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일기 - 16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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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간병 일기 -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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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4-10-08 18:05

본문

눈앞이 캄캄하였다.. 혹시 잠에서 깨어 어제 호스트바에서 파트너 녀석과 아주 뜨거운 빠구리를 하고 충혈이 된 보지를 보고
실망을 해서 사라진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을 하자 마음은 더 급하여 졌고 발걸음도 빨라졌다.
 

“어디를 갔지?....................................”

혼잣말을 웅얼거리며 병실 복도를 왔다 갔다 하며 구석구석을 뒤졌으나 환자의 종적은 묘연하였다.
 

“김양... 아니... 김 선생 뭘 그리 허둥대?......................................”

“아줌마... 자고나니 제 환자가 없어졌어요... 못 봤어요?...............................”

“호호호... 그래서... 그랬어?... 아까 승강기 타고 내려가던데...............................”

“외출복 입고요?............................................”

“아니..........................................................”

“그래요.......................................................”

뒤도 안 돌아보고 승강기로 항하였다. 1
층에 내려서 구석구석 뒤졌다. 없었다. 병원 밖 정원의 벤치로 갔다.
 

“여기서 뭐해욧!............................................”

환자는 다른 환자와 담소를 나누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깼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웃으며 말하곤 담배 불을 껐다.
 

“어디 봐욧!.......................................”

“어... 왜... 그래?................................”

“어서 손 치워요... 어서!...................................”

“미...... 미안해............................................”

환자가 주머니에서 두 개 피를 뺀 흔적이 있는 담배 갑을 순순히 나에게 줬다.
 

“지키지도 못 할 약속 왜 했어욧?... 흥.............................................”

난 보라는 듯이 그 담배 갑을 두 손으로 이리저리 비틀어 
바로 휴지통에 던져버리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병원 안으로 들어와
승강기에 올라타자 환자도 
허겁지겁 저만치서 따라 왔으나 닫기를 누르고 혼자서 분을 삭이지도 못하고 숨을 아주 헐떡이며
병실로 왔다. 
난 병실에 들어오자마자 여전히 숨을 헐떡이며 내 가방을 챙기기 시작을 하였다.
 

“내가... 잘 못 했어... 제발... 참아... 응..............................................”

뒤 늦게 병실로 온 환자는 내가 가방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놀라며 가방을 빼앗으며 말하였다.
 

“줘요... 어서 줘욧!................................”

“제발... 내가 잘 못 했어... 제발... 참아... 응....................................”

가방을 자신의 몸 뒤로 숨기며 애원을 하였다.
 

“흥... 사내가 약속도 못 지키는데... 참아 욧?... 어서 가방 줘요...................................”

내 말속에는 비수가 함께 들어있었다.
 

“제발... 응... 이렇게 빌게... 응....................................”

환자는 아예 병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비비며 애원을 하였다.
 

“그래도 싫어요... 어서 가방이나 줘 욧..............................”

병실 밖에는 다른 환자며 간병인 그리고 심지어는 간호사들도 웅성거리며 병실 안을 보고 있었다.
 

“제발 부탁이야... 응... 제발.........................................”

“또... 저 모르게 담배 피워욧?........................................”

비록 독약이라 하더라도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 모험을 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다신 그러지 않겠어... 제발......................................”

병실 밖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며 웅성거렸지만 환자는 그에 구애를 받지 않고 애원만 하였다.
 

“김 선생 이제 그만 해..................................”

수간호사 언니가 사란들 틈을 헤집고 나와 말하였다.
 

“그리고... 이제 그 담배 끊어요.................................”

환자를 부축하여 일으키며 수간호사 언니가 웃으며 말하였다.
 

“그건... 인이 박혀서...........................................”

“보세요... 이러니 제가 무슨 의미로 간병을 하겠어요?... 혼자서 잘 해보세욧!... 흥.....................”

“아....... 알았어요... 끊을 게 끊어..........................................”

“좋아요... 그럼... 두고 보겠어욧!....................................”

나는 앙칼지게 말을 하였다.
 

“무슨... 구경거리라도 생겼어욧!... 그만 모두들 가세욧!............................”

밖을 향하여 소리치자 구경꾼들은 슬금슬금 병실 앞에서 사라졌다.
 

