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이발소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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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신경 써서 꾸며놓은 대기실은 문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업원들의 화장 등을 위한 거울대등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종업원들이 눕거나 해서 쉴 수 있게끔 무릎 높이의 온돌방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 벽에는 소파처럼 물렁한 등받이가 되어 있어서 등을 기대도 등이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사장은 대기실에 들어갔다가 흠칫 놀랐다.
은숙이 온돌 쪽의 구석에 등을 붙이고 등받이에 쿠션을 대놓은 채 베고 잠들어 있었다. 어제는 유난히 손님이 많아서 좀 힘들었던 모양이다. 사장은 여러 종업원 중에서 가장 큰 언니로 다른 종업원들을 돌봐주고 이발소일을 자기 일처럼 돌봐줘 왔던 은숙에게 늘 고마움을 느껴왔다.
살색의 밴드 스타킹이 신겨진 늘씬한 두 다리가 무릎에서 꼬인 채 앞으로 쭉 뻗어있어서 미니스커트 사이로 고간을 감싸고 있는 팬티가 훤히 보였다는데 사장의 가슴이 두근거린 것이다. 사장은 은숙의 섹시한 자태에 흥분해서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서서 그녀에게 접근했다. 오늘은 은숙의 헤어스타일이 좀 바뀌어 있었다. 평소에는 위로 말아 올리는데 이번에는 리본이 달린 머리핀으로 묶어서 뒤로 늘어트린 것이다.
그 모습이 이전처럼 청초하게 느껴지면서 예뻐 보였다. 무릎으로 해서 4발로 기어서 은숙에게 다가간 사장은 흥분해서 은숙의 하체를 눈으로 훑어보았다.
앞뒤로 포개진 은숙의 예쁜 발은 평소처럼 발톱에 빨강색 매니큐어가 발려져 있는 게 무척이나 섹시하게 느껴졌다. 그녀의 매력적인 발로 저번에 서비스를 받은 게 생각나서 사장은 하체가 아련해짐을 느꼈다.
사장은 주저하다가 슬쩍 은숙의 발을 만져보기 시작했다. 스타킹에 감싸여 있는 여인의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에 흥분했다. 쉰을 넘긴 나이지만 비교적 강건한 체격에 건강관리를 잘해와서 정력도 강하고, 그럼에도 저번에 한번 은숙에게 서비스를 받은 거 외에는 여인을 가까이 할 수 없어서 여인의 고혹적인 자태에 흥분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도매시장에서 스타킹 등을 사올 때 여자 다리모양의 마네킹에 스타킹이 신겨진 걸 살짝 만져본 적이 있는데 딱딱한 플라스틱에 신겨진 거라서 인지 은숙의 다리에 신겨진 것을 만져봤을 때의 좋은 감촉은 아니었다.
역시 스타킹의 감촉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여인의 살결을 감싸고 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모양이다.
한 손이 발을 만지작거리는 동안에 다른 손은 종아리와 허벅지를 침범해갔다. 사장의 양복바지 안의 음경은 더더욱 뻣뻣해졌다. 시선은 점차 은숙의 엉덩이로 향했다. 미니스커트가 거의 올라가서 팬티가 보이자 흥분이 가중되었다. 허벅지를 만지던 손이 그녀의 엉덩이로 향했다. 맨 살의 둔부가 무척 부드러워서 스타킹의 감촉과는 다른 감촉이었다. 둔부의 곡선이 사장을 더 흥분시켰다. 정신 없이 은숙의 하체를 탐하던 사장은 순간에 심장이 멎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이미 잠이 깨어 있는 은숙이 한 손으로 머리를 괴고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아, 아니!!! 이건…… 그. 그러니까…… 미안해요!!>
사장은 큰 죄를 지은 느낌이 들어서 혼비백산해서 나가려 했다가 은숙의 말에 멈칫했다..
