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이발소 - 16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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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위험한 이발소 - 1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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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00,262회 작성일 19-07-06 16:23

본문

<여기야? 요즘 뉴스에서 시끄러운 그 교회가?> 

<응.>  


두달여만에 누나를 만나러 온 근영은 간만의 데이트를 위해 초희의 집을 나오는 길에 꽤 큼직한 교회에 경찰들이 쫙 깔려 있고 바로크 양식으로 디자인된 큼직한 문이 봉인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초희에게 이유를 듣고 다소 흥미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초희는 2주전에 유나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상했다. 


 사건으로 유나는 며칠 병원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아직도 일을 쉬고 있는 그녀는 그 사건의 충격이 의외로 커서인지 지금까지의 당차고 괄괄한 성격이 많이 죽은 채 생기가 없어서 틈나는 대로 그녀를 찾아간 은숙과 초희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하는 일이나 경황이 강간당했다고 신고나 고발을 할 입장도 아니다 보니 동료들이나 사장의 안타까움은 더해만 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른 면으로는 유나의 복수를 대신 해 주기라도 하려는 듯 노인의 죄상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고 노인의 처벌은 기정사실이라는 점이었다. 


물론 노인은 교묘한 수법으로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고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권력의 비호를 받으려 했다. 자신의 뒷백에 심지어 그 하나님까지 들먹이며 담당 검사들을 협박까지 했다. 한 며칠동안은 지방 검찰청에 교회신도들이 몰려가 시위까지 했다. 


문제는 노인이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는 점이다. 담당 검사인 권 모 부장검사는 자신을 협박하던 노인을 을러대며 반 교회 모임이나 자신의 독자적인 경로로 알아낸 증거를 들이대 노인을 꼼짝 못하게 만들면서 배후의 비호자들까지 수사선상에 놓을 궁리까지 하고 있었고 이에 노인을 비호해 주던 사람들까지 위기감을 느끼고 노인에게 등을 돌리고 있었다. 


강직하고 엄정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권 모검사가 부정부패나 비리사건 수사로 워낙에 유명했기 때문에 자신들도 그 먹이감이 되기는 싫었던 탓이었다. 


노인의 파렴치한 죄상이 드러나자 그제야 자신들이 속았음을 깨달은 신도들조차 교회에서 노인을 규탄하기 시작했고 교단은 

완전히 붕괴되어 버렸다. 불과 2주 사이에 모든 상황이 뒤집혀지고 있었던 것이다. 


잠시 상념에 잠긴 초희를 근영은 의아한 눈길로 보았다. 

<왜그래, 누나?>  

<응?, 아 아무것도 아냐,>  


초희는 근영의 물음에 잠시 유나에 대한 걱정을 접고 친동생이자 애인에게 살가운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곱고 가는 손이 남동생의 손을 감쌌다. 


근영은 누이의 손에서 느껴지는 따듯한 체온에 좀 더운 여름이지만 기분이 좋아졌다. 


누나를 닮아 곱상한 미소년인 근영은 야구모자와 함께 가늘지만 제법 근육이 붙은 몸매를 흰색 반팔 민소매 티와 청바지로 

감싸고 있었고 초희는 테두리가 파란 색에 가슴에 귀염성 있는 문자가 코팅되어 있는 흰색 티셔츠에 흰색 초미니 스커트 차림이었다. 시원해 보이면서도 다소 착 달라붙은 옷차림이 청순하면서도 상당히 글래머스타일인 그녀의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긴 

생머리를 맨 끝에 리본으로 묶은 거나 다른 장식이 없는 하얀색의 오버니삭스인게 발랄함과 귀염성을 더했다. 


<맛있게 참 잘 먹었어. 근데 네가 돈을 쓴 거라서 좀 걸리네.> 

<무슨 소리야, 누나. 내가 올때마다 누나한테 너무 신세지니까 한번쯤 내가 쓰는 것도 당연한 거 아냐?>  


초희의 다소 미안한 어조의 감사표현에 근영은 정색을 했다. 데이트를 하면서 한 저녁식사를 근영이 상당히 비싸게 한 턱 썼던 것이다. 근영이 누나를 보러 올때마다 초희가 근영을 위해 투자했고 이를 초희는 동생은 아직 아직 고등학생이고 나이로는 어리니까 누나로서 옆에서 돌봐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담아 당연하게 여겼지만 어쨌든 근영은 여자인 누나를 지켜줘야하는 남자로서 미안하게 여겼다. 


