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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 킬러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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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72,514회 작성일 20-05-26 16:35

본문

가슴이 너무 부드럽다. 지금까지 만져 본 가슴 중에서 가자 포근하면서 부드러운것 같다. 

그렇다고 쳐진것이 아니다 탱글탱글하다. 그녀를 밀쳐서 거실 벽에 밀어부쳤다. 

자신의 남편이 자신이 아닌 다른여자와 그것도 자신이 아는 여자와 부정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그 충격 때문에 내가 자신을 범한다는 충격을 잊은 듯 했다.


이미 현정씨는 나에게 넘어왔다. 괜히 강압적으로 하거나 서둘러 할 필요가 없었다. 

김교수는 12시가 넘어서 들어 온다고 했으니 아직 시간이 많았다. 최대한 부드럽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번째하는 섹스이지만 편안하게 하는 섹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석적인 섹스 현정씨의 모든 부분을 느끼는 섹스를 해야겠다. 


"하… 방금 성찬 학생이 한 말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요." 

"네? 무슨말이죠?" 

"우리 남편이. 해준씨가 그럴리가 없어요. 그것도 유진씨랑… 아~ 말도 안돼" 

"정말이이에요. 이제 받아들이세요. 거부 할 수록 현정씨 마음만 아파요. 그낭 즐기는 거에요. 

제가 그러기 위해서 현정씨에게로 왔어요. 기억 안나요? 우리 비 많이 오던날 학교에서?" 


짜릿했던 그날의 섹스를 되새기는지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했다. 눈을 감고 있었다. 눈을 감은 모습이 정말 이뻤다. 

여자는 잠잘 때 제일 이쁘다는데 정말 귀엽기도하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가 남자 앞에서 잠을 잔다는것은 정말 그 남자가 믿을 만한 남자라고 인정한 것이 된다. 

이 여자가 지금 내 앞에서 눈을 감고 서 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천둥 번개가 몰아치던 그밤에 

나랑 했던 짜릿한 섹스를 되세기는 것이 분명했다. 


"그날은… 나도 모르게 그랬어요.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라… 뭔가에 홀린것 처럼 이끌린거에요." 

"거짓말 하지 마요. 난 알고 있어요. 현정씨 마음을" 

"아니에요. 제가 그런게 아니에요. 제가 아니라 다른 여자들도 그런 분위기에서는 그랬을 거에요." 

"그럼. 우리 첫번째 섹스는 어떻게 설명할 거에요? 그 때도 정숙하려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한거에요? 남편이 옆에 있는데요?" 

"남편 때문이에요. 남편이 내가 몸에 두르고 있는 수건을 잡아 당기는 바람에! 그거 때문에 성찬씨가 나를 덮친거 잖아요." 

"그럼 거부를 해야죠! 왜 더 적극적으로 섹스를 했죠?" 

"모르겠어요. 성찬씨를 보면 나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변해요. 그런데! 지금은 안돼요! 남편! 나 남편한테 갈래요!"

"가서 뭐하려구요? 눈으로 확인하려구요? 그럼 더 비참해져요!" 


나를 거부 하는 것 같은, 현정씨의 말은 그녀의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것이 아니었다. 

말은 저렇게 했지만 내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에는 전혀 거부 하지 않았다. 

말을 하는 동안 난 그녀의 원피스 어깨끈을 양쪽으로 벗겨 내렸다. 원피스 윗 부분이 흘러내려 갈비뼈 부분까지 내려갔다. 

가슴이 훤하게 드러났다. 정말 나를 거부하고 남편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는 여자였다면 자신의 가슴이 훤히 드러나게 두었을까? 이 여자 역시 김교수가 유진 교수님을 바라는 만큼 나를 바라고 있었다. 

나는 노출된 가슴을 한쪽씩 잡고 막 비볐다. 그녀의 입에서 살짝 더운 공기가 나왔다. 


"알았어요. 혹시 남편과 유진씨가 함께 있는 것을 봤나요?" 

"네.. 봤어요." 


거짓말을 했다. 봤다고 하는것이 더 자극적 일것 같아서 였다. 


"어떻게 하고 있었죠?" 

"궁금해요?" 

