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일기 - 19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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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간병 일기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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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110회 작성일 24-10-14 19:34

본문

프로그램을 다운을 받고 설치를 하였다. 아이디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기재하자 아직 머니가 충분하게 남아 있었다.
"사까시" 일단 환자에게 여자와 남자가 좆과 보지를 서로 빠는 동영상을 다운 받아 환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또 일단 경계심을
없애는 것이 급선무라 난 사까시란 단어를 검색창에 쓰고 검색을 눌렀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동영상 제목이 쏟아졌다.
2천개가 넘는 그 제목의 파일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다.
 

“아빠... 어린 게 좋아요... 나이 든 게 좋아요?........................................”

가능하면 아주 자극적인 것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밑으로 계속 내리면서 물어보았다.
 

“흐흐흐... 가능하면 영계가 좋겠지?.......................................”

“그럼... 이건 어때요?....................................... 5살 딸이 아빠 자지를 사까시.....................”

“아니... 그런 것도 있니... 사까시가 뭔데?...................................”

“호호호... 보면 알아요... 아빠............................................”

난 그 것을 먼저 다운을 받기 시작하도 또 다른 것을 골라서 몇 개를 받기로 시키고 기다렸다. 
160K 정도의 파일이였다.
"5살 딸이 아빠 자지를 사까시" 가 다운이 완료 되었습니다 하는 메시지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떴다. 
다행히 컴퓨터에는
곰 플레이어가 설치가 되어 있었다.
 

윈도 미디어 플레이에 비하면 난 곰 프레이어로 동영상을 보는 것이 언제나 좋다고 생각을 하였기에 곰 플레이어를 열고서
다운을 받은 것을 찾아서 재생을 시키기 시작을 하며 환자의 표정 변화를 아주 조심스럽게 관찰을 하였다. 
화면을 열자 아주
예쁘장하게 생긴 어린애가 거대한 남자의 좆을 잠시 보더니 이내 좆을 빨기 시작을 하였다.
 

“치....... 치워..........................................”

“네... 아빠...............................................”

“그....... 그런 것 말고... 다른 것 없니?...........................................”

환자가 자기 좆을 두 손으로 가리고 묻는 것을 나는 곁눈질로 확인을 하였다. 
난 그 날은 환자가 그런 것에 아직도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만을 소득이라면 소득이라고 생각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내가 누운 보조 침대의
한쪽이 쏠리는 기분이 들었다. 
환자가 소변을 보러 간다고 생각을 하고 다시 잠을 청하자 바로 잠이 들어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이상한 일이 벌어져 있었다. 어제 분명히 컴퓨터를 켜 놓았다가 다운을 다 받아지면 자동적으로 컴퓨터가
꺼지게 해 놓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컴퓨터의 전원이 껴져 있어서 컴퓨터 본체에서 깜빡깜빡 하고 있었다. 환자는 컴퓨터를
할 줄을 모른다고 하였는데 정말 귀신이 곡을 할 노릇이었다. 
잠이 든 사이에 간호사나 다른 사람이 왔을리는 전혀 없었다.
그렇다고 컴퓨터를 전혀 할 줄을 모른다고 한 환자에게 물어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정말이지 답답한 하루가 지나갔다. 밤이 되자 나는 다시 보조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였다. 곤하게 자고 있는데 전날과 같이
내가 누운 보조 침대의 한쪽이 또 쏠렸다. 
실눈을 뜨고 지켜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놀랍게도 환자가 컴퓨터의 전원을 넣었다.
범인은 바로 환자였다. 컴퓨터에 전무 하다는 환자는 이것저것 마구 눌렀다. 난 환자가 그 동영상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을
직감하였다. 
한참을 이것저것 마구 눌러도 아무 것도 안 나오자 환자가 한숨을 푹 쉬더니 침대 위로 올라갔다.
 

그도 끄는 방법을 몰라 모니터만 끄고서 말이다. 그럼 그렇지 내 작전에 지가 안 말려들고 배겨 하면서 난 속으로 만세를
외쳤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마치자 다시 컴퓨터를 열고 모니터 화면에 환자의 얼굴이 비치도록 하고는 다운 받은 동영상을
바탕 화면으로 옮기고 윈도우 미디어 프레이어로 된 것을 곰 플레이어로 바꾸어 놓았다.
 

모니터 화면에 희미하게 비친 모습은 곁눈질로 내가 컴퓨터를 만지는 것을 아주 유심히 보고 있었다. 난 일부러 몸을 옆으로
돌리고 환자가 내가 하는 행동이 잘 보이게 하였다. 
그리고 마우스가 다운을 받아 놓은 파일을 가리키자 툭 한 번 눌렀다.
 

