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이발소 - 15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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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위험한 이발소 - 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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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94,195회 작성일 19-07-05 17:40

본문

초희는 손님을 맞이하여 아주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초희에게 마사지와 서비스를 받으며 실수로 그녀의 미니스커트가 올라가 팬티가 보이자 흥분해서 거기만 처음에 흘끔보다가 

이어서 스커트를 올리게 해서 아주 노골적으로 쳐다보던 30대 초반의 총각은 급기야 팬티를 벗어달라고 요구한 것이었다. 

초희는 좀 황당했다. 

<팬티를 벗어서 어쩌라는 건데요? >  


평정을 가장하고 아직도 상냥한 표정으로 묻는 초희에게 청년은 잔뜩 흥분해서 말까지 더듬거렸다. 

<그, 그러니까... 아가씨가 입고 있는 팬티로.... 내 그걸 감싸서 딸 쳐달라고요. >  


초희로서는 이발소에서 일하기 시작한 뒤 언젠가 음악용 지휘봉으로 자신의 물건을 때려달라던 대학생이후 가장 황당한 요구

였다. 뭐 하긴 남자들이 여성의 속옷에 흥분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어쩌다 스커트를 입고 가랑이로 손님의 성기를 비벼주다가 정액을 팬티에 묻히는 일이야 종종 있는 일이니까 대단한일은 아니다 쳐도 팬티를 벗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이런 변태자식!! 이걸 해줘야 해,말아야 해?)  


남자의 음경은 초희의 팬티에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태세였다. 제법 상당한 크기에 초희는 아찔할 지경이었다. 그러고 보면 요즘 근영은 공부때문에 올라올 틈을 못 보이고 있었다. 


근영에게 안기지 못해서인지 초희는 좀 쓸쓸지만 그래도 근영이 누나를 못보는 안타까움과 그리움과 애정의 표현을 문자로 

보내줘서 그나마 위안이 되기는 했다. 


결심한 듯 초희는 의자 밑으로 내려갔다. 스커트는 아직도 올라간 채였다. 


집창촌을 나온 이래 남자 앞에서 팬티를 벗는 것은 근영을 빼고는 처음이었다. 


초희의 양 손이 팬티의 양 옆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엄지손가락뿌리에서 걸리지 않게 초희는 그대로 손을 내렸다. 


청년은 초희의 팬티 벗는 모습에 더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초희의 얇은 하늘색 팬티는 교태스럽게 밑으로 내려왔고 초희는 

한 발을 들어 팬티에서 다리를 뺀 뒤 다른 발을 뒤로 들어서 발목에 대롱대롱 달린 팬티를 손으로 발목에서 빼 올렸다. 


초희의 팬티는 다소 작은 초희의 손아귀에도 그대로 다 들어갈 만치 작고 얇았다. 


초희는 볏겨지면서 말려진 자신의 팬티를 편 뒤 그대로 남자의 음경에 감쌀까 하다가 장난기가 발동해 남자의 얼굴에 덮어

버렸다. 


방금전까지 미소녀의 엉덩이에 입혀져 있어서 아직도 온기로 따끈따끈한 팬티가 자신의 얼굴에 덮어지자 남자는 다소의 당황

스러움과 색다른 흥분을 느꼈다. 


남자의 귀두에서 맑은 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호홋, 어때요, 좋아요? >  

<크억!! 너무 좋아!! >  

<핏!! 뭐가 그렇게 좋은데요? >  

< 팬티냄새가 너무 좋아 !! >  

<오빠는 순 변태 같애요 ♡>  


남자에게 일부러 짓궂게 말하며 남자가 얼굴과 코로 자신의 팬티의 감촉을 즐기도록 놔두며 남자의 몸을 애무해 주던 초희는 

이어서 남자의 얼굴에 덮던 팬티를 걷어낸 뒤 자신의 여음이 다았던 곳에 귀두를 대고 씌웠다. 남자의 음경이 커서인지 초희도 몸매가 소위 말하는 완전히 쭉빵한 몸매여서 엉덩이도 제법 풍만한 편임에도 팬티가 작아서인지 감싸서 감아버렸는데도 음경을 완전히 덮지 못하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성기에 여성용 팬티의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자 흥분이 극대화 되었다. 


초희는 자신의 팬티가 감싸여 있는 남자의 불기둥을 손으로 꽉 쥐고 훑쳤다. 