“일당을 주고 간병을 시키면서 왜 저러지?..............................”

누군가가 말하였으나 난 잘 되어 가고 있는 마당에 
괜히 시비를 하여 말썽이 나면 곤란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아무 대꾸도
안 하고 가방을 제 자리에 놓았다.
 

“정말 미안해...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야................................”

“화를 내서 미안해요.............................................”

“그래... 모두 좋은 게 좋아요... 호호호........................................”

수간호사 언니가 그렇게 말하고 나가면서 병실 문을 닫았다.
 

“사랑해..............................................”

“..............................................................”

“완치가 되면... 내 아기 낳아줘.................................”

“..................................................”

“쪽......................................”

환자의 입술이 내 더러운 입술 위에 포개어 졌다.
 

“아... 흑................................................”

나도 모르게 환자의 목을 팔로 감고 입 속으로 들어오는 환자의 입술을 마구 빨았다. 
정말이지 이상한 일이었다. 난 평소에도
엔조이 상대에게는 입술 키스만 허락을 하지 그 누구와도 프랜치 키스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주 이상하게도 난 이 환자의
프랜치 키스는 거부감이 안 생겼다. 
아니 오히려 내가 더 적극적으로 환자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다.
 

행여 나도 이 환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 때마다 불안하고 초조해 졌는데 환자의 목을 팔로 감고서
혀를 빨면서도 또 그럼 마음이 생겨서 불안하고 초조하였으나 애써 참으며 환자의 입술을 탐닉하였다.
 

“똑똑!... 김 선생 밥 안 가져가고 뭐해요?......................................”

“양치했어요?..........................................”

“응... 자기는.............................................”

“아뇨... 아직..............................................”

“밥은 내가 받을게 자기는 양치해..................................”

“고마워요...............................................”

난 욕실로 들어가 양치를 하고 세수도 하였다.
 

“식사 해..................................................”

양치와 세수를 마치고 병실로 가자 환자는 밥상을 앞에 두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드시지 그랬어요?..................................”

“아니야... 같이 먹어야지.....................................”

“고마워요....................................................”

난 침상에 걸터앉아 환자가 먼저 수저를 들자 나도 수저를 들고 식사를 하였다.
 

“아... 따분해... 오늘은 뭐로 시간을 때우지?...........................................”

식사를 마치고 식판을 밥 차에 가져다 두고 오자 뜬금없이 시간 타령을 하였다.
 

“호호호... 환자가 병원에서 TV를 보든지 그도 싫증이 나면 책이라도 읽어요.................................”

“이제... 지루해서 TV도 싫고 책도 싫어.........................................”

“그럼... 화투 사 와서 고스톱 쳐요?........................................”

“오... 아주 좋은 생각이야... 어서 화투 하나 사 와.........................................”

“네게 있어요.......................................”

병원 밖으로 나가서 
화투와 화투를 치는 방석을 하나 사고 과자 부스러기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서 병실로 왔다. 음료수야
문병을 오는 사람들이 사 와서 처치 곤란할 정도로 많았지만 담배를 끊게 한 마당에 
담배 대신에 입가심을 시킬 것이라고는
과일 뿐이었지만 내가 과일을 깎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여 
다른 것을 찾다가 가게에서 문득 생각이 나서 과자 부스러기와
아이스크림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었다.
 

“하나... 드실래요?..........................................”

“하하... 담배 대신 입가심 하란 말인가?........................................”

“입이... 심심하면... 또 담배 생각이 날 것 아니어요?...................................”

“그건... 그래.........................................”

“죄송해요.................................................”

“참... 이 아이스크림 꼭지를 거기에 꼽고 빨아먹으면 좋겠는데.................................”

“호호호... 그렇게 먹고 싶어요?.............................................”

“응...................................................”

“그럼... 그렇게 해요............................................”

난 침상위로 올라가 환자의 반대로 들어 누워 치마를 올렸다.
 

“이렇게 꼽고...........................................”

환자는 아이스크림의 밑둥치의 껍질도 벗기고 삼각형 과자 부분을 내 보지 구멍 안으로 넣었다.
 

“아... 흑....................................................”

