한다고 하지... 아마 반대 안 하실걸 오빠라면......히히" 


수진이가 이내 성기의 이불속으로 파고들며 성기의 품에 안겼다.


"오빠.. 냄새 난다....."

"냄새? 어떤 냄새.....?" 


성기가 코를 킁킁 거리며 자신의 몸에 냄새를 맡아 본다.


"따뜻한 냄새... 포근하고 부드러운........"

"그런 냄새가 어딨어? 난 또 땀 냄새 나는 줄 알았네...." 

"있어...내 코로만 맡을수 있는 그런 오빠만의 향기........" 


성기가 수진이의 볼에 가볍게 키스를 하자 수진이 달려들어 입술을 찾아 혀를 집어넣는다.

이젠 무엇보다 달콤한 성기와의 키스.... 혀끝이 얽히며 서로의 타액을 교환해 간다.

뜨거운 숨소리가 입과 입을 통해 상대에게 전해지며 두 사람의 몸도 저절로 뜨거워지는 듯 하다.

수진이 불룩 튀어나온 성기의 자지를 알아채고는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발기된 자지를 감싸 쥔다.


"아~~ 수진아~~ 오빠.. 조금만 자자... 좀 피곤해...."

"응.. 오빠는 자... 나.. 그냥 이러고만 있을게...." 


수진이 귀두끝에 손가락 하나를 굴리며 귀두의 갈라진 사이로 나온 애액을 묻히고 있다.

부드러운 느낌이 자지 전체로 전달되며 짜릿하게 간질거린다.


"이러면 오빠가 잠을 잘수 있겠어?"

"히히.... 그래도.. 난 이게 좋은데....... 알았어요.. 서방님 가만이 있을테니 어서 주무세요....." 


수진이 바지속에서 손을 빼고는 성기의 팔베게에 몸을 맡긴다.

수진이를 안고 있는 느낌이 따듯하고, 고요하게 전해져 오며 성기의 눈이 감긴다.


"일어나...... 아.. 이년은 또 이러고 있네..... 지들이 신혼 부부인줄 안다니깐....."


성은이 성기의 방으로 들어와 두 사람을 발견하고는 소리친다.


"아... 우우우웅~~~~~~~~"


수진이 이불속에서 기지개를 펴며 그런 성은에게 혀를 내밀며 놀린다.


"나.. 오빠랑 결혼할건데 뭐 어때.... 메롱......"

"일어나 어서.... 다들 일어나셨어....." 

"몇신데?" 

"12시 넘었어... 오빠.. 깨워서 나와......" 

"응.. 알았어......" 


성기는 아직 잠이 덜 깼는지 뒤척이며 등을 돌린다. 수진이 그런 성기를 등 위에서 안았다.


"서방님 일어나세요...... 우리 서방님 잠꾸러기....."

"조금만... 더 잘게...." 

"안돼요.... 안 일어나면 장난친다..." 


말을 마친 수진이의 손이 바로 바지속으로 사라지면서 자지를 움켜쥐었다.


"악... 아퍼 그렇게 쎄게 쥐면....."

"어서 일어나요... 안 그러면 계속 할거예요....." 

"알았어.... 알았으니깐 그만 놔...." 


성기가 몸을 일으키자 그때서야 자지를 놔준다...


"이건 결혼도 하기전에 이러니 앞날이 막막하구만....."

"히히....메롱~~~~~" 


수진이 귀엽게 혀를 내밀고는 밖으로나갔다. 그런 수진이를 정희는 난처한 듯 쳐다 본다.

아무리 두 사람이 섹스를 하는 사이란걸 알고 있지만, 너무도 당돌한 모습에 내심 걱정이다.

은영이도 성기의 방에서 나오는 수진이를 보는게 편지 만은 않다. 하지만 수진이는 그녀들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수진이 세면도구를 챙기로 방으로 들어가자 은영이 따라 들어온다.


"너.. 어절려고 그래....?"

"뭘.. 어째?" 