"슈욱~~~~ 슉슉~~" 


귀여운 아가씨의 섹시한 팬티에 감싸여진 채 그녀의 부드러운 손에 쥐여지자 남자는 흥분할대로 흥분해서 거친 숨을 뿜어내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불기둥에서 느껴지는 온갓 자극적인 감촉에 몰두했다. 앙증맞게 생긴 아가씨의 손이라고 느끼기 힘든 악력에 

훑쳐지면서 팬티에 비벼지는 귀두의 느낌에 힝분이 더해갔다. 귀두를 감싸서 비벼지고 있는 팬티의 가랑이 부분이 요도에서 

흘러나오는 쿠퍼액으로 젖어들기 시작했다. 


초희는 남자가 심하게 흥분했음을 알고 더더욱 손의 움직임을 더했다. 남자는 아예 신음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어~~어허~~~ㄱ!! 헉헉~~!! >  

(이 오빠 진짜 흥분했어!! )  


초희는 자신의 팬티에 남자가 극도로 흥분했음을 알고 다소의 소름끼침과 야릇한 흥분을 느꼈다. 초희는 손을 더 빨리 움직여 남자의 사정을 유도했다. 이윽고 남자가 단발마의 비명소리를 냈다. 

<허억!!! >  


그와 동시에 남자의 불기둥을 감사고 있던 초희의 팬티가 들썩이더니 뜨겁고 끈적끈적한 액체에 의해 젖어들기 시작했다. 남자는 초희의 팬티에, 그것도 방금 전까지 초희의 가랑이를 감싸고 있던 부분에 사정했다. 


귀두에서는 계속해서 정액을 토해냈고 팬티를 완전히 젖게 만들고도 모자라 그 옆에 음경이 드러난 부분으로도 정액이 흘러내려 초희의 손에까지 뜨거운 액체가 묻혀졌다. 


새삼 남자의 정액에 자신의 팬티가 더럽혀진다는 느낌에 초희는 온 몸에 소름 쫙 끼치면서 동시에 가볍게 오르가슴을 느꼈다. 


이윽고 남자가 사정을 마치고 축 늘어지자 그제야 정신을 차린 초희는 일단 남자의 정액으로 축축해진 팬티를 걷어낸 뒤 온장고에서 열 수건을 꺼내 남자의 몸을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정액으로 지저분해진 남자의 생식기를 깨끗이 닦아 주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좋았어요, 오빠? >  

<음 너무 좋았어!! >  

<다행이네 ♡>  


이왕에 하는 일이니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자신에 의해 남자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볼대마다 늘 뿌듯해 하는 초희는 이번에도 남자가 자신에 의해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역시 보람을 느꼈지만 남자의 체액에 흥건히 젖은 자신의 팬티를 보자 다소의 찝찝함과 잠시동안이지만, 노팬티 상태로 대기실까지 가야 하는 게 살짝 고민되었다. 


< 확실히 그런 손님은 처음 보지만 그래도 이런 일을 하다보면 별별 일을 겪긴 하잖아. 사실 그건 좀 애교에 속하잖아 ♡> 

<그거야 그렇지..... >  


대기실에서 아까의 일을 언급하자 유나는 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초희는 민망해져서 얼굴이 빨개진 채 수납장에서 팬티가 조그만 종이박스를 하나 거내 사이즈를 확인하고서 포장을 뜯었다. 

유나는 그것을 보다 뭔가 생각났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 좋은 생각이 났다!! >  

<뭔데? >  


유나는 약간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성인사이트 같은데에 보면 있지. 자기가 입던 속옷이나 스타킹 같은 걸 팔겠다는 여자애들도 있거든. 너 정도라면 얼마를 

주던 사겠다고 아우성일 껄 ♡> 

<언니, 미쳤어?!!! >  


유나의 말에 초희는 화들짝 놀라서 야단을 쳤다. 

<어머, 얘는 그렇다고 소리는 지르고 그러니? 나랑 같이 사는 나가요 걸 언니는 홀에서 손님이 원하면 즉석에서 벗어준다더라. 어짜피 버린 몸이잖아. 속옷 정도야 어때?> 

<그래도 그렇지, 그게 말이 돼? >  


정색을 하는 초희의 반응에 유나는 약간 머슥해졌다. 그러다 초희에게 살며시 다가가 끌어안았다. 

<그러고 보니 우리 좀 그게 없었지? 우리 선희가 지금 노 팬티라고 생각하니까 좀 흥분되네 ♡>  


유나의 한 손이 초희의 미니스커트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초희는 화들짝 놀라서 유나의 손을 제지했다. 

