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아줌마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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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훤히 뜬 늦은밤 우당탕탕거리는 소리에 준혁은 이불속에서 머리를 들고는 졸린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며 욕을
해되고 있었다.
“ 아이씨 또 싸우냐”
준혁이 살고 있는 서울의 어느 달동네 산비탈에 빼곡히 들어선 집들은 창문만 열면 바로 잡힐듯이 가깝게 달라붙어 있어서
모든 소리가 전해지고 있었고, 지금 준혁이 살고 있는집의 아랫집 부부가 싸움을 하고 있었다.
“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냐 나참”
준혁은 이부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머리맡에 담배를 끌어다가 성냥을 껴서는 깊게 들이마시며 담배를 빨아 대고 있었다.
“ 오늘은 또 어떻게 하고 싸우시나”
준혁의 아랫집 부부들은 부부싸움을 할 때 그들만의 규칙아닌 규칙을 가지고 싸움을 하는통에 온동네에 소문이 자자했었고,
준혁은 살그머니 일어나서는 길게 심호흡을 하고서는 창문에 다가서서 조심스럽게 아랫집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랫집을 내려다보는 준혁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준혁의 예상대로 부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체 부부가 방안에 서서는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조금전 우당탕탕거린 소리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방안을 가득 메운체 여자는 창쪽을 바라보며 서있고 남자는 등을 돌린체 서
있었다.
남자가 조금만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준혁의 눈에 여자의 삼각형의 검은 지대가 보이며 그럴때면 준혁은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 에이 좀 비켜 보시지”
창에 눈만 내 놓은 체 준혁은 들리지도 않는 소리로 남자에게 비켜 달라고 하고 있었고, 남자는 가끔씩 여자에게 따귀라도
때릴 심상으로 손을 올리면서 몸을 움직이고 있었지만, 그저 때리는 흉내만을 내고 있을뿐이였다.
“ 오늘은 또 무슨일로 저리도 생쇼를 하시나”
준혁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들 부부의 아니 여자의 나신을 보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른때 같으면 길어야 30분정도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이들 부부의 싸움이 길다고 생각 하는 준혁은 다시 담배를 찾아 물고는
아래집을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는 찰나 남자는 여자의 뺨을 강하게 때리고는 벽에 걸린 옷을 챙겨서는 준혁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여자는 충격이 얼마나 강했는지 그만 방바닥에 주저 앉아 있었다.
다른 때라면 가 볼 수도 있지만 그들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준혁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계속 내려다 볼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여자는 방안에 쭈그려 앉은체 있었고, 준혁 역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울었는지 여자는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만지고면서 일어나서는 형광등 불을 끄고 있었고, 그짧은 순간 준혁은 여자의 전신을
제대로 볼수가 있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여자의 나이가 50이 다된다고 하지만 굴곡진 몸매하며 조금도 쳐지지 않은 가슴은 30대 후반의 몸처럼
보였다.
형광등을 꺼서 어두운 방안이지만 아래집 창으로 비쳐지는 달빛 때문에 서서 멍한히 있는 여자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준혁은
자신도 모르게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서는 만지고 있었다.
“ 에이 조금 더 보여주지”
준혁의 입에서 절로 욕이 튀어 나오며 준혁은 아쉬움을 뒤로 한 체 담요 속으로 들어가 누워서 조금전 보았던 여자의 나신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었고, 준혁은 마침내 담요속에서 팬티를 내리고서는 자신의 분신을 강하게 흔들고 있었다.
준혁은 자신의 나이가 얼마인데 이러냐 하며 멈추고 싶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여자의 나신이 생생해지며 이내 여자가
자신의 얼굴 앞에서 다리를 벌리며 자신의 얼굴위로 쪼그려 앉는 착각에 빠지면서 흥겁게 담요를 젖시고 있었다.
해가 중천에 뜬 늦은 아침 간밤에 적신 담요을 뒤집어 덮은체 잠에서 깨는 준혁은 바짝 말라 붙은 것을 보며 쓴 웃음을 지었다.
