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 이야기 - 1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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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진수 이야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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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06,875회 작성일 20-07-31 16:57

본문

새벽 1시...

거실을 비롯해서 집안은 어둠 그 자체였다. 난 그 어두운 거실을 지나 작은 방으로 발길을 옴겼다.

작은 방에는 엄마의 막내 동생인 이모가 있었다. 

이모는 결혼한지 2년만에 이혼을 하고, 우리집에서 같이 한지 벌써 3개월째... 이혼 사유는 이모부의 외도...

그것도 상대가 이모의 친구였다는 점이 아마도 이혼을 하게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거실을 지나 이모의 방으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걸을 때마다 점점 숨이 막히고 있었다.

이모의 방 앞에 다 와서는 내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난 심호흡을 하고는 손잡이에 손을 가져갔다.


3개월전... 

토요일밤, 난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물론 실제로 잠을 자기 위해서가 아니였다.

자는척을 했다가 부모님들이 주무시면 일어나 컴퓨터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다. 

10시쯤 거실불이 꺼지고, 잠시 뒤 안방 불이 꺼지는걸 베란다 쪽으로 확인하고서도, 난 섣불리 컴퓨터를 키지 않았다.

잠시 뒤 안방 문이 열리는가 싶더니 이내 내 방문 손잡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였다. 엄마는 어두운 방으로 들어와 내가 것어찬 이불을 다시 덮어주고는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는 듯 했다.

난 완벽한 범죄를 꽤하기 위해 커튼을 치고 방문을 잠근 뒤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황급히 안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너무 놀라 모니터만 끄고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는 조그맣게 들리는 거실의 소리에 집중했다. 


“어디래?...” 

“지금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온데요...”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누구지?...이 밤중에?...’ 


잠시 후 엄마가 누군가와 같이 들어오는 듯 했다. 


“처제...어서와...그래...몸은 괜찮아?...” 

“흑...흑흑...” 

“여보...애들 자고 있으니까...들어가서 얘기해요...” 

“어...어...그래...”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위를 할때면 항상 상상속에서 나에 섹스파트너였던 그녀... 이모였다.

이 새벽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우리집에 왔을지 정말 궁금했다. 

난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베란다를 넘어 안방 창문으로 다가갔다. 

다행히 초여름이라 문을 열어놓고 있어서 안방에서 나오는 소리가 그대로 들리고 있었다. 


“혜란아...그게...정말이니?...정말 이서방이 그...그런 짓을 했단 말이니?...” 

“흑...흑흑...” 

“허참...아무리 그래도 어떻게...그런짓을...이서방 그렇게 않봤는데...” 

“혜란아...어떻게 된건지 얘기해봐...” 

“흑...흑흑...언니...나...나 어떻게...흑흑...흑흑흑...” 


한동안 방안에서는 이모의 울음소리만 들렸다.

도대체 이모부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모가 저토록 슬프게 우는지 정말 궁금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이모의 울음이 멈추고 이모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사실...예전부터...좀 이상한 생각이 들긴 했어...그사람...핸드폰에 은정이 전화번호가...” 

“은정이라면...몇년전에 결혼한 친구...아니니?...너...그 친구 애기 백일잔치 갔다와서 부럽다고 했던...” 

“흑...흑흑...응...” 

“그래서...” 

“...그래도...설마했어...난 그냥...내 친구니까...오빠도 동생처럼 생각하고 통화를 했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물어보려다가 그냥 넘어갔어... 그 뒤로는 문자나 통화기록에서 은정이 이름을 볼 수 없었거든...

근데...근데...오늘 나 제주도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오빠한테 말하고 공항에 갔는데... 오빠한테 전화하고 비행기 타려고 

하는데 학교에서 연락이 온거야... 세미나가 연기됐다고... 그래서 오빠를 놀래켜 주려고 말없이 다시 집으로 왔는데...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신발장에 처음보는 여자구두가 한 켤레 있는거야... 

