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방 - 7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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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엄마의 방 -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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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61,195회 작성일 19-05-01 17:44

본문

민호는 엄마와의 일이 걱정 되었다. 아무래도 엄마가 눈치 챈 것 같았다. 그런 느낌이 들었 다. 엄마의 반응 때문이었다. 


매섭게 노려보면서 아무 말없이 돌아섰던 것이다


버럭 화를 내던가 앙칼지게 고함을 지르는 것이 엄마 다운 행동이었다. 하지만 걱정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나이 어린 소년이었는지라 미숙과의 약속시간이 다가올수록 설레임이 거치면서 그 일은 잊 혀져 갔다. 여자의 유혹은 그만큼 

강렬한 것이었다. 


초조하게 밤을 기다렸다. 결국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시계는 밤1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민호는 방문을 열고 몰래 나왔다. 거실은 어둠에 잠겨 있었다. 가족들은 모두 잠이 든 것 같 았다. 


민호는 현관문을 소리나지 않게 열었다. 재빨리 나와 2층으로 가는 계단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2층을 올려다 보았다. 


불이 켜져 있었다. 


미숙이 창밖을 내다 보고 있다가 민호를 보자 손짓 을 하였다. 


민호는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 2층에서 꺽어져 문앞에 멈추었다.


[와줘서 고마워.]


미숙이 문을 열어 주었다. 그녀는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이었다.


민호가 들어오자 그녀는 문 을 잠궜다. 민호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담요와 이불이 깔려 있었다.


[거기 앉아.]


미숙이 이불위에 다소곳이 앉으며 말했다.


민호는 엉거주춤 앉았다.


한동안 민호를 빤히 바라보던 미숙이 말했다.


[뭐 좀 줄까?]


[아, 아니 됐어요.]


민호는 심장이 터질 듯이 쿵쾅거렸다. 


미숙이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민호는 갑자기 그런 미 숙이 안쓰러웠다. 껴안아 주고 싶었다. 갑자기 미숙이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나즈막히 흐느끼기 시작했다. 돌연한 행동에 민호는 가슴이 철렁하였다.


[아, 아줌마...]


민호는 당황했다.


[민호야, 나...사실 말이야...경수에게 강간 당했어.]


미숙이 고개를 들었다. 커다란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하였다.


민호는 온몸의 피가 거꾸로 돌았다.


[그, 그게 사실이에요?]


[응.]


[그, 그런 일이..]


민호는 주먹을 쥐고 분개한 표정을 지었다.


미숙이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다.


[그래서...어쩔수 없이...밤마다..경수에게...당해...괴로워 미치겠어. 민호야, 나 어쩌면 좋아.]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민호의 품안으로 안겨왔다.


[아, 아줌마,]


민호는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다.


경수가 미웠다. 이렇게 연약하고 가련한 엄마를 매일밤 능욕하는 경수가 증오 스러웠다.


[민호야, 나 좀 도와줘..]


[하지만 내가 어떻게..?]


미숙이 품에서 나와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보았다.


[네가 나와 사귀어 주겠니? 그럼 경수에게서 빠져 나올 수 있을 거 같아.]


그녀는 고개를 숙였다.


[어쩔수 없이 당했지만...나는 너무 외로웠어...남편도 없고...정말이지...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 

네가 도와줄래? 경수 대신 네가 나와...]


막상 기대했던 상황에 직면하자 민호는 갑자기 자신감이 사라졌다. 


[하지만 나는 어리고...경험도 없고...]


아무래도 상대는 연상의 여인이었고 자신은 나이 어린 꼬맹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 다. 미숙의 눈이 반짝했다.


[걱정마, 내가 가르쳐 줄게.]


미숙이 접근해왔다.


[나에게 배운 데로만 하면..돼.]


고개 숙이고 있는 민호의 턱을 손으로 들어올렸다. 


다른 한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너, 자위 하지?]


민호는 뜨끔하였다. 하지만 속이고 싶지는 않았다.


[예, 가끔...]


[엄마가 알고 있니?]


민호는 깜짝 놀랐다. 황급히 고개를 저었다.


미숙이 묘한 미소를 흘렸다.


[그래도 모르지, 우연히 봤는지도...]


[그, 그럴 리가 없어요. 나는 한 밤중에..]


민호는 말꼬리를 흘렸다. 


미숙이 은밀하게 속삭였다.