“ 에이 나이가 몇갠데 그것 좀 봤다고 이러냐”
간단히 아침 요기라도 해결할 요량으로 집을 나서는 준혁은 지난밤에 그 난리를 피던 아랫집 대문앞에 서서는 안을 기웃 거리
다가 발길을 돌렸다.
‘ 얼굴이라도 보면 재미 있을텐데’ 라며 생각을 하는 준혁은 막상 여자를 보면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를 생각했지만 왠지
웃음이 나며 그녀의 나신이 생각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구멍가게에서 담배며 이것 저것 사가지고 다시 종종 걸음으로 향하는 준혁은 다시 아래집 대문앞에서 안을 기웃거리며 안의
동정을 살피고 있었다.
안에는 아무도 없는지 인기척을 느낄수가 없었지만 준혁은 한동안 자신의 대문앞까지 왔다가는 무엇을 잃어버린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아래집 대문으로 향하기를 수차레 마침내 간단한 원피스 차림의 여자를 볼 수가 있었다.
대문위로 얼굴을 빼꼼히 빼서는 여자의 얼굴을 먼저 쳐다보는 준혁은 아마도 간밤에 남편에게 아주 강하게 얻어 맞은것만
같은 여자의 얼굴 눈가에 어렴풋이 푸른 멍자국을 볼 수가 있었고, 원피스안에 감쳐진 여자의 나신을 생각하고 있었다.
몇번을 서성이며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던 준혁은 여자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여자는 그런 준혁을 말없이 쳐다보고는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 준혁씨 왜?”
“ 아니요 그냥요.... 아니 밤에 괜찮은가 해서요?”
순간 여자의 얼굴이 붉게 물들면서 굳어지고 있었다.
“ 봤어 우리 싸우는거”
준혁은 대답 대신 고개만을 끄떡였고, 골목길을 두리번 거리던 여자는 준혁을 잡아끌며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벼렸다.
대문이라고 하기에는 빈약하고 녹슨 철문이지만, 여자는 안에서 걸어 잠그고는 준혁을 마루로 잡아 끌고 있었다.
“ 준혁씨 나 좀 봐?”
“ 예 예”
마루에 앉은 준혁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여자는 쟁반에 차를 들고 부엌에서 나오고 있었다.
“ 손에 든건 뭐야?”
“ 이거요 그냥 아침 요기거리요”
여자는 준혁의 손에 든 봉지를 풀어 헤치며 내용물을 보고는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준혁씨?”
“ 예”
“ 저기 어젯밤에 뭘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 다봤어요 아줌마가 아저씨 한테…”
“ 그래 .... 휴우”
여자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구고 있었고, 앉아 있는 자세가 불편한지 여자는 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앉은 자세를
고쳐 앉았고 ,준혁은 그런 여자의 몸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 어 옷에 팬티라인이 안보인다 그러면’ 순간 준혁은 여자의 몸을 쳐다보며 나름대로 여자가 지금 원피스만 걸쳐 입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준혁의 바지 앞섬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 했다.
“ 근데 왜 싸우신거예요?”
한숨을 길게 내쉬는 여자는 고개를 숙인 체 싸운 이유보다는 남편의 욕을 하고 있었고, 한참을 그렇게 욕만 해대던 여자는
고개를 들더니 준혁을 보고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다.
“ 아침부터요?”
비록 백수의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적지 않게 아침부터 술을 마신다는게 부담이 되는지 준혁은 눈을 크게 뜨며 여자에게
되물었고 여자는 대답 대신 일어나서는 냉장고에 가서 소주를 한병 가져 나오고 있었다.
아주 능숙한 솜씨로 여자는 병마개를 입으로 따서는 그대로 벌컥벌컥 마시더니 병을 준혁에게 권했다.
준혁 역시 병 주둥이를 입에 대고는 한모금을 마셨다.