"기집애가 남자방에서 같이 자고 나오면 정희 아줌마가 뭐라 생각하겠어...." 

"상관없어.... 나 성기 오빠랑 결혼할거니깐....." 


은영이 어의가 없는지 혀를 찬다.


"너야 상관 없다지만, 어른들 눈엔 좋게 안보여... 니 말대로 오빠랑 결혼한다하면 시어머니인데 니 행동이 좋아보이겠어?"

"그런가?" 

"철이 없는거니 생각이 없는거니...... 으이구...." 


수진이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제법 유명한 콘도여서 1층에 한식집이 들어서 있었다.

일행들은 그곳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결했다.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도로...

창밖으로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어오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다. 특히 수진과 성은은 마치 마지막 여행이라도 온듯 즐거워했다.

여행이 끝나면 다시 입시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야할 그녀들... 정희와 은영이도 즐겁기는 마찬가지였다.


"오랫만에 나오니 좋네요.. 언니... 언니 말 듣길 잘했어요...."

"그거봐... 나오길 잘했지.... 얼마나 좋아.. 이런 풍경들..... 우리.. 시간 내서 또 오자....." 

"네.... 정말 좋네요....." 


해안가를 따라 이동하면서 펼져지는 풍경에 네 여자는 연신 즐거운 미소를 띄우고 있다.

통일 전망대까지 따라 올라간 그들은 해금강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에 아쉬워했다.

성수기가 아닌 강원도의 풍경은 더욱 을씨년스럽다. 이동과 관광을 겸하다보니 금새 날이 어둑어둑해진다.

속초 근처로 다시 돌아온 그들이 저녁을 위해 횟집에 들어섰다. 회를 안주 삼아 소주잔도 기울이며 흐믓한 여행을 즐기듯 

맘껏 웃었다. 수진이의 애정 표현은 어느곳이든 가리지 않고 이어진다. 정말 신혼여행을 온 부부같은 모습이었다.

일행은 횟집에서 안주로 먹을만한 회를 떠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첫날이라 기분도 업 돼 있는 상태여서 다들 취하지 

않는 모양이다. 편의점에서 사온 소주병과 맥주들이 테이블 위를 가득차 보이게 했다.

차례대로 샤워를 하러간 사이 성기는 사온 술들을 냉장고에 넣고 샤워 준비를 한다. 욕실이 두개였지만, 5명이 돌아가며 

샤워를 해야했기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다들 편안한 운동복차림이었다.


"오늘.. 어디한번 달려볼까?ㅋㅋㅋ"


성은이가 먼저 냉장고로 향한다. 그런 성은의 모습을 보며 정희가 눈을 흘긴다.

이내 횟집에서 가져온 회와 술병들이 놓이곤 모두 잔을 채웠다.


"험란한 고3을 위하여~~~~~~ 원샷~~!"


성은이 먼저 맥주를 들이킨다. 고조된 분위기 탓인지 몰라도 그들은 쉽게 취하지가 않았다.

여행지에서 먹는 술은 먹어본 사람만 알겄이다. 알딸딸해진 성은이 입을 연다.


"수진이 너.. 우리 오빠랑 결혼 할거야?"

"응... 지금이라도 오빠랑 같이 살고 싶어" 


수진이 은영과 정희의 눈치를 살피며 대답을 한다.


"우리 오빠가 그렇게 좋아?"

"응.. 너무 좋아.... 편안하고 따뜻해..... 부모님만 허락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같이 살고 싶을 정도야....'" 

"너.. 아직 어려.. 고3 시작인데 더 방해 될거고 아마 아빠도 허락하지 않으실거야...." 


은영이 포기하라는 듯 대답을 한다.


"그냥.. 지금처럼 좋게 지내... 대학가면 그땐 가능한일이겠지만, 아직은 니가 어려서 안되..."

"그래도........" 

"엄마말들어... 지금은 중요한 시기니깐 다른 생각말고....." 