"네.. 많이 궁금해요. 우리 남편이 나 아닌 다른 여자와는 어떻게 관계하는지" 

"좋아요. 그럼 김교수님이 이교수님에게 한 것과 똑같이 제가 현정씨에게 할게요. 그래도 되죠?" 

"…" 


대답은 없었다.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가슴을 입에 넣고 빨았다. 부드럽다. 젖꼭지가 혀에 닫는다. 아~ 순간 나는 어린 아기가 되었다. 

엄마의 가슴을 빨아 젖을 먹는것 같았다. 물론 현정씨에게서 젖이 나오는것은 아니었지만 그 보다 더 달콤했다. 

그녀도 이제 나를 받아들이는지 그녀의 양손은 나의 등과 머리에 있었다. 나를 쓰다듬 듯 안았다. 

오늘은 최대한 천천히 해야겠다. 보다 자극 적으로 보다 오래 기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해준씨도 유진씨 가슴을 이렇게 빨았나요?" 


현정씨가 질문을 했다. 


"네.. 김교수님이 이교수님의 브라를 벗기고 가슴골에 얼굴을 댔어요. 그리고 침을 흥건이 바르면서 가슴을 빨더라고요." 

"그 때 이교수님은 어떻게 했어요? 지금 저 처럼 가만히 있었나요?" 

"아뇨. 흥분했어요. 신음 소리를 내기도 했고, 이교수님을 보면서 자기야~ 자기야~ 그러기도 했죠." 

"자기야~ 자기야~" 


그녀가 내게 "자기야~ "라고 하면서 신음 소리를 냈다. 


"이렇게요?" 

"네 맞아요. 정확히 그렇게 했어요." 


이런 섹스는 처음이다. 뭐라고 해야할까? 내가 협박을 해서 하는 강압적인 섹스는 아니다. 그건 절대 아니다.

그녀가 나를 원해서 하는 섹스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처음에는 나를 거부했다.  

약점 때문에 그러는건가? 혹시나 내가 자신과 섹스한 것을 김교수에게 고발할까봐? 그렇지도 않다. 

내가 그걸 김교수에게 이야기 하지 않을것이란걸 그녀가 나 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런 이유도 저런 이유도 아닌데 그냥 내가 좋아서?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이제 보지가 보고 싶다. 그녀의 보지가 일주일 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그대로 일까? 아니면 더 익었을까? 

원피스의 제일 아랫쪽을 잡았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위로 올렸다. 발목이 보인다. 희고 곱다. 

유진 교수님이 스타킹을 신고 발을 까딱 까딱 거리는게 생각났다. 현정씨도 스타킹을 신으면 섹시할것 같다. 

치마는 점점 올라간다. 정강이를 지났다. 그리고 무릎까지 올라왔다. 


"유진씨도 치마를 입었던가요?" 


남편과 유진씨의 불륜이 궁금한 그녀가 다시 물었다. 


"아뇨. 유진 교수님은 바지를 입고 있었어요." 

"남편이 어떻게 벗겼죠? 아님 유진씨가 벗었나요? 궁금해요." 


보지 않았으니까 지어 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무렇게나 말 한다고 해도 현정씨는 내가 정말 봤다고 생각할 것이다. 


"김교수님이 벗겼어요. 유진 교수님은 벗지 않으려고 몸을 배배꼬았어요. 그러나 김교수님은 거의 강제로 벗겼죠" 

"남편에게 그런 면이 있다니 몰랐어요. 저랑 할 때는 절 아주 부드럽게 대해주거든요." 


이제 원피스 치마의 끝자락이 무릎을 넘어 허벅지 까지 올라가고 있다. 점점 흥분된다. 

허벅지 정도 올라왔다. 한 손으로는 원피스 자락을 잡았고 다른 손으로는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었다. 역시 부드럽다. 

살 때문에 포근할 줄 알았는데 운동을 해서 그런가? 약간 탄탄한 느낌이 난다. 


"운동 해요?" 

"네? 무슨 말이죠?" 

"근육이 있어요. ㅎㅎ" 

"아… 일주일에 세번이요. 아파트 근처에 있는 스포츠센터에서" 

"무슨 운동?" 

"요가랑 댄스요" 

"남자들이 많이 쳐다 보지 않아요? 이렇게 이쁜 허벅지를?" 

