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이발소 - 10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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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위험한 이발소 -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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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95,994회 작성일 19-06-29 23:13

본문

<오래간만입니다, 누님.>  

<그러네요. >  


일전에 은숙이 기차 안에서 즉석으로 서비스 해준 총각이 손님으로 왔다. 


은숙은 반갑게 맞이해 주었지만 내심 얼굴이 화끈거렸다. 


옷을 반바지로 갈아 입고 의자 위에 눕게 한 뒤 마사지를 시작했다. 


초여름은 밤에도 후덥지근했지만 실내는 에어컨의 냉기로 서늘했다. 


은숙은 소매를 말아 민소매를 만들고 가슴이 팍 패인 흰 티셔츠와 검은 색 초 미니스커트의 시원한 옷차림이다. 


은숙은 총각을 엎드려 눕힌 뒤 그 위로 올라탔다. 


미니스커트가 올라가서 커피색 밴드스타킹으로 감싸여 있는 그녀의 매혹적인 다리가 확연히 드러났다. 

<대구에서 마사지 대딸방에 갔었는데 말이죠. >  

<거기는 어땠어요? >  

<솔직히 여기보다는 좋다고 말하기 힘들어요. 마사지가 주 목적은 아니지만 그저 건성으로 하는 흉내고 서비스도 별로 

화끈하지는 않더라니 까요. 그냥 가슴 같은 데만 만지게 하고 손으로만….. > 

<실은 원래 그렇게 하는 건데…… >  


그러고 보니 서비스 내용이 점차적으로 진해져 있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까지 간 모양이지만 처음에는 그저 손으로만 서비스를 하는 게 보통이었고 그나마 처음에 은숙은 

남편 이외의 남자의 알몸을 보고 성기를 만지는 것은커녕 보는 것조차 끔찍한데 그것도 모자라 거기서 나오는 정액을 보고 

살갗에 대기까지 할 때는 간신히 참고 나서 손님을 보내기 무섭게 화장실로 직행해 구토를 했을 정도였다. 


그러던 그녀가 지금은 남성을 다루는 게 거리낌이 없어져갔던 것이다. 


그것도 그저 사람의 신체의 일부일 따름으로, 거기에 내심 가지고 있던 장난기도 발동한 덕분이었다. 


그러고 보면 부록으로 마사지 기술도 나날이 능수능란해 져 있었다. 

<누님한테 마사지를 못 받으니 몸이 여기저기서 말썽이에요. >  

<어머나, 아직 젊은데 그러면 큰일인데….. >  

<아니 그보다 누님 마사지 솜씨가 너무 좋다 보니 받고 싶다고 난리인 거죠 크크크… > 

<호호 그런가? >  


마사지가 끝나자 총각은 몸이 완전해 개운해짐을 느꼈다.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그녀에게 총각이 짐짓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근데 누님, 실례지만 이번에는 무슨 팬티를 입으셨어요? >  


은숙은 그 말에 전의 기차 안에서의 일이 생각나 쓴 웃음을 지었다. 

<보고 싶어요? >  


은숙은 바로 누워 있는 총각의 다리 위로 올라 무릎으로 서며 야릇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미니스커트가 그녀의 손으로 

올라갔다. 


하늘색의 앞은 꽃무늬가 들어간 반투명의 섹시한 팬티가 아슬아슬하게 그녀의 하체를 가리고 있었다. 


얇은 팬티는 여음만 겨우 가리고 있었고 반투명한 부분의 꽃무늬 사이로 그녀의 거웃이 살짝 보이기까지 했다. 


총각은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흐~~~음!! 저번처럼 누님의 팬티에다 하고 싶어졌어요. >  

<으이그~~~ 이상한 버릇을 들이셨어♡ >  


은숙은 총각의 사타구니로 약간 옮겨서 잔뜩 발기한 총각의 음경 위로 올라탔다. 


은숙은 가볍게 엉덩이를 흔들며 가랑이 사이로 뻣뻣이 발기한 음경을 깔고 앉아 허리를 움직였고 총각은 음경으로 은숙의 

팬티감촉을 느끼고 더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부비적 비비적 북적북적” 


음경과 팬티의 마찰이 가중될수록 총각은 음경이 녹는 기분이 들었다. 


은숙도 가랑이 사이로 총각의 굵고 딱딱한 불기둥이 느껴지며 몸이 가볍게 달아올랐다. 


비벼짐이 가중될수록 극도로 얇은 천을 사이에 두고 총각의 귀두가 점차 그녀의 가랑이 틈으로 파고들었다. 