<사장님. 괜찮아요. 하고 싶으신 대로 하세요. >
사장은 그 말에 그녀를 돌아봤다. 은숙은 사장에게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 그렇지만……>
<괜찮다니까요♡ >
은숙은 사장에게 고혹적인 자태로 윙크까지 해 보였다. 사장은 이성이 약간 마비됨을 느꼈다.
사장은 다시 그녀에게 돌아왔다. 다시 그녀의 살결에 손이 갔다.
손으로 은숙의 다리를 만지고 나서 다시 얼굴로 은숙의 다리의 살결을 만끽하면서 맨 살의 엉덩이를 만졌다. 다시 팬티에
감싸인 음부에 눈이 가자 사장은 흥분이 더했다. 사장은 뻣뻣해진 음경이 바지 안에서 갑갑해 함을 느꼈다.
<바지를 벗으세요. 발기해서 갑갑해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되오? >
<아~~~잉♡ >
사장은 바지와 속옷을 완전히 내렸다. 거무튀튀한 음경이 완전히 발기하자 은숙은 내심 흥분했다. 음경의 크기는 은숙의 손으로 쥐어도 튀어나올 만큼 상당한 크기여서 행여나 은숙과 성관계라도 하게 되면 은숙의 질이 그걸 받아낼 수가 있을까 싶었다.
은숙도 남편의 발병과 죽음이래 남성을 받은 일이 거의 없었다.
사장은 자신의 귀두를 은숙의 허벅지에다 대고 문질렀다. 처음에 자신의 촉수로 허벅지의 스타킹의 감촉을 즐기던 사장은 점차 엉덩이로 자신의 촉수를 옮겼다. 은숙은 어제 6명의 변태들이 자신의 다리에 정액을 끼얹기 전에 음경으로 다리 살에 비벼대던 게 생각나 약간 흥분했다.
사장은 흥분할 대로 흥분한 자신의 촉수를 은숙의 하체에 비벼대자 급기야 팬티에 감싸인 음부에 귀두를 짚고 문질러댔다.
사장의 그게 은숙의 은밀한 곳에 문질러지자 은숙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사장은 이제 상의도 벗고 거의 알몸인 채 오른팔로 은숙을 껴안고, 왼손으로 여전히 은숙의 다리를 감싸 안은 채 귀두를 은숙의 음부에 비벼댔다. 얼핏 보면 마치 은숙과 사장이 성교를 하는 것 같았다.
<아응~~♡ 사장님. 거기는……>
<미, 미안해요!! 하지만 감촉이!! >
<괜찮다니까요, 저도 실은 좋아요!! >
실제로 은숙의 치부恥部의 말랑말랑한 감촉이 귀두로 느껴지자 사장은 흥분을 가중시켰다.
<은숙씨. 팬티 좀 보여주면 안됄까? >
<보고 싶으세요? >
사장은 침만 삼켰다.
은숙은 아예 바로 누워서 약간 다리를 벌리고 손으로 스커트를 완전히 올리자 사장은 완전히 이성이 마비되어버렸다.
지금 은숙이 입고 있는 것은 약간 평범한 순백의 팬티였다.
사장은 은숙의 팬티를 보자 이성을 잃고 은숙의 엉덩이를 껴안고 얼굴을 팬티의 앞부분에 비벼댔다. 은숙은 사장이 극도로 흥분하자 약간 당황했다.
한창 은숙의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면서 얼굴을 비벼대던 사장은 은숙의 다리를 완전히 벌리고 사타구니에 입과 코를 처박았다.
은숙은 은밀한 곳에 남자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자 확 달아올랐다. 사장은 은숙의 가랑이에서 은밀히 풍기는 야릇한 향취에
취해서 코를 박고 비벼댔다.
<으~~~음, 아~~~앙♡>
사장의 코와 입술이 팬티에 싸인 음부를 비벼 댈수록 은숙은 흥분이 더해갔다.