사실 근영은 보충수업 전의 여유기간을 이용해 짧게나마 누나와 근처로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유나의 결근으로 무척 바빠진 

초희가 겨우 하루밖에 휴일을 낼 수 없어서 데이트로 대신할 수 밖에 없었다. 아쉽지만 둘의 여행은 아마도 근영의 대입수험 

이후에나 생각해야 할 것 같았다. 옆집의 동현이네는 방학을 맞아 모처럼만에 피서여행을 떠나 비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아버지가 이번에 가면 누나한테 잘해주라고 하시면서 용돈을 두둑히 주셨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누나한테 똑소리 나게 봉사할 게!!>  

<호홋, 정말?>  


자못 호기를 부리는 동생의 말에 초희는 짐짓 좋다는 듯 웃어보였다. 근영은 간만에 누나를 위해 뭔가 했다는 느낌에 뿌듯했다. 남산에서 명동을 거쳐 청계천을 거닐던 두 남매는 시내에서 다소 낮선 곳에 들어섰다. 

<여기는 이상하게 모텔이 많네.>  

<그렇네.>  


초희는 이곳이 소위 말하는 러브호텔 밀집지역임을 알 수 있었다. 둘은 호기심이 동했다. 

<한번 들어가 볼까?>  


초희의 말에 근영은 난색을 표시했다. 

<여기, 성인만 출입할 수 있지 않아?>  

<뭐 어때~~~♡>  


초희는 근영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싶어졌다. 


누나에게 발랄하게 등을 떠밀리면서 근영은 짐짓 머리에 쓰고 있던 모자를 깊숙히 눌러썼다. 


하긴 성인인 초희조차 동안이라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행인지 어떤지 룸 앞에는 안내프런트는 없고 각 방의 화면이 

나오는 디스플레이와 모니터 밑에 가격과 함께 방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 벽만 있고 종업원은 없었다. 근영도 근영이지만 초희도 실은 이런 러브호텔은 와 본적이 없었다. 


다행히 종업원이 없음을 확인한 근영은 불안이 확 가시면서 신기한 듯 디스플레이에 비춰지는 방들을 일일이 살펴봤다. 근영의 시선이 룸 중에 물침대가 옵션으로 걸린 방에 집중되었다. 

<누나. 물침대라는 게 매트 안 에다 물 채워 넣은 거지? >  

<그럴 걸.>  

<엄청 물컹대겠네.>  


물침대에 관심을 보이는 근영을 위해 초희는 물침대가 옵션으로 되어 있는 방을 선택했다. 


처음 들어와 본 모텔은 인테리어나 갖가지 시설들로 둘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룸에 들어서서 두 남매는 난생 처음 느끼는 촉감을 즐기며 한껏 물침대 위를 뒹굴며 어린아이들처럼 장난을 쳤고 근영은 간만의 초희의 향취에 잔뜩 흥분했다. 


초희는 바지 안에서 우뚝 솟은 근영의 불기둥을 보고 까르르하고 웃으며 어루만졌고 누나의 손길에 근영은 급속한 흥분을 느꼈다. 

<누나. 좀 못참겠는데? >  

< 어머머~~~ 우리 동생 참 못말린다?>  

<먼저 ... 안됄까?>  


다급하면서도 자못 미안한 듯 말하는 근영의 몸이 뜨거워져 있음을 느낀 초희도 다소 흥분을 느꼈다. 하지만 좀 신경쓰이는 게 있었다. 

<일단 씻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뭐 어때? 난 누나의 향기가 너무 좋아.>  

<얘는 징그럽게~~~~~~~~~~~>  


근영은 참기 힘듯 듯 초희를 끌어안고 누이의 싱싱한 몸매를 만지작거렸다. 


누나와의 성관계 외에는 공부에만 전념하느라 오나니 같은 것은 거의 안할 한큼 금욕을 해서 상상외로 축적되어 있는데다 아무래도 너무 오래간만에 누나를 보는 거라서인지 근영은 상당히 흥분해 있었다. 


그의 청바지 앞섶은 무지막지할만큼 융기해 있었다. 


초희가 근영의 위로 올라 탔다. 

