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의 여인들 - 3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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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하숙집의 여인들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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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73,357회 작성일 20-03-12 17:03

본문


"덥네. 옷좀 벗어도 되겠지?"


작전을 시행하려고 한 이상 이제부터 막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강간을 하던 어떻게 하든 이년한테 쾌감을 알려줘야 내것이 되리라는 계산을 한 행동이었다. 

나는 살짝 나를 올려다보는 승희를 의식하며 옷을 하나씩 벗어 버리고는 이내 팬티만 남겨두고 다 벗어 버렸다. 

의외로 승희는 시선을 둘 곳을 찾지 못하며 민망해 했다. 


"몸 어떤거 같아? 괜찮지?"


나는 운동으로 갈고 닦은 몸을 과시하 듯 으쓱해 보였다.

일방적인 반말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승희는 별 반응이 없었다. 


"네? 네..뭐...좋군요.."


평소의 까칠녀라면 왜 반말이냐며 막나갔을 터인데, 오히려 고분고분 대답하는 꼴이 일이 쉽게 풀릴거 같았다.

나는 일부로 승희의 옆자리에 앉았다. 

흠칫 놀라는 듯 했으나 이내 태연하게 술을 마시는 척하는 행동이 많이 고분고분해진게 틀림없었다. 


"남자가 싫다.... 그럼 남자의 몸은 어떤데?"


나는 노골적인 반말로 승희의 허벅지에 손을 대었다. 움찔 했지만, 거부하지는 않는거 같았다.


"왜..왜 이래요. 당신..이러려고 술을 먹은 거에요?"


경고를 하려는 듯 했지만, 목소리는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러려고 먹었지. 아까말한대로 가는 마당인데 말이야."

"서...서민혁씨 미쳤군요." 


평소의 까칠함은 온데간데 없다. 이제 두려움에 떠는 술취한 여자일 뿐이었다.


"내가 막 생각하고 강간을 하려치면 못할것도 없지. 힘으로 니가 날 당할수도 없을거고."

"소리를 지르겠어요." 

"그래 보던지." 


나는 허벅지에 있던 손을 깊숙히 넣어 팬티위를 한손으로 넓게 움켜잡았다.


"아악!"

"그건 소리가 아니라 신음이지. 도와달라고 하려는건 좀 더 크게 내야 하는거야. 알았어?" 


나는 태연하고도 당당하게 그녀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다리를 오무려보기도 하고 손으로 날 잡기도 했지만, 헛 수고였다. 


"별로 거부하는거 같지는 않군. 오히려 즐기고 있어... 안그래?"


채승희는 이를 꽉 물고 버텨 보았지만, 결국은 내 손에 의해 두 다리가 열리고 말았다.

팬티가 무릎까지 내려갔으니 보지가 훤히 들어난 건 당연지사 였다. 

다리가 열렸으니 자연히 중심부로 나의 손가락이 쭉 빨려 들어갔다. 


"아...이...이러지 말아요.."


채승희는 이제 애원을 하다시피 하고 있었다.


"손가락이 이렇게 자연스레 들어갔다는거는 애초에 어느정도 젖었단 뜻이로군."

"아...아니에요." 

"얼굴이 벌게진건 술 때문이 아니라 흥분하고 있어서야... 어디 평소처럼 싸가지없게 해보지 그래." 


술 때문도 있겠지만, 갑작스런 내 행동의 변화에 승희는 적잖게 당황하고 있었다.

그렇게 당황해서 아무 생각도 안날때 쾌감으로 이끌어야 한다. 

나는 가디건 안으로 손을 넣어 봉긋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제발,,,"

"이렇게 좋은 몸을 가지고 남자를 거부하다니." 


내 손은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양손이 따로 놀며 승희를 유린하고 있었다.

가슴은 능숙하게 단추를 풀어 그녀의 브라가 드러나게 했으며, 보지에 있는 손은 끊임없이 꼼지락대며 그녀의 애액을 좀더 

나오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아..이...이러지말아요... 민혁씨..제발..."


말은 그렇게 하지만 은연중에 다리를 좀더 벌려주고 있음을 나는 느낄수 있었다.

상호의 조언중 그런것이 있었다. 욕으로 제압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즉시 시행할 필요가 있었다.


"가만히 있어 씨발년아. 자꾸 움직여서 흥 깨지말고, 좋으면서 내숭은 개 같은년."