<아우~~~!! 언니 진짜!! 언니까지 징그럽게 이럴꺼야?>  


유나는 더 집요하게 초희의 스커트 안으로 침범해 들어욌다. 


유나는 계속해서 초희의 뒷목을 입으로 애무했다. 

<어머머? 새삼스럽게 왠 내숭이야? >  

<그래도 그렇지, 싫어!! 언니도 이제는 남친 있잖아?>  

<그래도 나는 우리 선희가 무척 귀여워서 너무 좋은 걸.>  


실제로 유나는 요즘 선호와 사귀는 중이지만 일단 친구로서였다. 


유나로서도 사실 자신의 과거 경력때문에 선호에게 자신이 어울리는 여자인지 고민이 되었다. 다소 신중한 유나와는 달리 선호는 유나에게 지금 일 그만두고 자기랑 같이 살자며 다소 달아있었다. 이런 순박한 면이 좋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미안했다. 


기어이 유나의 가느다란 손이 초희의 여음에 도달하자 아까의 묘한 흥분의 여운이 남아 있던 초희는 다시금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었다. 


유나는 손으로 초희의 은밀한 곳을 탐하면서 입술로 초희의 입술을 덮쳤다. 


초희는 유나의 입술과 혀를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감흥을 느꼈다. 

<으응~~~♡>  


그 순간 대기실의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렸고 잠깐사이에 두 미녀는 서로 떨어졌다. 


문을 연 성진은 두 여동생에게서 묘한 기류를 느꼈다. 

<무슨 일 있었니? >  

<무슨 일은~~ 아무것도 아녜염♡>  


유나는 성진에게 애교스럽게 코맹맹이 소리를 냈다. 성진은 헛기침을 하고서 용건을 말했다. 

<유나는 아까 예약 손님이 오셨으니까 3번 홀로 가. 선희도 조금 있으면 손님 오실 테니까 쉬면서 준비하고. 오늘 일 마치면 

모두들 하루 쉬니까 힘들 내자, 알았지!> 


실장이 된 뒤 여동생들을 대하는 성진의 목소리에는 통솔력 있는 힘이 느껴졌다. 


초희와 유나는 그런 성진이 오히려 믿음직하게 느껴졌다. 사장이 다른 업소의 실장들에 비해 어린 나이의 성진을 서슴없이 실장으로 임명한 것은 은숙과 함께 성진을 종업원들이 잘 따른 다는 점을 생각한 것이어서였다. 


실제로 내일은 한달에 한번 있는 휴점일이었다. 두달 간격으로 일요일 하루를 쉬거나 명절연휴를 쉬는 것이다. 


그 사이에는 비번을 정해 번갈아가며 쉬도록 하기로 하는 것이고.... 

<네~~~ 실장님 ♡>  


두 여동생의 애교스런 대답에 성진은 닭살 돋는다는 표정이었다. 

<얘들이 위화감 느끼게.... 그냥 하던대로 하자!! >  

<어머~~~ 이제 실장님이니까 실장님으로 불러드리는데 이상해? >  

<걍 하던 대로 하자니까,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무슨~~~ >  


초희나 유나등은 지금까지 성진을 그냥 오빠라고 부르며 친 오빠처럼 따랐다. 


그녀들을 귀여운 여동생으로 대했던 성진도 농담이나 애교로라도 "실장님"하고 존칭으로 불리는 게 좀 부담스러웠다. 


유나는 성진을 따라나서며 초희에게 윙크를 날렸다. 초희는 씁슬하게 웃어보인 뒤 팬티를 입고 화장을 고쳤다. 


그러다 문자로 근영이 다음주부터 방학기간이라 보충수업 전에 방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메세지가 오자 초희는 쓸쓸한 

분이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새벽에 영업이 끝나고서도 성진은 퇴근을 하지 않기로 했다. 

<왜? >  


퇴근준비를 하던 은숙은 같이 퇴근하려던 성진이 가게에서 자야 한다는 말에 섭섭함과 의아함을 표시했다. 

<아, 내일 오전 중에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요. 사장님도 나오신 다고 하시고 몇시간 안 있어 가게로 나올 바에는 차라리 여기서 자고 일을 처리하고 퇴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 

<그래..... 그럼 나도 같이 자고 갈까? >  


그 말에 성진은 약간 곤란하지 싶었다. 실은 이 일이 은숙과 관련이 있었고, 은숙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돼? >  


성진은 좀 망설였지만 은숙이 섭섭해 할지도 모르지 싶었다. 

