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의 여인들 -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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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오빠 더세게..아항..."
소명의 신음소리가 섹스럽게 울려퍼진다.
그녀는 허리를 활처럼 휘고는 엎드려 내 자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헉...헉..."
나의 거센 허리 놀림에 소명의 보지에서 애액이 분출되었다.
"아악...오..오빠...더이상.."
"가..갈것같다."
나는 소명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는 그녀의 엉덩이 윗부분에 정액을 발사했다.
"아아..."
소명은 황홀한 신음성을 뿌리며 내앞에 추욱 늘어지듯 엎드려버렸다.
화인선과 황홀한 과실섹스가 있는지 5일후.. 나는 조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승희야 내가 다른 사람하고 섹스를 해도 입을 다물겠지만, 화인선과 소명은 달랐다.
자신외의 사람이 나와 몸을 섞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숙집에서의 내 입지가 어찌 될지 몰랐다.
따라서 나는 조금 조심하기로 하고, 지혜와 한영의 작업을 미룬채, 섹스가 생각날때마다 소명을 불렀다.
공교롭게도 승희는 생리기간에 들어가 내 자지를 즐겁게 해줄수가 없었다.
"아아.."
소명은 아직도 열기가 가시지 않은건지 정액을 닦을 생각도 없이 내 침대에 널부러져 있었다.
"오빠 완전 변강쇠.."
소명은 콧소리가 섞인 말투로 웃으며 일어났다. 하얀 담배연기가 내방을 매웠다.
확실히 소명은 섹녀였지만, 먹을때마다 독특한 맛이 있어 좋았다.
우선 가장좋은 것은 새로운 여자들, 지혜와 한영을 먹기전에 휴식기간에 언제든 불러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는 승희를 더욱 암캐처럼 부리기 위해 SM사이트를 뒤지며 공부했지만, 왠지 내 스타일에 맞지 않았다.
확실히 정복욕에 의해 여자를 부리는것은 매력적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고기도 먹어본 사람만 먹는다고...나 처럼 그저 섹스를 즐기는 사람과 에세머는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승희를 고분고분하게 친절하게 대할 생각은 없었다.그러면 승희가 느끼지 못할테니까..
수많은 SM카페나 사이트에서 본것처럼 엉덩이를 두들긴다거나 때린다거나 학대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입맛에 맞지
않았을뿐. 난 가능한 승희의 입맛에 맞게 맞춰주려 노력했다.
뒤돌아보니 숨막히게 달려온 10일이었다.
3명을 실패없이 오고 보니, 조금 두려운생각마져 들었다. 가장 조심스러운 두명의 상대가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화인선을 먹은 후 5일동안 작업을 하지 않고 섹스생각이 날때마다 소명과 승희를 찾았다.
승희에 대한 공략법을 알려주었던 나의 섹스티쳐(sexteacher)상호도 처녀함부로 건드렸다가 낭패를 본일이 있었다.
한동안 상호가 그녀를 피해 도망다녔던것으로 보건데..지혜는 조심스레 다가가야 했다.
내가 상념에 젖어있는 동안 샤워를 마친 소명이 알몸으로 나와 내 앞에서 물기를 닦는것이 보였다.
"오빠... 취업은 아직인거야?"
"응.. 원서는 넣어 놨는데 아직이네?"
소명은 내 옆에 눕더니만 내몸을 꼭 끌어안았다.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저기..오빠..오빠는 여러명이랑 해본적있어?"
"뭐...?"
생뚱맞게 정적을 깨는 질문에 나는 잠시 멍한 표정이 되어 소명을 바라보았다.
소명은 내 허리를 끌어 앉은채 조용히 속삭였다.
"그룹이라고 하는거 말이야.."
나는 잠시 멍해져 버렸다. 사실상 나는 그룹경험이 없다.
게다가 딱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진지하게 한적없다. 한명이랑 해도 바쁜데..두명이랑?
"없어. 그런적은 아직... 해보고싶어?"
내 되물음에 소명은 까르르 웃으며 다리를 내 허리에 살짝 감았다.
소명의 가슴의 매끈함과 보지털의 까칠한 감촉이 등을 자극했다.
"그냥.. 오빠랑 나랑은 섹스로 친해졌으니까 과감하게 물어본거야."
소명은 이제 겨우 24살이었다.
30대 누나랑도 몸을 섞어본 나지만...이렇게 젊은 나이에 섹욕이 뛰어난 여자는 처음이었다.
하기야..그런 이유로 인해 소명을 가장 처음으로 손쉽게 먹은게 아니었던가?
"만약..너라면? 니가 그룹섹스를 하면 어떨거 같아? 남자하나에 여자둘로 말이야."