"그런가요?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는 걸까? 아님 모르는 척을 하는걸까? 알다가도 모를 여자다. 

처음 나를 봤을 땐 적극적으로 나오더니 이젠 좀 소극적으로 나왔다. 남편이 다른 여자랑 섹스를 하고 있다는것을 듣고 

충격을 먹었나? 소극적일지라도 지금 나에겐 모든것을 거부하지 않고있었다. 그것만으로 된 것이다. 


허벅지를 지나 좀 더 치마자락을 올린다. 이제 겨우 1cm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이 아슬아슬한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음과 빨리 보지를 보고 싶은 마음이 반반씩 내 머릿속에 있다. 

하얀색 팬티가 나왔다. 로켓이 발사되면 흰색의 연기가 로켓의 꼬리 부분에서 나오듯 보라색 원피스가 허리까지 올라가니 

흰색의 팬티가 나왔다. 팬티를 보자 마자 팬티에 입을 맞췄다. 그녀가 가볍게 떠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발목을 양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살짝 벌렸다. 그녀가 나의 의도를 알아 차린 듯 별 저항없이 다리를 벌려주었다. 

두 다리 사이의 각도가 한 30도 정되 된것 같았다. 


처음엔 팬티 앞부분, 그러니까 음모가 다아 있는 부분에 키스를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내려와서 바닥을 바라보는 팬티 

부분에 키스를 했다. 음모 부분의 팬티는 부드럽고 포근했다면, 보짓살이 다아 있는 부분의 팬티는 약간 음침하고 축축한 

느낌이었다. 

비유하자면 앞 부분은 맑고 따스한 봄날의 카펫이라면 보짓살이 닫는 부분의 팬티는 장마철에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이끼가 가득한 뒷마당 창고라고 할까? 여성의 보지를 동굴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느낌이 들이도 했다. 

습하지만 차갑지는 않았다. 보지에서 뿜어 나오는 열기 때문인것 같았다. 


"남편이 오길 많이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네? 어떻게 알았죠?" 

"조금 젖어 있네요? 몰랐어요?" 

"…" 

"괜찮아요. 저한테는 솔찍해도 돼요. 우리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오늘! 하나의 비밀 아니 두개의 비밀이 더 늘어났어요." 


"두개의 비밀이요?"

"네. 하나는 당신의 남편 김교수와 나의 교수 이교수님이 부정을 저질렀다는것" 

"아. 그렇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요?" 

"나와 당신이 부정을 저질렀다는것!" 

"아! 부정이라니… 아니에요. 전 그져 남편이 다른 여자와 어떻게 하는지을 알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편하면 그렇게 생각해도 돼요. 저를 김교수님 이라고 생각하세요." 

"네 그럴게요. 그게 더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 

"좋아요. 그러면 현정씨는 자신이 이교수님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럴까요?" 

"네. 그래야죠." 

"알겠어요." 


이 섹스 점점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다. 이젠 상황극인가? 내 섹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섹스인것은 분명하다. 


"팬티가 이뻐요. 현정씨에게 딱 맞는것 같아요." 

"지난 번에 제가 성찬씨에게 준 팬티랑 같은 거에요?" 

"네?" 

"잊었어요?" 

"아뇨! 잊었을리가? 같은 팬티라니?" 

"사실… 그 팬티는 남편도 좋아하는 팬티였어요. 남편이 제게 선물해준 팬티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똑같은 팬티를 하나 사왔어요. 그 팬티가 없어졌다는것을 남편에게 들키면 안되니까요." 


"그랬구나"

"네. 이 팬티를 입으면 남편이 저의 보지를 감싸 주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좋겠어요. 하지만 어떡하죠?" 

"왜요?" 

"김교수님은 지금 다른 여자의 보지를 감싸주고 있을 텐데…" 

"…"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김교수와 유진교수님의 관계를 부각시켜야 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현정씨가 나에게 잘해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병상련이라고 할까? 남편을 잃은 여자와 부인 물론 나와 교수님은 그럴만한 사이가 전혀 아니긴 하지만 잃은 남편의 만남 

뭔가 극적이다. 


"왜 말이 없어요?" 