<그럼 가만 있어봐.>  


초희가 엎드린 채로 근영의 위로 올라오자 그녀의 초미니스커트가 올라가 그녀의 쭉 뻗은 다리와 탐스거운 엉덩이가 드러났고 다리가 벌려져 팬티까지 드러나 근영의 흥분을 더했다. 


근영의 손이 초희의 오버니삭스가 교태스러우면서도 귀엽게 신겨진 다리를 만지작거렸다. 


초희는 장난스럽게 자신의 가랑이를 진뜩 융기한 불기둥에 대고 문질렀다. 


큼직하고 딱딱한 감촉이 팬티에 감싸여 있는 자신의 은밀한 곳에 문질려지자 되려 초희가 흥분되었다. 근영도 청바지에 감싸여 이는 불기둥에서 느겨지는 비벼짐과 발치에 벽 한면을 덮고 있는 거울로 상황을 파악하고 흥분의 정도가 더해졌다. 


거기에 물컹물컹한 물침대 매트의 탄력이 비벼지는 속도를 더했다. 


"북적북적!!" 

<어때?>  

<어, 좋아~~>  


근영은 가랑이에서 느껴지는 비벼짐의 감촉에 흥분이 되면서 음경이 더더욱 비대해져 갑갑함을 느꼈다. 

<누, 누나. 바지를 벗어도 될까? 답답해.>  

<그럼 내가 벗겨줄게.>  


초희는 약간 밑으로 내려가 동생의 바지를 속옷째 벗겼다. 

<어머머!!!>  


간만에 보는 동생의 불기둥은 역시나 엄청난 기세로 활활 타올라 있어서 초희의 심장을 멎게 했다. 초희가 아는 한 이정도로 

비대하고 늠름한 음경은 본 적이 없었다. 초희는 노인의 마수에서 다행히 안전했었다.

<얘. 이거 전보다 더 커진 것 같다?>  


초희의 애교스런 농담에 근영은 배꼽이 빠지게 웃었다. 

<아마 누나 때문에 더 커진 것 같은데?>  

<요게~~~!!>  


초희는 동생을 흘겨보면서 제법 단단하게 근육이 있는 가슴팍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때렸다. 


커질대로 커진 음경은 요도에서 맑은 액체까지 솟아나오며 묘한 향기까지 발산하고 있었고 초희는 늠름한 불기둥의 위용에 가벼운 흥분까지 느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좀 갑갑하네. 팬티를 벗어야겠다 ♡>  


팬티를 벗겠다는 말에 근영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초희는 남동생의 앞에서 미니스커트를 올렸고 그녀의 섹시하면서도 앙증맞게 귀여운 팬티가 드러났다. 

<누나, 흥분되는데?>  

<실컷 흥분해 ♡>  


초희는 교태스럽게 팬티를 벗은 뒤 그 옆에 놔두었다. 근영의 옆에 놓아둔 팬티가 근영을 교태스럽게 도발하고 있었다. 


다시 그녀는 근영의 위로 올라서 근영이 답답해 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엎드려 안았다. 


다시 노팬티 상태로 다리를 한껏 벌려 드러난 그녀의 꽃잎이 싱싱한 물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초희는 다시금 가링이 사이를 근영의 비대해진 불기둥에 밀착시켰다. 


뜨겁게 달구어진 귀두로 물컹하고 촉촉한 감촉이 느껴지자 근영은 폭발할 것 같은 느낌에 휩싸였다. 


초희는 황홀경에 빠진 동생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어억!!>  


가볍게 비명을 지르는 동생의 음성에 같이 흥분하며 초희는 허리를 움직여서 성기를 비볐다. 


거대해진 음경은 음순의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감촉에 부르르 떨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초희는 음순과 음핵으로 느껴지는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 육봉의 감촉에 온 몸이 전류에 휘감긴 느낌을 받고 더더욱 엉덩이를 움직였다. 


질구에서는 사랑의 액체가 끊임없이 새어나와 거대한 불기둥을 촉촉히 적셔갔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바람이 애액으로 촉촉히 적셔진 불기둥을 서늘하게 식혀줘 초희와 근영에게 색다른 쾌감을 안겨줬다.