급기야 사장이 은숙의 음부를 입으로 감싸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자 은숙은 순간적으로 짜릿한 감각에 휩싸였다
<하앙!!! >
이윽고, 사장은 위로 올라와서 은숙을 껴안고 은숙의 사타구니 사이로 음경을 끼우고 비벼댔다
팬티를 사이에 두고 성기를 비벼대는 야릇한 소리가 은숙의 귀에까지 들렸다.
“사각사각북적북적사각”
은숙은 사장의 우람하고 징그럽게 생긴 성기가 자신의 성기에 비벼지는 게 느껴지자 ,마치 커다란 뱀이 자신의 몸을 감싸고
꽈리를 치는 것 같아서 몸서리가 쳐지는 한편으로 음부에 가해지는 자극에 더 흥분했다.
<아우~~!! 은숙씨 팬티 감촉이 너무 좋아!!>
사장은 음경에 느껴지는 얇은 면緬으로 된 천의 감촉에 쾌감을 느끼고 더더욱 은숙의 팬티에 싸인 음부를 귀두로 압박하면서
비벼댔다.
<아흥~~~ 사장님도 이제 보니 변태같애요!! >
<너무 여자랑 그것 못하다 보니…… 크흑!!>
그 말에 은숙은 아예 삽입을 허용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
사장은 은숙을 으스러지듯 껴안고 목덜미에 입을 대고 빨았다. 원숙한 여인의 향취가 사장을 더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은숙의 다리가 벌려져서 왼쪽 다리가 사장의 등을 감쌌다. 등으로 은숙의 다리의 감촉이 느껴져 사장은 더더욱 격하게 성기를 비볐다.
이제는 다시 귀두가 천을 사이에 두고 은숙의 성기를 비벼대고 있었고 귀두가 음핵이 비벼지는 순간에 은숙은 가볍게 오르가슴을 느꼈다.
<아앗!!~~~ 아앙 ~~아앙♡>
이제는 은숙이 교성까지 지르자 사장도 입에서 신음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결국 사장은 은숙의 음부에 정액을 방출했다.
<허억!! >
<아~~~응♡>
은숙은 가랑이에서 느껴지는 끈적하고 뜨뜻한 감촉에 절정을 맞았다.
<허~~~~~~~~~~!!!!!!>
사정을 마친 사장은 땅이 꺼져라 하고 길게 한숨을 쉬고 나서 은숙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뻗었다.
은숙은 사장을 껴안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여운을 즐겼다.
몸을 일으키자 은숙의 스커트는 완전히 올라가 있었고 그녀의 팬티는 정액과 애액愛液으로 범벅이 된 채 음부에 밀착해 귀두가 심하게 파고들어서인지 음부의 윤곽이 훤히 드러났다. 사장은 흥분이 가시지 않은 채였다.
은숙은 일어나서 스타킹에 정액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팬티를 벗었다. 교태스럽게 팬티가 내려가자 사장은 또다시 흥분했다.
은숙은 여전히 발기상태인 사장의 성기를 보자 싱긋이 웃어 보였다.
<어머♡ 아직도 진정이 안되세요? >
<은숙씨가 워낙 에 섹시해서 그런 모양이오. >
이윽고 팬티는 그녀가 한 발을 올려서 발목에서 빠져 나왔다.
은숙은 일부러 자신의 팬티를 펴서 그걸로 애액이 스며 나오는 가랑이를 닦은 뒤 사장에게 보였다. 자신의 정액이 묻은 팬티를 본 사장은 다시 성기에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은숙은 사장을 자신이 선잠을 잤던 자리에 눕히고 그의 성기에 팬티를 안쪽으로 씌워서 감쌌다.
손바닥만한 섹시한 팬티는 사장의 우람한 성기를 감싸기에는 약간 무리였다.