룸 안은 점차 열기를 더하였다. 


총각은 양 손으로 은숙의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며 음경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집중했다. 

<어엇!! 누님 팬티 감촉이 너무 좋아!! >  

<아~~~응, 동생 것이 너무 딱딱하고 뜨거워♡>  


은숙도 가볍게 감흥을 느끼고 있었고 총각을 자극하기 위해 그보다는 약간의 액션을 더 했다. 


은숙의 고혹적인 색기에 총각은 더더욱 흥분해 자신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은숙의 가랑이 사이를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육봉으로 비벼대었다. 

<으응~~~♡ 어때, 동생. 좋아? >  

<아, 좋아요!! 근데, 이번에는 바꿔볼까요? >  


그 말에 은숙은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총각은 이번에는 은숙을 의자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스커트가 올라간 채 스타킹이 신겨진 다리를 한껏 벌려서 팬티가 드러난 모습은 너무나 섹시했다. 


총각은 음경을 잡고 다시금 은숙의 사타구니로 귀두를 비벼댔다. 


처음에 쿡쿡 눌러대던 귀두를 점차 틈이 벌어진 계곡 사이로 다시금 파고들자 은숙은 조금씩 실제로 강렬한 흥분을 느꼈다. 

<으음~~~ 아앗!! >  


총각은 비벼대는 감촉과 흥분하고 있는 은숙의 모습에 도취되어서 계속해서 귀두를 그녀의 팬티에 감싸여 있는 여음에 대고 

비벼대었다. 


처음에는 그 앞에 앉아서 비벼대던 총각은 이어서 은숙의 몸 위로 엎드리더니 아예 은숙의 몸 위로 몸을 포개었다. 


그리고는 벌렸던 은숙의 다리를 모은 뒤 가랑이 사이로 음경을 삽입했다. 


은숙의 가랑이 사이로 성기를 꽃아 넣은 총각은 곧바로 음경을 거세게 비벼대었다. 


“사각사각 북적북적” 

<아앗~~~ 아앙아앙아~~♡ >  


은숙은 가랑이 사이에서 총각의 음경의 마찰을 느끼고 하면서 다리를 오므려서 총각의 육봉을 더더욱 조였다. 


총각은 은숙의 뒷덜미로 얼굴을 파묻고 은숙의 체취를 만끽하면서 하체를 은숙의 하체에 밀착한 채 은숙의 팬티에 싸인 

여음을 귀두로 압박하며 비벼대었다. 


총각은 음경으로 팬티의 약간 거친 면의 감촉에 그 안의 여음의 말랑말랑한 감촉에다 허벅지에서의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을 

느끼며 더더욱 마찰을 가중해서 음경이 아예 불타는 느낌이었다. 

<아응~~~ 동생, 좀 갑갑하네? >  


이에 총각은 은숙의 허리를 감싸던 팔을 풀어서 윗몸을 지탱하면서 아래로 성기를 비벼대는 모습을 눈으로 바라보았다. 

서서히 사정감이 몰려왔다.  

<으윽, 누님!! 쌀 것 같아요!! >  


그 말에 은숙은 오히려 더더욱 다리 사이를 조였다. 


결국 총각은 은숙의 가랑이 사이에서 폭발했다. 

<크윽!!!!!!! >  

<아흥~~♡ >  


은숙은 가랑이 사이의 뜨뜻하고 끈적한 느낌으로 인해 가볍게 오르가슴을 느꼈다. 


총각은 한동안 경직된 채 은숙의 가랑이 사이로 정액을 흘렸고 가랑이 사이에서 빠져나오는 중에도 계속 정액이 흘러서 

은숙의 팬티를 정액으로 완전히 더럽혔다. 


총각은 자신의 음경을 손으로 쥐어짜서 은숙의 팬티에 정액을 뿌렸다. 


앞부분에 뿌려진 정액은 중력으로 가랑이 사이로 흘러내렸다. 


대기실에서 팬티를 갈아입은 은숙은 허리가 약간 뻐근함을 느꼈다. 


총각이 너무 격하게 비벼댄 탓에 충격이 허리까지 전해진 것이었다. 

<은숙 언니, 제가 허리 주물러 드려요? >  


대기실로 들어온 유나가 허리를 이리저리 기울이며 약간 뻐근해 하는 은숙에게 붙임성 있게 다가갔다. 