<아응~~ 고추가 차가워져서 기분이 이상해!!>  

<어윽!! 누나!! 너무 좋아!!>  


근영은 자신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초희의 여음에 자신의 음경을 대고 문질렀다. 매트의 탄성이 근영 자신의 움직임에 힘을 

더했다. 근영의 음경은 아슬아슬하게 삽입을 피하면서 초희의 작고 앙증맞은 꽃잎 사이를 갈랐다. 


"비비적비지적!!!" 두 은밀한 신체부분이 마찰하는 소리가 음란하게 룸 안을 채워갔다. 


초희는 근영의 불기둥이 자신의 사랑의 단지 주둥이를 거세게 비벼대고 들쑤시자 더 큰 감흥에 휩싸여버렸다. 

<아앗~~ 아앙아아앙아앙~~♡>  


초희는 이제 교성까지 질렀다. 

<아앗, 누나, 너무 칠퍽거려!!>  

<그, 근영아!! 너무 좋아!!! 아앙 ♡ >  

<뭐가 좋아, 누나?>  

<근영이 게 너무 좋아~~!!>  


두 남매는 완전히 감흥에 휩사여 성기를 비벼댔고 꽃잎에서 새어나오는 꿀물은 이제는 그 양이 확연히 늘어 있었다. 


근영의 음경은 마랑말랑하고 촉촉한 감촉의 자극으로 팽팽히 긴장되어 있었고 완전히 굳어 있는 불기둥을 사랑스러운 꽃잎이 

지속적으로 덮었다. 근영은 더 참기 힘들어졌다. 

<누, 누나!! 나, 나올 것 같아!!>  

<나, 나도 이제 한계야, 아앗~~!!>  

<누나, 누나!!>  


근영은 누나를 부르면서 임계점에 다다랐다. 요도에서 뭔가가 가득차 오르는 느낌을 받은 뒤 귀두가 꽃잎의 한 가운데에 닿은 순간에 분출했다. 

<허억!!>  

<하앙~~~~~~~~~~~~~~♡>  


근영의 사정을 시작으로 초희도 꽃잎에서의 뜨거운 느낌을 받는 순간에 절정에 다달았다. 


근영은 온 몸이 경직된 채 정액을 뿜어내었고 뿜어져 나온 정액은 꿀물이 흘려내어서 질펀하게 젖은 꽃을 뒤덮어갔다. 초희는 근영이 사정하는 순간에 귀두를 비벼눌러대며 정액을 자신의 가랑이에 묻혔다. 


잠시뒤 사정이 끝나자 둘은 여전히 초희가 근영의 위에 엎어진 채 서로 끌어안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진정시켰다. 

<아아, 하아~~~하아~~ 누나...너무 좋았어.>  

<정말, 좋았어?>  

<응, 근데 너무 이상한데, 이건?>  

<풋!!!!!!!!!>  


근영의 의미심장한 말에 초희는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한번 사정으로 잠시 지친 불기둥은 초희의 가랑이 사이에 기대며 간신히 서 있었다. 


잠시후 초희는 근영의 위에서 내려와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근영의 음경을 물티슈로 닦아주었다. 


우연히 초희의 엉덩이가 근영의 얼굴쪽으로 향하자 근영은 다시금 흥분했다. 노팬티 상태로 미니스커트가 올라가 적나라 하게 드러난 초희의 음부도 애액과 정액이 칠퍽하게 묻어 있었고 그 모습이 상당히 선정적이었다. 

<누나는 내가 닦아줄게.>  

<아잉~~~ 싫어 ♡>  


남동생이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물티슈로 간접적으로 만지려 하자 초희는 사실 싫지는 않지만 부끄럽다는 듯 수줍음과 애교가 뒤섞인 표정으로 웃어보였다. 


근영은 부끄러워하는 초희가 너무나 귀엽다는 느낌을 받으며 직접 초희의 음부를 닦아줬다. 


몸을 섞고 성인남녀로서 서로 사랑하면서 적당히 스스럼이 없어져 가는 느낌이었다. 


