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 이야기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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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동 “
집으로 돌아와 씻고 나오자 문자가 왔다.
‘ 자기 일찍 가는 바람에 좋은 구경 놓쳤네. 옆에서 보는것 만큼은 안되겠지만 이거라도 봐봐. 재밌어. “
은주였다.
먼저간 내가 얄미웠는지 동영상을 찍어보내며 나를 약올리고 있었다.
“ 뭐야? 약이라도 올리겠다는거야? “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동영상을 다운받아 보기 시작했다.
역시나 예상대로 약올리는게 맞는 듯 승호녀석이 혼자서 두여자를 상대하고 있었다.
내가 나오기전 두 여인이 나눈 이야기대로 승호를 침대에 큰 대자로 묶어 두고는 두 여인이 온몸을 핥아가고 있었다.
“ 녀석, 아주 복이 터졌네. “
또 다시 혼잣말을 해대며 괜히 일찍왔나 하는 생각이 들때쯤 동영상을 스킵하며 보던 내게 쇼킹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 니 마누라가 아주 좆대가리만 보면 환장하니까 좋냐? “
현경의 목소리였다.
은주는 승호의 위에서 보지에 승호자지를 박아넣고 혼자서 허리를 흔들고 있었고, 현경은 승호의 얼굴즈음에서
승호얼굴에 보지를 가져다 대고 빨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은 별로 쇼킹하지 않다.
남자혼자 두 여자를 상대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법이니까. 문제는 현경이 내뱉는 말들이었다.
평소의 그녀라면 도무지 상상할수도 없는 말들을 쏟아내며 승호를 괴롭히고 있었다.
“ 딴놈 좆물로 범벅된 보지 빠니까 좋지? 그래 넌 그거나 실컷 빨아. “
승호의 얼굴에 보지를 비비며 현경은 욕설에 가까운 말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 개변태 새끼 아주 지마누라를 걸레같은 창녀로 못만들어서 환장한 새끼. “
거침없이 쏟아지는 욕설에도 승호는 열심히 현경의 보지를 빨고있었다.
“ 앞으로 넌 내가 딴놈 좆물 받고 올때마다 내보지 빨아. 너같은 개변태 새끼한텐 그게 딱이야. “
현경의 말에도 승호는 별다른 대꾸없이 현경의 보지를 빨아가고 있었다.
현경이 뱉어내는 말들에 쇼킹함을 느끼며 동영상을 스킵한다.
이번엔 현경이 승호를 끌어앉고 울부짖고 있었다.
정확히는 승호의 좆대가리에 절정을 맞이 했는지 보짓물을 쏟아내며 울부짖고 있었다.
“ 그래도 내가 자기 사랑하는거 알지? 자기가 암만 변태같아도 사랑해. 내가 딴놈들 좆물받고 다녀도 사랑해 줄거지? “
신음인지 울부짖음 인지 모를 비명을 지르며 현경은 승호를 부등켜안고 소리지르고 있었다.
그나마 저런 이야기가 현경의 입에서 나왔다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이제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또다시 동영상을 스킵한다.
이번엔 승호가 엎드려있다. 목에는 개줄을 하고 있었고, 현경은 승호 앞에 서 있다.
은주는 그들 옆에서 그걸 찍고 있었다.
“ 딱이네. 자기같은 개변태한테 딱이야. “
“…… “
승호는 아무말 없이 현경의 이야기를 듣고있었다.
“ 자기가 나 이렇게 만든 벌이야. 앞으로 자기는 일주일에 하루는 이거차고 개변태로 살아.
자기 이거 목에 차고 있는 날은 딴여자 한테 분양할거야. “
“ 어머? 그럼 나도 분양 받을수 있는거야? “
“ 그럼요. 제일먼저 분양해들릴께요. 아마 말잘들을 꺼예요. “
“ 현경씨 말만 잘들으면 어쩌지? “
“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말잘듣게 해드릴께요. “
“ 어머~ 완전 좋겠다. 기대된다. 가끔 부탁해. “
“ 그럼요. 언니한텐 특별히 잘하라고 교육할께요. “
두 여인이 그런 대화를 나누고 있음에도 승호는 아무런 대꾸조차 하지않고 그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대략 그렇게 끝난 동영상을 보고난 나는 혼란스러웠다.