"…" 

"오늘은 제가 남편 역할을 하고 현정씨가 이교수님 역할 하기로 했잖아요. 제가 현정씨 보지 감싸 줄게요. 걱정마세요" 

"그럴래요?" 

"네... 그럴게요. 팬티 벗어 주세요." 


그녀가 양손으로 팬티를 잡고 내렸다. 아~ 보지 털이 보인다. 


"여기 팬티!" 

"잘했어요. 유진 교수님도 이렇게 했어요. 아니 유진 교수님보다 현정씨가 더 잘하는것 같아요." 

"고마워요. 자극해 주세요. 갑자기 달아 오르는것 같아요." 


그녀의 팬티를 건내 받아 코에 대고 숨을 깊이 들이 마셨다. 아~ 다양한 냄새가 코에 파고 든다. 

첫째! 당연히 보짓물 냄새가 난다. 많이 흘리진 않았지만 이미 흘리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둘째! 샤워를 방금 한것 같다. 향긋한 비누 냄새가 난다. 여성 청결제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하다. 

셋째! 이건 아마 현정씨 고유의 향기인것 같다. 오묘하다. 


중지 손가락을 골 사이에 넣었다. 아~ 촉촉한 이 느낌 보드랍기도하고 좋다. 푸딩에 손가락을 찔러 넣은것 같다. 

막 휘젖고 싶다. 그러나 오늘은 최대한 부드럽게 하고 싶다. 

얼굴을 가랑이 사이에 들이 민다. 양손으로는 허벅지 살을 양쪽으로 벌린다. 

또 둔덕 부근에 살을 양쪽으로 벌려 혀가 깊이 들어 갈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한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조금씩 나온다. 고개를 뒤로 젖힌다. 그리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후들후들 떨리는것 같다. 


보지를 빨았다. 

"추~흡" 

야한 소리가 조용한 거실을 채운다. 결혼한지 2달 밖에 되지 않은 신혼 부부의 집! 신랑과 신부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져야 

하는 집엔 일탈을 하고 있는 남녀의 신음소리와 서로의 몸을 탐하는 소리가 가득했다. 

2달 인데 이러면 2년이 되었을 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 때도 내가 이곳에 있을까? 그녀의 몸을 탐하고 있을까? 

그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녀의 보지가 너무 달콤하다.


"남편도 유진씨의 그곳을 빨았어요?" 

"그곳이라뇨?" 

"지금 성찬씨가 애무하고 있는 곳이요." 

"직접 말해 보세요." 

"보…지…요." 

"뭐라고요?" 

"우리 남편도 유진씨의 보지를 빨았어요?" 


섹스를 할 땐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네! 김교수님이 이교수님의 팬티를 벗기자 이교수님이 현정씨 처럼 다리를 벌리고 섰어요. 

이교수님이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서 혀를 댔죠. 이교수님은 지금의 현정씨 처럼 신음을 토했어요. 정확히 똑같아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것과 이교수님-김교수님이 하고있는것이." 


나는 한참 동안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아직 시간이 좀 충분하다. 


"그 다음에는요?" 

"이교수님이 남편분을 애무했어요?" 

"어떻게요?" 

"어떻게 했을것 같아요? 현정씨가 나에게 한번 해 보세요." 


보지 빨던것을 그만했다. 그리고 그녀 앞에 섰다. 허리 까지 말려 올라온 원피스를 둘둘 감아서 허리에 고정 시켰다. 웃겼다. 

몸 전체를 가리려고 입었던 원피스가 지금 허리에 걸렸다. 가슴과 보지가 훤히 다 보였다. 

현정씨가 다가와서 내 옷을 벗겼다. 나도 같이 벗어 주었다. 다 벗고나니 이제 팬티 밖에 남지 않았다. 

삼각팬티를 입고 있었다.


"남편이 직접 벗었어요? 아님 유진씨가 벗겨줬어요?" 

"이교수님이 벗겨줬어요" 


그녀가 양손으로 내 팬티의 양쪽 밴드를 잡았다. 그리고 아래로 내렸다. 우람한 자지가 퉁~ 튕겨져 나왔다. 

그녀가 가볍게 웃는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로 내 자지를 그녀의 입으로 넣는다.  