<삽입을 한 게 아니어서 좀 허전하죠? 이걸로라도 만족해요♡>
짐짓 색정적인 표정으로 은숙은 팬티에 감싸인 사장의 성기를 감싸 쥐고 훑였다. 사장은 은숙에게 음경이 주물리자 다시금 흥분했다. 아예 대자로 누워서 은숙이 해주는 서비스를 즐겼다.
은숙은 손으로 성기를 감싸고 훌치면서 입으로 사장의 가슴을 핥아줬다.
얼마 안 가서 사장은 자신의 촉수를 감싸고 있는 팬티에다 사정했다.
<크어억! >
은숙의 팬티는 안팎으로 완전히 정액에 뒤덮이고 말았다.
사장의 음경을 쥐어짜듯 정액을 방출시킨 은숙은 사장을 놔두고 잠시 대기실을 나가서 가까운 룸의 온장고에서 뜨거운 물수건을 꺼내 가져와서 사장의 몸을 닦아줬다.
<고마워, 은숙씨. 계속 이렇게 신세만 지고……>
<다음에도 생각이 있으면 참지만 말고 말씀하세요. >
은숙은 사장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후가 되자 사장과 은숙만 있던 가게에 다른 종업원들이 출근을 시작했다. 가게의 오픈은 오전 11시이고 손님이 낮 시간에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손님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시간은 대개 저녁에서 밤사이였다. 심야까지 근무하려면 힘들 테니까 낮 시간은 한두 명씩 돌아가면서 근무를 하는 것이다.
경숙도 오늘은 가게에 출근해서 어제 자신을 찾아왔던 변태들이 왔었음을 전해 듣고 놀라면서 은숙에게 어쩔 줄 몰라 했다.
<언니, 너무 미안해!! 내가 당할 걸 언니가! >
<괜찮아, 얘! 그 컴샷인지 부카케인지 색다른 체험이어서 좋았거든♡ 하긴 두 번 할 짓은 아닌 것 같다만……>
그 순간에 카운터에 있던 선희가 대기실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은숙언니. 손님이에요. >
<누구니? >
<그냥 대학생들 같던데? >
<그럼 네가 맡지 그러니? >
선희는 입술을 약간 삐쭉댔다.
<피!! 손님이 한 명이 아니니까 그렇지……>
<아, 그랬니;;;;>
한꺼번에 단체로 들어온 3명의 대학생을 언니들한테 1명씩 말기고 다른 한 명을 데리고 룸으로 데려갔더니 그 학생이 갑자기 1m 길이의 얇은 지휘봉을 선희에게 건네는 것이다.
긴 머리를 양쪽으로 올려 묶고 맨다리에 소매가 있지만 어께가 드러나서 쭉빵하고 싱싱한 몸매를 가슴팍에서 엉덩이까지만 간신히 가리는 원피스차림의 선희를 보고 상당히 흥분해 있는 그 대학생은 그리 영리하다거나 해 보이진 않았다.
그는 선희에게 눈을 맞대고 흥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걸로 절 때려줘요!! >
선희는 순간 지기 귀를 의심했다.
<네?!!! 뭐라고요?!!! >
<때려달라고요!!! >
선희는 약간 어안이 벙벙했다. 이전에 집창촌에서 일할 때도 이렇게 마조히즘이나 새디즘 취미가 있는 손님이 있긴 했다. 한번은 엉덩이가 새빨개지게 손바닥으로 얻어맞은 일까지 있을 정도였다.
<그 그럼, 옷을 벗고 엎드리세요. 엉덩이를 때려드리면 될까요? >
<아뇨. >
대학생은 바지를 벗더니 아직 포경包莖상태의 어중간하게 발기된 자신의 음경을 한쪽 검지손가락으로 들어올렸다.
<이거요!!>
선희는 더더욱 황당해 했다.
<그러니까……. 그걸 때려달라는 건가요? >
대학생은 여전히 흥분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 대학생이 고등학생이었을 때의 일이었다.