전날 호스트바에서 암캐는 그 까칠까칠한 혓바닥으로 보지 겉 부분을 날름날름 빨아 흥분을 시켰지만 
아이스크림 밑둥치의
까칠까칠한 과자 부분이 보지에 박히자 나도 모르게 신음이 저절로 나왔다.
 

“쪽... 쪽... 쯥... 쯥............................................”

환자는 내 보지 둔덕의 털을 매만지며 고개를 숙여 아이스크림을 빨아먹었다.
 

“앗!... 차가워... 아... 흑.........................................”

아이스크림 한 토막이 내 보지에 떨어졌다. 
차가운 느낌은 들었지만 그 쾌감은 아주 좋았다.
 

“더... 흘려?..............................................”

“네..........................................................”

“그럼... 이렇게?..........................................”

환자가 재미가 있다는 듯이 아이스크림을 보지에서 끄집어 내어서 보지에 박혔던 부분을 손에 쥐고서 
내 보지에 아이스크림
부분을 대려고 하며 웃는 얼굴은 붉게 변해있다기보다는 아예 빨갛게 변해 있었다. 
아주 좋은 징조였다. 환자 스스로가 많은
성욕을 느낀 것을 나는 알 수가 있었다. 
앞전에 자기 마누라는 물론 다른 여자 앞에서도 살아났다가 방금 시들어 버리던 그
환자에게서도 난 그런 현상을 발견하였기 때문이었다.
 

“아... 흑... 어서.............................................”더 찐한 교태가 담긴 음성으로 말하였다.

“이렇게........................................................”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내 보지에 묻었고 그 일부는 뜨거워진 내 보지의 열기에 녹아 보지 구멍 안으로 스며들었다.
 

“하... 흥... 나 몰라.............................................”

“알았어... 흐흐흐... 닦아 줄게 기다려....................................”

“아... 흑... 나 몰라... 어머머... 어쩌니... 어머머... 나 죽어............................”

환자의 머리를 누르며 고래고래 소리쳤다.
 

“쯥... 쯥... 후루룩... 쯥... 후루룩... 쯥... 쯥...........................................”

환자의 입안 열기와 내 보지 둔덕의 열기에 아이스크림은 물로 변하여서 
환자의 입안으로 줄기차게 들어가는 소리는 최근에
들은 그 어떤 소리보다 경쾌하게 들렸다.
 

“하... 하... 윽... 하... 하..........................................”

환자의 혀가 보지 구멍 안으로 조금 들어오자 앞이 캄캄하였다.
 

“이리 줘... 어서.........................................”

난 발을 쭉 펴고 엎드려 내 보지를 빨던 환자의 다리를 당겼다.
 

“자기도?.........................................”

“응... 어서......................................”

“좋아.............................................”

환자가 웃으며 59자세를 취하여 주었다. 
난 아무 말도 안 하고 환자의 아랫도리를 내리고 좆을 빨기 시작을 하였다. 예비를
안 하였기에 환자의 좆을 물걸레로 안 닦아서 그런지 시큼한 냄새가 났다.
 

“쯥... 타다닥... 쯥... 타다닥... 타닥... 쯥... 쯥...........................................”

난 개의치 않고 환자의 좆을 입으로 물고 빨면서 흔들기 시작하였다.
 

“쪽... 후루룩... 쯥... 후루룩... 쯥... 쯥...............................................”

환자도 내 보지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빨아 먹기 시작을 하였다. 
일순간에 병실 안은 환자와 나의 빨고 흔드는 소리로 진동을
하였다. 
점점 그 거대한 좆이 위용을 내 입안에서 자랑을 하기 시작을 하였다. 아가리가 아프고 턱이 찢어질 정도로 벌려진
상태였으나 기회를 노치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더 열심히 빨고 흔들었다. 
아이스크림의 차가움은 이미 살아진 것으로 미루어
아이스크림은 환자의 입안과 침대 시트로 녹아 흘러 들어갔고 
일부는 흘러 젖었는지 엉덩이 밑이 축축한 느낌이 들면서 내
보지의 열기는 더 하여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 흥... 박아 줘요... 어서..................................................”

“좋아... 해... 보지...............................................................”

환자가 거대한 물건을 자랑하듯이 일어서서 힐끗 보더니 내 몸 위에 포개었다.
 