나의 뼈있는 질문에 소명은 사뭇 진지하게 생각하는 듯 말이 없다가 대답했다.
"챙피할거 같아. 하지만 재미있을거 같은데?"
나는 피식웃었다. '조만간 그런날이 올지도 모르겠군.'
나는 조용히 뒤를 돌아 소명의 아담하지만 봉긋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소명은 살짝 미소지으며 만지기 편하게 돌아누워 주었다.
"그럼 기왕이면 이 하숙집 언니들 중 하나로 해볼까? 오빠가 노력좀 할까?"
소명은 내말에 꺄르르 웃었다.
"말도안돼~오빠 왕자병이지? 누구나 꼬실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내 말에 소명은 내가 귀엽다는 듯 웃었다.
"그건 모르는거 아니겠어? 조만간 그런날이 올지도 모르니까 기대하라구."
"아~네네~~기다하겠사와요"
소명은 내말을 백프로 장난으로 알고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말이야...소명아."
나는 소명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며 다시 말을 걸었다.
"응?"
소명은 내 장난스런 애무에도 반응이 오는지 몸을 살살꼬며 대답했다.
"처음에 말이야. 첫 섹스할때. 상대방 남자에게 마음을 준 계기가 뭐야?"
"음.."
소명은 아련한 추억에 잠기는 듯했다. 24살 밖에 안먹은 주제에 그리 오래전 일이더냐..
"호기심을 심어줬었던거 같아."
"호기심?"
"그렇지. 그전에는 남자몸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 상태였었어."
나는 애무하는 손길에 은근함을 실으며 경청했다.
소명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내 앞에서 옷을 다벗었어. 정말 태연하게 그리고는 성교육하듯이 섹스가 시작됐지,"
난 듣는둥 마는둥 애무에 전념했지만, 사실상 엄청나게 경청하고 있었다.
"첫경험은 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처음 마음을 열때는 호기심으로 마음을 열고.섹스를 알고나선 좀더 쉽게 열려."
애무하는 내 손길이 배를타고 내려가자 소명은 친절하게도 다리를 벌려주며 말을 계속했다.
"남자는 어떨지 몰라도 여자는 처음에 엄청나게 무서워 호기심반 무서움반이지 그 무서움이 사라지면 그때부터 느끼는거구."
무서움이 반이라.... 확실히 내가 처녀를 먹을때에도 그녀의 몸이 가볍게 떨리고 있었다,
단순 긴장이라 생각했지만, 소명의 말을 들으니 무서울 만 하다고 느껴졌다.
"오빠는 처녀랑 해본적이 없나봐?"
소명의 질문에 난 대답하지 않았다.
입으로는 소명의 젖꼭지를 빨고 있었고 손은 부지런히 소명의 클리토리스를 비벼대고있었기 때문이었다.
소명은 살짝 신음하며 말을 이었다.
"첫경험에서 실패하면 섹스 거부반응이 오는 여자들도 많데.그냥 아프다라는 느낌만 남았을때말이야. 하지만...남자가
노련하게 가르쳐주고 쾌감으로 이끌어주는게 중요하겠지?"
소명은 내 손길에 충분히 젖어들고 있었지만, 내 질문에 계속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근데 결정적으로 첫경험할때 결심을 하게 된건...."
이 다음 대목이 내가 듣고 싶은 말이었다. 나는 애무를 하면서도 귀를 기울였다.
"이 남자가 진짜 원하고 있구나..이런 분위기에 흐름을 타서 였던거 같아."
아...그렇구나... 분위기였다.
아무리 섹녀라도 처음부터 섹녀가 아닌 법이다. 섹스를 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 였다.
그 분위기 속에서 남자가 능숙하게 리드하고, 호기심을 자극해서 두려움을 없에서 쾌감으로 이끄는 것 나는 소명을 통해
지혜를 공략할 팁을 얻게 되었다.
소명은 자신의 앞방에 사는 착하고 순진한 동생이 남자에게 먹힐 공략법을 그것도 자신의 섹스파트너에게 가르쳐준 셈이 된
것이다.
내가 깨달음에 잠시 멍해져 있는 동안에 하반신에 짜릿한 느낌이 들어 고개를 들었다.
소명이 열심히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자지를 빠는 그녀의 보지가 애액으로 잔뜩 젖어 있었다.
하기야 애무를 하면서 말을 했으니, 젖어 있는게 당연할 지도? 소명은 부랄을 입에 가득 물고 오물거리며 나의 흥분을 돋구어
주었다.
짜릿한 오럴섹스가 끝나고 그녀가 내 위로 자연스레 올라왔다. 말이 필요없었다.