이윽고 두 남매는 같이 목욕을 하고 출렁이는 물침대 위에서 잠시 냉장고의 음료수를 마시면서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DVD영화를 보면서 잠시 휴식했다. LCD티비나 게임기도 모두 최신식인데다 둘이 각자의 사정으로 그런 걸 향유享有할 여유나 기회가 

없었고 있어도 무관심했다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이겼당~~~ ♡>  

<아, 이런!!!>  

<어쩜 남자애가 여자인 나보다 더 게임을 못하니?>  

<게임 같은 걸 할 여가가 없었으니까 당연한 거 아냐?>  

<나도 게임 같은 거 잘 안해. 공부도 좋지만 좀 놀아가면서 해.>  


초희는 근영이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동생이 고맙고 한편 미안했다. 


근영에게는 초희만이 현재로서는 인생의 다소 빈약한 즐거움의 모든 것이었다. 


처음 해 보는 게임이지만 어린애같이 좋아하는 누나의 기분을 띄워주기 위해 진게 좀 분하다는 연기를 익살스럽게 해 보인 

근영은 벗고 있기도 뭣해서 옷을 다시 입은 초희의 모습에 다시금 흥분이 됨을 느껴야 했다. 초희의 몸매는 상당히 글래머 

스타일이지만 앳되고 귀여운 얼굴 생김새 때문에 그마저도 앙증맞고 귀여우면서도 싱싱한 느낌이다. 


착 달라붙는 티셔츠 위로 돌출된 풍만한 가슴도 그렇지만 희색 초미니스커트 밑으로 확연히 드러난 쫙 뻗은 예쁜다리가 무척 

섹시했다. 거기에 다리에 신겨진 희색의 귀여운 오버니삭스는 그런 분위기를 더했다. 


무의식적으로 근영의 손이 초희의 예쁜 다리를 쓰다듬었다. 


미끄럽고 부드러운 다리에 신겨진 오버니삭스는 스타킹과는 다른 감촉이었다. 


초희는 동생의 손길이 자신의 다리를 애무하자 순간적으로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위에는 맨 살에 청바지만 입은 근영의 하체가 다시금 융기해 있자 발랄하게 웃어젖혔다. 

<역시 우리 동생은 정말 쎄!!>  

<미, 미안....>  


근영은 누나의 웃음에 정신을 차려 손을 거두고 이번에는 미안함으로 얼굴이 빨개졌다. 


초희는 자신이 근영의 늠름한 근육질의 가슴을 쓰다듬더니 근영의 입술에 딥키스를 했다. 


초희의 부드러운 입술이 맞춰지고 혀가 구강 안으로 부드럽게 진입해 오자 그 달콤함에 도취된 근영은 곧바로 누나를 끌어안고 적극적으로 키스했다. 


"쪽~~쪼옥쪽~~~" 


근영은 초희의 입술을 탐하면서 계속해서 초희의 다리를 만지작거렸고 초희는 근영에게 적극적으로 안기면서 다리를 쭉 뻗었다. 초희의 손에 근영이 입고 있던 청바지가 다시금 벗겨졌다. 근영의 늠름한 불기둥이 다시 그 위용을 드러내자 초희는 그 

모습을 보고 피식하고 웃었다. 

<참 귀여워 ♡>  

<웬만하면 징그럽다거나 싫어할텐데 누나는 그런 걸 못느껴?>  

<동생 건데 뭐 어떻니? 다른 남자거라면 당연히 싫지만.....>  


초희는 동생에게 사랑스럽다는 눈길을 보내더니 근영을 눕혔다. 


귀두가 꼿꼿이 천장을 향해 치솟아 있었고 그걸 본 초희는 근영이 자신의 다리를 자못 흥분에 찬 눈길로 바라보는 걸 인식하자 자신의 두 앙증맞은 발을 근영의 음경에 대었다. 

<잠깐 발로 해볼까?>  

<응. 누나의 예쁜 발도 너무 좋아.>  

<으이그~~ 누나가 동생한테 좀 이상한 버릇을 들인 거 아닐까 몰라.♡>  


곧바로 초희의 귀여운 발이 근영의 뻣뻣이 서서 경직된 음경을 감싸자 근영은 움찔했다. 


초희는 가게에서 손님에게 하는 것보다 더 정성을 들여서 발을 놀려 근영의 음경을 자극했다. 초희의 귀여운 발을 감싸고 있는 니삭스는 상당히 뜨거워진 불기둥을 완전히 달구었다. 