"추흡~ 추흡~" 


자지 빠는것을 좋아하나? 지난번에도 개걸스럽게 내 자지를 빨았던것 같은데 어쨌든 상관없다. 

아~ 그녀가 무릎을 꿇고 앉아 내 자지를 빠는 동안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문질렀다. 

나는 머릿카락이 입 주변에 달라 붙지 않도록 머리를 뒤로 넘겨 주기도 하였다.  

한 껏 개걸스럽게 자지를 빨던 그녀가 나를 올려다 보고 말한다. 


"유진씨가 남편 자지를 빨았어요?" 

"아뇨. 이 교수님은 조금 소극적이었어요." 

"아 그래요? 그럼 저도 성찬씨 자지 빨지 말았어야 했는데…. 저도 모르게 입으로 넣었어요." 

"아니요. 잘했어요. 굳이 둘이 한것을 똑같이 따라 할 필요가 없어요. 섹스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원하는 것을 하면 돼요." 

"좋았죠?" 

"최고였어요." 


이젠 좀 편하게 누워서 애무를 하면서 삽입을 하고 싶어졌다. 


"그 다음엔 어떻게 했어요? 다 봤어요?" 


그녀가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정말 남편의 섹스가 궁금해서 물은걸까? 아니면 내가 진도를 더 나가길 원하면서 물은걸까? 

은근히 이 여자 내가 진도를 늦게 나가니까 재촉하는 듯 김교수와 이교수의 섹스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듯 하다. 

나는 내가 섹스를 리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젠 그녀가 이 섹스를 리드 하는 것 같았다.  


"네 봤어요. 김교수님이 이교수님을 눕폈어요." 

"그래요? 그럼 침실로 들어갈까요?" 

"아니요. 그럼 안돼요." 

"왜죠? 편하게 섹스 하고 싶지 않아요 성찬씨?" 

"김교수님이랑 이교수님은 쇼파에서 섹스를 했어요. 학교 교수방에는 침대가 없으니까요." 

"아~ 그렇구나." 


그녀와 내가 쇼파에 누웠다. 위에서 그녀를 눌렀다. 좋은 쇼파였다. 몸 모양에 맞춰 쿠션이 푹신하게 들어갔다. 

나는 키스를 했다. 그리고 양손으로는 가슴과 보지를 만졌다. 그녀도 내 자지를 만져준다. 


"아~" 

"아~ 좋아요." 

"네~ 나도 그래요." 

"하~" 


별다른 말이 필요없었다. 지금은 아무런 말이 필요없었다. 

보지를 만져보니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보짓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물이 많은 편이죠?"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그런 편인가요?" 

"남편이 말 안해요?" 

"네 남편은 섹스 할 때 말이 별로 없어요." 


김교수가 이교수님이랑 섹스 하면서 "자기는 가만히 있으면 와이프가 알아서 한다" 라고 말했던것 같은데 그게 맞았다. 

김교수는 사모님과 섹스하는것을 별로 안 좋아하나? 이렇게 이쁘고 섹시한 여자가 어때서? 


"현정씨는 물이 많은 편이에요.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좋아하죠. 아마 남편도 현정씨의 물 많은 보지를 좋아할거에요." 

"고마워요." 

"제가 고맙죠. 이런 보지를 맛 볼 수 있게 해줘서." 

"아~ 부끄러워요." 

"섹스 할 땐 이렇게 말 해야해요." 

"네~" 


몸을 돌렸다. 내가 아래쪽에 있고 그녀가 위에 있었다. 허리에서 거추장스럽게 걸려 있는 원피스를 완전히 위로 벗겨 버렸다. 

우리 둘은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세번째 섹스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그녀가 몸을 일으켰다. 내 허리에 앉았다. 그리고 내 자지를 그녀의 왼손으로 쥐었다. 

그녀가 몸을 약간 들더니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를 맞췄다. 섹스의 시작을 여성 상위로 했다.  

자지와 보지가 닫았다. 

"아~" 


내가 소리를 질렀다. 남자가 먼저 신음을 내는것은 별로라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달랐다. 

축축한 보지가 귀두에 닫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냈다.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은 나의 자지를 축축하게 적셨다.  

그녀가 앉았다. 자지가 보지 속으로 쑤욱~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무런 저항이 없었다. 

