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404호 - 12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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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즐거운 404호 -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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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8,387회 작성일 20-08-26 17:14

본문

벌써 그녀의 보지는 질질싸고 있다. 개처럼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에 또 다시 흥분하기 시작한 보지였다.


"역시.. 개 보지네... 이렇게만 하고 다녀도 보지물을 질질싸는 개 보지... 후후"

"아흑~~ 주인님 앞에서 이렇게 할수 있어서 행복해요......" 


성기가 개 줄을 잡아끌었다. 켁켁거리며 은영이는 딸려온다.

가슴에 손을 넣어 쓰다듬어 주니 은영이 좋은지 성기의 팔에 얼굴을 비빈다. 자신이 개가 된듯한 모습이다.


"말 잘들어 앞으로~~~"

"네.. 주인님.... 수진이는 어떻게 하실거예요....." 

"그건 내가 알아서 할거니깐.. 넌 그저 지켜보기만해...." 

"대신 수진이 사랑해주세요... 아직 어린 아이예요... 그리고 고3 이기도 하고..." 

"걱정하지마.. 성은이 친구인데 함부로 하겠어?" 

"네.. 주인님 믿을게요...." 


은영이 복종의 표시로 성기의 손바닥을 핥아준다. 이젠 수진이를 굴복 시키면 된다. 체질상 여자에게 끌려가는게 싫다.

은영이를 제대로 복종시킨다면 수진이와의 관계도 원만해질것이다. 성기가 은영을 끌어와 자지를 내민다.

은영은 주인의 의도를 알겠다는 듯 암캐 자세로 자지를 핥고 있다. 그런 모습이 너무도 음란해 보이는 성기였다.

처음 접해보는 모습이다. 그동안 관심만 있을뿐 경험하지못한 것을 은영을 통해 맛보고 있다.

잘 훈련된 암캐의 모습이 새로운 자극이 될 줄은 몰랐다. 성기는 은영이에게 본 모습들을 정희와 성은에게도 연출하고 

싶어진다. 이미 성은은 더한 자극을 원하고 있고, 정희 또한 거부감없이 받아드릴수 있을만큼 욕정에 불타고 있다.

성기는 은영이의 몸을 돌려 보지를 보았다. 그리곤 한쪽 다리를 치켜 들게하고는 보지를 어루만져준다.


대낮에 자신의 집에서 암캐처럼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모습에 은영은 짜릿함을 연속적으로 느낀다.

항문에 박혀 있는 텐볼이 위 아래로 흔들리며 그녀의 몸이 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보지는 이미 홍수가 났다. 거품을 물고 뽀글거리며 보지물들이 질질흐른다.

성기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그녀의 보지를 괴롭힌다. 그럴수록 은영은 더욱 개 보지를 벌렁거리며 질질 싸댄다.

개줄을 잡고 온 집안을 거닐자 은영은 괴로운 듯 킁킁 거린다.


"저.. 주인님... 오줌이 마려워요...."

"그냥 싸봐... 어떤 모습인가 보자..." 

"여기서요?" 

"그래.. 그냥싸~~~ 다리들고" 

"네~~~" 


은영이 엉덩이에 잔득 힘을 주자 오줌발이 흘러 내려온다. 처음에만 힘차게 내 뿜고는 점점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은영이 고개를 들지못하며 부르르 떤다. 지릿한 오줌 냄새가 진동을 한다. 흥건히 바닥에 싸 놓은 오줌이 햇빛에 반사된다.


"너무 창피해요.. 이런 모습....."

"그래도 좋지.. 이년아? 넌 이런 모습에 흥분한다며...." 

"네 좋아요... 전 주인님의 천한 암캐라서요..... 멍멍..." 


한참 은영과 암캐놀이를 하던 성기가 시계를 본다. 수진이와 약속시간이 다 되었다.


"나 이제 가야해... 너도 정리하고 쉬어.... 그리고.. 너 폰번호 알려줘..."


은영이 아쉬운듯한 표정으로 성기에 폰에 자신의 번호를 찍었다.


"찰싹~~~ 정리하고 아무도 없을땐 이러고 다녀~~~ 틈틈히 확인 할테니깐"

"네.. 주인님....." 


