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404호 - 마지막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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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즐거운 404호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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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5,770회 작성일 20-09-15 16:41

본문

성기의 덕분인지 선영의 회복은 빨랐다. 자살소동에 주변사람들 모두가 놀랬으나 정작 선영이는 아이가 된 듯하다.
새롭게 태어난 사람처럼 그녀의 눈이 더욱 초롱해 졌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내내 성기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던 덕분에 성기는 몇일을 병원에 환자아닌 환자처럼 지내야만했다.
그녀의 엄마가 수발은 들었지만, 그래도 선영이에겐 성기 밖에 보이질 않았다.

"이제 퇴원하면 집에 들어와 살아라..."
"싫어. 난 혼자가 편해..."
"또 .. 무슨일을 저질르려고 혼자살겠데.... 아빠도 걱정하시니깐 집으로 들어와..."
"그래 누나... 혼자 있는것보단 덜 외로울거야...."
"그래도 혼자가 편한데......."

퇴원수속을 마친 선영의 엄마가 옷가지들을 정리하며 그녀의 퇴원을 준비한다.
몇일간의 병원생활이 선영이에겐 또 다른 즐거움이었기에, 이제 퇴원하려하니 많이 아쉬운가보다.
엄마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기에 대한 애정표현이 줄어들지 않았다.

"쯔쯔....."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선영의 엄마는 혀를 찬다. 성기도 다소 불편하다.
모든걸 털어놓았는데도 더욱 거세게 메달리는 선영이 탓에 머리가 복잡하다.
그런것도 모른채 선영은 아이처럼 연신 재롱을 피운다.

"성기학생 그동안 수고많았어... 철없는 애 지켜보니라... 나중에 언제 한번 집으로 들르게.. 식사나 같이하게...."
"별말씀을요.... 어서 들어가세요.. 날이 춥네요....."

병원입구에 미리 준비된 자가용에 오르며 선영의 엄마가 성기에게 인사를 한다.
아쉬움에 눈망울이 젖은 선영은 한순간이라도 떨어지기 싫은지 성기의 어깨에 기댄 채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어여 타... 그러다 감기 걸려... 밥잘먹고.. 몸조리 잘해..."
"또.. 볼수 있는거지?"
"모르겠다.... 널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나 .. 혀깨물고 죽는거 보고 싶지 않음 내가 보고싶다 그럼 달려와줘..."

그녀의 눈꼬리가 올라갔다. 협박이라도 하듯 정색을 하는 선영이 앞에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아주 이젠 못하는소리가 없어... 어서 타기나 해....."
"꼭이야... 알았지?"

선영이 그의 볼에 입맞춤을 하며 차에 올라탄다. 시야에서 자동차가 사라진후에 성기는 터벅터벅 길을 나선다.
오늘 따라 햇살은 왜이리 따가운지 모르겠다.

어느새 3월이 왔다. 한결 가벼워진 여자들의 옷차림이 봄을 알리는 듯하다. 성기는 복학후에 정신없는 학교 생활을 해나간다. 

2년간의 공백이 적응하기는 어려웠지만 몇몇 동기들이 남아 있는 학교인지라 그나마 즐거웠다.
새내기들도 들어오고 학교는 봄기운으로 넘친다. 바빠진 성은과 수진이는 어쩌다가 얼굴 한번보는것이 전부였다.
그 덕분에 정희와 은영이만 호강을 한다.

"아흑~~ 우리아들 자지~~ 너무 맛있어~~ 아흑~~ 이렇게 엄마 보지를 호강시키는 우리아들~~아흑~~~"
"좋아... 엄마 아들 자지가?"
"아흑... 너무 좋아~~ 우리 아들이 효자야~~아흑~~ 이렇게 엄마 보지를 채워주는 효자~아흑~~날 죽여줘~~~아흑"
"각오해~~ 보지가 터지게 쑤셔줄테니깐...."
"아흐흐흐흑~~~"

성기의 자지를 보지에 깊숙히 박은 정희는 끝도 없는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고3이 된 성은이가 바빠지는 바람에 성기의 자지를 거의 독차지하다 싶이 한다.

"아흑~~ 아들~~ 엄마 갈거 같아~~~ 아흑~~ 내 보지에 싸줘~~우 리 아들 좆물~~아흐흑~~"
"그래.. 엄마~~ 엄마 보지를 걸레로 만들어줄게~~~ 간다..."
"아흑~~ 어서와~~ 내 보지를 채워줘~~ 아흑~~~"

치켜올라간 정희의 다리가 심하게 떨리더니 벌어졌던 다리가 저절로 오므라 든다. 그 힘이 자지에 가해지는 압박은 더욱 거세게 

몰아 친다. 사정의 기미를 보였던 자지는 정희의 힘에 항복을 하며, 결국 보지안으로 정액을 뿜어내고 말았다.
보지속에 가득찬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정희의 온몸에 땀이 흐른다. 정희가 점점 아들의 정액받이로 거듭나고 있다.
가끔 주말이면 성은이 거세게 달려든다. 한주간의 스트레스라도 풀려는 듯 성은이는 섹스에 몰입하며 성기를 괴롭혔다.
그런날은 정희도 성기를 양보한다. 거의 새벽에야 끝이나는 성은이와의 섹스.....