<아, 누나. 감촉이 이상해!!>  

<좋아?>  

<어, 너무 좋아!!>  


초희는 계속해서 한쪽 발의 발등에 불기둥을 얹고 그 위로 다른 발을 얹어 불기둥을 눌러비볐고 근영은 누나의 양 발에 눌려 

비벼지는 불기둥의 감촉에 자못 쾌감을 느끼며 계속해서 누나의 미끈한 다리를 만지작거렸다. 


2~3분여의 풋잡에 근영은 이제 흥분을 주체하기 어려웠다. 근영은 곧바로 초희를 잡아당겨 품에 안았다. 

<어머머~~~♡>  

<이번에는 내가 누나를 기분좋게 해줄게.>  

<아잉~~♡>  


근영은 누나를 위에서 끌어안고 티셔츠 위로 돌출되어 있는 가슴을 두 손으로 한쪽씩 감싸쥐고 부드럽게 주물렀다. 목욕직후 

초희는 브래지어만 착용하지 않아 노브라 상태였고 유두가 드러나 있었다. 

<앙~~>  


초희는 동생의 손이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자 가볍게 감흥을 느끼기 시작했다. 근영은 손에서 느겨지는 누나의 부드러운 감촉에 더더욱 흥분을 느낀뒤 곧이어서 누나의 노브라 가슴에 입을 대고 티셔츠 위에서 빨았다. 


"쪽옥~~~ 쪽쪽~~" 


근영이 누나의 가슴을 만지고 빨면서 탐하는 동안 초희는 스커트를 벗었다. 


니삭스와 팬티만 남은 교태스러운 자태에 근영은 더더욱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슴을 애무하던 한쪽 손이 밑으로 내려가 탐스러운 엉덩이를 애무했고 초희는 근영을 끌어안으며 장난스럽게 근영의 불기둥을 만지작거렸다. 근영은 이번에는 초희의 팬티와 티셔츠를 벗겼다. 


초희의 요정같은 나체를 근영은 사랑스런 눈길로 애무한 뒤 다시 초희의 유방을 입과 손으로 애무했다. 초희는 근영의 가슴애무에 몸이 뜨겁게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근영의 가슴애무는 초희로 하여금 모성본능을 자극하고 있었다.  


근영은 초희의 유방을 마음것 애무한 뒤 점차 머리를 아래로 향했다. 가슴에 이어서 배꼽을 핥은 근영이 그녀의 양 다리를 벌리려 하자 순간적으로 초희는 양 손으로 가랑이 사이를 가렸다. 

<아잉~~~ 싫어 ♡>  


초희는 애교스럽게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붏히며 미소를 지었다. 


근영은 새삼 누나가 수줍은 모습을 보이자 그녀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정말 싫어?>  

<몰라~~>  

<후훗~~> 


근영은 부드럽게 초희의 니삭스가 허벅지의 반을 덮고 있는 다리를 벌렸다. 초희는 부끄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근영이 다리를 벌리는 걸 막거나 다리를 오무리지 않았다. 근영이 얼굴을 가랑이 사이에 대었을 때 초희의 손은 치워지고 근영의 앞에 작고 앙증맞은 꽃이 싱싱한 물기에 젖은 채 드러나 있었다. 

<예뻐!!>  

<몰라!!>  


근영의 감탄에 초희는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근영은 능란하게 입과 혀로 초희의 도톰한 꽃잎을 애무했다. 


초희는 근영의 입과 혀가 자신의 은밀한 곳을 애무하자 수치심과 쾌감이 뒤섞인 감흥에 휩싸였다, 

<아앗~~~ 근영아, 거기, 부끄러워~~>  


누나의 교성에 더욱 흥분한 근영은 더더욱 정성껏 예쁜 꽃잎을 애무했고 곧 이어서 혀가 질 안으로 진입해 들어와 초희를 뒤흔

들었다. 

<그, 근영아~~ 아앗, 아앙아앙앙~~~♡>  


근영의 애무에 꽃은 더더욱 촉촉히 젖어들었고 근영은 짙은 꿀물을 계속해서 빨아들이면서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그, 그영아 이제 그, 그만해!! 나 갈 것 같애~~>  

<누나, 나 이제 누나의 안에 들어가고 싶어.>  


실제로 근영의 음경은 초희의 꽃잎을 애무하면서 극도로 흥분해 다시금 팽팽해져 있었고 한번의 사정으로 인해 그 팽팽함이 

불기둥을 아프게 만들었다. 