엉덩이를 한대 때려주고는 현관으로 나오자 은영이 네발로 기어 현관까지 나와 성기를 배웅한다.

처음접한 음란함에 성기도 만족한 듯 얼굴 가득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서둘러 수진이와 약속장소에 나가 보니 벌써 수진이 나와 기다린다.

추운 날씨때문에 수진이는 온 몸을 옷으로 감싸고 있다. 성기를 발견한 수진이 환하게 웃는다.


"내가 조금 늦었지... 미안.... 다른 볼일이 있어서..."

"괜찬아요.. 얼마 안 기달렸어요." 

"어디갈까? 점심은 먹었니?" 


수진이 고개를 흔든다. 성기는 수진이를 데리고 사람들 사이로 발걸음을 옮긴다.

수진이는 성기의 팔짱을 낀채 마냥 행복한 모습이다. 비록 반 강제의 데이트였지만, 이상형이었던 성기와의 데이트는 

꿈만 같다. 누가봐도 멋져 보이는 성기의 외모때문인지 지나가는 여자들이 둘의 사이를 힐끔거리며 쳐다본다.

그럴수록 수진이는 뿌듯하다. 이 남자는 내꺼야 라고 하듯 여자들의 시선이 느껴질때마다 더욱 성기의 팔에 파고든다.


"여기 들어가자. 좋아 보인다."


성기가 외관이 분위기 있는 커피숍을 가르킨다. 수진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알바생이 자리를 안내해주자 성기가 자리를 찾아 앉는다. 수진은 외투를 벗고 쇼파에 기댄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옷이다. 안에는 가지런히 티를 입고, 후드 티를 입었다. 봉긋한 가슴이 은근 섹시함을 더 해준다.

추운날씨라 청바지를 입고 있지만, 역시 두터운 허벅지는 감출수 없는 듯 했다.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조금은 튼실해보이는 외모이다. 알바생이 따뜻한 물을 가져오자 성기가 커피 두잔을 주문한다.

수진이는 잔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며 온기를 받아들이고 있다. 시선은 성기의 얼굴에 향했다.


"좋으니?"

"응.. 좋아.. 오빠랑 이러고 있으니 꼭 연애하는거 같아서..." 

"그런일이 없었다면 더 좋게 지낼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미안해지네.." 

"너무 신경쓰지마.. 생각해보면 오빠한데 여자로 보여서 다행인걸.. 늘 어리게만 날 생각하는게 사실 걱정이었으니깐..." 


웃는 모습이 귀엽다.


"고3 되면 바뻐 지겠네..."

"아마도 그렇게 되겠지.... 그럼 오빠 자주 못보게 되겠지?" 

"그럴지도...." 

"싫은데..... 나 대학 포기하고 오빠한데 시집이나 갈까?" 

"풋~~~" 


성기가 하마터면 입에 있던 물을 쏟을 뻔했다. 너무도 당돌한 수진이다.


"그건 안되지.. 오빠 아직 능력도 없는데... 뭐.. 먹고 사니?"

"울 엄마 아빠한데 도와 달라고 하면되지... 그 정도는 안해 주실까?" 

"어느 부모가 딸이 대학안가고 시집간다는데 찬성을 하겠니? 그냥 공부해서 대학가.. 혹시 알아 더 좋은 남자들이 많을지.." 

"그래도 내 눈엔 오빠밖에 안보이는걸.... 세상 모든 남자들이 아무리 잘났어도 오빠가 최고야...."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이 커피숍 창을 통해 두 사람에게 온기를 전달한다.

연말이라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속에 자신이 연애를 한다는것에 수진인 꽤나 즐거운 모양이다.


"아직 아프니?"

"뭐?" 

"거기말야... 보지...." 

"이젠 괜찮아졌어.... 짖궂게 시리~~ 변태야~~~ 오빤" 

"아프다니깐 미안해서 그러지...." 

"아무튼 남자는 그 생각만하나봐. 난 그저 오빠랑 이러고 있는게 행복한데..." 


성기가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거린다. 한참이나 그렇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이 일어서서 밖으로 나온다.