수진이 시무룩해진다. 뻘쭘해진 성기... 괜한 이야기로 술자리가 썰렁해졌다.

한동안 일행은 아무말도 없이 술만 들이킬 뿐이다. 어색해진 자리가 불편했는지 정희가 먼저 일어선다.


"이제 자야겠네... 내일도 재미있게 놀려면....."

"나도 자야겠다... 너희들은 어쩔래?" 

"우린 좀 더 있다가요... 엄마랑 아줌마 먼저 주무세요...." 


성은이가 정희와 은영에게 인사를 한다. 수진이도 따라서 인사를 하고는 다시 고개를 술상으로 옮긴다.


"넌.. 뭐하러 그런 소리를 해가지고 술판을 깨냐......"

"뭐... 둘이 하도 그러니깐.. 아예 공개하고 허락받으면 낳을가 싶어서 그랬지...." 

"그것때문에 수진이만 이상해졌잖아....." 

"헐~~ 벌써 싸고 도는거야? 이거 완전 배신인데.... 살짝 삐질려고 하네...." 


성은이 연거프 술잔을 비운다. 시무룩해진 수진이는 술잔만 만지작거린다.


"엄마말이 맞어.. 수진아... 일단 대학부터 들어가고..... 그 담에 해도 늦지않어...."

"그래도 난 오빠랑 같이 있는게 너무 좋단말야... 오빠랑 같이 눈 뜨는게 너무 행복해..." 

"그래... 오빠도 좋아....." 

"아주 비디오를 찍어라.. 닭살 돋아서 못 봐주겠네..... 나도 잠이나 자야지...." 


채워진 술잔을 비우고는 성은이가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수진이는 성기 곁을 떠날줄 몰랐다.

거실을 치우고 있는 성기옆에 졸졸 따라 다니며 연신 웃음을 짖는다.


"너도 들어가서 자... 내일도 돌아다닐려면 피곤할텐데...."

"시러... 오빠랑 같이 있을래......" 

"나도 자야해.. 이젠.." 

"같이 자면 안돼?" 

"엄마 하는 이야기 못 들었어? 가서 엄마옆에서 자....." 

"싫은데...... 오빠안고 자고 싶단말야......" 

"우리 애기.. 오빠말 잘들어야 이쁘지? 가서 자~~~" 


성기가 튀어나온 수진이의 엉덩이를 토닥거려준다.


"키스해줘.. 그럼 가서 잘게....."


성기가 팔을 벌리자 수진이가 달려들어 성기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뜨거운 타액이 교류하며 서로의 몸을 달구고 있다. 다시한번 자지는 쏫구쳐 올라오며 수진이의 보지를 압박한다.


"우리 서방님도 잘자요...... 사랑해요...."

"그래.. 어서자......" 


어정쩡하게 마신 술 때문인지 더욱 잠이 안오는 성기였다.

자신의 자지를 받아줄 보지가 넷이나 있지만, 서로 조심하는 터라 오히려 조용하다.

성기가 외투를 챙겨들고는 콘도 밖으로 나섯다. 썰렁한 콘도 주변이 오히려 냉기를 더해준다.


[어디니? 지금 나좀 만나줄래? 나.. 너무 힘들어..ㅠㅠ]


선영이의 문자다.. 답을 하려던 성기가 문자를 무시했다. 지금으로선 그녀에게 해줄게 아무것도 없다.

그녀에게 더 욱 상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끊어내지 않으면 더욱 상처를 받을지도 모른다.

근친을 하는 성기를 이해해줄리도 없을것이다.


[보고싶어... 지금와 줄수 없니? 죽을거 같아..]


성기가 핸드폰을 꺼 버린다. 차라리 안보는 편히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문자가 어느 순간부터 부담스럽고 애처럽다.

그런 문자들이 성기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벤치에 앉아 담배를 꺼내 문다.

허공으로 날리는 담배연기.... 서울보다는 별들이 더욱 빛나는거 같다.

