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선의 선택 - 8부
페이지 정보
본문
은선은 얼굴이 화끈거려 어떻게 포즈를 취하고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몰랐다. 그렇게 첫번째 섹시란제리의 촬영이 끝나고,
은선이 장막안으로 들어가서 본 두번째 속옷은 정말 난감하였다. 허니문 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걸려 있는 브라는
흰색레이스가 정말 예쁘게 수 놓아져 있었지만 브라의 컵부분이 레이스로 처리되어 유두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지만, 첫번째
속옷처럼 그대로 보이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팬티는 허리를 감싸는 천으로 된 흰색레이스가 팬티의 앞부분을 삼각형으로 내려가는 듯 하더니 정작 중요 부분을
가려야 되는 곳부터 진주목걸이 같이 된 줄이 뒤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그냥 걸려 있으면 정말 예쁜 속옷으로 보일 것이나
정작 은선은 자신이 입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한발 한발 넣어보니 아랫도리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는 느낌이었다.
단지 진주구슬이 달린 목걸이가 자신의 음부를 지나 항문을 세로로 질러 뒤로 연결되었다. 은선은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사장님... 벌써 12시예요. 빨리 나오세요. 빨리요..”
“...네..? 네네..”
깜짝 놀란 은선은 어쩔줄을 몰라 어정쩡하게 장막입구 앞에 서있었다. 그때 송 영감이 다가와 은선에게 다시한번 조용히
언지를 주었다.
“자꾸 이러면 나 먼저 서울간다. 둘이서 잘해봐..”
“...아...알았어요..”
은선은 하는 수 없이 고개를 떨구고 천천히 걸어나왔다. 봉긋하게 솟은 유두와 동그란 유륜이 그대로 비치는 브라를 한
은선이 팬티를 약간 내려 입어 진주로된 줄이 아래로 널려 있었다.
“사장님, 그 팬티는 그렇게 입으시면 안되는데...”
“...”
“어떻게 입어야 되는 거야? 김차장”
“그게...너무 아래로 내려 입으셔서..”
송 영감은 은선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팬티를 잡고 위로 추켜 올렸다. 그러자 아래로 드리워져있던 진주로 된 줄이 위로
당겨지며 줄의 일부가 은선의 질사이로 자취를 감췄다.
“으..음”
은선은 작은 단발의 신음을 내며 김 차장 앞에선 자신의 모습이 너무 창피했지만 애써 외면하려 애를 썼다.
“네..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자..빨리 빨리 진행합시다. 김차장”
“사장님, 침대 위로 올라가 주세요. 그리고 그대로 누워 주세요. 그냥 편안하게 누우시면 됩니다"
은선은 김 차장이 이르는 대로 침대위로 올라가 누웠다. 은선의 가슴이 양쪽으로 벌어졌고, 김차장이 다가와 위쪽에서
아래로 사진을 찍었다.
“이제 옆으로 돌아 누워 주세요..아니..반대로 요..네네..그렇게..그리고 다리를 약간 벌려서..”
다리를 움직이자 진주구슬이 움직이며 은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은선은 그렇게 살짝 살짝 자극하는 것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다리를 움직일때마다 계속해서 클리토리스와 질, 그리고, 항문이 자극되었다.
“네..이제 엎드리시면 되요..아니..그게 아니라... “
“이렇게요?”
“아니... 죄송합니다만 ... 성행위시 하는 자세 중에 뒤로...”
은선은 무릎을 꿇고 앞으로 몸을 엎드렸다.
“..네네..그렇게... 죄송합니다”
김차장은 옆에서 사진을 찍다가 은선의 뒤로 돌아갔다.
“이제 엉덩이를 좀 위로 들어 주시고, 고개는 그대로 숙인 자세에서 팔을 앞으로 쭈욱 뻗어주세요”
그렇게 하면 은선의 질과 항문등 모든 감추고 싶은 부분이 적나라하게 김차장에게 노출되는 것을 은선은 알고 있었다. 잠시
망설이던 은선이 결심한듯 김 차장이 요구한 포즈를 취했고, 그녀의 그런 포즈에 김차장 헛기침을 했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그 정적이 은선은 너무 불편했다. 자신의 민감한 부분에 김 차장의 시선이 꽂히는 듯한 느낌이 너무 부담스러웠다.