[혹시 엄마를 껴안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


민호는 또다시 뜨끔하였다.


미숙이 속마음을 모두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미숙이 무서워졌다.


[그, 그것이..]


민호는 더듬거렸다.


[괜찮아. 네 나이때면 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너도 학교에서 배웠지. 오디프스콤 풀렉스라고? 

그건 자연스러운 거야.]


귓볼에 미숙의 입김이 느껴졌다.


[그리고...이건 어른들만의 비밀인데, 네 엄마는 말이야. 지금 굶주려 있어.]


[예에?]


민호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건 정말 충격이었다. 


엄마가 아빠와 섹스를 한다는 것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지만 그것에 굶주려 있다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정말이에요?]


[그럼,]


[너 요즘 엄마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


오늘 아침부터 민호는 엄마의 체취가 그전과는 다르다고 느끼고 있었다. 


미숙의 혀가 귓볼을 스치고 있었다.


[그 냄새를 맡으면....발기하지?]


미숙은 귀신같이 알아 맞추고 있었다.


[그건 말이야. 암내라고 하는 거야.]


미숙의 눈에 신비한 빛이 떠올랐다.


[그 냄새가 어디서 나는 건지 알아?]


[몰라요? 그냥 엄마의 몸에서...]


[네 엄마의 하체에서 나오는 냄새야. 바로 치.마.속.에서!]


민호는 바지 속이 뜨거워졌다.


미숙이 계속 속삭였다.


[여체가 암내를 피우는 것은 성욕에 굶주렸다는 증거야. 네 엄마의 냄새가 진한 것으로 보 아 아빠와 섹스를 

하지 않은지 오래된 것 같아.]


민호의 어깨를 안았다.


[네게는 말이야. 그런 엄마를 만족시켜줘야 할 의무가 있어.]


정말 그런 거 같았다. 


[그리고 네 엄마도 사실...너와 하고 싶은 거야.]


[그럴 리가...]


[암내가 뭔지 알아? 사람도 동물이야. 암컷이 수컷을 유혹하기 위해 냄새를 피우듯이, 네 엄 마도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냄새를 피우고 있는 거야. 네가 만일 해주지 않는다면...필시 엄마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게 될걸]


그 소리에 민호는 울상이 되었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니까, 늦기전에 네가 해줘야 해...남도 아니고, 아들인데 뭐 어때?...원래 아빠가 죽으면 아들이 엄마를 데리고 살았어.]


민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회심의 미소가 미숙의 입가에 흘렸다.


[내가 시키는 데로만 하면 엄마를 안을 수 있어. 간단한 유혹에도 넘어 온다고. 더구나 네 엄마는 아주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단다.]


그건 사실이었다. 민호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런 몸매를 다른 남자가 껴안고 뒹군다고 생각해봐. 어때 피가 끓어 오르지?]


사실이었다.


미숙이 민호를 끌어안았다.


[내가 하는 데로 엄마에게 써먹으면 되는 거야.]


미숙이 민호의 입술을 핥았다. 한손은 바자마 위를 더듬고 있었다. 


이미 민호의 페니스는 막 대기처럼 발기되어 있었다. 미숙의 눈에 놀람의 빛이 스쳤다.


-이 꼬맹이가 대단하네.


바자마 위를 쓰다듬던 손바닥이 위로 이동하였다. 미숙의 손이 바자마 안의 팬티속으로 들어왔다.


-어머, 백자지네?


미숙의 눈이 반짝였다. 손바닥에 의당 느껴져야할 꺼칠꺼칠한 감촉이 없었다. 


민둥산이었다. 굵직한 것이 손바닥에 들어왔다. 


-역시...


미숙이 입술을 핥았다. 페니스는 한손에 잡기에 넘칠 것 같았다. 


그것은 뜨겁게 맥동치고 있 었다. 손아귀에 쥐고 위아래로 움직여 보았다.


[으윽!]


민호가 턱을 들면서 짧은 신음을 토했다.


[자, 이쪽으로 누워.]


민호가 담요위에 반듯하게 누웠다. 


미숙이 민호의 바자마를 천천히 벗겨내렸다. 


기다란 페니스가 불쑥 튀어나왔다.


[아!]


미숙은 탄성을 터뜨렸다.


실제로 보니 엄청났다. 경수보다 더 커 보였다.


-포경이네.