기분이 이상해서 조용히 들어가는데...목욕탕에서 깔깔거리는 여자 목소리하고 오빠 목소리가...흑...흑흑...어떻게...

어떻게...두 사람이 나한테...나한테...흑...흑흑...”


“그 여자가...은정이라는 친구였단 말야?...”

“응...흑...흑흑...언니...나...이제 어떻게...흑흑...” 


이모부가 모르는 사람도 아닌 이모의 친구와 그것도 집에서 바람을 피웠다는 소리는, 나에게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 뒤로 이모의 이혼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모에게 아직 자식이 없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부하던 이모부도 이미 마음이 돌아선 이모의 모습에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 

이모는 다니는 학교에서 가까운 우리집에서 잠시 살기로 했다. 이모와 한집에서 산다는건 정말 꿈만같은 일이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자 집에서 이모의 옷차림도 조금씩 얇아지고 짧아지고 있었다.

그래봤자 반팔 면티에 반바지 밑으로 살짝 들어난 무릎을 보는게 전부였지만... 아무튼 그런 모습 만으로도 충분히 이모의 

몸매를 감상할 수 있었고, 매일매일 이모가 면티와 반바지를 벗고 나와 섹스하는 상상으로 딸딸이를 쳤다.


이모가 우리집에 오고나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다. 바로 하루 한시간씩 해주는 과외시간이다.

내 방 바닥에 상을 놓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태... 이모가 고개를 숙일때 풍만한 가슴이 면티를 눌러 가슴골이 보이는 

순간... 내 자지는 자동으로 바지를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커져버린다.


솔직히 이모와의 과외에서 내가 학습적으로 얻는건 없다. 

단지 이모와 같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난 축복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모와의 과외가 시작된지 두달여가 지난 어느날... 이모가 모처럼 치마를 입고 있는걸 확인한 난, 디카를 가지고 

있다가 상 밑으로 이모의 하체를 녹화했다.


과외가 끝나고 이모가 내 방을 나가자 난 서둘러 방문을 잠그고 디카의 동영상을 재생했다.

동영상을 본 나에 첫 반응은 아쉬움 이었다. 어두웠다.

이모의 하체가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였으니 치마속은 말할것도 없었다.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다.


이모가 우리집에 와 있으면서 치마를 입은것이 처음이었는데... 난 아쉬운 마음에 동영상을 앞으로 빨리 돌렸다.

동영상이 거의 끝날 무렵 1분여를 남겨놓고 이모의 자세가 바뀌면서 형광등 불빛이 치마를 비추자, 어렴풋이 이모의 

치마속이 보이고 있었다. 엷은 분홍색 면 팬티...


나는 순간 숨이 막히는 듯 하면서 심장이 머지는 줄 알았다.

그리고 마지막 30초를 남겨놓고는 이모의 팬티가 선명하게 보이자,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흥분이 몰려왔다.

난 앞뒤 가릴세도 없이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마지막 순간 이모가 일어서기 바로 직전엔, 팬티에 있는 작은 리본이 보일 정도로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다.

난 그 화면을 보면서 엄청난 쾌감을 느끼면서 방바닥에 정액을 토해냈다. 


그날밤 난 디카에 담겨있는 이모의 동영상을 컴퓨터에 옴겨놓고, 중요한 뒷부분만을 잘라서 파일로 만든 뒤, 수도없이 

리플레이로 돌려보면서 내 자지를 혹사 시켰다.

아침에 누나의 신경질적인 소리에 정신을 차리자, 제일먼저 자지의 통증이 온몸에 느껴져 바지를 내려보니,  평상시 내 

자지의 한배 반 정도로 부어있는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똑바로 걷기가 않될 정도였다.


난 방에서 나와 빨리 화장실로 가서 우선 찬물로 내 자지를 적셨다. 그나마 욱신욱신하던 자지가 조금은 괜찮아진 듯 했다.