“...저..저기...그러니까...다..다리..다리를 조금 벌려 주..시면...”
은선은 베게에 얼굴을 묻고,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김차장의 눈앞에 은선의 다리가 벌어지며 은선의 꽃잎도 서서히 벌어졌다. 사라졌던 진주구슬들이 소음순이 열리며 분홍빛 속살 속에서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은선의 꽃잎은 촉촉히 젖어있었다.
그런 물기가 팬티의 진주구슬을 더욱 빛나게 했다. 조용한 정적을 카메라 플래쉬가 깨뜨렸다. 여러장의 플래쉬가 터지고
은선은 자신의 질쪽으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창피해서 그러지 못했다. 김차장이 이동식 조명을 은선의
하체 쪽으로 더욱 가깝게 끌어다 놓았다. 은선의 질과 클리토리스가 끈끈한 은선의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은선의 질은 건드리기만 하면 애액을 쏟아낼것 처럼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김차장은 가끔 은선을 볼때마다 은선이
자신보다 5~6살 정도 많지만, 은근히 섹시한 일상의 모습에 항상 그녀의 나체를 상상하곤 했었다.
오늘 이런 기회가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이렇게 대담한 그녀의 모습에 당장이라도 팬티를 벗고 그녀위에 올라타고 싶었다. 이미 김차장의 물건은 발기할 대로 발기되어 타이트한 면 팬티가 터질듯 부풀어 있었고, 귀두 끝에서 나온 액으로 부풀은 앞쪽이 동그랗게 젖어있었다.
“...돼..됐습니다. 사장님.. 수고하셨어요”
은선은 말없이 일어나 장막으로 들어갔다. 진주의 자극으로 은선은 걸을때마다 클리토리스가 자극되었고, 애액이 흘러 내렸다. 은선은 장막안으로 들어와 의자에 앉아 수건으로 허벅지 안쪽과 질주변의 애액을 닦아냈다. 팬티를 벗어내리자 질속에서 흐른 끈끈한 애액이 늘어지며 진주구슬과 은선의 질이 얇은 거미줄처럼 연결되었다. 은선은 수건으로 진주를 알알이 조심스럽게
닦았다.
밖에는 김차장이 뭔가를 설치하는 지 물건을 옮기는 소리와 김차장과 송 영감의 대화소리가 났지만, 정확히 뭐라고 말하는 지 알지 못했다. 은선은 자신의 허벅지와 질을 깨끗히 닦은 후 다음 속옷을 옷걸이에서 떼어냈다. 빨간색 브라는 컵이 없고 아래쪽에 받침만 있어 가슴을 받쳐주지만 가슴이 그대로 다 들어나게 되어 있었고, 같은 색의 팬티의 아랫쪽은 두줄로 되어 있었고,
은선이 입으니 밑이 없었다.
밑은 그냥 뚫려 있으며 질의 양쪽으로 두줄이 지나갔다. 팬티가 좀 작은지 은선이 입으니 타이트하게 맞았고, 두줄이 은선의
외음순을 타이트하게 눌러 굉장히 자극적으로 보였다. 브라도 은선에게 타이트하게 맞아 가슴을 위로 더욱 받쳐주어 은선의
큰가슴이 더욱 커보였다.
은선은 걸려 있는 스타킹을 들어 하나씩 신었다. 스타킹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이었고,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다.
“사장님, 다 입으셨으면 나오세요”
은선은 대답대신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왔다. 은선은 침대 위에 남자로 보이는 누군가가 누워있어 소스라치게 놀랐다. 침대
옆으로 송 영감과 김 차장이 서서 은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게 뭐..뭐예요?”
“사장님, 놀라지 마세요. 마네킹입니다”
“진짜 사람 같아요”
마네킹은 초콜렛 색으로 건장한 흑인 남자가 누워 있는 듯했다. 마네킹을 눕혀놓은 침대의 가운데 부분의 매트가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보아 무게도 상당한 듯했다. 은선이 더욱이 마네킹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것이 마네킹이 보통이 마네킹과
다르게 페니스와 불알이 달려 있었다. 그것도 검고 단단해 보이는 것이 상당히 굵고 컷다.