나에게는 전혀 보이지않던 현경의 모습도 충격적이었지만, 현경이 원하는대로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승호의 모습도
의외였기 때문이었다.
“ 훗~ 그래도 매주 다른 여자한테 임대되는건 나쁘지않은데? “
아주 원초적인 본능에 입각한 감상을 남기고 보낸 메세지에 답장을 했다.
‘ 좋겠네. 말잘듣는 변태개 임대받기로 해서…. “
‘ 완전 좋아. 자긴 저런거 해보고 싶지않아? ‘
은주의 답장이 바로 날아왔다.
‘ 글쎄. 매주 임대되는건 부럽긴 한데…. 저 정도는 좀 생각좀 해야봐야 할듯해. ‘
‘ 자기한테는 무리이려나? 암튼 부럽다. 나도 변태개 키우고 싶다. 분양할 여자도 많은데. 내 주변에…. 재밌을거 같은데….. ‘
나를 꼬시려고 그러는건지 진심으로 현경이 부러운건지 알수 없는 답장을 보내오는 은주였다.
‘ 뭐~ 여자라면 언제든 환영. ‘
‘ 쳇~ 단물만 빼먹으려고 나빳어~ ‘
잠을 청하려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게 잠이 오진않는다.
‘ 자냐? ‘
승호에게 문자를 보내본다.
‘ 아직, 좀 전에 들어왔다. ‘
‘ 그랬군. 동영상으로 대강 봤다. ‘
‘ 역시.. 은주씨가 찍길래 너도 볼지 모른다고 생각은 했는데 본 모양이구나? ‘
‘ 내일 한잔 할까? ‘
‘ 그래, 내일은 니가 우리집으로 와라. 석재네도 오라고 하지뭐~ ‘
‘ 석재네? 아~ 남경이 처제랑 사귀기로 했나보지? 잘됐네. 내일보자. ‘
‘ 그래 내일보자. ‘
회사가 끝나고 승호네 집으로 향한다.
어제본 영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아직도 머리속을 맴돈다.
승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서둘러 승호네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렇게 도착한 승호네 집은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나에게 이야기 했던대로 석재네 커플도 와 있었지만, 분위기는 내가 예상한것과는 다른 분위기 였다.
그도 그럴것이 생각지도 않았던 손님이 한명 있었기 때문이었다.
“ 어머 광표야~ 오래간만이다. “
내가 들어서자 저녁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가지던 일행들이 모두 나에게 집중되어 왔다.
그중 오래 간만에 마주하는 승호의 누나가 나를 가장반겨 주었다.
우리 보다 4살이 많았던 그녀는 우리 친구들이 고등학교 시절에 모두가 짝사랑의 열병을 앓게 만든 그녀는 나이를 먹은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웠고 매력적이었다.
“ 아~ 누님 오래간만에 뵙네요. 잘지내시죠? “
“ 어머 거리감 느껴지게 누님은 뭐야. 그냥 어릴때처럼 누나라고 불러. 이혼한 여자가 뭐~ 별거있겠니.
밤마다 남자품이 그리운 것 빼곤 잘지내 호호호~~~ “
“ 아이구... 참.. 여전하시네요. “
그렇게 인사를 주고 받으며 자리에 앉았다.
“ 벌써 많이들 마셨나 보네요. “
“ 어~ 간만에 니들보니까 기분좋아서 좀 마셨어. “
승호의 누나가 나를 바라보며 대답해 왔다.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30대 중반이라해도 믿어질 정도인 그녀는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승호를 밀어내고 나를
끌어당겨 옆에 앉힌다.