순간 내 눈에 들어온 빨래통... 제일 위에 사뿐이 얹혀있는 분홍색 면 팬티... 그건 분명 어제 이모가 입고 있던 팬티였다.


“윽!...” 


갑자기 자지가 발기하면서 내 입에서는 단발의 비명이 튀어나왔고,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흥분을 하는 내 몸이 정말 알 

수 없었다. 난 이모의 팬티를 집어들고는 욱신거리는 자지에 비비면서 흔들었다.


너무너무 아팟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내 몸을 머리가 조정하기는 늦은 상태였다.


“으...으...으...으...윽...윽...” 


잠시후 소량의 정액을 이모의 팬티로 받아내면서 절정을 맞이했고, 사정 후 줄어들어야 할 자지는 퉁퉁부어 더 이상 

작아지지 않았다. 그렇게 일주일여의 시간이 흘렀다.

이모의 치마속 동영상을 100번도 넘게 본 난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이제는 팬티로 가려져 있는 이모의 보지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이모가 집에서 치마를 입고 있는걸 본적이 없었다.


이모의 팬티속을 보기 위한 방법은 몇가지가 있었다. 

강제로 팬티를 벗기는 방법... 이모가 깊게 잠들어 있는 세벽 몰래 들어가 팬티를 벗기는 방법...

아니면 이모가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 입을때 몰래 훔쳐보는 방법...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방법이다. 

마지막 방법 역시 이모가 창문을 열어놓고 속옷까지 갈아입지 않는한 불가능 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난 어느날 샤워를 하다 좋은 묘안을 떠올렸다. 


‘그래!...그렇게 하면 되는구나...흐흐흐...’ 


난 벌써부터 이모의 보지를 보게 되는 양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있었다. 


이모부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된 이모가 진수네 집에서 함께 생활을 하게된다.

전부터 이모를 좋아했던 진수는 이모의 속살을 보기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결국, 치마속 팬티를 디카로 촬영하는 

횡재를 얻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좀 더 자극적인 모습을 원하게 되는데...


이모가 이혼을 하면서 우리집에 온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다. 

이모가 집에 오면서 시작된 과외...처음 이모의 치마속 팬티사진을 찍고난 뒤 이모는 좀처럼 집에서 치마를 입지 않았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자 학교에서 돌아오면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고 있었다. 

그건 이모도 마찮가지 인 듯, 학교에서 돌아오면 옷을 갈아입고는 목욕탕으로가서 샤워를 했다.

난 이모의 보지를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이모가 샤워할때를 선택했다. 

이모가 샤워를 위해 목욕탕으로 들어가기전 급히 오줌을 누러가는 척하면서, 디카를 몰래 설치하기로 했다.

비누각 속에 디카를 넣고, 랜즈 구멍 부분을 뚫어서 목욕탕 안을 녹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난 디데이를 다음날인 토요일로 잡았다. 수업이 끝나고 이모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기 위해 난 거금을 들여 택시를 탓다.

다행히도 집에는 토요일 수업이 없었던 누나만이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난 방으로 가서 디카를 점검했다.

전날 밧데리도 충전해 놓고 메모리 카드도 싹 비워둔 상태... 물론 전날 디카를 숨겨놓고 나 스스로를 촬영해보는 예행연습도 이미 마친 상태였다. 결과는 대 만족...


흥분된 마음으로 내 방에서 이모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얼마지나지 않아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이모가 집으로 

들어왔다. 이모는 누나와 몇마디를 나누고는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 듯 했다.

난 타이밍을 잘 맞추기 위해 부엌으로가서 천천히 물을 마시는 척 했다. 누나는 거실에서 친구와 통화중이었다.

드디어 이모가 방에서 나오고 갈아입을 속옷을 들고 목욕탕으로 가고 있었다. 


“이모!...” 