<괜찮겠어요? 갈아 입을 옷도 없고 불편할 텐데... >  

<어머 가끔 가게에서 잔 적이 있는데 새삼스럽게.... >  


결국 둘은 대기실에서 같이 자기로 하고 이불을 꺼냈다. 워낙 육체적으로 중노동인데다 밤 영업이라 졸린 것도 사실이라 쉬는 동안에 쪽잠이라도 자든가 일이 끝나고 집이 좀 먼 사람 중에 원하면 버스나 전철이 다니기 전까지 조금이라도 잘 수 있도록 

배려해서 이불은 비교적 넉넉했다. 


보수가 쎈 대신에 귀가시에 택시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은숙과 초희, 유나와 성진은 지금 가게든 나중에 이사할 가게든 집이 가까워서 좀 걸어가도 좋은 거리이다. 


영업이 끝난 것은 새벽 4시인데 뒷정리하는 등으로 이미 5시를 넘기고 있었다. 성진은 휴대전화의 알람을 8시 반으로 맞췄다. 사장님이 9시 경에 오실 것이어서였다. 은숙에 이어서 샤워를 한 성진은 위에 남방만 걸치고 있는 은숙이 거울 대 앞에 다리를 꼬고 앉아 로션을 바르고 있는 모습에 얼굴이 빨개졌다. 

<성진씨. 남방 좀 빌릴 게. >  

<아. 네. >  


화장을 지운 모습은 화장을 했을 때의 원숙하면서도 색기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청초했지만 하체는 아무것도 입지 않아 늘씬하고 쪽 뻗은 다리를 드러낸 채 남방만 걸친 미녀의 모습이 색정적이었다. 열흘 전 쯤에 처음 

은숙과 몸을 섞은 이래 두어차례 더 성관계를 맻은 사이임에도 성진은 은숙의 농염하고 섹시한 모습에는 여지없이 흥분이 되고 있었다. 


연인사이가 되었다고 해서 동거까지 해가며 섹스를 즐긴다거나 하지는 않고 있었다. 


은숙은 나이상 여성으로서는 한창 무르익을 나이이고 성진도 사춘기 때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왕성한 혈기로 성욕이 넘쳐날 시기지만 두 사람 다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절제를 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신에 한번 성교를 시작하면 무척 뜨거워지는 것이다. 은숙으로서는 자신이 이렇게까지 뜨겁고 성욕이 강한 여자였나 싶기도 하지만 성진의 혈기왕성한 정력은 은숙도 감당이 안될 정도였다. 


한번에 2~3차례의 사정은 기본일 정도이다 보니 그 전에 은숙이 간간히 해주는 오나니나 오랄섹스로 어떻게 버티었나 싶기도 해서 안쓰럽기까지 했다. 


그런 탓에 성진도 은숙을 너무 괴롭히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자제를 하는 것이다. 


성진은  헛기침을 하며 슬리퍼를 벗고 온돌에 올라섰다. 

<좀 춥네요. >  


실제로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비오는 날 새벽에는 좀 서늘했다. 지하라고는 해도 아주 지하가 아닌 반 지하라 바깥 기온의 영향을 아주 안 받을 수 없는 모양이다. 

<좀 그렇네. >  


은숙은 성진의 말에 답하면서 의자에서 일어나 보조조명외의 전등을 끄고는 성진이 먼저 들어가 누워 있는 이불 안으로 기어 

들어왔다. 남방의 단추가 완전히 닫혀져 있지 않아 가슴 사이가 보이고 있었고 밑에도 남방이 살짝 올라가 팬티가 보였다. 성진의 곁에 누워 성진에게 안길때는 농염한 여인의 향기가 풍겨와 성진을 더더욱 흥분시켰다. 보조조명만 은은하게 켜 있는 분위기가 제법 무드를 자아냈다. 


은숙은 성진의 품에 안기자 마자 성진의 얼굴이 빨개져 있고 하체가 부풀어 올라 있자 덩달아 민망해져서 얼굴이 빨개졌다가 

이내 교태그럽게 웃어보였다. 

<역시, 누나랑 같이 누우니까 좀 따뜻해졌는데요? >  

<그럼 더 따뜻하게 해줄까? >  


은숙은 성진의 위로 올라서 남방의 단추를 완전히 풀었다. 남방의 단추가 풀어진 상태에서 브래지어가 채워진 채 드러난 유방은 성진은 더더욱 흥분시켰다. 성진은 남방 안으로 양 손을 넣어 은숙의 가는 허리를 끌어안았다. 이내 은숙과 성진의 입술이 맞 부딧히고 혀가 서로뒤엉켰다. 