“아... 흑................................................”

환자가 몸을 포개자마자 난 환자의 좆을 잡아 내 보지 구멍 입구에 대었고 환자는 신속하게 엉덩이를 내렸다.
 

“커... 너무 커... 흑!.........................................”

“느낌이 좋아?.................................................”

“응... 아주 어서 해요..........................................”

“평생... 이 느낌 느끼도록 해... 주지... 퍽... 퍽... 퍽.....................................”

천천히 그러나 아주 신중하게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

“퍽... 윽!... 억... 퍽... 퍽... 퍽......................................”

“아아........ 좋아... 미칠 것만 같애...... 흐윽.......................!.................”

더 교태를 부리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아니 내가 더 흥분을 하여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환자 스스로 진정한 펌프질을 해 주기 시작을 하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아흑....... 깊이...... 아아... 내 자기야... 아흐윽... 좋아!................................”

좆 끝이 자궁 입구를 찌르자 내 몸을 마구 튀어 올랐다.
 

“퍽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퍽... 퍽... 퍽... 퍽... 퍽... 퍽...........................”

“악... 아... 아... 악... 악...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

이제 물만 나오면 된다는 
마음으로 더욱 환자에게 자극을 주고 옴 몸을 흔들며 윗도리를 위로 올려 환자의 손을 당겨서 쥐게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놀라운 펌프질을 환자는 하였다.
 

“악... 악... 아... 악... 음... 그래... 거기... 거기야... 악... 악... 아... 미치겠어... 아... 악........................”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아아... 자기... 자지가... 생각났어... 커다란... 말뚝.. 같은.. 자기 자지... 아아... 이상해... 그런 말 하니까.. 더... 흥분되는거
 같애....................................................”
 

난 환자에게 더 흥분을 시키려는 마음에서 아주 음탕한 말을 뱉으며 도리질을 쳐야만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다시 빠른 펌프질을 안겨주었다.
 

“윽!... 윽!... 윽!...............................................”

연달아 항문에 힘을 주어 환자의 좆을 자극하였다.
 

“아아..... 좋아... 최고야... 자지가... 끊어질... 거... 같아...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환자도 그 느낌을 알았는지 싫지 않은 표정으로 웃으며 아주 빠르고 힘찬 펌프질을 내 보지에 하였다.
 

“하악... 자기야... 나 미쳐... 너무... 좋아... 아아... 자기야... 나... 이상해... 보지가... 빨려... 들어가는... 거... 같애.........”
 

난 아주 노골적이고 음탕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구 도리질을 치며 환자의 눈치를 살피는 여유를 보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환자가 내 젖무덤을 잡고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하앙... 나... 이상해... 자기야... 보지가... 진숙이 보지가... 이상해... 근지러워... 아아... 자기야... 나... 하고... 싶어...
 하아... 자기... 자지로... 하고... 싶어... 나... 좀... 박아... 줘... 도저히... 못... 참겠어... 자기... 얼른..................”

환자의 좆이 
박혀 있었으나 그 빠르고 뜨거운 열기 때문에 좆이 박혀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 한 그런 기분이 들었다.
 

“휴... 힘들다 힘들어... 좀... 쉬자..................................”

“하악... 자기야... 아아... 좋아... 미쳐... 뿌듯 해... 싫어 어서 해... 앙................................”

난 환자의 등을 끌어안고 소리쳤다. 
기회를 잡고 는주면 안 된다는 느낌이 간절하게 들었기 때문이었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환자가 어쩔 수가 없다는 듯이 다시 펌프질을 하였다.
 

“하앙... 자기야... 사랑해... 너무... 좋아... 최고야... 자기... 자지가... 너무... 멋져... 하윽... 아앙... 나... 미쳐... 자긴...
 어때?... 좋아?...................................................”

고마움과 흥분이 교차하였다.
 

“으응... 나도... 미쳐... 최고야... 자기... 보지... 구멍이... 허억... 너무... 좋아...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환자도 웃으며 말하였다.
 

“아항... 자기야... 싸... 내... 보지에... 싸버려... 나도... 됐어... 몇번... 짼지... 몰라... 아아... 하앙... 자기야... 싸줘요...
 내... 보지... 구멍에... 자기... 좆물... 싸줘..............................................”