“어...진수 벌써 와 있었네...” 

“나 먼저 잠깐만 쓸게...” 

“어...그래...” 


난 떨리는 마음으로 목욕탕에 디카를 설치하면서 녹화버튼을 눌렀다. 그리고는 변기물을 내리면서 목욕탕을 나왔다.

하지만 목욕탕 앞에도 거실에도 이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순간 누나 방에서 누나가 속옷을 가지고 목욕탕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어?...이모는?...” 

“안방 목욕탕에...왜?!!...” 

“아...아냐...” 


누나는 신경질 적인 얼굴로 날 지나쳐 목욕탕에 들어갔다. 이런 변수가 생길줄 몰랐던 난 어안이 벙벙했다.


‘에혀...할 수 없지뭐...기회야 많으니까...내일 하는 수 밖에...’ 


아마도 누나가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급히 나갈일이 생겨서 이모에게 양해를 구하고, 거실 목욕탕에서 샤워를 한 듯 

했다. 누나는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은 뒤 바쁘게 집을 나가고 있었다.


“엄마...오늘 교회일 때문에 좀 늦을 꺼래...나도 좀 늦을꺼고...아빠오면 말씀드려...” 

“알았어...” 


누나가 문을 닿고 나가는걸 확인한 뒤 난 목욕탕으로가서 디카를 꺼내왔다. 

그동안 누나에 대해서는 전혀 여자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난, 디카에 녹화된 누나의 목욕장면을 지우려고 하다가 

컴퓨터에 옴겨놓고 플레이를 시켰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나를 여자로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물론 몸매만 본다면 글레머 스타일에 환상적으로 섹시하지만, 이상하게도 얼굴만 보면 그런 야릇한 감정이 싹 사라졌다.


누나의 얼굴이 못생겼다는 소리가 아니다. 평상시 표정이 마치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않나올 듯 차가웠다.

날 대할때도 언제나 퉁명스럽고 장난을 걸거나 나에 대해서 먼저 관심을 보인적도 없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나와의 대화는 필요할때만 입을 열뿐이었다. 

누나 자신도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다리라고 생각하기에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 편이다. 


그런 옷차림으로 의자에 앉으면 당연히 하얗고 통통한 허벅지 사이로 팬티가 보이기 마련... 가끔 누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흥분했다가도 얼굴을 들어 누나의 얼굴을 보면, 흥분이 싹 사라지는 듯한 기분... 그런 누나가 화면에 보이고 있었다.

화면에 보이는 누나에 대한 감정은 평상시 보던 누나가 아니었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 뛰고 긴장이 됐다.


누나는 문을 잠그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위에 입은 티셔츠를 벗자 당연히 있어야 할 브레지어는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목욕탕에 오기 전 방에서 벗고 온 듯 했다. 생각보다 누나의 유방은 꽤 커보였다.

거기다 하얗게 보이는 살결에 선 분홍색 유두가 보이는 화면에서, 내 심장은 미친듯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내 손이 나도 모르게 바지 위로 내 자지를 움켜쥐고 있었다. 정말 찰라의 시간이었다. 누나의 알몸을 보면서 자위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기까지의 시간은...


어느새 내 바지는 벗겨지고 이미 발기된 자지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내 눈은 화면에 보이는 누나의 유방에 고정되고, 손으로는 딱딱하게 굳어있는 자지를 천천히 흔들고 있었다.

난 절대로 관음증이나 변태적인 성적취향이 있는건 아니다. 적어도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하지만 누군가의 은밀한 

모습을 훔쳐본다는건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누나는 수건으로 머리를 쌓메고 있었다. 그리고는 츄리닝 바지를 천천히 벗고 있었다.

그동안 짧은 미니스커트 아래로 들어난 다리를 수도없이 봐 왔지만, 이렇게 전라의 모습에 누나의 다리를 본건 처음이었다.