은숙은 성진과 짙은 키스를 하면서 성진의 티셔츠와 츄리닝 안으로 손을 넣어서 쓰다듬으며 애무했다. 


연상의 여인의 교태스러운 애무에 성진은 더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한동안의 키스가 있은 뒤 은숙은 성진의 얼굴에 자신의 유방 계곡을 밀착시켰다. 


성진은 잠시 은숙의 가슴사이에 얼굴을 묻고 은숙과 서로 피부를 비벼대며 은숙의 농염한 향취를 만끽하던 성진은 곧 이어서 

은숙의 유방을 양손으로 쥐고 만지작 거렸다. 

<으~~~음♡>  


성진의 유방애무에 은숙은 가볍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이윽고 성진은 은숙의 한쪽 유방을 입에 대고 브래지어 컵 위로 빨았다. 


은숙은 성진의 애무에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브래지어의 어께끈을 푼 다음 남방의 뒤로 팔을 뻗어 브래지어를 풀었다. 브래지어가 풀리는 순간풍만한 유방이 튕겨 부풀어 오르는 모습에 성진은 더 흥분을 느끼며 자신도 몸을 일으켜 옷을 벗었다. 마지막에 성진의 트렁크는 은숙이 손수 벗겼다. 


은숙의 손에 트렁크가 벗겨지자 진작에 완전히 팽창한 불기둥이 튕겨서 그 탄성으로 메트로놈처럼 흔들렸다. 


그 모습에 은숙은 피식하며 웃었다. 그리고 탱탱하게 발기한 불기둥을 쥐고서 훑쳤다. 한동안 상당한 악력으로 음경을 죄여서 훑어지자 성진은 더더욱 흥분해서 숨이 거칠어졌다. 

<어때, 성진씨. 좋아? >  

<네. 좋아요!! >  

<하지만 벌써 가거나 하면 안돼♡>  


한동안 손으로 성진의 불기둥을 주무르며 성진의 흥분을 유도하던 은숙은 곧이어서 자신의 풍만한 유방으로 쥐어 모은 뒤 유방 계곡 사이로 성진의 불기둥을 끼워 넣었다. 


은숙의 풍만하고 탱글탱글한 탐스러운 유방이 팽팽하게 커진 불기둥을 감싸고 비벼대는 모습은 지나치게 자극적이어서 온 몸이 녹아드는 느낌이었다. 마치 음경을 부드럽고 미끌미글한 실크로 된 커버가 씌워진 말랑말랑한 쿠션으로 감싸고 비벼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아니, 그정도로는 표현이 한참 부족했지만 머리속이 텅 비어버려서 달리 아무생각도 할 수 없었다. 


은숙은 굵고 딱딱한 불기둥을 유방사이에서 비벼대면서 상당히 색다른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은숙은 열정적으로 성진의 불기둥을 가슴으로 애무했다. 

<하악!! 누나. 나와요!! >  

<어머!! 자. 잠깐>  


말은 그렇게 해도 은숙은 가슴의 움직임을 멈출 생각을 못했고 결국 구슴 사이에서 뭔가 경련하는 것 같더니 곧 이어서 가슴 

계곡에 귀두만 빼꼼히 나온 성진의 불기둥에서 걸쭉한 액체가 솟구쳐 올랐다. 

<크억!! >  

<아응~~~♡>  


솟구쳐 오른 정액은 은숙의 얼굴에까지 튀었고 가슴 언저리와 얼굴을 정액범벅으로 만들었다. 이제는 은숙은 성진의 정액을 

피하지도 않았다. 성진은 은숙의 예쁜 얼굴에 자신의 정액이 끼얹여지자 색다른 흥분을 느꼈다. 


은숙은 성진의 음경이 사정이 멈추고 나자 성진의 불기둥을 입으로 애무해주며 닦아주었다. 


성진은 몸을 일으켜 티슈를 뽑아 은숙의 얼굴과 가슴의 정액을 닦아줬다. 

<성진씨, 이게 특히 좋은 모양이네. >  

<미안해요.>  


성진의 사과는 먼저 사정한 것인지 아니면 은숙의 얼굴에 정액을 끼얹은 것인지 분간이 안갔다. 