귀두는 껍질에 덮혀 있었다. 


그것이 오히려 섹시해 보였다. 미숙은 손으로 잡고 느릿하게 표 피를 벗겨내었다. 껍질이 벗겨지면서 모습을 드러내는 붉은 

살덩이가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귀두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표피에 쌓여 있을 때보다 더욱 커보였다. 


이상할 정도로 두 꺼웠다. 그리고 여자의 경험이 없다는 것을 말해주듯 그것은 붉은 빛을 띄우고 있었다. 


경험 이 많은 사내들은 귀두가 시커먼 색을 띄우고 있는 것이다.


새빨간 귀두는 미숙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머리를 숙이고 코를 가져가 냄새를 맡아 보았다.


-어머, 깨끗하게 닦았네. 귀여워라.


귀두에서는 약간의 비누냄새가 나고 있었다. 미숙은 힘껏 냄새를 들이켰다. 


비누냄새사이로 진한 밤꽃냄새가 가슴 깊이 빨려 들어왔다. 수컷의 정액냄새였다. 


동안 냄새를 음미하던 미숙이 빨간 혀를 내밀었다. 혀로 귀두를 핥았다.


[헉!]


민호가 허리를 뒤틀었다. 혀가 귀두를 핥는 감촉은 동정인 민호에게 엄청난 자극을 주었다.


민호는 허리부위가 쩌릿하면서 뭔가 급격하게 몸안에서 빠져나갈 것만 같았다.


미숙이 재빨리 페니스의 뿌리부분을 손가락으로 조였다.


[흐윽!]


민호가 다시 신음을 터뜨렸다.


미숙이 급하게 말했다.


[허리에 힘을 주고 아랫배를 당겨.]


미숙이 시키는 데로 하였다. 사정감이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민호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미숙을 내려다 보았다.


미숙이 미소지었다.


[알았지?]


민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미숙은 남자를 다루는데 능숙하였다. 


것은 바람둥이였던 죽은 남 편에게 배운 것이기도 했다. 그것을 지금 민호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미숙이 귀두를 입안에 넣었다.


[으음!]


미숙은 신음을 터뜨렸다. 귀두가 입안에 가득하였다. 


양쪽 볼이 볼록하게 튀어나올 정도였 다. 이 정도의 크기는 처음이었다. 귀두만은 전남편이나 경수보다 더욱 컸다.


그녀는 귀두를 입안에 넣고 혀로 귀두의 아래부분을 애무하였다. 민호는 하늘로 떠오르는 듯한 기분을 맛보았다. 


미숙의 혀가 그 분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민호의 허벅지가 푸들푸들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미숙이 서서히 페니스를 목구멍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반 정도 넣고 잠시 주춤하던 미숙이 재차 삼키기 시작했다. 귀두가 미끄러운 구멍안으로 들 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민호는 놀랬다. 페니스를 목구멍안으로 집어 넣는 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미끌미끌한 목 구멍안의 감촉은 너무나 

근사하였다. 


페니스는 미숙의 입안으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미숙의 입술이 치골에 닿고 있었다. 그 커다란 페니스를 몽땅 삼켜버린 것이었다.


미숙의 양 볼은 터질 듯이 부풀어 있었다. 그것은 참으로 음란한 장면이었다.


민호는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꿈에 그리던 경수엄마가 자신의 페니스를 입안 가득히 물고 있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깊숙히 들어가 있던 페니스가 느릿하게 빠져나오고 있었다.


몸통에서 김이 무럭무럭 피어 올랐다.


반 정도 빠져나온 페니스를 미숙은 다시 목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미숙이 그런 동작을 반복하였다. 점차 동작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쭈욱!쭈욱!


페니스가 입안을 들락거릴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흐윽!]


다시 민호는 격렬한 사정감을 느꼈다.


민호의 허벅지가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있었다.


민호는 미숙에게 배운데로 아랫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당겼다.


하지만 사정감은 멈추지 않았다. 곧 쌀 것 같았다.


그때 미숙이 다시 손가락으로 뿌리를 조이면서 이번에는 입술로 귀두 아래를 조였다.


민호는 눈앞에 별이 번쩍일 정도로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뿌리를 조이는 순간 사정감이 사라졌지만, 귀두 아래를 조이는 순간 사정감과 같은 전율스 러운 쾌감을 느꼈던 것이었다.


미숙의 테크닉은 대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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