“완전 사람같네..그치 은선아..허허허, 저거봐..꼬추봐..엄청 크네..껄껄껄”
송 영감은 신기한 듯 이리 저리 살펴보며 마네킹의 페니스를 슬쩍 만져보았다.
“와..진짜 같네. 은선아, 이리와봐..만져봐, 진짜같아”
“...”
은선은 창피해서 그냥 서있었다. 왜 이 마네킹을 침대에 눕혀놨는지 궁금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이 엄습해왔다.
“맞습니다. 아버님. 진짜 같죠? 이 마네킹은 실리콘으로 특별 제작한거예요”
김차장은 송 영감에게 말을 하고 있었지만 은선에게 하는 것이었다.
“옛날에는 남성모델하고 여성모델하고 같이 촬영하곤 했었는데, 촬영하다보면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어서 아예 인형을
제작하게 되었고, 작년부터 이걸 사용하는데 처음에 제작비가 좀 들어갔지만 이제는 모델료도 안들고 아주 좋아요”
“남자 모델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데?”
“그게..다른게 아니라..섹시컨셉으로 찍다보면 남자모델이 흥분을 참지 못하고 사정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아..그랬구먼..허허..그럴만도 하지..”
“사장님, 한번 만져보세요. 실리콘으로 제작되어서 플라스틱처럼 딱딱하지 않아요. 이제 이 인형하고 같이 찍어야 되는데...”
김차장은 인형의 팔을 들어 은선에게 만져보라고 권했다. 은선은 마지 못해 다가가 슬쩍 만져보니 정말 약간의 탄력이 있는 것이 보통의 마네킹하고는 달랐다. 자세히 보니 팔뚝의 근육과 피부에 튀어나온 핏줄까지 진짜 사람같았다. 영화에서 보는 잘생
기고 몸 좋은 흑인과 같은 모습이었다. 누군가를 모델로 전문적으로 제작한 것 같았다.
“이것도 보실래요”
김차장은 인형의 페니스를 잡고 위로 움직이자 누워있던 페니스가 세워졌고, 움직이는 대로 각도를 맞출수가 있게 되어 있었다. 그때마다 밑에 달린 불알이 흔들렸다. 그런 모습을 보던 은선은 자신의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차장님, 그런데 왜 이걸...”
“남자모델하고 같이 촬영해야 되요. 컨셉은 허니문 중에서도 성관계 컨셉으로...”
“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제가 하는 대로 따라만 오시면 됩니다. 사실 다른 남자모델을 섭외할까 했는데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 있고 하시니 다른 남자
하고 그러기가 좀 그러실 것 같아서 그냥 인형으로 촬영하니까 좀 낫지 않으세요?”
“...”
“이번에 좀 찐하게 가니까 이해해 주세요”
“괜찮아. 김차장, 맘 놓고 빨리 촬영 시작하라구. 다른 여자모델들 하고 똑같이 해”
송 영감이 은선이 딴말을 못하게끔 먼저 대답하며 김차장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차장은 송 영감의 말에 은선이 꼼짝
못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얼굴에 미소를 띄었다.
“자..그럼 .. 사장님, 침대위로 올라가 주세요”
“어떻게...이렇..”
“아니요.. 위로..아니... 그 인형 위로 올라가서..아니요.. 그 인형위로... ”
“근데..이게..”
은선은 인형의 남근을 가리키며 난감한 듯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먼산을 보면서 말했다. 인형을 보기도 그렇고 언제부터인지 김차장의 남성도 한껏 부풀어 올라 그 끝이 젖어있어 김 차장을 볼 수가 없었다.
“그냥 그위로 올라가세요. 말 타듯이.. 왜..있잖아요.. 여성상위..처럼... 죄송합니다”
은선은 인형의 배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다리가 벌어지면서 차가운 실리콘 인형의 피부가 은선의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에 닿았다. 은선의 살결이 살며시 떨렸다.