<호호호~~!!괜찮아.>  


은숙은 성진이 몸에 묻은 정액을 닦아주고 나서 살포시 안겼다. 12살이나 연상인 은숙의 성진에게 보이는 이런 애교는 전에는 생각도 못할 일이었다. 역시 애인관계가 되니까 스스럼이 없어지는 모양이었다. 


성진과 은숙은 잠깐 대기실을 둘러봤다. 

<그러고보니까 여기서부터였네요. >  

<그렇네.>  


그러고보니 여기서 두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두 사람이 애인이 되고 정사까지 벌이는 관계가 된 것이어서 새삼 감회가 떠올랐다. 

<그럼... 이번에는 내가 누나를 만족시켜줄게요.>  


성진은 이번에는 은숙을 바로 누이고서 다시금 애무를 했다. 


사정하고 겨우 몇분도 안됐는데 벌서 그의 음경은 단단히 발기해 있었다. 

<어머머♡ 정말 >  

<나만 만족하고 끝날 수 없잖아요? >  

<그런가? >  


성진은 은숙을 밑에 눕히고 조금 올라탄 채로 다시금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매혹적인 가슴을 쓰다듬었다. 


은숙의 매혹적이고 농익은 바디라인은 젊은 청년의 뜨거운 피를 다시 끓어 용솟음치게 만들었다. 


성진은 은숙의 유방을 손이로 애무한 뒤 이번에는 키스하던 자신의 입을 유방쪽으로 옮겼다. 


은숙은 허리를 약간 올려서 유방이 더더욱 봉긋하게 솟아오르게 했다. 


성진은 탐스럽게 익은 두개의 수밀도 중에 하나를 있는 힘껏 베어물었다. 

<아~~~응♡>  


자신의 가슴을 성진의 입이 베어물자 은숙은 또다시 자신의 몸이 뜨거워짐을 느끼기 시작했다. 


성진은 자신의 입 안으로 유방을 한껏 베어 넣고 빨기 시작했다. 


"쪽~~~쪽쪽 쪼~~~옥!!" 


성진은 은숙의 허리를 한팔로 끌어안고 다른 손으로 다른 쪽 유방을 매만지고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마치 어린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빠는 느낌으로 은숙의 유방을 빨았다. 


은숙은 자신의 젖을 빠는 성진이 자신에게 어떨때 엄마같다는 느낌을 말한 것이 생각나 성적감흥과 함께 강렬한 모성본능을 

느꼈다. 성진은 구강에서 느겨지는 은숙의 풍만하고도부드러운 살덩이의 감촉에 더더욱 흥분해 은숙의 유방을 빠는데 몰입했다. 그러다 너무 가슴만 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서히 입으로의 애무를 계속하면서 몸을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은숙의 군살이 전혀 없는 복부에 이르러 은숙의 섹시한 팬티와 그 위의 그녀의 배꼽을 보고서 곧바로 배꼽에 입을 맞추었다. 


은숙은 자신의 배곱에 성진의 입이 맟추어지고 그의 혀가 배꼽 안을 파고들자 경련하며 비명을 질렀다. 

<아잉~~~ 성진씨. 거긴 좀 이상해~~ >  

<싫어요? >  

<아니, 그건 아냐. >  


배꼽 애무라는 것을 처음 경험하는 은숙은 다소 생소한 곳으로의 애무에 색다른 감흥을 느껴야 했던 것이다. 


싱진은 좀 더 그녀의 배꼽을 애무하며 나중에 그녀를 위해 새로운 성감대로 개발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해 둔 뒤 다음 단계로 

들어갔다. 


몸을 완전히 펴서 앞으로 하고 누운 채로 드러난 숙녀용 팬티를 벗기는 데에 성진은 새삼 감흥을 느꼈다. 


성진은 그대로 은숙의 팬티를 벗겼다. 은숙은 엉덩이를 조금 들어 팬티를 벗기는 것을 도왔다. 

<헉!! >  


팬티가 벗겨지는 순간에 성진은 눈 앞에 무성한 수풀로 감싸여 있는 비경에 다시금 숨을 삼켰다. 


은숙의 거웃은 가랑이 사이에서 배꼽을 향해 뾰족하게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가지런히 자라서 성진에게 교태스럽게 흩날렸다. 


성진은 더 참지 못하고 그대로 은숙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비경을 감싸고 있는 거웃을 혀로 햝았다. 