빈속에 소주 한모금은 목구멍을 넘어가며 뱃속이 따뜻해지고 눈가가 순간 충혈이 되며 머리가 띵함을 느끼는 준혁은 다시
여자에게 소주병을 넘겨 주었다.
소주병을 받아든 여자는 다시 벌컥거리며 남은 소주를 물을 마시 듯 마시고는 다시 냉장고에 가서는 소주를 꺼내 왔다.
다시 입으로 병마개를 따는 여자는 급하게 소주를 반이나 마시고는 준혁에게 병을 넘겼고 준혁은 마지 못해 병을 들고 있었다.
“ 괜찮으세요?”
고개를 끄떡이는 여자는 빈속에 마신 소주가 온몸으로 취기가 오르는지 눈이 풀려 가고 있었다.
“ 아 안주가 없네 이를 어째?”
여자는 바닥을 집으며 일어나서는 다시 냉장고로 가서는 안주가 될 만한 것을 가져 나와서는 준혁앞에 내려 놓고는 자리에
앉는데 취기가 올라서 그런지 평소 원피스를 입고 있을때면 엉덩이에 손을 대고서는 다리로 옷을 쓸어 내리며 앉을 텐데
여자는 그러지 않고 원피스를 무릎위로 끌어 올리며 무릎을 꾸는 것 처럼 앉고 있었다.
아마도 조금더 옷을 끌어 올리면 준혁의 눈에 여자의 깊은곳이 보이겠지만, 여자는 취기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조심을 하는 듯 했다.
“ 아저씨는요?”
“ 그인간 그러고 나갔으니까 며칠 안들어 올거야 그년한테 갔겠지 후후”
순간 여자와 준혁사이에는 침묵이 흐르고 있었고, 비스듬히 무릎을 꿇어 앉았던 여자는 다리가 저린지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며 가슴쪽으로 당겨 앉으며 자신의 속살을 내 보이고 있었다.
준혁의 손에 들려 있던 소주병을 잡아 채는 여자는 병을 잡으며 준혁의 볼록해진 앞을 쳐다보더니 호들갑스럽게 웃고 있었다.
“ 호호 총각 왜그래?”
뭔가 한대 크게 맞은 것 처럼 여자의 깊은 속살을 쳐다보던 준혁은 금방 얼굴이 붉어지며 차마 여자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말을 하므로써 여자가 감추지나 않나 하는 노파심에 더 말을 할 수가 없었고, 얼굴만을 붉히고 있었다.
준혁의 손에 든 소주병을 낚아챈 여자는 그대로 다시 병째 마시고는 한병 더 마시지 않겠냐며 일어나지만 취기가 올라서
인지 비틀거리고 있었고, 용수철이 튕겨 오르듯이 준혁이 일어나서는 여자를 부축하지만 여자는 준혁의 손길을 뿌리치고
있었다.
소주를 아예 병을 입에 문 체 다시 들고 나오는 여자는 준혁에게 마시던 소주병을 건네주고는 자신이 지금 노팬티라는
사실을 잊었는지 원피스 자락을 바짝 들어 올리고는 책상다리를 하며 준혁앞에 앉고 있었고, 준혁은 눈이 커지며 그녀의
깊은곳을 쳐다 볼 수 밖에 없었다.
순간 준혁이 온몸이 굳어지 듯 숨이 멈쳐지며 입을 다 물 수가 없었고, 바지속 준혁의 분신은 요동을 치고 있었다.
요동치는 분신의 자유스러움을 전해줄 요량으로 준혁은 앉아 있는 자세를 흐트리며 조심스레 바지 앞섬을 팬티와 같이
잡으며 앞으로 당기면서 준혁은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비록 술에 취해 있는 여자는 그런 준혁의 행동을 모를리 없었고, 왜 그런지를 자신의 아래를 내려다 보고는 황급히 다리를
풀어서는 원피스를 잡아 내리며 다리를 모으고서는 게면적게 웃고 있었다.