“네네..그렇게..”
인형의 남근이 45도 각도로 서있어 은선의 허리에 닿았다. 은선은 편안히 앉지 못하고 두팔로 인형의 가슴을 누르며 몸을
지탱하여 엉거주춤하게 무릎을 세워 있자니 너무 불편했다. 실리콘 인형은 얼굴모습까지 정말 사람 같았다. 누르고 있는
인형의 가슴도 근육의 굴곡과 살짝 눌리는 탄력이 영락없이 사람같아 은선은 마치 건장한 흑인 위에 올라타고 있는 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젖꼭지는 그런 흥분으로 꼿꼿이 서있었고, 유륜에도 볼긋볼긋하게 닭살
같이 올라왔다.
“사장님.. 그냥 편하게 앉으세요”
“..네..네..”
은선은 힘이 들어 더이상 지탱할 수가 없었다. 엉덩이를 살짝 붙이고 앉자 은선의 몸무게로 인형의 배부분이 아래로 눌리며
영락없이 사람같이 보였다. 김 차장은 앞에서 뒤에서 돌아다니며 사방에서 사진을 찍어댔다. 앞에서의 카메라 조작이 은선은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벌리고 있는 다리 때문에 포즈도 너무 야했지만 그대로 보이는 음모와 가슴이 김차장에 의해
클로우즈 업 되는 것 같아 창피해서 애써 시선을 카메라에서 외면했다.
“그대로 계세요..”
김차장은 어디서 남자사각팬츠를 가져와 인형의 발부터 끼우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마치 무릎까지 벗은 것처럼 무릎 부분에
걸쳐 놓았다.
“사장님...잠깐만..엉덩이좀 들어주세요”
김 차장은 은선의 바로 뒤에서 은선에게 무엇을 할려는지 엉덩이를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은선은 최대한 자신의 중요한
부분이 보이지 않게 신경쓰면서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그러자 철커덕 소리와 함께 은선의 허리아래부분을 무언가가 훓더니
묵직한 것이 은선의 엉덩이 쪽에서부터 다리사이로 들어왔다. 아래를 보니 인형의 남근이었다. 김차장이 그 남근을 아래로
더 눌러 거의 인형의 아랫배에 붙여 놓았다. 길이가 무척 긴 그 남근은 30cm 는 되어보였다.
“사장님..이제 이 끝에 앉아 주세요..괜찮으시죠?”
“어디?.. 여기 이것 위에요?”
은선은 너무 창피하고 당황스러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물었다.
“네.. 그 끝에 그대로 앉으셔야 됩니다. 너무 창피해 마세요. 어차피 우리 다 성인들이고... 중요부분은 다 포샵처리 되니까
걱정 안하셔도... ”
“어차피 다 가려질 건데 왜 이렇게까지 찍어야돼요?”
은선은 울상을 지으며 다시 물었다.
“이렇게 사실적으로 해야 손님들도 이런 속옷을 어떻게 입을지 아이디어가 생기고 그것이 구매로 이어지는 겁니다. 조금
힘드시겠지만 이제 거의 다 끝났으니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어차피 진짜 남자도 아니고 인형이니 그래도 좀 낫잖아요”
“...”
은선은 할 말이 없었다. 말해봐야 여기서 중단할 수도 없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더이상의 말은 시간만 끌 뿐이었다. 은선은
천천히 그 남근위에 앉았다. 차갑고 단단한 것이 은선의 외음부를 비집고 사이에 놓여졌다.
“어..흡”
“사장님, 조금만 앞으로..”
은선은 그대로 앞으로 움직이자 질에서 나온 미끈한 애액으로 살짝 앞으로 미끄러지며 남근의 귀두부분이 은선의 질입구에
그대로 닿았다.
“아..흑”
“네..됐습니다. 그대로 몸을 앞으로 숙여 인형을 끌어 앉아주세요”
김차장은 은선의 뒤에 서서 은선의 질과 인형의 남근의 위치를 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은선은 너무 창피했고, 앞으로 몸을
숙이면 밑이 없이 두줄로 만 된 팬티와 다리를 벌리고 인형위에 앉은 자신의 포즈 때문에 뒤에 있는 김 차장에게 그대로 자신의 벌어진 질과 뒷문을 그대로 보여주게 되어 그렇게 하기 싫었지만, 거듭된 김 차장의 요구에 어쩔수 없이 눈을 감고 몸을 숙이며 검은 인형을 앉았다.