내 욕을 먹자 정말 신기하게도 승희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했다.

욕먹으며 쾌감을 느끼는, 정말 한 마리의 섹스 노예가 될 기질이 다분한 년이다. 

이미 승희의 몸은 벗은거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나는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 그녀를 나체 상태로 만들수 있었다.


"이쁜 몸이로군."


진심 어린 감탄이었다. 승희는 흐느껴 우는 것처럼 고개를 묻고 내 앞에 나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탄력있는 몸매였다. 이집 여자들 중에 주인누나를 빼고 가장 연장자였지만, 소명이에게도 뒤지지 않는 탱탱함이 있었다. 

나는 잽싸게 내 팬티를 내렸다. 이미 탱탱해진 자지가 튕기 듯이 나왔다.

승희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만, 내 자지를 보는 눈은 탐욕에 물들어 있었다. 


"빨아봐라. 허접하게 하면 죽는다."


그녀는 조금 망설이며 내 자지를 바라보기만 하고 있었다.

나는 승희의 머리채를 잡아 억지로 내 자지앞으로 얼굴을 밀었다. 

"으읍..." 


승희의 입속 깊숙히까지 내 자지가 파고 들었다. 그런 상황에선 거의 목젖까지 들어간다.

과도한 삽입에 승희의 양 입술로 타액이 흘러내렸다. 


"물면끝이냐? 섹스럽게 빨아봐 썅년아."


어느덧 나도 이 게임을 즐기는 듯 하다. 난 에셈을 모르고, 들었을 뿐인데 욕이 저절로 나왔고 ,승희는 거짓말 처럼 능숙하게 

내 좆을 빨기 시작했다.

춥,,,춥.... 


나는 좆을 빠는 승희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비벼대기 시작했다.

찍..찍... 


승희가 빠는 소리와 내가 보지를 비비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나는 승희 보지에서 나온 애액을 세 손가락에 묻히고는 열심히 빨고 있는 승희의 눈앞에 들이밀었다. 


"이게 니 보지에서 나온거야. 남자가 싫어? 이렇게 느끼면서 좆을 빠는년 주제에."


승희는 수치심에 어쩔줄 몰라했지만, 좆빠는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이제 즐기고 있었다. 쾌감을 알아버린 듯 했다. 

도도함과 싸가지로 가면을 쓰고 있었지만, 남자의 지배를 원하는 어찌보면 소명이보다 더한 섹녀 였다. 


"이제 부끄러움 따윈 버려라. 기교를 부려보란 말이야."


승희는 이제 내 좆기둥을 잡고 귀두를 능숙하게 핥아먹기 시작했다.

귀두가 침에 번들거렸지만, 아랑곳 않은채로 승희는 사탕을 빨듯이 내좆에 집중하고 있었다. 


"침대에 다리 벌리고 누워.지금당장."

"아...알았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 침대에 눕는 승희의 다리는 수치심과 흥분으로 덜덜 떨리고 있었다.

나는 일부로 우왁스럽게 승희의 다리를 벌리고는 보지 입구에 자지를 잡고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제..제발.."

"제발뭐? 넣어달라는거냐?" 

"그...그래요," 

"좀더 공손하게 말해봐 이년아... 음탕하게 대 놓고." 

"다...당신것을 넣어주세요" 


나는 대답대신 연신 보지 입구를 귀두로 비비며 약을 올렸다. 승희의 보지에서는 이젠 정말 대 놓고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하아,..아....그러지말고..제발..."

"뭘.. 어디에 넣으라는 건지 애원을 해보란 말이야." 

"자...자지를..제것에.." 


대답이 조금씩 나오자 나는 귀두를 살짝 밀어넣었다.


"아직 체면이란걸 안버렸군. 끝까지 말해 썅년아."


나는 욕설을 퍼부으며 그녀의 가슴을 마구 움켜쥐었다.


"보지에 넣어주세요,.,.제발..."


승희의 얼굴은 터질 듯 붉게 물들어 있었다.


"이제야 바른말을 하는군."


나는 최대한 강한 힘으로 좆을 한번에 밀어넣었다.

"아아!" 


승희는 탄성을 질렀다. 그녀의 성격상 남자의 좆은 오랜만에 받아보는 것일 것이다.