그가 다니는 남학교의 체육고사들 중에 이례적으로 “마귀할멈”이라는 별명을 지닌 노처녀 선생이 있었는데 시집 못간 원한이
쌓여서인지 툭하면 남학생들을 집적대는 게 취미였다는 것이다. 그런 어느 날 비 오는 날의 체육시간에 교실에서 청결검사를
한다고 하더니 학생들에게 바지와 속옷만 내리고 무릎으로 책상 위에 서게 하는 것이다.
< "늬들 모두 고래는 잡았냐 여름철 냄새도 그렇고 나중에 너희 결혼하면 부인들 생각도 해줘야지, 안 그래? 호호홋>
그 선생은 그래도 맨손으로 만지기는 뭣했는지 들고 있던 지휘봉으로 들추면서 이리저리 만져대는 것이다.
(미친년!! 선생이라는 년이 제정신으로 그러고 있냐? )
대학생에게 얘기를 듣고 있던 선희는 속으로 욕을 했지만 제정신이든 아니든 예쁘고 싱싱한 여선생이라면 모를까? 그리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내일모레 40이 다돼가는 노처녀가 그러니 기분들이 좋을 리 없었다.
어쨌든 아직 포경수술을 안받은 그 대학생이 노처녀 선생에게 시범 케이스로 걸렸다.
<이놈!! 여태 수술을 안받았어? >
백년 묵은 구미호처럼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지휘봉으로 대학생의 음경을 툭툭 치기 시작했다.
비교적 단순했던 그 대학생은 어쨌든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에 서서히 발기되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쿡쿡 대며 더 세게 학생의 음경을 때렸고, 다행히 사정까진 안 갔지만 가장 강렬한 자극이어서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그날 이후에 그는 그때의 일을 자기 취향에 맞게 조작해 상상하면서 오나니를 하는 버릇이 생겨서 예쁜 여자를 알게 되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졌다는 것이다.
얘기를 들은 선희는 잠시 멍한 기분이 들더니 지금 자기가 들고 있는 막대기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러니까. 이걸로 오빠의 그걸 그때처럼 해달라는 거예요? >
대학생은 강렬한 눈길로 고개를 끄떡였다.
(하여간에……………….요즘 이상한 손님들이 부쩍 잦아졌어…… 근데 엄청 아플 텐데…… )
선희는 약간 한숨을 쉬면서 의자위로 그 대학생을 올라서게 했다. 짐작하건대 그 대학생이 무릎으로 책상 위에 섰을 때의 높이가 그 정도 높이일 것이다. 이미 음경은 적당히 어중간하게 발기해 있었다. 하지만 포경상태여서 약간 큰 번데기를 연상시켰다. 일단 막대기의 끝으로 음경을 쿡쿡 쑤시고 나서 들어올린 뒤 가볍게 툭 올려 쳤다.
<아~~~~~~~~~~~~~~~~~~!>
대학생은 음경에서 느껴지는 충격에 가볍게 탄식을 했다.
음경은 조금 더 커졌다. 막대기가 음낭을 치지 않게 주의하면서 연속적으로 음경을 막대기로 올려 치자 음경은 그 자극으로
급속히 커져갔다. 이제 선희도 이 막대기 장난에 재미를 들이고 있었다.
음경이 완전히 뻣뻣해지자 다시 손을 음경의 밑으로 해서 마치 빨리 도는 메트로놈처럼 막대기를 흔들면서 음경을 때렸다.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음! 헉! 크윽!! 억!! >
대학생은 음경에 가해지는 고통이 더해갈수록 더더욱 흥분했다.
막대기에 얻어 맞는 음경은 점차 벌겋게 물들고 있었다.
<어억!! 더 세게!!! >
그 말에 선희는 약간 이성을 되찾고 타격으로 빨갛게 피멍이 들어가는 음경을 보고 아연 해졌다.