인형의 단단한 가슴 근육에 얼굴을 묻고, 은선의 가슴이 인형의 배에 짓눌렸다. 동시에 인형의 귀두부분이 은선의 질입구에
살짝 묻혔다.
“아..흑”
은선은 깜짝 놀라 일어나려 했지만, 김차장이 은선의 허리를 살짝 눌러 은선은 더 깜짝 놀랐다.
“잠깐 그대로 계세요”
김차장은 주위를 돌면서 다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은선은 민감한 부분에 닿아 있는 인형의 귀두로 인해 자신의 질에서
음액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눈을 감고 김차장의 플래쉬 소리만 듣다가 살며시
눈을 떠보니 눈앞에 김차장의 팬티속에서 잔뜩 성이난 남성이 보였다.
역시 끝부분이 젖어있었다. 은선은 어쩌면 김차장이 일부러 더 가깝게 와서 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차장에게
들킬까봐 다시 눈을 감았다.
“...사장님... 이제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 주세요. 그대로...그대로...”
“아..아..흑”
은선은 정말 김차장이 원하는 것이 이것인가하는 생각에 너무 두렵고 원망스러워 고개를 살며시 들어 김차장을 보았다.
김차장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은선은 다시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살며시 아래로 향하자 서서히 인형의 귀두가 은선의
질 속으로 들어갔다. 귀두가 사라지며 은선의 질 속에 고여있던 애액이 주루륵 넘쳐 흘러 내렸다.
은선의 펴져있던 손가락이 인형의 두팔을 꽉 잡았다. 은선은 벌어지는 질과 동시에 입이 같이 벌어졌다.
“자..잠..깐..만요..그대로 계세요”
김 차장은 긴장을 했는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다시 플래쉬가 터뜨렸다. 은선은 신음소리를 입밖으로 내지 않으려 온힘을 다해 참았다. 김차장은 다시 은선에게 아래로 내려가라고 부탁했고, 은선은 망설이다가 다시 내려 가려 했으나 인형의 페니스가 너무 굵어 너무 아팠다.
그때 송 영감이 다가와 은선의 손을 잡았다. 은선은 고개를 들어 송 영감을 보았고, 송 영감은 은선의 손가락에 깍지를 끼고
양손으로 은선의 깍지 낀 손을 잡아 주었다. 송 영감과 깍지 낀 은선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우리 은선이 보지 다 찢어 지겠네, 이봐..좀 얇은 것 없어? 너무 굵은 것 아니야”
“..죄송합니다. 서양애들이 만든 것이되나서... 사실 보조로 좀 얇은게 있긴 한데..그게 좀 돌기가 있어서..”
“어때..? 은선아, 다른 것, 돌기 있는 것으로 바꿀까?”
“..아..흐...흑..아아”
은선은 고개를 숙인채 대답대신 고개를 저으며 송영감의 손을 꽉잡았다. 서서히 은선의 질이 더욱더 벌어지며 인형의 페니스를 삼키고 있었다. 은선의 벌어질대로 벌어진 은선의 질은 꽉낀 인형의 페니스로 조금의 틈도 없었다.
두줄의 팬티는 양쪽으로 벌어져 마치 감옥의 창살 두개를 힘센 사람이 양쪽으로 벌려 놓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인형의 페니스의 3분의 2이상이 은선의 질 속으로 사라졌고, 은선의 벌어진 질처럼 은선의 입고 다물어지지 않았다.
은선은 소리도 내지 못하고 말뚝에 박힌 사람처럼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은선은 인형의 페니스가 자궁에까지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아버님..사진 찍어야 되서 거기 서계시면 안되는데요..”
“아..알았어”
송 영감은 은선이 꽉 잡은 손을 힘들게 떼내고 자리를 비켜 주었다. 송 영감의 손등에는 은선의 손톱자국이 선명했다.