난 미친듯이 자지를 흔들어 댔다. 빵빵한 엉덩이를 힘겹게 가리고 있는 하얀색 팬티...

그 팬티를 아래로 내리자 거뭇하면서 잘 정리된 누나의 보지털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 누나의 몸을 가리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모니터 화면으로 보는 누나의 나체... 예전부터 누나의 몸매가 좋은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왠만한 포르노 배우 몸매는 저리가라할 정도로 늘씬하면서도 뽀얀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난 그런 누나의 알몸을 보면서 금방 절정에 치닿고 있었다. 

샤워기로 보지에 물을 뿌리며 손바닥으로 정성스럽게 보지를 씻는 장면에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귀두에서는 허연 

정액이 튀어나오고 있었다.


나로써는 정말 굉장하면서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사정을 한 뒤 조금 후회스런 마음도 있었지만, 모니터에 보이는 누나의 알몸은 그런 후회감을 떨쳐버리게 했다.

두 번정도 정액을 더 쏟아내고는 거실로 나가자 이모가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방금 샤워를 해서 그런지 상큼하면서도 청순해 보이는 이모의 뒷 모습을 보자, 왠지 방금전 본 누나의 알몸과 겹치면서 내 

자지가 또 성을 내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부르려고 했는데...아빠는 점심 드시고 오신다니까...우리끼리 밥먹자...” 

“네...네...” 


반대편에 앉아서 밥을 먹는 이모...

역시나 고개를 숙일때면 큰 가슴이 브레지어와 면티를 밀어내면서 가슴 골이 보이고 있었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 였다. 


“이모...나 피곤해서 잠 좀 잘꺼니까 깨우지 마...알았지?...” 

“그래...” 


대낮부터 심하게 자위를 했더니 피곤이 몰려오고 있었다. 

방으로 돌아온 난 그대로 침대에 엎어져서 누나의 알몸을 상상하며 살짝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잦을까? 대문에 걸려있는 방울 소리에 잠이 깼다. 시계를 보니 30분정도 잔 듯 했다.


“다들 어디 갔나?...” 

“진수만 방에서 자요...” 


아마 아빠가 회사에서 돌아오신 듯 했다. 귀찮아서 그냥 침대에 누워있는데 누군가 내 방문 손잡이를 열고 들어왔다.

그냥 자는 척을 했더니 다시 방문이 닿히는 소리가 들렸다. 


“진수 한밤중 이네요...식사 하셨어요?...” 

“응...거래처 사람하고... 혜란이가 이렇게 옷 받아주니까...옛날 생각나는데...허허허...” 

“오빠도 참...진수가 들으면 어쩌려구...” 

“자는거 확인하고 나온거 아냐?...” 

“그래도요...호호호...” 


순간 안방에서 들려오는 둘의 대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오빠’ 이런 단어들은 마치 두사람이 부부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할 때 쯤 안방에서는 더 이상 말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대신 이모의 옅은 신음소리가 아주 작게 들리고 있었다. 


“아흥...이러다 진수 깨기라도 하면 어쩌려고...아...” 

“가만 있어봐...이런 기회가 그렇게 흔한 줄 알아?...” 


둘의 대화를 듣고서 난 쇠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 온몸에 전해졌다. 


‘저...저건...’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창문을 넘어 베란다로 조심스럽게 넘어갔다. 

안방 창문에 점점 다가갈수록, 이모의 신음소리와 뭔가를 빨고 있는 듯한 쩝쩝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

난 터질듯한 심장을 진정시키면서 고개를 살짝들어 방안을 훔쳐봤다. 

순간 내 눈에 비치는 방안의 광경에 소리를 지를뻔 했다. 


이모는 침대에 누워있고 티셔츠와 브레지어가 위로 젖혀지고, 아빠가 이모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손으로는 주무르고 있는 

상태였다. 거기다 아빠의 다른 손은 이모의 츄리닝 바지속으로 들어가 보지를 만지고 있는 듯 했다.

