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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 킬러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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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1,771회 작성일 20-06-03 16:38

본문


주인공 : 김성찬

여교수 : 이유진

여교수 친구인 남자 교수 : 김해준

남자 교수 부인 : 박현정

여교수 제자 : 설수진 (303호)

301호 여자 : 서지율

302호 여자 : 김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아직도 나를 직접 바라보지 못하고 곁눈질로 바라보기만 했다.

왜 바로 털이 나오는거지? 혹시 내가 팬티를 같이 잡아 내렸나? 아닌것 같은데.. 


그건 별로 상관 없었다. 그냥 나중에 물어 보면 될 것이었다. 그냥 계속 해서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살색이었던 것이 거뭇하게 변했다. 잘록한 허리라인에서 풍만한 골반 라인으로 변했다. 좀 더 내렸다. 

그랬더니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나체가 눈앞에 훤히 드러났다. 


이 순간 설수진을 처음 만난 순간 부터 기대했던것인데 드디어 그게 오늘 이루어졌다. 이것이 정말 포츈쿠키의 힘인가? 

처음엔 하나도 안 믿었는데 이젠 정말 믿어야 할것 같다. 내가 뽑은 그 행운의 종이가 아니라 다른 종이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그냥 서로 방에 들어가서 잠이나 자면서 주말 밤을 보냈을 것이다. 


바지를 발목 까지 내렸다. 그리고 완전히 몸에서 벗어나게 했다. 

머리 부터 발 끝까지 하나도 걸치지 않은 여인이 내 앞에 누워 있다. 정말 흥분된다. 내 성기는 이미 터질듯 부풀어 있었다. 

그녀는 이제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슬쩍 미소를 보였다. 처음에 봤을 때 보다 훨씬 더 이뻐진것 같다. 


"너무 이뻐요 수진씨" 

"아~ 부끄럽게 왜 그래요…" 

"정말이에요" 

"고마워요" 


그녀는 그렇게 누워 있고 나는 내가 빨리 후다닥 옷을 벗었다. 팬티 밖에 남지 않았다. 약간 부끄럽기도했다. 

아무리 흥분한 상황이지만 나의 벗은 몸을 보여준다는것이 그러나 그녀는 이미 내 앞에 벗은 모습으로 누워있지 않은가? 

나는 팬티를 내렸다. 팬티에 딸려 내려갔던 자지가 퉁~ 하고 다시 튕겨져 올라왔다. 

그녀는 내 자지를 보고 약하게 탄성을 질렀다. 내 자지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작은편도 아니었다. 

귀두는 이미 번드르해 져 있었다. 


아까전엔 부끄러워서 그냥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던 그녀가 이젠 내 자지를 바라보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부끄러워서 직접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곁눈질로 보고 있지만 내 자지를 보고 있다는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설수진도 어쩔 수 밖에 없는 여자인가보다. 


다시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얼굴을 그녀의 까슬한 털이 무성한 둔덕에 댔다. 

방금 샤워를 하고 와서 그런지 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도 향긋한 비누 향기가 났다. 

나도 샤워를 할 때 비누를 쓰고 바디와시 제품을 쓰는데 이런 향기가 안 나는데 왜 여자들은 나는건지 모르겠다.  

이게 정말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가? 음~ 좋다. 얼굴을 양쪽으로 막 비볐다. 

그녀도 나의 애무에 반응해서 엉덩이를 조금 뜰썩이기도하고 몸을 베베꼬기도 하였다. 


얼굴을 좀 더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양손으로는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잡았다. 

그녀는 아직 다리를 딱 붙이고 누워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보기 위해서는 다리를 벌려야했다. 

양손에 힘을 줘서 양쪽으로 벌렸다. 그런데 그녀는 약간 저항을 했다. 아직 부끄러워서 그런가? 그녀를 올려다 봤다. 

눈을 지긋히 감고 부끄러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괜찮아요" 

"그렇겠죠?…" 

"네" 


서서히 그녀의 다리에 힘이 없어졌다. 그리고 그녀는 무릎을 위로 세웠다. 나는 다시 양쪽으로 다리를 벌렸다. 

이젠 조금씩 양쪽으로 벌어졌다. 후~ 드디어 내가 찾던 이상향이 바로 내 눈앞에 있다. 

그녀는 나를 향해 다리를 활짝 벌려 M 자를 만들었다.  


거뭇한 수풀아래 부드러운 샘을 감춘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남자들의 파라다이스가 펼쳐졌다. 