<어머, 고맙지만 괜찮은데……>  


은숙은 유나에게 상냥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어때서요♡ >  

<그럼 부탁해 볼까? >  


은숙은 대기실의 온돌바닥으로 배를 깔고 누웠다. 유나는 그 옆에 앉아서 은숙의 허리를 주물렀다. 


초희가 은숙을 거의 친언니처럼 따르는 데다 은숙도 유나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자 유나도 이제는 진심으로 은숙을 친언니처럼 느끼고 따르게 되었다. 

<우리 유나도 솜씨가 제법이네? >  

<어머, 정말요? >  


유나는 더 기분이 좋아져서 정성껏 은숙의 허리를 마사지 했다. 


아까 뻐근했던 허리가 점차 풀리는 느낌이었다. 

<근데, 언니는 정말 몸매가 좋네요. 저보다도 더…… >  

<어머, 아무려면 그럴려구? 몸매는 나보다 젊은 유나가 더 좋겠지….>  

<그렇지 않아요, 언니. >  

<호호홋~~ 말만이라도 기분은 좋네. >  


그 와중에 초희가 대기실로 들어왔다. 

<언니들, 뭐가 그렇게 즐거워요? >  

<응, 우리 큰 언니가 너무 몸매가 좋으시다고♡ >  

<얘가 정말~~~ >  


초희는 유나가 은숙을 잘 따르는 것이 안심이었다. 


원래 괄괄하고 가끔 욱하는 성격의 유나였기에 살짝 걱정했던 탓이었다. 한편으로는 약간 질투도 났지만…..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은 성진은 눈살을 찌푸렸다. 

<은숙이 있나? >  

<은숙 누나요…… >  


순간적으로 은숙은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순간 대기실에서 은숙이 나와 노인을 보고 낮을 붉히며 약간 

망설이다 짐짓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그대로 노인에게 다가갔다. 

<어머, 어서 오세요, 영감님. >  

<크크크~~~ 또 은숙이 보고 싶어서 왔지. >  


노인은 음험한 미소를 지으며 은숙이 이끄는 홀로 들어갔다. 


노인이 은숙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홀 문을 성진은 잔뜩 흘겨보다가 어쩔도리가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네 뭐를 해달라고요?> 

<그러니까…………… “오랄”요.> 


유나의 마지막 손님으로 온 남자는 좀 주저하면서 유나에게 부탁 아닌 부탁을 해왔고 새삼 민망해진 유나는 내심 남자가 

얄미워졌다. 


대개의 경우 처음부터 노골적인 부탁을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오죽했으면 싶기도 하지만…… 남자는 쑥스러워하면서 유나에게 민망함과 미안함을 동시에 표정으로 내보였다. 


유나는 마사지를 해주면서 지금 이발소에서 일하기 직전의 “대딸방”에서의 경험이 생각나서 짐짓 말해줬다. 

<오빠. 원래는 요. 오랄 같은 건 안 돼지만요, 오빠니까 특별히 해드리는 거예요. >  

<그, 그래요? 실은 이런 데가 처음인데 꼭 해보고 싶었어서요;;;; >  

<어머, 그럼 청량리 같은데도 안 가봤어요? >  

<그런 데는 좀 겁나서…….여기도 얘기만 들어서 와본 거고…… >  


손님은 좀 민망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즉, 성경험은 하고 싶지만 소심한 성격이라 실행에 옮겨보질 않았던 것이다. 


실제로 다른 곳이었으면 오랄이나 스타킹 풋잡 같은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대신에 여기 요금이 다른 곳보다 좀 쎈 편이고…… 마사지를 마치고 나서 열 수건으로 남자의 몸을 닦아 준 뒤 

유나는 아직도 긴장하는 손님에게 안심시키기 위한 미소를 지어줬다. 


지금 유나의 상냥한 미소는 이곳에 온 뒤 모르는 사이에 은숙에게 배운 것이다. 


반바지를 벗겼더니 남자의 음경은 발기가 안되어 있어서 유나는 풋, 하고 웃음이 나왔다. 

<참 귀여운 “똘똘이”네요♡>  

<네? 제 어렸을 때 별명을 어떻게 아셨어요? >  

<푸하하핳~~~ 오빠, 참 재미있다~~~♡ >  


유나는 손님의 순진한 듯한 좀 얼빠진 반문에 손님의 허벅지를 찰싹 때리며 폭소를 터트린 뒤 발기직전의 음경을 살짝 만지기 시작했다. 


긴장이 많이 풀렸는지 남자는 유나의 부드러운 손길에 서서히 커지기 시작했다. 


유나는 사내의 아랫다리에 걸터앉은 뒤 입으로 서비스를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갖다 대었다. 