길을 재촉하던 성기에 반해 수진이는 한곳에 멈춘 채 시선을 고정시킨다.


"오빠.. 우리 여기 갈까?


수진이 가르킨곳은 DVD방이었다.


"나..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연애하면 꼭 애인이랑 가보고 싶었는데. 들어가자."


수진이 재빨리 DVD방으로 들어간다. 말릴틈도 없이 성기가 그녀를 쫒아간다.

수진인 신기한 듯 DVD방 여기저기를 살핀다. 간접 네온등에 실내는 푸른 빛으로 빛나고 있다.

복도식에 저마다 문이 달려있고, 안에선 각종 영화들의 소음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뭐.. 볼래? 안본 영화라도 있어? 뭐.. 좋아하니?"

"아무거나 오빠 보고 싶은 영화골라..." 


성기는 대충 하나를 골라 카운터에 내 밀었다. 대여비를 지불하고 알바생이 말해준 방으로 들어갔다.

실내에 딱 두 사람이 들어갈만한 공간에 쇼파인지 침대인지 모를 것이 놓여 있고, 그 위엔 쿠션이 있었다.

수진인 마냥 신기하다. 성기가 겉옷을 벗어 옷걸이에 걸어두고 누웠다.


"뭐해.. 너도 벗고 누워..."

"응...." 


수진이 나란히 성기의 옆에 눕는다. 심하게 방망이질을 하는 수진이다.

밀폐된 공간안에 단둘이 누워있으니 저절로 가슴이 콩탕거린다. 수진이가 성기의 손을 지긋히 잡는다.

이미 영화는 눈에 들어오질 않고 있다. 같이 누워있다는 것만으로 수진이는 행복했다.

시끄러운 영화의 소음이지만, 그녀의 귀는 행복감에 막혀 버렸다. 수진이 얼굴을 돌려 성기를 쳐다본다.

열심히 스크린에 시선을 향하고 있는 성기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을 만큼 따뜻하다.


"오빠~~ 사랑해~~~"

"뭐라고?" 


개미 목소리만큼 작은소리였다. 성기는 얼굴을 돌려 수진이 쳐다본다. 수진이 눈을 감으며 안겨왔다.

천천히 그녀의 입술이 다가와 성기의 입술을 덥어버렸다. 성기는 자신의 타액을 수진의 입술에 뭍히며 입술을 빤다.

성기의 손을 잡은 수진이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서서히 그녀의 입이 벌어지기시작했다.

너무도 탈콤한 성기의 키스에 수진이는 온몸이 녹아내리는 듯 하다. 성기가 몸을 돌려 그녀를 안아준다.

수진이도 그런 성기를 꼭 끌어안는다.


"행복해... 내 첫사랑..... 오빠랑 이러고 있으니 너무 좋아....."


벌어진 입 사이로 성기의 혀가 들어간다.

수진의 입으로 들어온 성기의 혀는 그녀의 혀를 휘감으며 현란하게 키스를 퍼 붓는다.

더욱 성기에게 메달리며 수진인 그에게 모든걸 맡기는 듯 했다. 성기의 손이 움직이며 수진이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주 잠시 그녀가 성기의 손을 제지하긴 했지만, 살며시 손을 놓았다.


성은이에 비해 조금은 큰 가슴이었다. 봉긋히 올라온 가슴이 성기의 손안에서 놀아나고 있다.

여전히 수진이는 온 몸을 떤다. 혀를 감으며 빨리는 느낌이 수진이에겐 큰 즐거움 이었다.

너무나 달콤하고 부르러운 성기의 입술.


"아~~ 오빠.. 너무 부드러워~~~"


성기의 손이 천천히 후드티 밑으로 들어가며 그녀의 가녀린 뱃살을 통해 체온을 전달한다.

엉덩이를 빼며 들어온 손을 잠시 멈추게 한다. 하지만 성기의 손이 빠르게 수진의 젖가슴을 향했다.

레이스가 달린 듯한 브라가 손가락 사이에 걸린다. 성기는 손을 틀어 브라 밑으로 젖가슴을 파고들었다.