나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세뇌 작업에 들어갔다. 


"잘들어라 채승희. 난 여기 떠날 생각없어. 알아들었냐?"

"하아..하아.." 


승희는 내 허리놀림에 대답할 틈도 없는지 신음만 연신 뿌려대었다,


"난 여기있는 년들을 다 먹을 생각이다. 네년은 두번째에 불과하지."

"그...그런..." 


승희는 반응하고 싶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 듯 했다.


"특히 니년은 개처럼 다룰꺼다. 언제든지 날위해 벌리는 개. 알았어?"


승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얼굴은 흥분으로 잔뜩 부풀어 있는 모습이었다.


"잘들어라. 이제부터 넌 내 전용보지다. 오늘 먹어봐서 맛이 없다면 실격이야."


나는 말을 마치고는 승희의 허리를 잡고 거세게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퍽퍽.. 

살들이 부딪히는 마찰음과 촉촉히 젖은 액체음이 방안을 메웠고, 승희는 흥분에 몸을 가누지 못했다. 


"하아..아아...아....좋,...좋아요....정말로..."


이렇게 거세게 박아대다간 변강쇠도 쌀 지경이었다. 게다가 승희는 온몸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보지가 그 만큼 내 똘똘이를 꽉 물고 있는것이다. 나는 급히 자지를 빼냈다.

승희의 보짓물이 잔뜩 묻어 번들거렸다. 


"일어나."


승희는 이제 완전히 복종했다. 조용히 일어나 내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듯 했다.


"저기 의자를 잡고 엎드려라."


승희는 마법에 걸린 듯 아무런 거부없이 침대앞의 책상으로 걸어가 의자 받침에 손을 잡고 엎드렸다.

나는 좀더 자지가 박히기 쉽게 끔 한쪽다리를 침대에 걸치게 하고는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아,,," 


그녀는 이제 온몸이 성감대였다. 나는 승희의 허리를 잡고 다시 힘을 주어 몸을 튕겼다.

스윽..스윽... 

방안은 육체의 마찰음으로 가득찼으며, 우리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승희는 이제 절정으로 달리고 있는 듯 했다. 


"아..아...죽을거 같아요...아...아..."

"어때.. 내가 떠나도 좋나? 엉!" 

"절대로..그렇지..아아~아~~그렇지 않아요...절 맘껏 부려주세요..." 


승희의 보지속에서 하얀 애액이 쏟아져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절정의 상황이 온것이 틀림없었다.

나는 좀더 허리를 튕겨 자지를 깊숙히 박으며 박차를 가했다. 

"으윽.." 


나는 승희의 보지안에 허연좆물을 콸콸 쏟아내었다.

"아...." 


승희는 행복에 젖은 탄성을 질렀다. 내가 좆을 빼고나서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벌리자 허연 좆물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나는 내 손가락에 잔뜩 묻히고는 승희의 입속에 밀어넣었다. 


"먹어라.... 남김없이."


승희는 정말 맛있게 쪽쪽 빨아 먹는다.


"잘들어. 네년은 이제부터 내 전용 섹스머신이다. 알았어?"


승희는 땀에 젖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네...."


피곤이 몰려왔다. 평소보다 과음을 한데다가 승희와의 섹스는 너무 과격했다. 하지만 여지없는 쾌감과 정복감이 밀려왔다.

가장 어려울지도 모르는 년을 이렇게 먹어버린 데다가 이년은 까칠한게 아니라 오히려 남자의 지배를 원하는 년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서였다.

나는 승희의 침대에 알몸상태로 누웠다. 


"오늘은 니 침대에서 자야겠다."

"네...그러세요.." 


승희는 이제 누구보다도 고분고분한 착한 양이 되어있었다.

난 성호자식에게 세삼 고마움을 느끼며, 언제 승희를 성호에게 하루 대여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샤워하고 자야 하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덧 내 눈은 감기고 있었다. 


"아침들 먹어요!"


하숙집 누나가 복도에서 외치는 소리에 부스스하게 잠이 깼다.


'채승희의 방인가?' 확실히 그랬다. 내방이라고 하기엔 너무 여성스러운 분위기였고, 눈을 비비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식사를 하실 시간이에요.."


내 앞에서 채승희가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아...맞아...어젯밤 미션이 성공적으로 끝났었지 아마?