유나의 뜨거운 숨결이 남자의 성기로 바로 쏘여지자 순간적으로 남자의 음경이 경련했다. 


유나는 일단 음경을 혀로 핥아주었다. 

<헉!!! >  


유나의 혀끝이 음경을 훑고 지나자 사내는 순간적으로 흥분했고 음경이 급속히 팽창하고 경직되었다. 


사내의 음경을 본 유나는 제법 커진 크기에 내심 흥분했다. 


혀끝으로 핥아준 유나는 드디어 사내의 음낭에서 고환 하나를 입에 넣었다. 


“후룩, 후루룩~~~ 후~ㅂ” 


<으으~~~~ 어억!! > 


유나의 입안으로 들어간 고환을 침으로 적셔가며 혀로 핥아가며 빨아들이자 남자는 처음 겪는 음낭 애무에 급속히 흥분했다. 


남자의 음낭이 민감한 곳이라는 걸을 알고 있는 유나는 너무 아프지 않게 주의하며 빨아들인 뒤 입에서 빼어냈다. 


그리고 유나의 부드러운 입술이 사내의 귀두 끝에 입맞춤을 했다. 


“쪼~~~~~~~~~~~~~~~ㄱ♡” 


키스를 하는 유나의 입술 사이로 요도구만이 들어갔고 유나의 혀 끝이 요도 안으로 살짝 파고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뒤 유나의 입으로 음경이 들어가는 순간 남자는 민감한 신체부위로 여성의 구강의 뜨겁고 촉촉한 감촉에 급속히 

피가 물림을 느꼈다. 

<으윽~~~!!!!!!! >  


유나는 남자가 흥분했음을 느끼자 구강 안으로 음경을 더더욱 밀어 넣었다. 


음경은 뿌리까지 유나의 구강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 버렸다. 


유나는 사내의 음경을 입에 완전히 집어 넣은 뒤 구강과 혀로 음경을 조이며 마치 아이스케이크를 빨 듯 빨았다. 

<으~~~음, 으윽, 으~~~으으!! >  


여자에게 -그것도 유나 정도의 섹시한- 처음으로 성기를 입으로 빨리자 사내는 흥분이 극도에 이르렀다. 


“쪼옥쪽쪽~~~!! 


<어억!!! 너, 너무 좋아!! > 


사내가 흥분해 있는 것을 본 유나는 자신도 하체가 살짝 젖을 만큼 흥분하였다. 


점차 유나는 머리를 아래 위로 흔들며 급속히 음경의 줄기를 넣었다뺐다를 반복했다. 


“추~~웁 추웁 춥춥 추루루~~~웁” 


<어, 어어어어~~~ 나, 나와요!! > 


유나는 남자의 비명에 오히려 피스톤의 세기를 더해서 사정을 부추겼다. 


결국 유나의 구강 안에서 진한 정액이 분출하였다. 

<으윽!! >  

<으~~응♡ >  


유나는 뜨겁고 걸쭉한 액체를 그대로 입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정액이 유나의 구강 안에 완전히 모이자 진하고 약간 비릿한 정액의 맛을 음미한 뒤 그대로 삼켰다. 

<으~~~응>  


“꿀꺽!! “ 


남자는 유나가 자신의 정액을 거리낌없이 마셔버리는 것을 보고 놀라고 더불어 흥분하였다. 


유나는 정액을 삼킨 뒤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어땠어요, 오빠?>  


한동안 넋을 잃고 있던 사내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조, 좋았어요!! 이렇게 좋을 거라고는….. >  


유나는 남자의 음경을 여전히 만지작거렸다. 


유나의 손길에 사내의 음경은 여전히 발기상태였다. 


유나는 이 순진해 보이는 사내가 마음에 들었다. 

< 오빠, 혹시 밖에서 기다릴 수 있어요? >  


유나의 속삭임에 총각은 당황했다. 

<네? 아….>  

<오빠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특별히 해주고 싶은 게 있어서 그래요♡ >  


잠시 후 유나가 초희와 은숙을 먼저 보내고 나서 약속한 호프집으로 갔더니 남자가 좀 긴장한 상태로 흑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흑맥주라고는 해도 그저 맥주에 검은 향미만 섞은 거의 “사이비”라 맛있다고 하기가 어려웠다. 


유나가 다가서자 남자는 어색해 하며 유나에게 옆의 자리를 권한 뒤 메뉴를 물어서 칵테일을 하나 주문했다. 