가늘게 떨리는 수진이의 젖가슴.. 봉긋한 젖가슴이 여린 모습으로 성기의 손안에서 흥분하며 눌려 있던 젖꼭지가 서서히

서기 시작했다. DVD방 안엔 시끄러운 영화의 잡음과 키스에 열중하는 소리만이 난무 한다.

한참이나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술을 빨던 성기의 손이 밑으로 이동한다. 청바지 허리에 걸린 성기의 손...

성기는 천천히 그녀의 청바지 단추를 풀며 자크를 내리려했다.


"오빠~~~ 그만~~~ 더 이상하면 나 못견딜거 같아....."

"수진아.. 널 가지고 싶어. 자고 있는 니가 아닌 깨어있는 너의 모습 그대로 널 가지고 싶어..." 


수진이 몸을 편하게 누윈다. 성기는 그제서야 자크를 완전히 내리고는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정리되지 않는 보지털이 만져진다. 아직은 부드러움을 간직한 수풀들이 성기가 이동하는 손길을 따라 길을 내듯 갈라진다.

이윽고.. 성기의 손이 클리에 도달했다.


"아흥~~~~~"


성기의 손이 클리 주위를 매만지자 수진이 아랫 입술을 지긋히 깨물며 신음을 토해낸다.

성기는 두 손가락 사이에 클리토리스를 끼고는 위 아래로 훑어 주었다. 점점 허물어져가는 어린 여체다.

수진이는 클리의 자극이 짜릿하기만 하다. 성기의 부드러운 손 놀림에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아흥~~ 오빠... 손이 너무 부드러워...... 좋아.. 너무 좋아..."


클리를 오가던 손끝이 펴지며 소음순을 잡아본다. 주름진 소음순은 이미 벌어져 있다.

그 갈라진 길 사이로 벌써 미끌거리는 액체들이 성기의 손을 더욱 부드럽게 유도하는 윤활류 역할을 한다. 

바지를 입고있는 수진이의 보지에선 너무도 또렷하게 질컥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손가락이 움직이며 그녀의 소음순과 질구를 번갈아 매만져 줄때마다 그녀는 더 많은 양의 액체들을 분출하고 있다.


"아흑~~~~~ 아흑~~~~~"


성기의 손이 질속으로 빨려 들어가 듯 사라진다. 그러면서 수진의 몸이 뒤로 휘어진다.

수진은 입을 한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운 듯 눈을 감았다. 보지속에 들어간 손가락을 쪼이는 힘이 대단하다.

아직은 구멍이 넓지 않아 속살이 그의 손가락 진행을 방해한다. 힘을 주어 손가락을 밀어 넣자 끝까지 빨려들어간다.

보지 속살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손가락에 들러 붙어 진공상태를 만든것 같았다.


"수진아.. 니 보지는 너무 쫄깃해... 손가락을 이처럼 빨아들이는 보지는 처음이야..."

"아흥~~ 보지가 뜨거워.. 오빠~~~아흥~~~~~~~아흥~~~" 


성기가 보지 위쪽을 더듬으며 G-Spot 을 찾았다. 동전 크기 정도의 여러개의 촉수처럼 돌출된 느낌이 전해진다.

성기가 손끝을 이용하여 긁기 시작했다. 집중적인 G-Spot 공략에 어린 여체는 허물어져 간다.


"아흥~~아흥~~ 나.. 죽어 오빠~~아흥~~~~"


하지만, 성기는 그런 수진이를 바라보며 계속해서 G-Spot 을 긁듯이 휘젖고 있다.

홍수가 난 듯 수진이 보지가 미끄덩 거려온다. 성기는 그대로 손가락을 멈추었다.

보지가 그런 손가락을 가만두지 않고, 안으로 강하게 흡입하며 속살로 감아오기 시작했다.

강한 조임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먹이감을 삼키는 뱀처럼 손가락을 집어 삼킨다.

숨을 쉬는 것이었다면 아마도 질식했을지도 모르는 강한 수축 작용이다.

성기는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 다시 그녀의 입술을 덥으며 키스를 한다.