“ 내가 좀 취했나보지 헤헤”
준혁은 눈만 껌벅이며 여자의 행동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으나 밖으로 내 놀수가 없었다.
“ 더 마실래 준혁씨?”
여자는 준혁에게 술을 더마시겠냐고 일어서면서 묻지만 이미 상당량을 마신터라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만 준혁이 앉아 있는
자리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준혁이 그런 여인을 받기도 전에 여인은 준혁의 다리와 불룩한 바지 앞섬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정신을 차릴려고 하는지
크게 얼굴을 흔들고 있었다.
양손을 준혁에게 무릎을 꿇은 상태의 여자는 머리를 흔들다가 무엇을 느꼈는지 웃고 있었고, 준혁은 이유야 어떻든 여인에게
자신의 분신을 잡힌터라 크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 호호 이상해 남자들은 이 상황에서도 흥분을 하나봐?”
“ 저어 그게”
몸을 뒤로 밀어 준혁의 앞에 바짝 다가 앉은 여자의 얼굴이 술때문인지 아니면 흥분의 전초전인지 붉게 물들어 있지만 그 숨결은 매우 거칠고 뜨거웠으며 그런 것을 준혁은 느끼고 있었다.
준혁의 무릎위에 손을 살짝 얹은체 여인은 준혁의 얼굴을 살피듯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쳐다보고 있었고, 준혁은 차려놓은
밥상이나 마찬가지 였지만 왠지 주눅이 든 것 처럼 고개를 반쯤 숙인체 눈동자를 고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 저기 아줌마?”
“ 왜?”
“ 저기 아저….”
“ 호호 사내가 칼을 뽑았으면 휘둘러봐야지 호호호”
여자는 무언을 생각했는지 순간 일어나더니 마루문을 닫고는 준혁앞으로 다가와서 팔을 뻗어서는 준혁을 잡아 일으키고
여인은 방안으로 들어가서 준혁이 바라보이는 곳에 서서 손을 뒤로 해서는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지퍼가 열리자 힘없이 아래로 쏟아지 듯 얇은 원피스는 무릎아래로 내려 앉고 새벽에 보았던 여인의 나신이 준혁 앞에
나타나고 있었다. 순간 준혁은 침을 삼키며 숨이 거칠어 지고 있었다.
어두운 창문 너머 바라보던 모습과는 달리 여자의 몸은 나이를 먹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통통한 몸집에 한여름 민소매 옷을 자주입어서 그런지 젓가슴 골에는 붉게 햇살에 그을린 자국이 선명했었고, 봉긋하다고만
봤던 가슴은 아래로 쳐져 있지만 살이 찐 상태라 그 구분을 할 수가 없었다.
더욱이 세월의 연륜을 나타내고자 했는지 여자의 배꼽아래로 볼록한 아랫배는 잔주름이 가득했었고, 검다고 생각된 여자의
음모는 듬성듬성 음모가 자라 그사이 진하게 일자로 내리곳은 옥문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다.
여자의 가슴에 눈을 고정시킨체 이끌리듯 여인앞에 다가선 준혁 그런 준혁의 바지속은 답답한지 계속 요동을 치고 있었다.
항상 자신의 방안에서 바라보던 준혁은 창문넘어 자신의 방 창문을 응시하고 있었고, 여인 역시 그 눈길을 따라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 왜 숨어서 보다 와 있으니까 이상해?”
준혁의 머릿속이 순간 꼬여가고 있었다. 여인은 준혁이 숨어서 자신의 방을 훔쳐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듯 했다.
아니 알고 있었다고나 할까 준혁의 온몸은 부러질 듯 강하게 굳어만가고 있었다.
마주보고 있는 여인은 손을 올려 준혁의 뺨을 한번 쓸어 만지고는 아래로 뻗어 준혁의 바지를 잡고 있었다.
“ 저기 아줌마”
준혁은 자신의 바지를 잡고 있는 여인의 손을 잡아서는 내리지 못하게 힘을 주고 있었다.