“어머... 이 마우스 고물 아니야?... 두 번을 연속으로 눌러도 왜 안 나오지?... 애... 이... 가서... 다른 것으로 바꿔 달라고
 해야겠다... 줄려면 좋은 걸로 주지.......................................”

역시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컴퓨터를 끄는 모습 역시 환자가 잘 보이게 몸을 비스듬히 하고 다시 혼잣말로 중얼거리기 시작을
하였다.
 

“시작을 누르고 컴퓨터 끄기를 눌러야지...........................................”

모니터에 비친 환자의 표정을 살폈다. 
곁눈질이지만 확실하게 나와 컴퓨터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스템 종료 화면이 나오면 끄기를 누른다... 음... 됐어... 가서 마우스나 바꿔 와야지........................”
 

난 컴퓨터가 꺼지자 마자 아무 탈도 없는 마우스를 빼서 수간호사 사무실로 가서 색깔이 조금 다른 수간호사 언니 마우스와
바꿔 병실로 다시 와 본체에 마우스를 꼽고는 내가 없는 사이에 
환자가 어떻게 무엇을 하는지 의사선생님 방의 몰래카메라와
연결이 된 모니터로 관찰을 하기로 하였다.
 

“아빠... 저... 한 30분만 외출을 하고 올게요... 되죠?..............................”

“응... 그래 다녀와..........................................”

“그럼... 쉬세요...........................................”

나는 병실을 나와서 의사선생님 연구실로 갔다.
 

“김 선생 아침부터 무슨 일이지?........................................”

나와 한 판의 빠구리를 즐긴 레지던트 선생이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네... 제 방 모니터링을 하게요.....................................”하자

“그럼... 같이 하지....................................”

내 엉덩이를 슬며시 만졌다.
 

“선생님은?......................................”

그 레지던트 선생의 손을 탁 치며 물었다.
 

“응... 강의......................................”

“선생님께 전화해요?... 저... 혼자 모니터링 하게 자리 비워욧!..............................”

“아..... 알았어............................................”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며 내 눈치만 살피더니 밖으로 나갔다. 
몰래카메라에 환자가 컴퓨터 앞에 앉은 모습이 보였다. 역시
내가 하던 대로 마우스를 바탕 화면에 깔아 놓은 파일에 대고 클릭을 하였다.
 

“호호호.................................................”

나도 모르게 만족스런 웃음이 나왔다. 
컴퓨터 바로 위에 있던 몰래카메라의 방향을 밑으로 조정을 해 둔 것으로는 환자가
한 손이 환자복 안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그대로 비쳤고 환자 뒤 쪽에 설치가 된 몰래카메라에는 환자의 등에 화면 일부가
가려진 모니터가 보였다. 
난 그 중에 컴퓨터 위에 설치가 된 몰래카메라와 연결이 된 모니터의 볼륨을 조금 올렸다.
 

긴 머리의 위를 묶은 아주 나이 어린 소녀가 무슨 말을 하더니 신체 건장한 남자의 좆을 잠시 보고는 그 좆의 대가리만을
입술로 이용을 하여 입 안으로 조금 넣고 빼기를 반복을 하였고 잠시 후 대담하게 
남자의 좆을 한 손으로 쥐고 빨기 시작을
하는 모습이 환자 뒤에 설치가 된 모니터로 보였다. 
그러더니 벌거숭이의 소녀가 선 모습이 잠시 비치더니 이어 남자의 손이
허벅지로 오더니 소녀의 보지를 카메라 정면에 비치게 하였다.
 

그리고 잠시 후 소녀의 누운 보지 모습이 비쳤고 소녀의 보지를 남자가 손가락으로 조금 벌리자 선홍색을 자랑하는 보지의
안이 보였다. 
길게 밑으로 뻗은 음핵과 보지는 아주 정말 예뻤다. 남자의 손이 수시로 선홍색 보지를 벌리기도 하고 보지만
보이기도 하였다. 
남자 손가락에 의하여 벌린 보지 구멍은 너무나 작아 그 남자의 좆이 박히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을 하는데
남자가 소녀를 침대 끝 부분으로 당기더니 다시 가랑이를 크게 벌렸고 소녀의 물기가 묻은 보지가 클로즈업 되더니 소녀
스스로가 두 손으로 크게 벌리려 하자 남자의 손이 소녀의 손을 보지 구멍 부분으로 내리게 하여 벌리게 하였다.
 