근데 사실 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난 섹스가 좋을뿐 SM을 해본적 없는 놈이거니와 그닥 관심도 없었다.

다만, 채승희 하나만 SM적으로 하는것에 호감을 느꼈을뿐? 생각을 마치고 자세히 보니 승희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채 나의 

앞에 앉아 있었다.


"너 왜 아침부터 홀딱 벗고있냐?"


승희는 당황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저...저기...옷을 입으라는 말씀을 안하셔서,,"

"에,,,엥?" 


난 잠시 멍한 표정이 되었다. SM이란게 이런거로구나... 옷입는거 까지 통제 받는게 당연한거였어?

나는 잠시 얼이 빠졌지만, 채승희의 투철한 섹노예 정신이 갸륵하게 느껴졌다. 


"아침먹기전에 좆물 한번 빼자."

"네." 


승희는 내 손짓에 내 앞으로 다가오더니 아침이라 팽팽한 내 자지의 기둥을 붙잡고 입으로 가져갔다.


"주인누나 기다리니까 오랄로 한번 신속하게 빼봐,"

"네.알겠습니다," 


춥..춥..쩝,,쩝...

승희는 맛있는 소리를 내며 능숙하게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는 빨고 있는 승희의 유방을 자극하며 애무를 즐겼다. 빠는건 진짜 잘하네...남자 싫어하던 년맞아?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지만, 승희가 귀두 밑부분을 손으로 잡더니 혀로 오줌구멍을 강하게 빨자 쾌감이 밀려왔다. 


"오...잘하는데.."

"감사합니다.. 쩝..쩝.,..쪼옥" 


승희는 일일이 내 말에 대답하는것을 잊지 않았다.

쩝..쩝..쩝... 

승희의 애무는 20분간 계속되고 있었다. 


"얘들아!!뭐해 밥들먹어~~승희랑 민혁이~~"


주인누나의 외침이 들려온다. 지혜는 벌써 일어나 주인집에 식사를 하러 간 모양이다.

승희도 마음이 급해 졌는지 거세게 머리를 흔들어 댄다. 


"아...쌀거같다..마셔라 쭉."


쌀거 같다는 나의 말에 승희는 내 좆을 깊이 삼키더니 혀로 오물대기 시작한다.

"읍.." 

내 자지가 사정으로 요동치자 좆을 문 승희의 입도 꿈틀한다. 천천히 자지를 빼자 승희의 입에 가득한 좆물이 보였다.


"에피타이져다 이년아. 쭉 삼키고 같이가면 이상하니 천천히 오도록해."

"네,,," 


승희는 내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정액을 삼키더니 한쪽 침대에 기댔다.


"넌 집에서 팬티입지 말고 있어. 박고 싶을때 박아야 하는데 귀찮잖아?"


나는 승희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곤 옷을 대충 챙겨입고 주인집으로 향했다.


"미안해요 누나~ 늦잠자서요.. 하하" 


난 천연덕 스럽게 웃으며 식탁에 앉았다.


"이야~민혁이 오늘 얼굴 좋아보이네? 꿈에서 애인이라도 만났어?"


주인누나가 싱긋 웃으며 내 앞에 밥을 놓아 주었다.


"하하~글쎄요. 그냥 기분이 좋네요."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승희라는 하드 레벨을 정복했으니 당연한거 아냐? 나는 혼자서 피식 웃으며 밥을 받았다.


"맛있게 드세요.. 오빠."


지혜가 살짝 웃으며 인사했다.


"그래.지혜도 많이 먹어."


나는 살짝 웃으며 지혜를 바라보았다.


다음엔 지혜인가.... 내 은밀한 계획도 모른채 지혜는 천연덕 스럽게 밥을 먹고 있었다.

도라에몽이 그려진 귀여운 잠옷. 저 잠옷안에는 어떤 속살이 감춰져 있을까. 내 직감이 맞다면 지혜는 처녀가 분명했다.

왕게임라던지 진실게임에서의 행동에서 보건데, 처녀가 아닌데 그렇게 순진했다면 내숭이겠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예전에 윤지를 먹었던 것처럼 접근해야하나?? 윤지는 고향에 있던 20살 소녀였다.

심지어 그 흔한 포르노 한번 못 본 소녀를 멱었을때, 그 성취감은 말할수 없었다. 