잠시 은숙의 거웃을 핥던 성진은 그 후에 은숙의 양 다리를 벌렸고 도톰하게 살이 오른 조갯살이 싱싱한 물기를 머금은 채 나와 있었다. 성진은 은숙의 거웃을 핥았던 입으로 그대로 은숙의 싱싱한 여음을 한번에 입으로 감싸서 빨았다. 


"쪼옥~~~!!!" 

<아응~~~♡>  


가랑이에서 뜨겁고 촉촉한 감촉을 느낀 은숙은 곧이어 성진의 적극적인 쿤닐링구스를 받으며 감흥으로 치달았다. 


성진은 은숙이 자신의 음경을 애무한 것처럼 힘껏 여음을 빨아들이고 혀로 핥아나갔다. 


입술로 꽃잎을 집었을 때는 은숙은 더이상 참기 힘들어졌다. 

<으~~응, 성진씨. 나에게도 성진씨의 것을 먹게 해줘 ♡>  


성진은 그 말에 쿤닐링구스를 멈추지 않으면서 주의해서 몸을 돌려 옆으로 눕고 은숙에게 자신의 불기둥을 물렸다. 은숙도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한껏 벌려서 탐스러운 꽃잎을 성진에게 드러낸 채 성진의 허벅지를 살짝 베고서 얼굴위의 강건한 남성의 상징을 손으로 가볍게 쥐고 입에 밀어넣고 애무했다. 


두 사람은 잠시 동안의 오럴섹스에 흠뻑 빠져들었다. 


급기야 성진은 절정까지 가기 전에 은숙을 제지했다. 


은숙은 약간 아쉬워하며 펠라티오를 멈추었다. 성진은 다시금 은숙을 바로 눕히고 이번에는 은숙의 다리사이로 몸을 진입시켰다. 은숙의 가는 허리가 다시금 성진의 팔에 안겨졌다. 


은숙의 꽃송이는 싱싱한 물기를 머금고 완전히 개화한 채 성진의 불기둥이 들어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성진은 이제 어떤 시행착오 없이 자신의 귀두를 은숙의 질구로 정확히 겨냥해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밀어넣었다. 

<아흥~~♡>  


혈기넘치는 청년의 건장한 불기둥이 몸 안으로 삽입해 들어오자 은숙은 삽입순간의 야릇한 쾌감에 몸을 떨면서 성진의 등을 

감싸 안았다. 성진의 비대한 불기둥은 은숙의 질 안을 가득 채우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내 은숙의 양 다리도 교태스럽게 성진의 뒤 허벅지를 휘감고 꼬였다. 


성진은 막상 삽입을 하자 불기둥에서 느껴지는 질 안의 부드럽고 따듯한 감촉과 동시에 살인적인 조임에 흥분해 그대로 돌격

했다. 성진은 상당히 과격하게 허리를 움직여 은숙의 샅을 파고들었고 은숙은 성진의 뒷목을 양 팔로 매달려서 그의 넓은 품 

안에서 자주 자지러졌다. 

<어머, 어맛!! 아앗!! 아앙아앙~~♡ 서, 성진씨!! >  

<어억, 허억!! 누, 누나!! >  


성진은 달리 말을 못하고 은숙만 부르며 질 안으로 파고들었다. 은숙도 성진의 왕성한 힘에 눌려서 자신의 허리를 들썩 거리며 교성만 내지르고 있었다. 


두 남녀의 결합지점에서는 불기둥의 피스톤 운동에 연신 애액이 새어나와 거품이 일면서 야릇한 마찰음을 내고 있었다. 

<누, 누나!! 너무 좋아요!! 허억!! >  

<아앙 나도 좋아 하아 너무 대단해 아흥~~ 좀더 어서 더깊이 박아줘 어서 아악...>  


안 그래도 하체에서의 감당이 안돼는 쾌감에 흥분할 대로 흥분한 성진은 자신의 밑에서 결합의 쾌감에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채 젖어서 절정으로 치달은 은숙의 관능적인 자태를 본 순간에 더더욱 흥분해버렸다. 성진은 한 팔로 은숙의 한쪽 다리를 감아서 은숙의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자신도 흥분해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도 은숙이 깔려서 숨 쉬는데 곤란을 겪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른 한 팔로 자신의 몸을 받쳐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연신 파고들기만 했다. 


완전히 뒤엉켜서 무아지경에 빠진 두 남녀의 뜨거운 열기에 대기실의 공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농도가 짙어졌다. 이미 한번 

사정을 한 뒤임에도 성진은 상당한 성적쾌감에 헐떡였다. 