“ 왜 싫어”
“……”
“ 그럼 뭔데! 한강에 배 지나 갔다고 표시 날까봐”
여자는 준혁의 바지춤을 잡아 내리는 듯 힘을 주고 준혁의 손에서는 힘이 빠지고 있었다.
바지속에서 요동을 치던 준혁의 분신은 마치 해방된 야수처럼 아주 강하게 하늘로 쏟꾸쳐 오르고 있었고, 여자는 무릎을
꿀듯히 준혁의 다리앞에 앉아서는 준혁의 분신을 잡고 있었다.
“ 아줌마! 아저씨는..?”
“ 그인간 내버려둬... 지쓸때도 모르면서 아무대나 휘두르고…..”
여자는 준혁의 분신을 잡고서는 위로 아래로 흔들어 보더니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서는 앞뒤로 움직이고 이내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고 있었다.
둥글게 벌린 입술에 빨려 들어가는 준혁의 분신은 마치 기차가 터널을 들어가 듯 부드럽게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여자가 빨리 입술을 움직일때마다 준혁의 온몸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고, 서 있는거 조차 힘들어 지고 있었고 나지막이
준혁은 탄식의 한숨을 내고 있었다.
준혁은 자신의 분신을 여자에게 빼서는 여자를 잡고 앉더니 여자를 눕히고 있었고, 여자는 자연스럽게 준혁을 다리 사이에
넣고 벌리는 형상이 되고 있었다.
처음은 아니지만 준혁의 눈에 비친 여자의 옥문은 그저 신비롭기만 했었다.
발을 잡고서 손가락 끝으로 서서히 몸위로 올리는 준혁의 손길은 여자에게 전기에 감전되는듯이 서서히 자극을 주고 있었고
그런 떨림이 준혁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무릎을 지나 허벅지에 다다른 준혁의 손끝에 여자의 탱탱함이 전해지며 서서히 옥문으로 올라가며 그 따뜻함이 준혁의
손끝을 데워주고 있었다.
부드럽다 준혁은 그런 생각을 하며 양손으로 여자의 허벅지를 잡고서는 서서히 상체를 숙이고 있었다.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뭐라 말할 수 없는 향기가 준혁의 코끝을 강하게 흔들며 준혁은 서서히 여자의 옥문을 아래에서 위로 빨아 보고 있었다.
중년의 나이이지만 여자의 옥문은 부드럽고 촉촉함을 유지한체 준혁에게 모든 것을 내 논 체 서서히 검어지며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 헉... 준혁이 준혁이 어서 이리로”
여자의 등이 활처럼 휘며 준혁의 머리를 잡고서는 잡아 당겼고, 준혁은 양손으로 여자의 다리를 더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그것은 자주 오지 않는 기회였기에 아니면 너무나 오래간만에 찾아온 기회였기에 준혁은 조금더 여자의 옥문을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준혁은 계속해서 여자의 옥문을 입으로 간지럽히며 여자의 허벅지 안쪽을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고, 여자의 허리는 점점
활처럼 휘어져 오르고 있었다.
“ 헉 헉 그만 그만”
여자는 손으로 입을 틀어 막으며 그만이란 소리만 질러대며 벌려졌던 다리가 접히며 발가락이 벌어지며 강하게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여자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을 팔뚝으로 쓱 닥는 준혁은 무릎 걸음으로 여자에게 다가와서는 한손은 여자의 풍만한
가슴을 잡은체 자신의 분신을 잡고서 여자의 옥문에 맞추어서는 그대로 기차가 터널을 들어가 듯 힘있게 밀어넣고 있었다.
가볍게 벌어지며 준혁의 분신을 맞이하는 여자의 옥문은 그만 움찔하며 준혁의 분신을 잡으며 준혁은 허리를 살살 돌리고 있었다.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헉헉거리는 신음을 내는 두 사람 준혁의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며 한방울씩 여자의 가슴을
적시고 있었고, 여자의 입에서 술내음과 섞인 단내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팔을 허공에 뻗어 준혁을 감싸 안는 여자는 이내 다리까지 준혁의 몸을 감싸 안고서 준혁에게 의지를 하며 자신의 몸을
최대한 준혁에게 비비고 있었다.