확실히 여자에게 그리 인기가 없을 것 같은 스타일에다 한술 더 떠 숙맥인 듯한 남자는 실제로 여자를 사귄 경험이 전무한 듯 

했다. 

<..저기 그런데 해주고 싶은 거라는 게…. >  

<아, 아무래도 오빠에게 여자를 좀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 >  


유나가 색기넘치는 표정으로 남자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남자는 약간 의혹과 경계의 시선을 보냈다. 

<아잉~~~. 꽃 뱀이나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  


유나로서는 실제로 남자에게 여자를 알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었다. 


집창촌에 있을 때는 생리휴가 때가 아니면 싫어도 하루에도 몇 번씩 남자에게 안겨야 했지만 집창촌을 나온 뒤로는 굳이 

그럴 일이 없다 


보니 집창촌에서는 지겹기만 했던 남자와의 직접 접촉이 하고 싶어질 때가 있는 것이다. 


어쩌면 자신이 소위 말하는 색녀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긴 하지만…. 초희와는 처음의 한 두 번을 제외하고 동성애 같은 걸 

즐길 기회가 없었을뿐더러 가끔 단발성으로나마 끌리는 남자도 있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남자..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뒤 바로 되는대로 돈을 끌어 모으고 대출까지 받아 근방에서 편의점을 열어서 지금껏 

하고 있다는 선호가 그런 남자 중에 하나였다. 


보기보다 나이가 많아서 유나보다 무려 8살이나 위라는 그가 다소 건장한 체구가 무색하게 실제로 소심한 성격이기도 했지만 그때까지 익숙하지 못한 장사솜씨에 반은 도박하는 심정으로 열었던 가게를 스스로 배우고 때때로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안정시키고 운영하면서 빛을 갚느라 30살을 넘기도록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 한번을 못해봤다는 데에 유나는 남자의 성실함에 대견함과 동정심이 같이 느껴졌다. 


유나와 선호는 근방의 러브호텔로 들어갔다. 

<……….. 미안하지만………… 이왕이면 하고 나서 씻으세요. >  

<네? 왜요? >  

<아까, ……………. 유나양의 향기가 ……………. 너무 좋아서…… >  


유나는 여자의 체취에도 흥분할 만큼 여자에 익숙하지 않다는 게 우스웠다. 


하긴 유나는 일을 마치고 퇴근 전에 샤워 실에서 이미 샤워를 한 터라 굳이 씻을 필요가 없었다. 


선호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이발소로 오기 전에 아무래도 처음 여자를 접한다는 생각에 아마도 일생 동안 가장 공을 들여- 깨끗이 씻은 데다 서비스 

받고 또 안의 손님용 샤워 실에서 했기 때문이다. 

<풋~~ 그래도, 옷은 벗어야겠죠? >  


유나는 겉의 커터진 초미니 핫팬츠와 티셔츠를 벗었다. 


한 세트인 검은 색의 섹시한 브래지어와 팬티가 유나의 볼륨 감 있는 몸매를 감싸고 있었고 선호는 섹시한 속옷차림의 유나의 육감적인 자태에 급격히 흥분했다. 


선호의 면바지 앞섶이 급격히 융기하고 있었다. 

<어머머!! 오빠, 정말 여자 경험이 없긴 없는 모양이네!! >  

<유나양의 속옷차림이 너무 섹시해서…. 그래요.>  


선호는 주책 맞게 부풀어 오른 자신의 불기둥을 속으로 책망했다. 

<아잉, 오빠! 하는 동안에는 그냥 말 놓자!! >  

<으음~~ 그럴….까? >  


유나는 웃으며 선호를 앉히고 선호의 남방의 단추를 풀어 헤친 뒤 집창촌에서처럼 선호의 가슴부터 시작해 온 몸을 입과 

혀로 애무했다. 


선호는 남자도 여자에게 가슴을 애무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가슴 애무는 남자가 여자에게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나는 선호의 몸통을 혀로 핥고 빨고 애무하며 선호의 옷을 벗겨나갔다. 


어느새 선호는 알몸이 되었고 제법 운동을 한 듯 어느 정도 근육이 붙은 선호의 체격이 유나를 설레게 했다. 


선호는 무의식적으로 유나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쳤고 그의 혀가 유나의 구강 안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유나로서는 남자와의 키스는 처음이었다. 


유나는 전과는 달리 거리낌없이 선호의 입술과 혀를 받아들였고 선호의 강렬한 키스로 인해 더더욱 강렬한 감흥을 느끼며 

선호의 혀와 자신의 혀를 맞대고 비벼대었다. 