엉덩이를 마구 흔들며 난 환자의 올챙이 같은 좆 물이 내 보지 안을 호수로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외쳤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환자는 아무 대꾸도 안 하고 펌프질에 열중하였다.
 

“하아... 나... 죽는 줄... 알았어... 정말... 대단해... 하면... 할 수록... 자기가... 무서워져... 이러다가 나... 죽을... 거 같애...”
 

어쩌면 내 본 마음이었는지 모르는 말이었다. 전날 호스트바에서 파트너 녀석과 하면서도 느끼지 못 한 쾌감과 오르가즘이
연속으로 올라 왔기 때문이었다.
 

“질퍽... 퍼... 퍽... 퍼... 벅... 퍼... 벅... 퍽퍽퍽퍽퍽!!!!!!!!!!!!”

환자는 나의 무서워하는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서운 펌프질을 계속하였다.
 

“아... 아응... 하... 학... 학학... 제... 발... 그만... 그... 만... 아... 앙................................”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아... 흑... 아응... 하... 학... 아... 아앙... 아... 악...!!!..........................”

“퍼... 퍽... 퍽퍽퍽... 퍼... 벅... 퍽!!!.....................................”

환자라고 보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줄기차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 흑... 흑... 아... 하... 아... 윽... 헉.......................................”

“퍼... 벅... 퍽퍽퍽... 퍽... 퍼... 벅... 퍽...!!!............................”

“아... 흑... 아... 흑... 헉... 제... 발... 그만... 하... 학... 제... 발... 학... 학....................”

이젠 내가 그만 하자고 외쳐야 하였다.
 

“퍽퍽... 철퍽... 철퍽... 퍽... 퍽퍽퍽... 철퍽... 퍽퍽퍽!!!!!... 윽.................................”

빠른 펌프질을 하더니 갑자기 펌프질을 멈추며 머리를 내 젖무덤 사이에 박았다.
 

“아... 학... 뭐야?... 뭐?.............................................”

뜨끈뜨끈한 무언가가 내 보지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모..... 몰라..........................................”

환자도 당혹스런 소리로 외치기만 하였다.
 

“언니 바꿔... 아니 선생님... 오시라고 해... 어서.......................................”

간호사실과 직접 연결이 된 구내 전화기를 잡고 소리쳤다. 
벌거숭이 모습이지만 부끄러운 마음이 전혀 안 들었다.
 

“그대로 있어요... 그대로............................................”

난 환자의 엉덩이를 당기며 소리쳤다.
 

“다 나가고... 수간호사 선생만 따라 들어와요.....................................”

의사 선생님의 외침이 들렸고 바로 의사선생님과 수간호사 언니의 모습이 보였다.
 

“빈 주사기 바늘 빼고... 얼른 줘요................................”

“네... 선생님... 여기..........................................”

수간호사 언니가 주사기를 의사 선생님에게 줬다.
 

“자... 환자는 조심해서 일어나요...........................”

수간호사 언니가 환자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내 손을 엉덩이에서 때며 말하였다.
 

“네.........................................................”

환자가 얼굴을 붉히며 천천히 일어났다.
 

“어머나... 나 왔어요... 나왔어...............................................”

난 외쳤다. 
분명히 환자의 좆에는 하얀 정액이 묻어 있었다.
 

“김 선생 진정하고 다리 벌려요.....................................”

환자의 좆이 보지 구멍에서 빠지자 허탈감에 다리를 모은 것을 보고 의사선생님이 웃으며 말하였다.
 

“네... 선생님......................................”

“간호사 선생이 채취를 좀 해요.................................”

“네... 선생님...................................................”

수간호사 언니가 주사기를 받더니 그 주사기를 보지 구멍 안으로 넣고 천천히 당겼다.
 

“으....................................................”

묘한 느낌이 들었다. 
아니 아까운 느낌이 더 들었는지도 모른다.
 

“됐어요?... 선생님................................................”

수간호사 언니가 주사기를 빼며 말하였다.
 

“좋아요... 어서 씻어요... 그리고 간호사 한 명 불러서 환자 검사실로 보내고..............................”