초희는 근영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끌었다. 이번에는 초희가 근영을 바로 눕힌 뒤 자신이 그 위에 올라갔다. 복도의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한 콘돔이 그녀의 입에서 벌려졌고 이내 근영의 음경은 초희의 입으로 귀두가 콘돔에 덮여졌다, 


초희는 능란하게 입으로 근영의 음경에 콘돔을 씌웠고 그 장면은 근영을 더 흥분시켰다. 초희는 간만에 콘돔을 남자의 음경에 씌우면서 묘한 기분을 느겼고 근영은 자신의 성기에 뭔가가 씌워진다는 느낌에 야릇한 기분을 느껴야 했다. 


콘돔을 씌운 뒤 초희는 두세번 가볍게 근영의 음경을 펠라티오했다. 


곧 이어서 근영은 일어서서 초희를 엎드리게 했다. 초희는 침대의 머리를 손으로 잡고 엎드려 근영의 손에 인도되어서 탱탱한 엉덩이를 쳐들었다. 


근영은 초희의 음란한 자태에 한계점에 다달았다. 


근영은 초희의 엉덩이를 붙잡고 음경을 조준했고 이내 근영의 불기둥이 초희의 꽃 안으로 삽입해 들어갔다. 


" 푸우욱!!! " 

<아앙~~>  

<으윽!!>  


삽입의 야릇한 감촉이 촉수에서 느겨지는 순간에 근영은 가볍게 감흥을 느꼈다. 


근영이 느낀 감흥은 곧이어서 초희의 안에서의 움직임을 유도했고 초희도 질에서의 묘한 느낌으로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근영아. 속이 꽉 찬 기분이야!!>  

<아윽!! 너무 조이는 것 같아!!>  


근영은 무의식적으로 초희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면서 초희의 질 안을 파고들었다. 근영의 움직임으로 인해 물컹거리는 물침대는 격하게 출렁이기 시작했고 초희는 근영의 움직임에 완전히 뜨겁게 달구어지면서 탱탱한 엉덩이를 움직였다. 


초희의 도톰한 꽃잎에서 애액이 질과 음경의 마찰로 거품이 일면서 야릇한 마찰음을 내고 있었다. 

<아앗~~~아앙아아앙아아아앙아앙~~♡>  

<누나, 좋아? >  

<아흥~~ 너무 좋아 ♡>  


근영은 누나가 열락에 빠지는 모습에 자극되어 더더욱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며 불기둥을 초희의 꽃잎에 쑤셔박았고 초희는 

근영의 엄청난 힘에 몸을 가누기 힘들만큼의 감흥을 느껴야 했다. 

<아앗!! 그, 근영아, 나 죽어!!>  

< 나. 나도 죽을 것 같아!!>  


실제로 초희의 질은 살인적인 조임으로 안으로 드나드는 근영의 질을 죄어가면서 근영에게 뭐라 말하기 힘든 쾌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이에 자극을 받은 두 남매는 거의 황홀경에 빠져 결합에 열중했다. 


엉덩이를 위로 치켜든 채 불기등을 받아들이며 쾌감에 빠진 귀여운 미소녀와 그 뒤에서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어 결함에 열중하는 아름다운 미소년의 자태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만큼 정열적이고 관능적이었다. 


격렬한 결합의 지점에서는 꽃잎에서 새어나오는 애액이 점차 작은 시내를 이루며 초희의 미끈한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니삭스와 매트위에 깔린 시트를 적셔갔다. 


룸 안은 공기의 밀도가 분초分秒가 다르게 짙어갔고 뜨겁게 데워져갔다. 두 오누이의 몸을 뜨거운 땀으로 뒤덮기가지 하는 그 열기에는 모텔에서 작동하는 고성능의 에어컨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 


근영은 누나와의 결합에 열중하다못해 누나의 등에 몸을 밀착하였다. 한 손이 이제는 초희의 작은 어께를 부드럽지만 강하게 

감싸서 결합을 더더욱 부추겼다. 