서로 혀를 맞대어 비비고 입술을 빨고 타액을 주고받으며 선호와 유나는 더더욱 몸이 뜨겁게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자하고, 키스는 처음 해 보는데…. 너무 좋은데?>  


간신히 키스를 끝내고 선호는 완전히 뿅 간 표정으로 말까지 더듬고 있었다. 

<어머. 다른 건 몰라도 키스는 나도 처음인데……>  

<어, 정말로?>  

<키스는 여자의 마지막 순정이니까…. 마음에 끄는 사람에게만 줘야지 않겠어요? >  


유나의 말에 선호는 기분이 상승하고 있었고 유나는 사정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금새 발기력을 회복한 선호의 제법 상당한 

크기의 음경을 보자 뜨겁게 몸이 달구어졌다. 


그러고 보니 선호의 음경은 귀두와 줄기 사이의 홈에 여자의 처녀막처럼 엷은 막이 둘러싸고 있었다. 


선호가 진짜로 동정임을 본 유나는 더더욱 흥분했다. 


유나의 몸체가 선호의 아래로 향하더니 다시금 유나의 입 안으로 선호의 불기둥이 빨려 들어갔다. 


“쪼~~~~~~~~~~ㄱ 


<흐억!!! > 


선호는 다시금 유나의 구강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민감한 전해질의 충혈기관으로 느끼고 숨을 삼켰다. 


유나는 구강과 혀로 부드럽게 선호의 거대한 불기둥을 애무했다. 


선호는 자신의 음경이 유나의 구강 안에서 녹는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흥분의 도가 높아져갔다. 


잠시 동안 선호의 음경을 정성껏 애무해 준 뒤에 유나는 펠라티오를 마치고 선호의 위로 올라탔다. 


선호는 약간 아쉽다는 표정이었다. 

< 입으로만 하는 걸로는 좀 식상하잖아?. 그리고 나도 애무해 줘, 오빠.>  

<…..어 어떻게? >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필요하면 가르쳐 줄 테니까.>  


그 말에 선호는 유나의 섹시한 자태에 흥분이 되어서 유나를 껴안았다. 


선호의 얼굴이 유나의 브래지어에 감싸여 있는 풍만한 유방 계곡에 파묻혔고 선호는 그런 채로 유나의 체취를 만끽하며 

흥분해 했다. 


그 와중에도 선호의 한쪽 손은 유나의 엉덩이와 다리를 거칠게 쓸어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뒤 선호는 브래지어의 한쪽 컵을 올려서 봉긋한 봉우리를 노출시켰다. 


그녀의 풍만한 살덩이와 그 위의 검붉은 젖꼭지를 본 순간 선호는 평정 심을 상실하여 유방을 한 입 베어 물고 젖꼭지를 

거세게 빨았다. 


유나는 선호의 너무 거센 흡입에 가슴이 약간 아파왔다. 

<아잉~~~♡ 오빠, 좀 부드럽게…… >  

<오, 미안!! >  


선호는 그제야 평정심을 되찾고 이번에는 부드럽게 유나의 유방을 애무하며 다른 한 손으로 브래지어에 감싸여 있는 다른 

유방을 감싸 쥐고 주물렀다. 

<으응~~~~ 아앙♡ 오빠, 생각보다 너무 잘한다!! >  

<그 그런가? >  


선호는 유나의 손길에 바지와 트렁크마저 벗겨지면서 유나의 브래지어를 완전히 위로 올리고 번갈아 가면서 빨기와 주무르기를 하였다. 


그리고 선호의 얼굴은 점차 유나의 가슴계곡을 지나 그녀의 배꼽을 애무한 뒤 그녀의 아슬아슬하게 그녀의 하체를 감추다 만 

것 같은 팬티에 보일락말락 하게 가려진 음부로 향하고 있었다. 


선호가 뭔가 생각할 틈도 없이 유나는 몸을 돌려서 등을 보인 뒤 T팬티로 엉덩이 골짜기만을 간신히 가렸을 뿐인 엉덩이를 

한껏 쳐올렸다. 


유나의 풍만하고 섹시한 엉덩이가 눈 앞에서 농염한 자태를 풍기고 거기에 여자의 은밀한 부분을 섹시한 팬티가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것을 초 근접거리에서 본 선호는 자신의 불기둥에 고압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의 흥분을 느꼈다. 

<오빠, 내 거기를 보고 싶지 않아? >  

<어, 응 보고 싶어!! >  

<팬티를 벗을까?>  

<아니, 유나의 속옷이 너무 섹시해서 그대로 해보고 싶은데…. >  


유나는 교태스러운 눈웃음으로 선호를 짓궂게 흘겨봤다. 