다만 서울에 올라올때 따라온다고 펑펑우는거 달래는게 힘들었을 뿐 이였다. 

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지혜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하는 생각에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몰랐다. 


"늦어서 죄송해요 언니."


생각에 잠겨있을때 승희가 들어와서 내 앞에 앉았다.


"잘잤어요.. 승희씨?"


나는 태연한 미소를 지으며 승희에게 인사했다.


"아..네...안녕히 주무셨어요.. 민..민혁씨."


승희는 적잖이 당황하며 내 시선을 피했고, 지혜는 그런 승희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며 갸웃했다.

나는 피식웃으며 승희를 꼿꼿하게 쳐다보았지만, 승희는 내 눈길을 마주칠 생각도 못한채 당황해 했다. 


"승희 왜그래? 어디아파?"


친절한 주인집 누나가 승희의 이상 행동을 보고는 걱정어린 말투로 물었다.


"아..아니에요 언니. 어제 좀 늦게 잤거든요."


하기사 평소의 승희는 당당하고 도도한 행동은 이런 모습이 생소하게 보여질만 했다.


어디..시키는대로 했는지 볼까.. 나는 태연하게 밥을 먹으며 내 앞에 앉은 승희의 치마사이로 발을 밀어넣었다.

승희는 흠칫 놀랐지만, 이내 태연하게 식사를 하는 척 했다. 양말을 신지 않는 발로 보지털의 까칠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오호...진짜 이년 말 잘듣는구나... 왜 사람들이 SM에 빠지는지 알거 같았다. 


테이블보가 길게 가려져 있어 이런 장난이 가능한것이 너무 즐거웠다.

언젠가 여기 여자들을 다 먹고 나면 내 발은 더욱 바빠지겠군? 나는 실없는 생각을 하며 피식 웃었다.

계속해서 승희의 보지를 발로 가지고 노느라 쥐가 날 지경이었지만, 승희의 반응이 재밌어서 멈출수 없었다. 

승희는 얼굴이 빨개 진채로 손을 떨고 있었다. 


"언니? 진짜 어디아파요? 정말 안좋아 보여요.."


지혜가 걱정이 되는 눈으로 승희를 쳐다보았다.


"시..신경쓰지마. 옷을 좀 춥게 입고 왔나봐. 아직 겨울인데."

"그래도 여기 실내라 따뜻한데.. 언니 오늘 좀 푹쉬어요.." 


착한 지혜는 진심어린 걱정을 하고 있었다.


"승희씨 어디 아픈가요? 걱정이 되네요."


난 능글맞게 걱정되는 표정으로 승희를 바라보았다. 승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닙니다. 별일 아니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승희의 보지에서 나온물이 이제 내 발을 살살 적실 정도가 되었다.

이미 승희는 흥분으로 인해 안절부절 못했지만, 훌륭하게도 태연하게 식사하는 척 했다. 


"먼저 일어날게요~"


식사를 먼저 시작한 지혜가 자신이 먹은 식기를 싱크대에 놓으며 자리에 일어났다.

이제 나도 슬슬 발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사실상 경험있는 사람은 안다.

다리를 쭉 펴고 발로 까딱까딱 삼분만 오면 허벅지 근육이 비명을 지른다는거.. 나는 발을 내리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혜는 밖으로 나가고 있었고, 주인누나는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었다. 

나는 씨익 웃으며 바지 자크를 내렸다. 

승희는 내 행동을 보며 대략적인 내 생각을 눈치챘는지 더욱 안절부절 못해했다. 

나는 고개를 가까이 대고 승희에게 속삭였다. 


"입을 헹구고...한번 빨아봐..밑에서 말이야."

"지..지금요?" 


승희는 곤란한 표정으로 당혹해 했다.


"식탁보로 가려져서 안보이잖아. 해봐..싫어?"

"아..아닙니다..할..게요" 


승희는 물을 한잔 머금어 입안을 비우고는 수저를 떨어뜨렸다. 하하..그냥 앉으면 수상하다 이건가..귀여운 발상이군.

흔희 도서관에서 앞에 앉은 여자가 꼴린 치마를 입고 있으면, 팬티보려고 팬을 떨어뜨리는 남자가 한둘은 있다. 

여튼 승희는 밑으로 내려오더니 소리가 안나게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방금전 승희입에서 분출을 했던 내 자지는 다시 자극을 받으며 꼿꼿해 지기 시작했다. 