내가 생각한 대로 보지는 매우 깨끗하였다. 성 경험이 많은 여자나 혹은 태어날때 부터 별로 이쁘지 않은 모양의 보지를 가진 

여자도 있었는데 설수진은 외모와 행동에 딱 맞은 앙증맞으면서도 귀엽고 순수한 보지를 갖고 있었다. 

이것도 복이라면 엄청난 복이다. 그리고 그 보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나도 엄청난 복을 받고 있는것이었다. 


내가 가까이서 바라 보려고 얼굴을 가까이 대니 그녀는 양손으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가렸다. 


"왜요?" 

"부끄러워서…" 

"괜찮아요. 이제 안 부끄러워질 거에요." 

"이잉… 꼭 해야해요?" 


아마 그녀가 물은것은 "꼭 입으로 빨거나 손으로 만져야 하는건가?" 일 것이다. 전 남친이랑 할 때 오랄을 별로 안 한것 같았다. 


"금방 좋아질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요." 

"네…" 


그녀가 긍정의 답을 보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혀를 내밀어 살짝 댓다. 아~ 찌릿히다. 온몸의 감각이 혀에 달라 붙어 있는 듯 하다. 

단지 아주 살짝 닫았는것에 불과한데 온 몸이 달아 오른다. 

그녀도 그랬는지 엉덩이를 움찔거렸고 그 때문에 침대 전체가 약간 출렁였다. 


그녀가 이런 애무에 익숙하지 않았기에 최대한 천천히 하기로 했다. 

다른 여자들 같았으면 그냥 바로 손으로 은밀한 부분을 벌리고 혀를 집어 넣었을 텐데 그렇게 하면 설수진은 조금 불쾌감을 

느끼거나 수치심을 느낄 것 같았다. 

손으로 둔덕을 쓰다듬거나 옆에 허벅지를 쓰다듬거나 해서 최대한 밖에서 애무를 시작했다. 

혀나 입술을 대는것도 마찬가지로 최대한 밖에서 부터 서서히 안으로 움직였다. 


그녀도 이젠 나의 애무에 적응을 했는지 아니면 정말로 서서히 흥분을 느끼고 있는지 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는 약하게 

애액이 나오고 있었고, 이젠 전체가 부드럽게 젖어 있었다. 이 쯤이면 이제 은밀한 부분에 혀를 대도 될 것 같다. 


손으로 보짓살을 옆으로 활짝 펼쳤다. 아름다운 그녀의 동굴이 드러났다. 

거뭇하면서 어두운 동굴이 아니라 분홍빛의 참 아름다운 동굴이었다. 

박쥐와 들쥐 들이 나오는 그런 침울한 느낌의 동굴이 아니라 보석이 가득 숨겨진 에메랄드 빛의 샘물이 흐르는 동굴이다. 

물론 내가 그녀의 처음은 아니겠지만 남자가 다녀간 흔적이 거의 없는 순수함을 느꼈다.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의 얼굴엔 이제 부끄러움이 없어진 듯 했다. 나도 완전히 부끄러움이 없어졌다. 


나는 혀를 들이밀었다. 아 부드럽다. 조금 있다가 내 자지가 이곳을 방문할 것이다. 혀가 미리 선행답사라고할까? 

조금 있다가 올 자지를 위해서 길을 밝히고 어떤 상황인지 점검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렇게 나의 애무는 계속 되었다. 

혀로는 그녀의 아래를 자극하고 그와 동시에 위로 팔을 뻗어 가슴을 주무르기도 했다. 그녀가 많이 흥분했다. 


"수진씨 손으로 좀 만져 줄래요?" 

"네?" 

"저도 좀…" 

"아…" 


나도 애무가 필요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자지가 부풀어 올라 터질것 같았다. 

보통 여자가 몸을 터치하면 자지가 부풀어 오르는데, 내 자지는 이미 계속 해서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설수진이 그것을 쓰다듬어 성난 자지의 화를 좀 누그러트려줬으면 했다. 보통 때와는 반대의 느낌이었다. 

나는 무릎을 꿇고 그녀 옆으로 갔다. 그녀는 여전히 침대에 누워 있었고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 왼손으로 내 자지를 터치 했다. 


"ㅎㅎ" 

"네 좋아요. 계속 하면 돼요" 


이젠 내 자지 전체를 손으로 쥐었다. 그리고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 좋다. 

나는 그 감각을 몸으로 느끼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내 의지대로 그렇게 한것이 아니라 설수진의 의지대로 그렇게 움직인 것이었다. 