그 덕분에 성은이의 보지는 일요일이면 퉁퉁부어 얼얼할 지경이다.

"아~~ 오빠 자지 매일 먹고 싶은데... 이렇게 몰아서 하니간 보지가 너무 아퍼...."
"수능볼려면 어절수 없잖아.... 참아야지...."
"오빠 자지는 마약같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오빠 자지가 생각날때마다 보지가 벌렁거리는걸....히히"
"공부나 해... 그러다가 대학 떨어진다... 너 대학 떨어지면 다신 내 자지 먹지도 못하게 한다..."
"아주 고문을 해요... 알았다..  뭐... 치사해서 안 먹는다...메롱....."

늘 그런식이다.
이미 섹스에 길들여진 성은이 였기에 어쩌다가 달려들면 자신의 몸이 지칠때까지 성기를 내버려 두지않았다.

"수진이는 자주 만나?"
"아니 자주 못보지... 걔도 고3인데...."
"후후... 수진이 보지 먹고 싶지?"
"후후......"

대답대신 성기가 웃어준다. 정말 여행 다녀온 후로 거의 수진이를 만나지 못했다.
선영이의 자살 소동과 그리고 시작되어버린 새학기.... 성은이의 말대로 그녀의 보지가 그립기도 했다.

[오늘 저녁 시간돼? 보고싶은데...]

한참 수업중인 성기에게 선영의 문자가 도착했다.

[수업중......]
[수업끝나면 전화해 기다릴게.. 사랑해]

이젠 사랑한다는말이 입에 붙어 버린지 오래다. 겁이난다. 선영이의 자살소동 이후 그녀가 무서워지고 있다.

"왜? 나 오늘 바쁜데... 수업도 늦게 끝나고...."
"늦게라도 상관없으니 보자... 너무 보고 싶다....."
"부모님 걱정하시잖아.. 일찍 집에가....."
"너~~자꾸 이럼 나 어떻게 되는지 알지? 히히"

협박 아닌 협박... 성기가 누굴만나든지 상관않겠다던 선영이 인지라 이젠 떼어낼 방법이 없다.
전화를 끊고난 성기가 한동안 생각하더니 뭔가 결심을 한 듯 주먹을 쥐어본다.

"그래 피할수 없음 즐기자고....."

갑자기 머리속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자신의 주위에 있는 여자들.. 처음 근친을 경험했던 성은... 누구보다 빠르게 자극적인것을 추구하며 점점 섹녀로 거듭난 여동생..
그리고 40대의 주체 할수 없는 성의 굶주림속에 살았던 정희...
아들의 자지를 맛보고는 더이상 엄마가 아닌 아들의 여자로 자리를 다시 차지 하고 있는 요부...
뚱뚱하고 볼품 없는 몸으로 성기를 따먹었던 은영이... 처음 맛본 대물때문에 스스로 성기의 노예를 자처하며 성기에게 새로운 

맛을 전달해준 그녀... 이젠 성기가 우려하는데로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안깐힘을 쓴다.

그리고 수진이...
어리고 유순하게만 보였던 그녀가 보지 하나만은 타고난 명기라는걸 알고는 유난히 그녀의 보지에 끌리기 시작했다.
다른 여자들과는 서스럼없이 그룹 섹스를 즐기는 성기였지만, 자신을 오래 짝사랑하는 그녀에게만은 미안함 때문인지 그들과의 관계를 숨겼다.

그리고 박은애 실장...
타고난 창녀 체질의 박실장은 간간히 그와의 섹스만으로도 고마워했다.
제대후에 그에게 너무도 갑자기 달라진 생활에 성기는 그 사이 많이도 타락했다.
선영이의 사랑고백을 받으면서 미안함에 그녀를 떨쳐버리기 위해 애썻던 그였지만, 이젠 그녀도 그의 섹녀로 즐기기로 결심한 

모양이다. 새로운 결심때문인지 성기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캠퍼스엔 새내기들로 활기차고 개중엔 눈이 튀어나올만큼 맛갈스러운 아이들도 보였다.

[내 자지가 맛있나? 왜 다들 난리지?후후]

순간 바지 사이를 둟고 나오는듯이 자지가 꿈틀댄다.
멀리서 다가오는 한여자.. 마치 여고새의 교복을 입고있는듯한 짧은 치마.. 그리고 그 사이로 길게 뻗은 늘씬한 다리.....
봄 기운에 하늘거리는 스웨터와 긴 생머리.. 스웨터 속에 숨겨져 있지만,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빵빵한 가슴....
그런 그녀가 그의 앞에 나타 나며 허리를 숙인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00학번 한초롱이라고 해요... 이성기 선배님 맞으시죠.... 잘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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