"사랑해.. 오빠~~~~~그리고 행복해~~~~"


성기는 보지속에 들어갔던 손가락을 빼내었다. 손가락 전체에 미끌거리는 액체들이 흥건하다.

천천히 입으로 옮긴 성기는 혀를 내밀어 손가락을 핥아 낸다. 그 모습을 보던 수진이 부끄러운 듯 성기의 가슴을 파고든다.

손가락을 다 빨아 청소한 성기가 수진의 손을 잡아 당긴다. 그리곤 자신의 바지속으로 집어 넣어 주었다.

이미 잔득 발기한 채 꿈틀 되는 성기의 자지였다. 손끝에 자지가 닿는 순간 수진은 손을 펴지도 못한 채 주먹을 쥔다.


"만져봐~ 니 속에 들어갔던 내 자지를~~ 어서~~"


수진의 손이 점점 펴지면서 손끝을 자지에 대어본다. 단단한 녀석이 손을 툭툭 치 듯 깔짝 된다.

그녀는 용기를 내어 바지속으로 깊이 손을 넣더니 자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애액이 흘러버린 자지 기둥은 그녀의 손에 

의해 반질거리고 있다. 천천히 자지를 재보기라도 하는 듯 수진의 손이 위 아래로 움직인다.

그녀의 손 전체가 흘러나온 애액으로 미끌거리자 수진은 덥석 자지를 잡았다. 굵고 단단한 것이 그녀의 손 안에서 용트림을 하듯 꿈틀된다. 여기저기 튀어나온 힘줄이 성기의 맥을 수진의 손을 통해 전해주고 있다.

수진은 그냥 그렇게 자지를 움켜쥔 채 아무것도 하지않고 성기의 가슴에 매달린다.


"흔들어봐.. 수진아 위 아래로~ 그럼 남자들이 좋아해~ 오빠를 즐겁게 해 줘야지~~"


수진의 손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바지를 입은 앞단이 불룩하게 솟아 그녀의 손을 방해한다.

성기는 바지를 벗어 허벅지에 걸친다. 이제 그녀의 손 안에 잡힌 자지가 그녀의 눈에도 보인다.

갈라진 귀두의 끝에 이슬처럼 매달린 애액이 보인다. 수진은 그 애액을 손가락으로 매만지더니 이내 자지에 문질렀다.

서툴기는해도 작은 손아귀에 들어간 자지는 좋아라하며 연신 미끌거리는 애액을 쏟아낸다.


"오빠 좋아? 나 자지를 이렇게 만져보는게 처음이야.... 많이 서툴지?"

"아니.. 좋아 수진이가 오빠 자지를 만져주니깐.. 너무 좋아서 녀석이 울고 있잖아." 


성기가 웃으며 그녀를 독려한다. 쥐어짜 듯 수진의 손이 귀두를 향하자 밀려나오는 애액이 많아졌다.

성기가 수진이의 바지를 벗기려하자 강하게 저지를 한다.


"오빠~ 그만~더 이상은 안돼~ 참아줘 날 위해서~ 나 아직 준비가 안됐어~ 처음이야.. 잠결이라 어절수 없었지만~~~"

"아~~ 수진아~~~" 


성기는 좌절한 듯 잡았던 바지에서 손을 내린다.


"미안해 오빠~~ 내 맘속에 상처가 잊혀지면 그때~~ 그때 줄게~~ 내 모든걸~~~ 그때 까지만 참아줘.. 알았지?"

"그래.. 수진아 오빠가 너무 서둘렀다.. 기다릴게 수진이가 준비될때까지....." 

"고마워 오빠~~~ 그리고 사랑해~~ 쪽~~" 


성기는 그녀의 키스를 받으며 벗겨졌던 자신의 바지를 입었다. 처음부터 보지않은 영화는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수진이는 성기의 팔베게를 하고 누워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눈을 감고 내내 있었다.

그녀도 성기에게 자신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미 부드러운 성기의 애무에 몸 전체가 흥분해 있어서 충분히 큰 자지를 보지속에 받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러기엔 첫 섹스의 아픔이 너무도 컷다.

이유도 모른채 사촌 오빠의 좆물받이로 전락했던 몇일이 그녀에겐 가장 큰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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