이어서 온 몸에 털이 유난히 많은 남자의 엉덩이며 허리가 비쳤고 또 남자의 좆이 보이더니 그 좆이 소녀의 선홍색 보지에
닿았다가 
잘 안 되는지 다시 때자 좆과 보지를 연결한 것처럼 보이는 찐득한 물이 소녀의 보지와 남자의 좆으로 길게 뻗었다.
소녀는 자신의 보지를 그냥 두 손으로 벌리고 누워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분명히 남자가 스스로 용두질을 치는 소리임에 분명하였다. 그리고 화면이 마구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소녀를 데리고
장난을 치는 남자가 스스로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다시 남자의 좆이 비쳤고 남자의 좆은 선홍색
여린 보지에 억지로 넣으려고는 하지 않았으나 
놀랍게도 귀 두 부분은 들어간 느낌이 들더니 남자가 지신의 좆으로 선홍색
여린 보지에서 위로 혹은 밑으로 
그러다가 다시 조금 안으로 넣기도 하더니 이내 좆에서는 좆 물이 나오기 시작을 하였고
보지는 
남자의 좆 물로 범벅이 되자 헝겊으로 보이는 것을 소녀의 엉덩이 밑에 받쳤고 좆 물은 계속 나와 흘렀다. 그리고
선홍색 소녀의 좆 물이 묻은 보지가 클로즈업 되더니 끝이 났는지 첫 화면인 소녀가 남자의 좆을 바라보는 모습이 보였다.
 

“시펄... 이런 것을 보고도 좆이 안 서는 이유가 뭐야?............................................”

환자의 혼잣말이 스피커를 통하여 들렸다. 
그리고 이어서 환자의 아랫도리가 내려갔고 축 늘어진 좆이 조금 비쳤고 환자는
곤혹스런 얼굴로 자신의 좆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난 수간호사 사무실에서 시간을 때우며 어떻게 환자에게 여자가 빨아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안 느끼게 하느냐에 대한 생각을 하다 시계를 보고 다시 병실로 가서 환자의 변화를 곁눈질로 살피기에
급급하였다. 
환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애써 날 외면을 하였다.
 

난 환자의 심리를 여러모로 파악을 할 필요를 느끼고서 다시 쿨 디스크를 작동을 시켜서 갖가지 동영상을 계속 다운 받았다.
다운을 받은 것을 곰 플레이어로 전환을 시켜서 바탕화면에 깔았다. 그리고 난 환자가 못 보게 컴퓨터 앞을 가로막고 내가 본
문서들의 흔적을 완전히 제거를 하였다. 
그래야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환자가 무엇을 클릭하여 봤는지 알 수가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종류의 동영상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며 환자의 심리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면 재활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을 하였다.

또 그렇게 함으로서 의사선생님의 방에 구태여 안 가도 된다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물론 환자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하여 직접 모니터링을 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은 하였지만 그 레지던트선생의 
음흉한 눈빛을 환자가 완치가
되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 어쩌면 더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난 간호사 실과 의사 선생님께 가능하면 내가 맡은 환자가 있는 방에 출입을 삼가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누가 출입이
잦으면 컴퓨터를 환자가 보기 힘들어 할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그리고 가능한 한 나 역시 자리를 수시로 비우고 오래 있다가
들어오거나 아예 환자에게 승낙을 받고 
외출을 한다고 하고는 수간호사 사무실이나 파출부 혹은 간병인들이 음식을 데우고
먹는 다용도실에서 
다른 간병인 아줌마들이나 보호자들과 수다를 떨며 시간을 끌었고 약속시간보다 조금 더 늦게 병실로
들어가는 예가 많았었다.

병실에 가서는 환자가 컴퓨터를 열었는지 확인을 하고 환자가 열은 파일 명을 수첩에 즉시해서 체크를 하였다. 
환자는 내가
외출이나 다른 일을 할 때에도 컴퓨터를 열었지만 내가 잠이 든 사이에도 컴퓨터를 열어 동영상을 봤다. 
환자의 동태를 5일
간 살피고 통계를 내어 봤다. 
늙으나 젊으나 남자라는 짐승은 영계만 밝힌다고 하더니 그 환자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대체로 환자가 많이 본 동영상은 어린애들이 나오는 파일을 열어 본 횟수가 월등히 많았다. 처음 받았던 어린애 보지에 좆
물을 싸던 그 파일과 그 후에 받은 필리핀의 유치원에서 유치원선생이 
원아에게 빠구리를 하는 파일은 내가 자리를 비우기만
하면 항상 봤고 초등학생 이란 단어만 있다면 
내용 불문하고 열어 봤으며 중학생이나 십 몇 세 하는 이름의 파일 역시 자주
열었고 무슨 대학생이나 
군인 혹은 다른 이름의 파일과 서양의 아줌마나 한국의 아줌마 등의 성인이 나올 만한 그림은 아예
열어 보지도 않았었다.
 