좁은 방안은 두 사람의 땀 내음과 교성으로 가득차며 여자의 체중을 함께 실어 움직이던 준혁이 힘이 드는지 움직임을 멈춘
체 자신의 분신에 작은 힘만 전하며 여자의 옥문속에서 엷은 미동만 하고 있을 뿐 이였다.
“ 자기 힘들어”
좀전까지 준혁씨 혹은 총각이라고 부르던 여자는 어느새 준혁을 자기라고 부르고 있었다.
“ 헉 헉 예 조금요”
“ 그래 잠깐만”
여자는 팔로 준혁의 등을 힘있게 한번 감싸보고는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그러면서 준혁과 여자는 분리 될 수 가 있었다.
서로 앉은체 마주보는 두 사람 여자는 몸을 돌려 엎드리고 있었다.
“ 우리 뒤로 해... 응”
좀 전보다 더 자연스레 준혁에게 여자의 옥문이 비쳐지며 준혁은 여자의 등을 잡은 체 깊게 자신의 분신을 밀어 넣고 있었다.
철퍼덕 철퍼덕 하는 살들의 부닺히는 소리가 방안을 감싸면서 준혁은 여자의 엉덩이를 강하게 잡고 얼굴을 찌그러트리며 온몸의 힘을 자신의 분신에 집중하고 있었다.
아... 아 하는 소리만을 내는 준혁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아주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여자의 엉덩이를 떼리고 있었고,
여자 역시 준혁의 그런 기분에 동조를 하는지 아니면 자신도 역시 온몸이 달아 올랐는지 점점 얼굴을 방바닥에 밀착을
시키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움직임을 멈추는 준혁과 여자 그순간 모든 것이 정지를 한 것 처럼 두 사람에게는 전혀 미동도 찾아 볼 수 가 없었다.
한동안을 그렇게 가만히 있던 두 사람의 정적을 깬 사람은 여자였다.
여자는 몸을 앞으로 빼고 있었고, 여운속에 있던 준혁은 윽하는 소리와 함께 자지러지고 있었다.
하나의 몸에서 둘의 몸으로 분리된 두 사람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깊게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 저기 아줌마”
“ 응? 왜?”
“ 저기..”
“ 미안해 할 필요 없어.. 한강에 배 지나가고 갈라지는거 아니잖아... 옷입어”
여자는 원피스를 다시 입고 있었고 준혁 역시 그런 여자의 말에 팬티와 같이 벗겨진 바지를 잡아 당겨 입고 있었다.
어느새 젖은 수건을 들고서 준혁에게 건네는 여자는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이 아니였다.
자신의 땀에 젖은 얼굴을 닦는 준혁은 술 때문에 아니 자신도 모르는 이유로 그랬다는것에 여자에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라
여자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한시라도 빨리 자리를 뜨고 싶었었고, 여자 역시 그런 준혁의 마음을 읽고 있었는지
계속해서 괜찮다며 아무런 일이 없던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었다.
마루에 놓여진 가게에서 사온 물건들을 집어 드는 준혁에게 여자는 준혁의 손을 잡더니 배시시 웃고 있었다.
“ 자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 예…예”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며 계면적게 웃는 준혁은 뒤통수를 긁고 있었다.
여자는 준혁의 손을 자신의 가슴위로 올렸다.
“ 우리 자주 만나.. 응.... 그래 줄 수 있지”
준혁은 대답 대신 가볍게 머리만을 끄떡여 주었다. 황급히 누가 볼까봐 준혁은 여자의 대문을 빠져 나왔다.
머리위로 강하게 쏟아지는 햇빛을 쳐다 보며 준혁은 길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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