이미 술이 얼큰하게 들어갔는지 자리엔 이미 비어있는 술병들이 꽤나 올라와 있었다.
“ 그나 저나 누님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
“ 오~ 호호호~ 그러니? “
잔을 들어 술을 받으며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웃음을 터트리는 그녀를 찬찬히 훓어 보았다.
나이에 맞지않은 짧은 치마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만큼 헐렁한 니트를 걸친 그녀의 모습은 40중반이라는 나이에 걸맞게
농염함을 뿜어내고 있었다.
“ 하하.. 학교 다닐때 누님꿈을 얼마나 꿨는데요. 우리 친구들 전부 짝사랑 꽤나 했을껄요? “
“ 어머? 그랬어? 난 몰랐네? 진작에 이야기 했으면 누나가 많이 이뻐해 줬을텐데… “
옛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술잔을 주고 받았다.
“ 승호가 고생좀 했지요. 우리한테 시달리느라…. “
“ 어머, 승호가 나쁘구나. 어떻게 지금이라도 괜찮으면 누나가 좀 이뻐해줄까? “
나의 말에 승호를 한번 흘겨 보고는 내 허벅지에 손을 올려 쓰다듬는 그녀의 돌발적인 행동에 잠시 어쩔줄몰라 하고 있었다.
“ 야~~ 그러지말고 한번 달라그래. “
자기 누나에게 내 쫒겨 테이블 반대쪽에 앉아있던 승호가 불쑥 이야기를 던진다.
놀란 눈으로 승호를 바라보자 승호 녀석이 비틀린 웃음을 던지며 다시 말을 잊는다.
“ 왜? 남의 마누라까지 따먹어 놓고 그건 힘드냐? “
“ 야~ “
승호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갑자기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승호의 말을 막으려고 소리를 질렀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 어머? 이게 무슨 말이야? 승호 너 설마? “
“ 왜그래 다 알면서 세삼스레… 너도 다 해봤으면서… “
자기 누나에게 너라고 한다.
우리 앞에서 누나에게 너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던 승호였는데 오늘은 이상했다.
갑자기 던진 승호의 말에 어색해질대로 어색해진 분위기여서 그런지 두 사람의 대화내용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누구도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지 못했다.
“ 야~ 저년 저거 시집가기 전까지 내 좆물받이 하던 년이야.
거기다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나랑 어울리던 애들한테 돌림도 몇번 당했고 완전 걸레같은년이야. “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승호는 우리말고도 어울려 다니던 무리가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인연을 끊기는 했지만 그 녀석들과 사고도 무던히도 치고 다니던 녀석이었다.
“ 어머, 너 친구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하는거니? “
“ 괜찮아~ 어차피 내 마누라 따먹으러 온거야. 기왕 이렇게 된거 오늘은 니가 좀 대줘라. “
승호는 이야기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자기 누나의 뒤로가 헐렁한 웃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만지며 모두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야~ 오늘은 이년 한번 돌릴까? “
그렇게 이야기하며 자신의 누나에게 키스를 하는 승호였다.
갑작스러운 승호의 행동에 나는 얼른 승호의 아내를 바라 보았다.
하지만 의외로 그녀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한참을 자기 누나와 키스를 나누던 승호가 그녀의 입술에서 떨어지며 그녀의 웃옷을 벗긴다.
그러자 그녀의 옷속에서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튀어나왔다.
“ 역시 걸레년 답게 브라도 안했구나? 밑에도 안 입었지? “
“ 역시 내동생이네. 어떻게 그렇게 잘알아? “
“ 걸레짓 하다가 이혼당한년인데 오죽하겠어? “
“ 내가 오늘 오길 잘한 모양이네. 그런거였으면 진작에 이야기하지 그랬어? “
그녀가 뒤로 돌아 승호의 바지를 벗겨내고는 승호의 자지를 입에 물어간다.