하나하나 자신의 자태를 뽐내며 그 빛을 성기의 얼굴에 뿌리고 있다.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듯 하다.

긴장이 풀려서인가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하자 성기는 숙소로 들어갔다.

조용한 방안... 성기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알몸이 된 후 따뜻하게 데워진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물들이는듯한 느낌이 전해진다. 노근노근거리는 느낌이 몸 전체를 휘어감아 몽롱하다.


"자니????"


문이 열리며 정희가 들어선다. 잠옷은 슬립을 입고 안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었다.


"안자요... 들어와요....."


성기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정희는 성기의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꼭.. 어린아이가 달려드는듯한 모습이다.


"그냥 잘려고 했어.. 우리아들?"

"뭐... 조심해야할거 같아서......" 

"아이.. 그냥 자면 안되지... 우리 아들 자지 맛보게 해줘야.. 착한 아들이지...." 


정희의 손이 배를 지나 자지를 찾아 잡는다. 손으로 감싸 쥐자 자지는 딱딱하게 모습을 변신시킨다.

정희가 자지를 잡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금방 커져 버리는데 잘수 있을거 같았어? 엄마가 풀어줄게....."


정희는 한손으로 성기의 커져버린 자지를 잡고는 누워있는 성기의 젖꼭지를 찾아 혀끝으로 낼름거리기 시작했다.

젖곡지에 느낌이 새로웠다. 늘 여자만 젖곡지를 애무해주던 성기였기에 꽤나 자극적이다.

엄마가 자지를 잡고 흔들며 젖곡지를 혀로 낼름거리는 모습은 요부처럼 느껴진다.


"주인님.. 주무세요??????"


은영이의 목소리다....


"아~~~ 들어와....."


은영이 들어오며 정희의 모습을 본다.


"먼저 와 있었네..... 같이 해 정희야..."

"어서와 언니..." 


정희가 살갑게 은영이를 맞이해준다. 은영은 입고 있던 반바지와 티를 벗어버린다.

아직 완전히 살이 빠진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이 살을 뺀 모습이다. 티를 벗자 출렁거리는 젖이 드러난다.


"언니.. 살 마니 뺐네.... 조금있음 나랑 비슷해지겠다..."

"응.. 주인님이 시러하셔서..... 나도 먹게 해줘 정희야..." 


정희가 손에 잡고 있던 자지를 놔주자 은영이 혀를 자지 기둥에 갔다 대며 굴리기 시작했다. 정희는 성기의 젖곡지를 낼름

거리던 혀를 그의 가슴위로 올리며 입에 대었다. 그리곤 입속으로 집어 넣지 않고, 입술 주위에 촉촉하게 자신의 침을 발라

대기 시작이다. 성기가 양손을 움직여 두 여자의 보지를 찾는다.

은영은 그런 성기가 보지를 찾기 쉽게 하기 위하여 엉덩이를 돌려 주었다. 백보지인 은영의 두툼한 보지와 찰진 정희의

보지가 양손에 닿았다. 다른 느낌의 두 여자 보지.....

두툼한 은영의 보지에 비해 정희의 보지는 날씬했다. 두 여자의 클리를 찾아 헤매자 동시에 두 여자는 다리를 벌린다.

쏫아오른 클리가 손가락 사이에 잡히자 성기는 손가락 사이에 끼고는 가위질을 하듯 자극을 준다...


"아흑~~~~"


동시에 터지는 신음... 문이 열린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성은이 들어오며 두 여자를 발견하고는 놀란다.

정희의 모습은 보던 모습이어서 괜찮았지만, 은영이 성기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에 놀랬다.

등을 돌리고 있던 은영은 성은이 들어오는것을 모르는지 계속해서 자지를 빤다.


"내가.. 이럴줄 알았어..... 아줌마까지?"

"으응???? 성은아.. 니가.....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질 줄 알았지만 실제로 벌어지니 다소 어색하다. 세 여자는 저마다 잠시 동작을 몀추고는 서로를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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