그녀는 능숙하게 기승위자세로 허리를 요란하게 흔들어대었다.
내 배위에서 마치 슬라이딩을 하는듯, 앞뒤로 미끌어지자 애액으로 범벅된 내 자지가 부드럽게 부드럽게 나왔다가
들어갔다가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아앙..."
소명의 콧소리섞인 신음이 내 청각을 기묘하게 자극한다.
나는 소명의 가슴을 빨며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는 아까의 격렬한 섹스를 잊어버렸다는 듯이 미친듯 애액을 뿜어대었다.
소명의 섹스가 즐거운 이유는 쉽게 젖어버리는 소명의 보지때문일 것이다.
나는 깊숙히 박은상태에서 자지에 힘을 주었다. 자지가 까닥거리며 그녀의 질벽을 자극했다.
"아앙..오빠.."
자지가 절정으로 섰을때만 할수 있는 일종의 기술이었다.
나는 그녀를 눕혀 허리를 돌리며 박기 시작했다.
"아아앙..오빠..아잉,..하앙.."
소명은 눈을 감고 내 몸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춰 허리를 흔들며 보조했다.
내가 박으며 허리를 돌리자 소명의 보짓살이 내 자지와 배사이에서 뒤틀리며 벌렁거렸다.
소명은 내가 테크닉이 좋다 했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던가? 난 그이후로 소명과할때는 최대한의 기교를 부리려 애썼다.
소명역시 자신의 기술을 총동원하여 항상 나를 즐겁게 해주려 노력했다.
옆에 있는 승희의 방에서 티비소리 볼륨이 커지기 시작했다. 우리의 섹소리가 그녀를 자극했던게 틀림없었다.
승희는 내 자지를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여자가 되어버렸는데, 생리중이라 얼마나 참기 힘들까?
게다가 승희는 나와 섹스를 하기 전부터 소명과 내가 몸을 섞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아마 승희의 머릿속엔 나와 소명의 섹스장면이 그려지며 더더욱 괴로울지도 몰랐다.
처음날 봤을때의 무례함에 가까운 도도함이 생각나자 새삼스레 또 통쾌해졌다.
소명은 이제 옆으로 누워 내 어깨에 한쪽 다리를 걸친채 박히고 있었다.
옆으로 누운탓에 더욱더 잡기 편하게 된 유방을 쥐고 나는 미친듯이 허리를 놀렸다.
소명의 보지는 내 자지를 꽉 물고 놓지 않으려 애썼다.
물론 화인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20여분간 온갖 자세로 하다보니 오늘 내 똘똘이의 두번째 방출의 신호가 왔다.
"하아,.아아..오빠...나 지금..."
소명은 확실히 나와 속궁합이 맞는건지..항상 나와 같이 절정에 오르곤한다.
나는 자지를 잽싸게 뽑았고 소명은 능숙하게 내 좆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내 자지가 이내 허연색 좆물을 소명의 배위에 잔뜩 뿌리고 있었다.
소명의 보짓물과 내 좆물은 소명의 하반신에 묘하게 조화를 이루듯 널부러져 있었다.
오늘만해도 두번이나 이른 절정에 소명은 행복한 표정으로 헐떡대었다.
소명이 애액 범벅으로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자위용으로도 좋을텐데 하는 실없는 생각이 들었다.
자위? 이 하숙집에 사는 이상 자위할 일이 없다. 이렇게 맛있는 냄비들이 널렸는데 자위라니 좆물 낭비였다.
오늘 소명과의 시간에서 난 정확히 두가지를 얻었다.
첫번째는 지혜의 공략법에 대한 팁이었고, 두번째는 그룹섹스의 가능성이었다.
사실상 나는 하숙집여대생들을 다 먹을 계획으로 있었지만 그룹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이렇게 성적으로 깨어있는 소명이 있으니,언젠가 모든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무료할때 즐길 아이템이 생긴거다.
예상밖의 큰 성과에 새삼스레 아직까지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소명이 고마워졌다.
마지막으로 소명과의 딥키스를 하고 나서 그녀를 방으로 돌려보냈다.
신속하게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했다. 나는 그전에 모든 급한일을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서류전형에서 합격했던 회사들을 제외한 다른 회사에 온라인 원서접수를 하는등 모든 잡일을 끝낼 생각이었다.
내방을 나간 소명이 자신의 방문을 닫는 소리가 복도를 통해 어렴풋이 들려왔다.
내 머릿속에 이제는 다음타켓인 지혜의 귀여운 표정만이 아른거렸다.
나는 어쩌면 이 하숙집이 행운이 아니라 악마가 나를 상대로 장난을 친걸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큰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나를 다시금 섹스에 미치게 만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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