내가 이렇게 흥분해서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것이 신기했는지 나를 보며 약간 웃기도했다. 그런 모습이 귀여웠다. 

자지에 힘을 주어 꺼떡 거리게 하기도했고 귀두에 피를 몰아서 커졌다 작아졌다 하게 만들기도하였다. 

후~ 그렇게 한동안 그녀의 애무가 이어졌다. 


그녀의 성향상 더 이상 애무를 하는것 보다는 이제는 삽입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았다. 

나는 아까전에 그녀를 애무 하던 자세로 다시 돌아갔다. 다시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내 몸을 아주 가까이 그녀의 엉덩이 부근에 댔다. 그녀가 역시나 몸을 움찔하였다. 


"이제 할게요." 

"네." 


대답과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자지를 잡고 귀두를 그녀의 보지 근처에 댔다. 아.. 떨린다. 어떤 느낌일까? 미치겠다. 

학교에서 교수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댔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좀 더 순수하고 싱싱하다고 할까? 교수님의 보지에서는 농염함을 느꼈다면 설수진의 보지에서는 그의 반대인 순수함이 내 

자지를 통해 가슴까지 전해졌다.


내 귀두와 그녀의 보지는 이미 서로의 애액으로 번들번들 해져 있었기 때문에 자지를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 위에서 움직였다.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그녀의 은밀한 부분들을 자극했다. 그녀는 그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마치 내 자지가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이 된 듯 그녀의 움직임을 지시했다.  

내 자지에 흥분해서 내 앞에서 이렇게 이지러 지게 움직이고 있는 여자를 바라 볼 때가 나는 참 좋다. 

내가 진정으로 남자가 된 것 같았고 여자를 지배한것 같았다.  


손으로 위치를 잡고 딱 정확하게 그곳에 자지를 갖다 댔다. 입구에서 부터 그녀는 나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약하게 밀어넣었다. 


"아~" 


밀어 넣자 동시에 그녀가 약하게 신음을 내 뱉았다. 

아픔에 신음인지 아니면 행복의 신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까지는 전자 인것 같다. 

한 동안 남자 경험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우람한 자지가 자신의 몸 안으로 들어오니 아직은 아픔이 좀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그 정도는 크지 않았다. 조금 있다 보면 그 아픔이 행복으로 변해 소리를 지를 것이라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그녀도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나와 그녀 모두 노력해야만 했다. 


천천히 부드럽게 엉덩이를 움직여 그녀의 동굴 탐사를 했다. 

그녀 동굴에 있는 모든 그녀의 신하들은 나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해 주었다. 

이런 환대를 받아 본 적이 없을 정도의 행복을 느꼈다. 그녀도 이젠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것 같았다. 

우린 하나가 되어 가고 있었다. 


난 슬며시 손을 움직여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깍지를 꼈다. 그녀도 내 손을 거부 하지 않았다. 

연인끼리 사랑스런 섹스를 하는 것 같았다. 물론 그런 사이는 아니지만 그런 사이가 되고 싶었다. 

상체를 아래로 내리고 그녀의 가슴이 내 가슴을 댔다. 

그녀가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조금 위로 들고 다리를 더 벌려서 내가 그런 자세에서 삽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런 것을 보면 남자 경험이 그리 없는것 같지도 않았다.  


얼굴을 서로 마주 댔다. 약간 부끄럽기도 하였다.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약간 부끄러웠다. 참 이상하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 사이에서 섹스할 때에는 키스를 못 하겠다. 

입술 보다 더 은밀한 부분을 이용해서 사랑을 나누는데 이상하게도 입술을 이용해서 사랑을 나누는것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에서나 가능한 것 같았다. 암튼 그녀와 나는 서로 얼굴을 가까이에 나란히 대고 서로의 행복감을 보여주고있었다. 


"아~" 

"아~" 

"아~" 


내가 움직이는 박자에 맞춰 그녀도 반응했다. 이번의 신음은 아픔의 신음이 아니라 행복의 신음이다. 

서서히 입이 벌어져서 뜨거운 열기를 뱉고 있었고, 눈을 이제 집중해서 나의 얼굴과 몸을 바라 보고 있었다. 

끼고 있던 깍지를 풀어서 그녀의 양쪽 가슴에 얹었다. 

분명 아까 전에 처음 만졌을 때 보다 유두가 딱딱해진 채로 솓아 올라 있는것 같았다. 가슴이 푸근했다. 