<저기, 오빠!! 이거…. >
<계속 때려, 이 마귀할멈!!! >
대학생은 그때의 상황으로 몰입해서 선희가 약간 주춤하자 욕까지 하면서, 선희를 다그쳤고 선희는 마귀할멈 이라는 욕에
발끈했다.
(이 노무 자식!!! 오냐!! 고자가 되든 말든 사정할때까지 때려주마!! )
이제는 선희도 열이 오를 대로 오른 상태였다.
룸 안은 막대기가 남성의 은밀한 곳을 때리는 야릇한 소리가 퍼져갔다.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어윽!! 어헉 허헉 헉헉!!! >
이윽고 막대기에 얻어 맞고 있던 음경은 고통에 찬 자극을 이기지 못하고 정액을 방출했다.
<크헉!!>
<꺄~~~~~~악!!>
선희의 얼굴높이에 있던 음경에서 방출된 정액을 무방비상태로 얻어맞았다.
선희는 졸지에 방금 전에 큰언니들의 입에서 나온 부카케라는 걸 당하고 엉겹결에 막대기를 떨어뜨렸다.
대학생은 사정한 순간의 쾌감에 균형을 잃고 의자에 미끄러져 주저앉았다가 자신의 정액이 선희의 얼굴에 묻어 있는 광경을
보고 놀랐다.
<으윽!! 괜찮아요?!!!>
<이게 괜찮아 보여욧!!!!>
대학생은 황급히 티슈를 뽑아서 마구 짜증을 내는 선희의 얼굴의 묻은 정액을 닦아줬다. 선희는 대학생의 손에서 티슈를 뺏어서 직접 정액을 닦은 뒤 대학생을 흘겨보다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좀 웃긴다 싶었던지 웃음을 터트렸고, 곧 이어서 머쓱해진 대학생도 같이 따라 웃었다.
<호호호호호~~>
<하하하하하하하~~~>
한참을 웃다가 학생의 시뻘개진 음경을 보고 안쓰러워했다.
<하여간 오빠는 좀 변태기질이 있는 것 같네요. 이건 어쩌면 좋을까? >
선희의 손이 음경을 쓰다듬었다. 대학생은 음경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을 느꼈다.
<아야야!!! 좀 아프네요. >
<오빠가 때려달래놓구선♡ 잠깐만 거기에 누워봐요. >
대학생을 눕혀놓고 입에 침을 잔뜩 모은 뒤 음경을 입에 넣었다.
구강에서 혀로 쓰라려 하는 대학생의 음경에 침을 잔뜩 바른 뒤 입천장과 혀로 비벼가면서 빨아서 아픈 것을 달래줬고 처음에
쓰라려하던 대학생은 맞아서 아픈 상태의 음경을 제법 귀여운 아가씨의 입안에서 타액과 혀의 부드러운 감촉이 감싸고 마찰하자 점차 그게 짜릿짜릿한 쾌감으로 바뀌어 감을 느꼈다.
<어어~~~ 어으~~~ >
대학생은 가만히 누워서 선희의 정성이 담긴 펠라티오를 받다가 자극을 받아서 엉덩이를 들썩였고, 선희는 혀와 입천장으로
지긋이 음경을 누르면서 빨았다.
<으윽!! 또 쌀 것 같아!! >
그 말에 선희는 더더욱 입안에서 자극을 더해갔고, 결국 이번에는 입안에 정액을 방출했다.
<허억!! >
선희는 입에서 그대로 정액을 받아낸 뒤 적당히 정액과 타액을 입에서 섞어서 음경에 발랐다가 다시 깨끗이 빨아낸 뒤 정액을
티슈에 뱉어냈다.
<좋았어요? >
<아, 덕분에 너무 좋았어요. >
선희는 흡족해 하며 아직 시뻘개져 잇는 음경을 살짝 손으로 집어봤다.
<돌아가시면 약이라도 바르세요. 좀 가엾네요. >
대학생은 선희의 친절한 마음 씀씀이에 내심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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