“ 어머, 언니도 나랑 같은 과였구나? 이런 때씹분위기 너무 좋아.“
남경이 처제가 그런 두사람의 행동에 기다렸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재빨리 자기 옆에 앉은 석재의 바지를 벗기고는
석재의 자지를 입에 물어갔다.
그런 네 사람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어느새 승호의 아내가 내 옆으로 다가와 내 바지춤을 붙잡아 풀어내리고 있었다.
“ 당신은 괜찮아? “
“ 눈치는 채고 있었어요. 제 앞에서 저런적은 없었지만….”
대답을 마치곤 내 자지를 입에 물어가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승호의 아내가 내 자지를 물고 빨아대길 얼마나 되었을까? 남경이 처제가 승호누나에게로 가 그녀를 밀어 내었다.
“ 저도 좀 빨아보고 싶어요. “
그렇게 밀려난 승호의 누나가 이번엔 내 앞으로 다가왔다.
“ 어머, 우리 올케도 걸레 다 됐구나? 그거 나도 좀 빨아보자. “
“ 형님 한테 배운거예요. “
현경은 그녀에게 눈을 한번 흘겨준 뒤 물고있던 내 자지를 내려놓고는 석재에게로 향했다.
“ 어머, 우리 올케가 많이 삐졌구나? “
자신에게 눈을 흘기고 뒤돌아서는 현경을 웃으며 바라보던 승호의 누나가 내 자지를 부여 잡고는 나를 올려다 본다.
“ 어머, 우리 광표 자지 크네. 진작에 알았으면 일찍좀 맛 봤을텐데… “
너스레를 떨며 그녀는 입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적지 않은 여인의 입속으로 자지를 넣어 보았지만 승호누나의 입보지는 다른 여인들과 다른 매력이있었다.
강하게 빨지는 않았지만 자지를 모두 감싸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그녀의 입보지는 명품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 어때? 누나가 빨아주니까 좋아? “
내 좆을 잡고 한참을 빨아가던 그녀가 나를 올려다 보며 물어왔다.
“ 누님 입보지가 아주 명품이네요. 자지에 아주 착착 감기네요. “
“ 어머? 그래? 잠깐 기다려봐. 다른 보지맛도 금방 보여줄께. “
나의 말에 대답하며 다시금 나의 자지를 물어가는 그녀였다.
또 다시 남경이 처제가 다가와 승호누나를 밀어내였고, 아쉬운듯 입맛을 다시며 나를 바라본 그녀는 또다시 석재에게로 향했다.
그렇게 세 여인이 세 사람의 자지를 모두 빨고 나자 남경이 처제가 빨고있던 내 자지를 놓고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나머지
두여자를 불렀다.
“ 언니들, 이리오세요. “
옷을 모두 벗어버린 남경이 처제가 거실 소파에 엎드리며 보지를 흔들어 대기 시작하자 나머지 두 여인도 그녀 옆으로 모여들었다.
승호의 아내는 남경이 처제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걸친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는 그녀의 옆에 같이 엎드렸다.
그걸본 승호의 누나는 승호아내의 반대편에 엎드리고는 자신이 입은 치마를 걷어 올린다.
그녀가 치마를 걷어올리자 그녀가 신고있던 스타킹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 속에 있어야할 그녀의 팬티는 보이지 않았다.
그녀가 흘려낸 보짓물이 번져 번들거리는 스타킹만이 그녀의 보지를 감싸고 있을뿐이었다.
“ 짧은 치마 입고 노팬티로 다니면 남자들 시선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 “
우리를 돌아보며 그렇게 이야기한 그녀는 엎드린 채 스타킹을 허벅지까지 벗어내리기 시작했다.
“ 썅년 아주 보지가 벌렁벌렁하네. 제버릇 개못준다고 아직도 돌림빵 당하던 때가 그립구나? “
“ 난 돌림빵 당하는게 너무 좋아. 얼른 돌려줘~ “
승호가 자신의 누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으며 소리쳤고, 승호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승호의 누나가 대답해왔다.
그렇게 우리의 때씹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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