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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내 영원한 사랑 -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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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7,561회 작성일 20-10-19 15:24

본문

아줌마는 그날밤 나와 함께 호텔에서 밤을 보냈다. 

우리는 한 세번 정도 성교를 거듭했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격렬한 몸부림이 계속 되었다. 

마침내 우리는 서로 엉킨체로 잠이들었고, 아침에 내가 눈을 떴을때 아줌마는 이미 가버리고 없었다. 

아줌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간단한 메모만을 남기고 돌아가고 없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셨다. 지난 삼일 간 일어난 환상같은 일들이 마치 영화와 같이 머리속을 스쳐갔다.
그중에서도 숙모와 있었던 일이 가장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가장 짜릿한 느낌 또한 동시에 들었다. 

숙모도 원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생각으로 내 자신을 부추기고 있었다. 전화를 다시 한번 했지만, 아무도 받지않았다.

나는 다시 회사로 돌아가 이틀간의 빡빡한 일정을 마친 나는 저녁 늦게 호텔로 돌아와 메시지를 체크했다. 

사흘전 만났던 숙모의 친구 형자 아줌마의 메시지가 있었지만, 숙모의 메시지는 없었다. 

형자 아줌마는 오늘저녁 다시 만나고 싶어했지만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그냥 호텔에서 쉬기로 했다. 


나는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가서 집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숙모와는 나중에 돌아온 뒤 통화를 했다.
숙모는 마치 아무일이 없었던 것 처럼 반갑게 전화를 받았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내가 사는 곳에 한번 오시겠다는 말을 남겼다.
숙모의 친구 형자 아줌마는 그 이후로 가끔씩 내가 사는 곳으로 나를 보러 오곤한다.  잊어버릴만 하면 가끔씩 나를 찾아와 주말
동안 은밀한 데이트를 하고는 돌아간다.  
물론 그 모든 것이 숙모에게는 철처히 비밀로 유지되고 있다.

어머니의 친구 아줌마는 소문에 듣기로 어떤 돈많고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 재가를 했다는 얘기를 들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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