약간 있었던 우리의 정신적인, 심리적인 저항마져 완전히 사라졌다. 섹스의 맛! 오랜만에 편안하게 느끼는것 같다. 


"위에서 하는 걸 좋아하나봐요?" 

"네. 주로 제가 위에서 해요. 아~ 아~" 


그녀는 리드미컬 하게 움직였다. 방안에는 살과 살이 부딛치는 소리가 가득했다. 

"척척척" 


충분한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나의 허벅지와 배를 적시기도 하였다.  

이젠 엉덩이를 내 배에 딱 붙이고 앞뒤로 막 문질렀다. 속도가 빨랐다. 상체도 같이 흔들렸는데 가슴이 출렁거렸다.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쥐었다. 양손으로 잡아도 약간 남을 만큼 풍만한 가슴이다. 손잡이를 잡는것 같았다. 

내가 손으로 잡아서 그녀의 상체를 지탱해 주니 그녀가 더 자유롭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자지가 막 좌우로 강하게 흔들렸다. 

그녀는 계속해서 했다. 그리고 만족 할 만큼 하고 나서 내게 이야기 했다. 


"성찬씨가 해줄래요?" 

"네~자세 바꿔요." 


정상위로 돌아왔다. 아무리 섹스를 리드하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그래서 여성상위 같이 여자가 주도하는 자세를 좋아하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본능적으로 남자가 자신을 지배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여자들이 정상위나 후배위를 좋아하는 것도 다 그런 본능의 표현이다. 

"아…아…아…좋…아…" 

그녀의 입에서 처음으로 좋아라는 말이 나왔다. 나도 좋았다. 정상위는 서로 교감할 수 있어서 좋다. 얼굴을 마주 바라봤다. 


"우리 남편도 이러고 있었겠죠?" 

"네 맞아요. 남편도 이교수님을 이렇게 유린했어요." 

"아~ 아~" 

"제가 남편처럼 느껴져요?" 

"…" 

그녀는 말이 없다. 그녀가 나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궁금했다. 


"왜요? 어때요?" 

"좋아요." 


뒤치기가 하고 싶다. 완전하게 정복을 하려면 뒤치기를 해야한다. 내가 그녀를 일으켰다. 그리고 허리를 잡고 돌렸다. 


"뒤에서 하려구요?" 

"네. 잘 아시네요." 

"ㅎㅎ 하고 싶었어요. 남편은 그걸 잘 안하거든요?" 

"왜요?" 

"글쎄요." 


남편은 미친놈인것 같다. 왜 섹스의 꽃이라고 하는 뒷치기를 안하는지 몰르겠다. 

그녀가 엎드려 누웠다.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었다. 뒷 보지가 나를 맞이 하였다. 익을때로 익은 보지였다. 

아~ 보기만 해도 넣고 싶다. 자지를 엉덩이 골 사이에 댔다. 자연스럽게 빨려 들어갔다.

"으흥~" 


동시에 그녀가 신음을 뱉았다. 


"아~ 좋아요. 남편이 유진씨에게도 이렇게 했나요?" 

"아뇨. 안했어요. 김교수님은 뒷 치기는 안했어요." 

"그렇죠? 그럴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는 해요. 좋잖아요." 

"네.. 성찬씨~" 


정말로 너무 좋다. 점점 몸이 피곤하고 힘이 들지만 섹스의 감흥을 이길 순 없다. 그녀를 정복했다.  


"아~ 안에다 싸도 돼요?" 

"남편도 안에다 쌌어요?" 

"이제 그건 상관없어요. 현정씨가 결정하세요. 안에다 쌀까요?" 


현정씨가 약간 고민하는듯 했다. 


"네.. 그렇게 하세요." 


사정의 기운이 고조 될 때까지 나는 강하게 뒤에서 넣었다. 그녀의 뒷 보지는 맛 있었다. 

가슴이 출렁거렸고 가슴을 감싸 안았다. 쌀것같다. 

"으아~악~"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안에 사정을 했다.  

그녀도 동시에 쾌감을 느낀듯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다가 완전히 배를 쇼파에 대고 엎드렸다. 힘이 빠진듯 했다. 