난 그 모습을 보고는 재빨리 몸을 움츠렸다.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어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난 이미 힘이 풀려서 제 기능을 못하는 다리로 기어서 내방으로 돌아왔다. 


‘어...어떻게...이런...’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는데 내 시선에 디카가 들어왔다.

그 디카를 보자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다.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자 난 핸드폰에 볼륨을 최대로 해 놓고 마치 전화가 온 듯 벨소리를 틀었다. 

아마도 둘은 깜짝놀라 지금 옷을 고쳐입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되지 않아 안방문이 급하게 열리는 듯 하더니 이모가 자기방으로 들어가는 듯 했다. 

한참 있다가 난 잠에서 깬 듯 전화받는 척을 한 뒤 거실로 나갔다. 


“아빠 오셨어요?...” 

“어...그...그래...우리 진수가 많이 피곤했나 보구나...” 

“네...깜빡 잠들었나 봐요...” 


아빠는 옷을 갈아입고, 안방 화장실로 가는 듯 했다. 난 그때를 놓치지 않고 디카를 안방에 잘 숨겨놓고 나왔다.

물론 지금 디카는 촬영중이다. 


“이모!...이모!...” 

“어...어...왜?...” 


이모는 그세 옷 매무세를 단정하게 고쳤입고는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불어진 얼굴은 아직 감추지 못한 상태였다.


“나 친구 좀 만나고 올게...엄마랑 누나는 좀 늦는데...나도 좀 늦을 것 같아...” 

“아까 핸드폰 울리더니 친구가 나오라고 전화했나 보구나?...” 

“응...저녁 먹을때 쯤 올게...” 


난 일부러 안심을 주기위해 엄마와 누나가 늦게 올꺼라는 말과 함께, 나 역시도 저녁때나 들어올꺼라는 말을 남겼다.


“너무 늦지 말고, 저녁 먹을때 들어와...알았지?...” 

“응...” 


난 문을 닿고 집을 나왔다. 

아파트를 나오면서 내 심장은 미친듯이 요동을 치고, 얼굴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머릿속에는 지금 아빠와 이모가 뭘하고 있을지에 대한 상상으로 꽉차 있는 상태였다. 


난 집 근처 피시방으로 자리를 옴겼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도 게임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서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하는 생각 뿐이었다. 시계가 6시를 가리키고 있지만, 여전히 밖은 환했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피시방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앞에 섯지만 섯불리 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벨을 누를 수가 없었다. 

계단에 앉아서 고민하다 집에 들어가기로 마음먹고는 문을 천천히 열고 들어갔다. 


이모는 부엌에 있고, 아빠는 아마도 안방에 있는 듯 했다. 난 부엌으로가서 컵을 꺼내들고는 물을 마셨다.


“늦을 줄 알았는데...일찍오네?...” 

“친구놈이 집에 일이 있다고 들어가는 바람에...” 


이모는 의도적으로 내 시선을 피했다. 하지만 붉게 물들어 있는 얼굴은 감출 수가 없었다.

거기다 이모의 행동이 좀 허둥대는 모습으로 봐서, 내가 문을 열기 바로 전까지 둘은 뭔가를 하고 있었는 듯 했다.

이제 기회를 봐서 안방에 사람이 없을때 들어가서 디카를 꺼내오기만 하면, 둘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 수 가 있다.

하지만 안방에 있는 아빠는 좀처럼 나오질 않았다. 


어느덧 이모가 저녁을 차리자 그제서야 안방에서 아빠가 나왔다. 

난 아빠가 식탁 의자에 앉는 모습을 보고는 얼른 안방으로 들어가 디카를 꺼내들고는 방에 숨겨놨다. 

그리고는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얼른 내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궜다. 

떨리는 손으로 디카의 동영상 파일을 컴퓨터에 옴겨놓고 플레이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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