얼굴을 가슴에 대서 문지르기도 했다. 여기가 천국이라고 해도 나는 믿을 것 같았다. 

내 허름한 자취방이 천국이다! 설수진만 내 곁에 있어준다면 말이다. 


우리 둘 모두 별다른 자극적인 체위와 대화가 없었지만 서로 행복의 절정에 다가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이대로 정상위로 시작해서 정상위로 끝내는건가? 조금 아쉬운데 자세를 바꿔도 그녀가 거부하지 않겠지? 

나는 몸을 들어 잠시 자지를 뺐다. 그리고 그녀의 허리에 손을 얹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녀는 내 손에 따라 움직였다. 


"이쪽으로 돌아서 엎드려봐요" 

"네?" 

"나 뒤에서 하고 싶은데…" 

"아..네.." 


약간 망설이는것 같기도하였지만 그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등을 나에게 보였다. 

그리고 무릎을 굻고 침대에 댔고 손을 짚어 자세를 만들었다. 엉덩이를 조금 내 쪽으로 치켜 들었고 다리를 조금 벌렸다. 

뒤치기 많이 해 본것 같은데 괜히 내가 그녀가 섹스에서 소극적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원래 적극적인 여자인데…? 상관없다. 

그녀가 내 제안을 받아 들였고 나는 다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댔다. 밀어 넣었다. 


"아~" 

"우~" 


이번엔 그녀와 내가 같이 소리를 냈다. 앞에서 넣을 때랑 또 맛이 달랐다. 정상위만 하고 끝 냈으면 정말 후회 할 뻔 하였다. 

그녀의 동굴 깊숙한 곳에도 맛있는 음식이 많았다. 

만일 동굴 입구에서만 너무 많이 먹었다면 깊숙한 곳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배불러서 주저 앉았을 것이다. 

약간 굶주린 채로 동굴의 앞 부분을 지나쳐 오길 잘했다. 귀두에 힘을 주어 피를 더 몰리게 해서 자지를 크게 만들었다. 

그럴 때 마다 그녀도 그걸 느꼈는지 박자에 맞춰 신음 소리를 냈다. 가끔 다리와 몸을 떨기도하였다. 


그녀와 처음 하는 섹스여서 그런가? 이상하게 느낌이 좀 빨리왔다. 

평소 같았으면 더 하고 싶어서 멈췄다가 가라 앉히고 다시 했을 텐데 이상하게도 이번엔 그것을 멈추기가 싫었다. 

빨리 하더라도 하고 싶었다. 

이번에만 하면 나중에도 더 계속 할 수 있으니까 굳이 이번에 오래하려고 내 스스로에게 제악을 가할 필요는 없었다. 


"아~아~아~" 


이번에 먼저 신음 소리를 낸것은 나 였다. 속도를 높여 앞 뒤로 움직였다. 

점점 자극이 심해졌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달아 올랐다. 


"나 할것 같은데…" 

"네…" 


그녀는 "네" 라는 말만하고 더 이상 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럼 해도 된다는 의미지? 그리고 그 외에 다른 말은 하지 않았으니 안에다가 해도 괜찮다는 의미었다. 


"후~" 


뿌연 내 열정을 뱉아 냈다. 내 몸이 움찔 움찔 했고 그녀도 그에 맞춰 움직였다. 아~ 몸이 나른해진다. 힘이 점점 빠진다. 

나는 그녀의 몸에 내 몸을 맏겼다. 그녀는 아직 몸의 무게를 지탱한 채 손을 짚고 엎드려 있었다. 

나는 등뒤에서 부터 손을 감싸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중력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은 아래를 향해 있었고, 손에는 더 풍만한 가슴이 쥐어졌다. 


점점 그녀의 다리에도 팔에도 힘이 빠졌다. 

그녀가 침대로 쓰러졌고 나는 그 위에 자지를 아직 그녀의 보지에 넣은 채 함께 포개져 엎드려 있었다. 후~ 너무 좋다~ 


"아~" 


그녀는 아주 약하게 호흡을 내 뱉고 있었다. "사귀지도 않는 이 남자와 도대체 무슨짓을 한거지?" 하는 후회도 약간은 섞여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절정에 갔다온 뒤라서 후회보다는 만족감이 더 클것이라고 나는 스스로 생각했다. 

손을 가슴에서 빼서 그녀의 등과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있었다. 


자지가 점점 작아졌고 이내 그녀의 보지에서 빠지는 느낌이 났다. 후~ 갑자기 좀 피곤하다. 

스르르 눈이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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