나도 힘이 빠져서 그 위에 포개져서 엎드렸다. 자지는 아직 그녀의 보지 안에 있다. 그녀의 등에 내 얼굴을 댔다.  


"어떡하죠?" 

"네? 뭘요?" 

"정신없이 했어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어떻게 섹스를 하는지 궁금했어요." 

"괜찮아요. 우리 둘 만의 비밀이잖아요. 전 자신있어요. 비밀 꼭 지킬게요." 

"고마워요." 

"좋았어요?" 

"네~" 

"남편보다 더 좋았어요?" 

"…" 

"말해 줘요~ 궁금해요." 

"다음에 말해 줄게요."


다음에? 이 여자 고 단수 인데? 말하지 않는 척 하면서 다음번에 다시 하자고 은근히 나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렇게 엎드려서 한참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벌써 11시 30분이다. 

김교수가 12시 딱 돼서 올지는 모르겠지만 12시가 30분 밖에 남지 않았다. 

다른 남자랑 섹스한 흔적을 감추기 위해 딱 필요한 시간 정도 남았다. 


"곧 남편이 오겠어요." 

"시간이 그렇게 됐네요. 그래요. 저 이만 가 볼게요." 

"네~ 조심히 가세요." 

"부탁이 있어요. " 

"뭔데요?" 

"팬티 하나만 주세요!" 

"네? 팬티요?" 

"네 현정씨의 팬티 하나를 갖고 싶어요. 생각나면 그것 보고 혼자라도 하려구 ㅋ" 

"ㅋㅋ" 


딸을 친다는 말이 웃겼는지 그녀가 웃었다. 그녀가 방에 들어가서 잠시 뒤 나왔다. 한손에는 팬티가 들려 있었다. 


"여기요." 

"아…아니요. 깨끗한 팬티 말고" 

"네? 그럼요? 무슨 말이에요?" 

"혹시 빨래통 안에 팬티 없어요?" 


세탁한 팬티가 아니라 그녀가 정말 입었던 팬티가 갖고 싶었다. 


"더럽잖아요." 

"그게 더 좋아요. 세탁기 어디 있어요?" 


나는 세탁기가 있을 만한 곳으로 갔다. 그녀는 부끄럽다고 나를 막아섰지만 힘은 당연히 내가 더 셌다. 세탁기를 찾았다. 

뚜껑을 열었다. 방금 빨래를 했는지 빨랫감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속옷 하나 쯤은 있었다. 

살색 팬티였다. 은밀한 부분만 천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망사로 되어 있다. 은밀한 부분은 색이 약간 바래있었다. 

좀 오래 입은 팬티인것 같다. 


"이거 가져가도 되죠?" 

"더러운데…" 

"그게 더 좋아요." 

"그럼 그렇게 하세요. 못 말려요." 

"ㅎㅎ" 


옷을 입었다. 그리고 팬티를 가방에 넣었다. 그녀는 아직 알몸으로 있었다. 현관으로 가서 신발을 신었다. 


"고마웠어요." 


그녀가 말했다. 


"뭐가요?" 

"오늘…그냥…" 

"제가 더 고맙죠. 곧 남편 오실거에요. 준비하셔야죠." 

"네. 그럴게요. 그럼 잘 가요." 

"네~" 


12시가 되지 않아서 아직 버스가 있었다. 큰 길에서 내려 골목으로 걸어갔다. 가방에 그녀의 팬티가 있다. 

꿀단지를 가지고 집에 가는 그 기분이였다. 

예전 중고등학교 시절, 야동이 담긴 CD를 친구에게 빌려서 학교 마치자 마자 바로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가는 기분같았다. 


리치빌 원룸에 도착했다. 골목에서 설수진이 살고 있는 303호 창문이 보인다. 불이 없다. 

아직 안들어 왔나?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아직 학교에서 공부하는거야? 대단하다. 비밀번호를 눌러 원룸 문을 연다.

4층짜리 건물이라 엘레베이터가 없었다. 걸어서 올라간다. 다리는 아프지만 3층 밖에 안되니까 다행이다. 

위에서 누가 내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2층과 3층 사이에서 마주쳤다.  


저 여자 301호 서지율? 그녀와 내가 스쳐 지나갔다.

이 밤중에 곱게 차려 입고 어디를 가는건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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