<호호호~~~ 오빠 약간 변태기질이 있나 봐? >  

<이상해?>  

<그건 아니지만……>  


그대로 유나의 한 손가락이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져서 팬티의 가랑이 부분을 걸더니 그대로 옆으로 젖혔다. 


은밀한 계곡의 사이로 싱싱한 물을 머금은 색기 넘치는 한 송이 꽃이 그대로 선호의 눈앞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선호는 숨이 멎는 느낌이었고 이내 선호는 광분하며 유나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감싸쥐고 주무르며 더 벌려 완전히 드러난 

그녀의 꽃잎을 입에 머금고 꿀물을 빨아먹었다. 


“쭈웁 쭙쭙~~!! “ 


<아. 아앙~~, 오빠~~! > 


너무 거세고 테크닉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는 선호의 어설프기 짝이 없는 쿤닝릴구스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응~~ 오빠, 살살♡>  


그제야 선호는 이성을 되찾으며 쿤닐링구스의 강도를 줄였다. 


처음하는 거니 당연한 얘기지만 다소 어설프기는 해도 한 층 부드러워진 애무에 유나는 점차적으로 감흥을 받기 시작했다. 

<아, 아앙~~으응♡ >  


처음에 단순히 여음을 입으로 빨기만 하던 선호는 점차 혀로 유나의 질 안으로 파고들었고 그 뒤 음핵을 혀로 자극해 나갔다. 


실력은 비록 모자라지만 그저 자신의 음욕만 채우려 하지 않고 유나에게 어떻게든 쾌감을 안겨주려는 선호의 마음씀씀이가 

사랑스러웠다. 


집창촌에서는 애초에 짧은 시간에 남자 자신들의 욕정을 채우기에만 바빴을 뿐이고 유나 자신도 남자를 빨리 흥분시키기 위해 오르가슴을 연기만 했지 그런 걸 느낄 여유가 거의 없었던 게 사실이었다. 


한동안 선호의 쿤닐링구스가 계속 이어지자 유나는 더 이상 선호의 애무를 참기가 힘들어졌다. 

<오, 오빠! 더 못 참겠어!! >  

<나도, 더 이상은….>  


선호는 그제야 쿤닐링구스를 마치고 유나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위로 끌어올렸다. 


선호의 비대해 질대로 비대해진 불기둥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긴박한 분위기였고 귀두에서는 점성 있는 액체가 줄줄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선호의 강건한 남성의 위용에 무척 놀라고 흥분이 된 유나는 뒤로 손을 뻗어 선호의 불기둥을 잡고 자신의 꽃의 한가운데로 

인도했다. 


그리고 불기둥이 꽃잎을 헤치고 비경 안으로 파고들었다. 


“푸~~~~~~~~~~~욱!!” 


선호는 그녀의 안으로 진입한 신체의 일부로 그녀의 안온한 체온을 느꼈고 곧 이어서 미끄러운 질이 처음 느끼는 엄청난 

압력으로 불기둥을 죄어옴을 느꼈다. 난생 처음 느끼는 야릇한 감촉에 선호는 신음을 삼켰다. 

<크~윽!! >  


유나의 질은 선호의 음경을 휘감아 옥죄고 있었고 그 느낌에 선호는 이내 본능적으로 유나의 허리를 붙잡은 채 엉덩이를 

들썩이며 유나의 비경을 자신의 음경으로 파고들었다. 


유나는 상상외로 강한 선호의 힘에 놀랐고 몸이 뜨겁게 타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아앗~~~!! 오, 오빠~!! >  


선호는 이미 이성을 잃어버리고 유나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 계속해서 유나의 안으로 파고들기만 했다. 


“푹!! 푸욱 푹!! 서걱서걱!!” 


<으윽!! 윽윽 !! 크윽!! > 


<아앗!!아아아앙아앙~~~♡> 


유나는 자신의 몸 안을 엄청난 힘으로 파고들면서 들쑤시는 남성의 불기둥으로 인하여 자신의 몸이 불타는 기분에 휩싸였다. 


유나로서는 초희와의 관계 이후로 처음 느끼는 것이었다. 

<아앗!! 오, 오빠!! 너, 너무 좋아!! >  

<으윽!! 그래?>  

<정말로!! 아앙~~~너무 좋아!!>  


선호는 뜻밖에도 유나가 자신으로 인해 감흥에 휩싸여 있는 것을 보자 더더욱 광분했다. 