이윽고 사정감을 느끼는 데에 성진은 그리 많은 시간을 필요치 않았다. 그 정도면 여성에게 충분히 쾌감을 주었다, 너무 오래 

끌면 오히려 여자가 괴로워한다는 것도 근래에 알았다. 

<크윽!! 누나. 나와요!! >  

<서, 성진씨를 듬쁙 받아들이고 싶어!! >  


성진은 사정이 임박하자 더더욱 은숙에게 깊숙히 파고들었고 최고로 진입해 들어오는 순간 불기둥이 파열했다. 

<허억!!!!!!!!!! >  

<하앙~~~♡>  


은숙은 자신의 몸 속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자 절정을 맞이했다. 성진도 최고의 감흥을 느끼며 은숙을 으스러지게 끌어안고 그녀의 몸 속 깊숙히 자신의 씨를 뿌렸다. 


잠시동안 넋을 잃고 완전히 경직 된 채 사정을 한 성진은 사정뒤의 나른한 느낌에 은숙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은숙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성진은 은숙의 몸을 부드런게 쓰다듬으며 오르가슴을의 여운에 잠긴 그녀의 심신을 진정시켜주었다. 은숙도 만족스러운 감흥의 여운을 성진의 후희後戱로 더더욱 만족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잠시 뒤 성진이 은숙에게서 내려와 은숙을 팔 베개를 해주며 누웠고 이번에는 은숙이 그의 넓은 가슴에 안겼다. 


성진은 그녀의 턱을 사랑스럽게 들어서 키스를 했다. 


2시간 뒤 전화기의 알람이 미처 울리기 전에 성진이 눈을 떴더니 은숙이 옷을 완전히 입고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성진이 눈을 떴음을 보자 은숙은 성진에게 상냥한 미소를 보여줬다. 

<깼어? >  

<아, 네.>  


성진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려다가 자신의 몸이 알몸임을 확인 하고는 화들짝 놀라 이불을 다시 덮었다. 


그러고 보니 성교를 하고 바로 잠이 들어서 둘다 나체였던 것이다. 

<좀 더 자. 사장님은 더 있다 오실 거 아냐? 아직은 8시밖에 안됐어.>  

< 잠이야 이따가 자도 되니까요. >  


성진은 이불 안에서 옷을 주섬주섬 입고 일어났다. 


은숙을 배웅하며 가게를 나오니 제법 많은 장마비가 내리고 있었다. 성진은 비가 내리는 상황을 걱정스럽게 살피며 은숙에게 

우산을 건넸다. 

<차라리 택시를 타는 게 더 좋지 않아요?>  

<뭐하러, 조금만 가면 되는데.... >  

<그래도 비를 잘못 맞으면 감기가 들 수도 있고..... >  

<어머, 나 이런 비에 감기에 걸릴만큼 약하지 않아.>  


그래도 은숙은 성진의 말에서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끝나는 대로 우리 집으로 와.>  

<그럴게요. >  

<그럼, 맛있게 점심 해놓을 게 빨리와요, 서방님 ♡>  


은숙은 애교와 교태스런 윙크를 성진에게 보여준 뒤 집으로 향했다. 


그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게 느껴진 성진은 은숙이 시야에서 안 보일 때까지 지켜본 뒤 다시 가게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리를 마친 9시 경에 사장과 후배가 전에 가게 앞에 경비용 CCTV를 설치했던 전기기사와 같이 가게로 왔다. 기사는 임시로 카메라를 임대해서 설치해 달라는 사장의 청으로 장비를 가지고 온 것이다. 사장은 기사를 가장 구석진 곳의 7번 홀로 안내했다. 

<여기에 말이죠. 근데 홀 안에라니, 몰래카메라 라도 찍을 건가요? >  

<응, 맞아요.>  


기사는 그저 농담으로 물었을 뿐이었다. 근데 사장이 아주 진지하게 대답하자 뜨악한 반응을 보였다. 


성진과 후배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쑤셔넣고 상황을 지켜본 뒤 설치를 마치자 카운터로 옮겨 컴퓨터를 부팅했다. 프로그램을 작동하자 CCTV를 설치했던 홀의 상황이 찍혔고 녹화까지 되었다. 

<성진아, 그 노인네 오면 7번 홀로 안내해라. 그 때까지 이 홀은 당분간 사용 금지다. 알았지? >  

<네.>  


사장의 지시에 성진은 진지하게 대답했다. 슬슬 노인네가 올 때가 되었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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