<아윽, 누나!! 너무 사랑해!!>  

<근영아, 나도!!!!!!!! 나한테는 너뿐이야!!>  

<누나!!> 


단발마의 비명과 함께 근영은 사정했다. 초희도 질 안을 채우는 것 같은 뜨거은 감촉과 함께 절정에 이르렀다. 몸이 경직된 채 쟁액을 쏟아넣은 근영은 누나의 등 위에서 늘어졌도 초희도 엉덩이만 위로 들어올린 채 얼굴을 베개에 묻고 감흥에 젖어 있었다. 


잠시뒤 근영은 누나의 옆에 몸을 누나쪽으로 하고 누웠고 초희는 그제야 엉덩이를 내리고 몸을 동생쪽으로 해서 근영을 끌어안았다. 근영은 누나의 품 안에서 겨우 흥분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부드럽고 정감넘치는 후희와 키스후에 초희는 정액을 듬쁙 머금은 채 근영의 음경에 대롱대롱 매달린 콘돔을 보고 풋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거 보니까 좀 웃긴다♡>  


근영은 좀 멋적은 웃음을 지었고 초희는 자신의 손으로 근영의 음경에서 콘돔을 벗긴 뒤 근영의 눈 앞에서 주둥이를 잡고 장난스럽게 다른 손으로 콘돔에 담긴 정액을 만지작거렸다. 

<새삼 보니까 좀 신기하네..>  


근영은 자신의 정액을 새삼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근데 웬만한 남자들을 콘돔 하는 거 답답하다고 싫어하는데, 어땠어?>  

<한몸이 된다는 기분이 좀 반감되서 그런가 보지.>  


근영은 누나를 다시금 끌어안으며 자못 아쉬운 듯이 말했다. 

<하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나으니까..>  


초희는 근영의 품에 안겨서 편안한 듯 중얼거렸다. 

<왠지 네 애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초희의 중얼거림에 근영은 약간 씁슬함이 담긴 미소를 지어보였다. 


잠시후, 두 남매는 다시 욕실에서 땀과 애액과 정액이 범벅이 된 몸을 씻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서로의 몸을 씻어주며 둘은 만족스럽고 행복한 기분에 휩싸였다. 둘 사이에 근친애라는 터부같은 것은 없었다. 그저 서로를 사랑하는 풍족한 느낌뿐............ 


근영의 몸을 씻어주던 초희는 문득 아까까지 자신에게 사랑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 근영의 음경에 시선이 갔다. 근영의 음경은 자못 지친 듯이 늘어져 있었다. 

<사랑스러워...>  


이내 초희는 서 있던 근영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이 사랑의 불길을 다시 지펴가고 있었다. 


근영은 누나의 손에 다시금 발기하기 시작했다. 

<누나....>  


근영은 누나의 왠지 진지한 태도에 무언가 농담이라도 건네려던 것을 그만두었다. 


애정을 담아 근영의 음경을 애무하던 초희는 근영의 음경이 급속히 딱딱해짐을 느꼈다. 


이미 두차례나 사정을 하고 특히 격한 성교를 한 직후라 딱딱하게 경직된 음경의 팽팽함은 아파오기까지 했다. 

<누나. 빳빳해져서 좀 아퍼.>  


근영은 누나에게 약간 어리광을 부려보였다. 늘 어른스럽던 동생의 간만의 어리광에 초희는 어렸을 때의 기분이 들었다. 

<아프지 않게 해줄게.>  


마치 엄마같은 푸근함을 담아 대답한 초희는 이내 근영의 음경을 입에 밀어넣었다. 

<누나.....>  


음경으로 따뜻하고 끈적한 느낌을 받자 근영은 다시금 흥분했다. 


초희는 근영의 불기둥을 아이스케잌을 빨듯이 빨아나갔다. 


이따금 혀를 굴리기도 하면서 빨았고 그 느낌에 근영은 숨이 거칠어지면서 급격히 흥분했다. 


잠시후 근영의 불기둥은 움찔하면서 꿈틀거렸고 잠시후 초희의 구강에서 사정했다. 

<크윽!!>  

<우웁~~>  


초희는 분출된 정액을 한 방울도 빠뜨리지 않고 삼키고 있었다. 방금전의 성교에서는 콘돔이라는 장벽으로 인해 성취하지 못한 완전한 결합을 근영과 초희는 이렇게나마 완성시키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누나. 고마워...>  


근영은 초희를 일으켜 세워서 누나를 사랑스럽게 끌어안았다. 세찬 샤워 물줄기가 두 오누이를 애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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