역시...남자는 20대가 한창 이라더니..내꺼도 아직 한창은 한창인 모양이군. 하기야 좆을 빨리면서 식사해 본적이 없으니 

어찌보면 새로운 경험에 내 똘똘이는 또 움찔하는 모양이다.

쪼옥..쪼옥.. 


조용히 빨려 애쓰지만 내가 한손으로 머리카락을 잡고 흔드는 판에 소리가 안 날리 없다.

하지만, 주인누나가 듣기엔 너무나 작은 소리였다. 

어느정도 기분이 좋아지고 식사가 끝나자 나는 승희에게 속삭였다. 


"이제 그만. 밥은 대충쳐먹고 니 방가서 박기 좋은 자세로 대기해라."


나는 승희에게 명령을 내리고는 바지춤을 추 스렸다.

수저를 들고 다시 의자에 앉은 승희의 얼굴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누나~잘먹었어요... 역시 요리실력짱!"


나는 애교있게 웃으며 말했다.


"그래그래~~취업준비하느라 힘들텐데 누나가 스테미너 보양해 줘야지."


나는 싱긋웃으며 내방으로 돌아왔다.


'취업에 스테미너는 무슨..그 스테미너는 다 이집에서 쓸건데.'


나는 피식웃으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 그때 옆방의 승희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어디 한번 가볼까? 나는 승희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호.. 승희는 내 명령대로 착실하게 의자를 잡고 치마를 올린 상태였다.

정말 박기좋은 자세로 있구만..흐흐. 승희의 뒷모습에서도 승희가 이미 흥분한 상태라는걸 직감할수 있었다. 

나는 아무말 없이 다가가 승희의 뒷구멍을 좆을 꺼내 비볐다. 

아까의 애무로 살짝 달아올랐던 내 자지는 곧바로 커지며 승희의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아아.,."

승희는 환희에 찬 신음을 했다. 


"니가 남자가 싫다고? 이렇게 좆 박히고 좋아하는 년이 무슨.."

"아닙니다.. 이것만 좋아요... 민혁씨 것만...막 대해 주세요.." 


나는 천천히 피스톤운동을 하며 뒷치기를 시작했다.

승희는 애초에 어려운 상대였기에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만 같았다. 


다음목표는 현지혜.. 나는 부지런히 허리를 놀리면서도 지혜에 대한 공략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승희와의 격렬한 2차전이 끝나고, 나는 방에 들어와 알몸으로 누웠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지혜는... 적을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 했다.

따지고 보면 난 지혜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저 순진하고 귀여운 여자라는거 외엔?

진실게임에서도 너무 남자 경험이 없어 재미없던 아이였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승희는 오늘 내 명령대로 집에 있을거라 했다.

지혜역시 방학기간이라 간혹 시립도서관을 가는것 이외엔 스케쥴이 없어 보였다. 

아무리 통밥을 굴려봐도 처녀를 먹는 다는 게 답이 나오질 않았다. 

그때였다. 


띵동

-오빠..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화인선의 문자였다. 답장을 보내기 귀찮아서 통화버튼을 눌러버렸다.

신호음이 울리더니 곧바로 인선이 받았다. 


"무슨일이야? 집에 갔다더니?"

"아니.. 아빠가 차를 태워다 줬는데, 하숙집이 아니라 학교에 내려줬어..바쁘다고." 

"그런데?" 

"짐이 너무 많아.. 오빠는 남자고 하니 하숙집까지 좀 들어줘요.. 헤헤" 

"음..알았어. 지금 어딘데?" 

"오빠... 우리학교 알지? 무용학과 연습실로 오심되요." 

"엥? 왠.. 연습실에 들어갔어?" 

"추워서 그렇지 뭘.." 

"알았어.. 어디쯤이지?" 


나는 전화로 연습실의 학교내 위치를 듣고 나서 전화를 끊고는 옷을 챙겨 입었다.

잠바를 입고 거울을 보는 사이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겨울방학의 연습실이라면..아무도 없을터인데..

어쩌면 다음 목표를 지혜에서 인선으로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쁠거야 없지 않는가...순서따위 무슨 소용이야.. 그렇지만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어차피 과실에서 만나는 건데다가 술도 안마셨는데... 뭘... 

나는 기대반 무념무상반으로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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