이제는 환자의 심리를 조금은 파악을 하였다고 생각을 하고 환자가 그런 동영상을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을 해야 할
시점이란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외출이나 병실을 비우지 아니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를 삼아 보지 침대에 누워서
자는 시늉을 하였고 밤이면 
환자의 눈치도 안 살피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그러나 잠은 자지 않고 환자의 동태를 살피기
시작을 하였다. 
누워서 잠을 자는 척 할 때면 안대를 눈에 쓰고 자는 척을 하였지만 안대는 누가 보면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것
같았지만 눈에 가리면 희미하지만 다 보였기에 환자를 속이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의 안대였다. 그렇게 환자와 나 사이에는
나만의 전쟁이 벌어졌다.
 

삼 일을 그렇게 관찰을 한 결과 환자의 좆은 아직 발기가 안 되었고 또 그 것 때문에 안달이 나 있었으며 또한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발기를 시키려는 의욕이 환자에게는 있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일단 환자의 좆을 간병인인 내가 마음대로 주무르고
빨며 흔들 수가 있게 하는 마땅한 방법을 
찾아야 하였으나 그 마땅한 방법은 안 좋은 내 머리로서는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찾을 방법이 없었다.
 

그렇다고 환자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포기를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환자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내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져만 갔다. 
그렇게 열흘을 허송세월을 보내었다.
 

“진숙아... 물리치료 안 시키니?.........................................”

“호호호... 아빠가 마음의 문을 열어야... 물리치료든 재활치료든 할 것 아니어요?..........................”

나는 놀랐다. 
분명히 환자 스스로가 답답하다는 것을 자신감이 생겼다.
 

“무슨 말이지?.....................................”

“아빠... 몸 어디라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 주면 몰라도..............................”

“여기도?................................................”

“암요...............................................”

“글쎄... 그게....................................”

말을 흐렸다. 
더 이상 대화를 할 필요를 안 느꼈다. 환자 스스로가 답답해 한다는 것을 안 이상 환자 스스로가 백기를 들고서
투항을 하기를 기다리기로 하고 난 간호사실로 가버렸다. 
환자가 생각을 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한참을 노닥거리다가 점심을 실은 밥 차가 오기에 병실로 갔으나 환자는 별 말이 없었다. 다시 내가 답답하여지기 시작을
하였다. 
환자의 눈치만 살피며 점심을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모르게 먹었다.
 

그날 종일 그리고 그 다음날도 환자는 가타부타 말이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백기를 들고 항복을 하며 재활치료를 해 보자고
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환자는 내가 받아놓은 동영상은 매일 봤다. 난 한 번 보고 안 보는 것을 지우고 새로운 것을 올리며
환자의 동태를 살폈다. 
환자는 자신이 여자가 빨아준다고 하곤 물려서 잘리고 찢긴 상태였었지만 그래도 그런 동영상을 가장
많이 보고 또 어린 여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더 자주 보는 이상한 행동만 거듭 할 뿐이었다.
 

그런 대화가 있고 삼일이 지난 날 난 또 어디에 다녀온다고 거짓말을 하고 병실에서 나왔으나 마침 돈을 안 가지고 나온 것을
알고 매점까지 내려갔다가 급히 병실로 들어가자 환자가 놀라며 모니터만 껐다.
 

“뭘... 봤어요?.........................................”

난 웃으며 모니터를 켰다.
 

“어머머... 재미있는 것 보셨네... 호호호....................................”

“................................................”

환자는 마치 도적질을 하다가 들킨 사람마냥 말을 못 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모니터에서는 아주 앳돼 보이는 아이가
남자의 좆을 열심히 빨고 있었다.
 

“호호호... 부끄러워요?... 아빠....................................”

난 환자의 가슴 안에 손을 넣고 가슴을 더듬으며 물었다.
 

“저렇게도 하니?....................................................”

고개를 들지 못 하고 물었다.
 

“아빠... 재활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무슨 짓이라도 해요.................................”

“.................................................”

“그럼... 보세요... 잠시 다녀올게요....................................”

난 병실을 나왔다.
 

“흐흐흐... 오늘은 가타부타 무슨 말이 있겠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승강기를 타고 매점으로 가서 필요한 것을 사고 병실로 갔다. 
환자는 담배를 피우며 창밖에 시선을
고정하고 상념에 젖어 있었다. 
답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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