의사 선생님이 하얀 좆 물이 든 주사기를 받고 흥분을 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네... 선생님... 환자는 이 비닐봉지로 거길 감싸고 씻지 말고 계세요... 얘... 넌 씻어..............................”

수간호사 언니가 환자에게 비닐봉지를 하나 주고 말하더니 나에게 씻으라고 하였다.
 

“응... 언니.......................................”

난 타월로 몸을 가리고 부리나케 욕실로 향하였다. 
몸을 깨끗이 씻고 침상에 앉아서도 아무 생각도 없었다.
 

“김양... 나왔다면서?...........................................”

거의 한 시간이 지나자 환자의 보호자인 작은 아버지가 숨을 헐떡이며 병실로 들어오며 소리쳤다.
 

“네.............................................”

“어머... 보호자도 마침 오셨네... 김양하고 함께 의사선생님께 가세요.............................”

수간호사 언니가 언제 왔는지 밝은 표정으로 말하였다.
 

“선생님...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환자 보호자가 수간호사 언니에게 물었다.
 

“전... 잘 몰라요... 선생님께서 말씀을 드릴 겁니다... 호호호.............................”

수간호사 언니는 입을 가리고 웃으며 나갔다.
 

“갑시다... 김양.........................................”환자의 보호자가 재촉을 하였다.

“네......................................................”

정신을 차린 후 난 의사 선생님의 연구실로 보호자와 함께 갔다.
 

“하하하... 축하합니다... 수고 했어요... 김 선생..........................................”

의사선생님의 연구실에 들어서자마자 의사선생님이 현미경에서 눈을 때며 환자의 보호자 손과 내 손을 잡고 흔들며 외쳤다.
 

“선생님... 정말?.....................................”

“보세요... 봐요!..........................................”

“오... 정말... 이게 걔 몸에서 나왔단 말입니까?........................................”

보호자가 먼저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눈을 때며 외쳤다.
 

“암요... 암요...........................................”

“어머나... 살아서 움직여요... 살았어요... 어머머............................................”

난 현미경에 눈을 대고 소리쳤다. 
마치 올챙이처럼 생긴 수많은 것이 자유자제로 유영을 하고 있었다.
 

“오... 형님... 이제 살았습니다... 살았어요... 흑흑흑..........................................”

환자의 보호자가 울먹이며 두 손으로 깍지를 췬 체 외쳤다.
 

“이게 다 우리 김 선생 덕입니다... 김 선생... 정말 수고 했어요...................................”

의사선생님이 내 어깨를 잡고 흔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다행 이예요... 다행......................................”

“이제... 제가 슬슬 상섭씨... 곁을 떠나야 하는데...................................”

병실로 돌아와 보호자의 눈치를 살피며 말하였다.
 

“..............................................”

“마음에 상처 나 안 입었으면........... 휴...............................”

“그러게요... 휴..................................”

“빨리... 좋은 여자 만나게 해 주세요.....................................”

“그래야죠... 휴... 참... 사례비........................................”

한숨 끝에 안주머니에서 하얀 봉투를 하나 꺼내어 나에게 줬다.
 

“아니어요... 전에 그거면 충분해요... 그리고... 이건 그 동안 쓴 경비 내역과 나머지예요............................”

난 그동안 쓴 경비를 조목조목 적은 작은 수첩과 나머지 돈을 보호자에게 줬다.
 

“약속은 약속이요... 자... 이거 받고... 그거도 그냥 넣어요... 어서....................................”

“그럼..............................................”

난 어쩔 수가 없이 보호자가 준 봉투를 받았고 나머지 돈도 다시 넣어야 하였다.
 

“언제?..................................”

“오늘 하루만 더 함께 있다가 내일 새벽에...............................”

“그래요... 그럼... 휴................................................”

보호자가 긴 한숨을 쉬었다.
 

“작은 아버지 오셨어요?......................................”

환자가 휠체어를 타고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병실로 들어왔다.
 

“수고했다... 수고했어.........................................”

환자의 작은 아버지가 환자의 손을 잡고 눈물을 보였다.
 

“아니어요... 다 우리 자기가 고생을 했어요...................................”

“...........................................................”

난 애써 왜면을 하여야 하였다. 
그날 밤 난 환자의 품에 안겨 잠을 자기 전에 많은 대화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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