처음 하는 여자와의 관계에 설마 자신이 이렇게도 여자를 만족시킬 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었다. 


선호는 계속해서 유나의 안으로 파고 들면서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감싸 쥐었다. 


아래에서의 강력한 움직임에 유방에서의 거친 애무까지 이어지자 유나는 더더욱 흥분상태에 빠졌다. 

<유나양, 가슴 감촉이~~~ >  

<오, 오빠!! 나 갈 것 같애!!! >  


선호는 한동안의 유방 애무 뒤 다시 유나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 더더욱 격하게 아래에서의 허리 운동에 경주했고 아래를 

내려보고 있는 선호의 눈에 둘의 결합상태가 극명하게 보였다. 


선호는 간간히 생리적인 욕구를 풀기 위해 보던 외국의 포르노 물에서 보던 장면이 자기 눈앞에, 그것도 자신의 몸으로 

연출되는 광경에 더더욱 흥분했다. 


상당히 비대한 불기둥이 여성의 질 안을 파고 들고 그로 인해 러브 주스기 거품을 이루며 품어져 나와 그녀의 섹시팬티를 적시는 광경은 실제로 보기에 처음 보는 음란한 풍경이었고 선호는 급기야 무언가 솟구쳐 오름을 느꼈다. 

<으~~으윽!! 나, 나오려…… >  

<괜찮아, 오빠, 안에 싸도 돼!! >  

<하, 하지만….. 크억!!! >  

<아~~~~~~~~~~~응♡>  


선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정액을 여자의 체내로 주입했다. 


유나도 자신의 몸 안으로 정액을 직접 받아보기는 처음이어서 집창촌에서는 꼭 콘돔을 사용하므로-몸 안에서 뜨겁고 끈적한 

액체가 질 벽을 강타하고 있음을 느끼자 절정에 이르렀다. 


선호는 경직된 채로 정액을 방출 한 뒤 비로소 유나의 등 위로 엎드려서 뻗어버렸다. 


잠시 나른하게 뻗은 뒤 선호는 부드럽게 유나의 몸을 쓰다듬고 등을 얼굴로 문지르며 여운을 즐겼다. 


유나는 사정 뒤에도 자신의 몸 안에 어느 정도 강도를 유지하며 조금씩움직임을 보이는 음경과 선호의 후희에 완만하게 

안정을 되찾았다. 이윽고 선호는 유나의 몸에서 내려왔다. 


그때까지 그녀의 몸안에 있던 선호의 음경이 반쯤 발기된 채 빠져나오자 넓게 입구가 벌려진 질구에서 제법 많은 양의 정액

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유나는 바른 자세로 일어나 앉은 뒤 티슈를 몇 장 뽑아서 섹시하게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의 체액을 

닦아내었다. 


선호는 그 광경들을 보고 다시금 가볍게 흥분했다. 


또다시 선호의 음경이 체액을 잔뜩 묻힌 채 뻣뻣이 고개를 들자 유나는 웃음을 터트렸다. 

<푸하핳~~~ 오빠 완전히 변강쇠다♡ >  

<유나양이 너무 이쁘니 그렇지….. >  

<그렇게 좋았어? >  

<어, 정말 섹스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는데….>  

<근데 오빠 처음 치고는 되게 잘한다♡ >  

<그런가? 뭐, 본 것만은 남들 못잖으니까…..>  


유나는 가볍게 선호의 가슴팍을 쓰다듬은 뒤 다시금 뻣뻣이 발기한 음경의 뿌리를 가볍게 쥐었다. 


귀두와 뿌리에 있던 엷은 막에 구멍이 생겨 있었다. 


유나는 남자에게 첫 경험을 안겨주고 동정을 가졌다는 느낌에 희열을 느꼈고 남자에게 애정 같은 게 느껴졌다. 

<오빠 거는 내가 닦아줄게요♡>  


유나는 선호의 얼굴과는 반대방향으로 엎드려서 음경과 음낭을 입으로 애무했다. 


선호는 또다시 흥분했다….. 


러브호텔을 나오며 두 남녀는 마치 몇 년 사귄 연인만큼이나 가까워져 있었다. 


유나 로서는 난생 처음으로 겪는 남자의 따뜻한 자상함이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오빠, 그럼 다음에 또 놀러와요♡>  

<그래. 우리 유나양 보러 또 와야지.>  


선호의 다정한 말에 유나는 자못 애교스럽게 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선호는 뭔가 뭉클한 기분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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