김 차장은 송 영감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김 차장은 은선의 찡그린 얼굴, 아랫입술을 물고
있는 입모양과 손 모습, 봉긋하게 솟은 젖꼭지, 유륜주변의 작은 돌기들, 활처럼 휜 허리, 허벅지에 흐르는 땀, 풍만하고 둥근
엉덩이 라인, 그 라인을 따라 내려가 만나는 은선의 국화꽃같은 아너스, 그 밑으로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타이트하게 팽창되어 얇게 위로 올라온 분홍 속살과 깊게 박힌 진한 갈색의 남근 그리고, 그 남근에 조각된 사실적 핏줄들, 깔끔하게 면도되고
엄청나게 벌어진 소음순과 끈적한 애액, 벌겋게 충혈되고 부풀은 클리토리스, 그 위의 검은 수풀,... 모두가 클로우즈 업 되어
김 차장의 카메라에 담겼다.
김 차장은 은선의 질 속에 깊이 박힌 페니스가 자신의 페니스로 착각이 되었다. 갑자기 엄청난 흥분이 밀려왔다. 사정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렇게 사정할 수 없었다. 김 차장은 적어도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 그는 움직임을 멈추고 은선을 외면하며
최대한 자신의 페니스에 자극이 안가도록 애를 썼다. 페니스에 아주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당장 사정할 것 같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시간이 흐르며 은선의 엉덩이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은선의 질이 인형의 페니스에 적응이 된걸까... 은선이 허리와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이자 조금씩이나마 인형의 페니스가 은선의 질 속에서 피스톤 운동이 되었다.
“하..아..학............아흡....아..흑..흡..”
김차장은 그 모습을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보는 순간 허무하게 자신의 팬티속에 싸버릴 것 같았다. 김 차장은 의식적으로
다른 곳을 보려고 애를 썼다. 그런 김차장에 반해 이미 은선은 자신을 잃어버렸다. 그녀의 눈을 풀려 있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그녀가 누구와 같이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되는 지 안중에 없는 듯했다.
아니 이 세상에는 자신과 단단한 근육을 가진 검은 남성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은선은 인형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은선은 거칠게 그의 입술을 빨아대며, 교성을 쏟아냈다.
“하악...하하..학..아..악..하하..하..아..흑...아아아아..아흑...”
은선의 허리 움직임이 빨리 졌지만, 워낙 타이트하게 박혀있는 인형의 남근은 많이 움직이지 않았다. 은선의 몸이 몇번 크게
경련을 일으키기고는 앞으로 엎어졌다. 인형의 몸위에 엎드려 은선은 작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송 영감이 다가와 은선의 다리를 잡고 위로 밀어 그녀의 질에서 거대한 인형의 남근을 빼내었다. 빡빡하게 박혀있던 축축한
페니스가 밀려나오기 시작하면서 나중엔 암말이 새끼를 낳든 쭈욱하고 밀려 나왔다.
페니스와 함께 은선의 질 속의 애액들도 함께 흘러 나왔다. 은선의 질과 소음순, 회음부 모두 벌겋게 부어있었고 질 입구의
페니스가 나간 자리는 여전히 구멍이 벌어져 있었다. 송 영감은 몸을 웅크리고 엎드려 작은 경련을 하고 있는 은선을 그대로
잠시 두었다.
잠시 시간이 흐른 후 은선은 상황파악이 되었는지 인형의 몸위에서 내려오려고 하였고, 옆에 앉아 있던 송 영감이 은선을
부축해 주었다. 침대에서 내려온 은선은 제대로 걷지 못했다. 회음부가 너무 아파 걸음을 옮길 수가 없었다. 송영감의 부축을
받아 장막이 쳐진 안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밖에서 김차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장님..괜찮으세요?”
“...”
은선은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자신의 흥분한 모습과 지극히 개인적인 침대위의 모습을 보여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었다.
송 영감은 은선에게 잠시 쉬고 옷입고 천천히 나오라며 장막을 나섰다. 김차장은 인형의 페니스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다가
송 영감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재빨리 옆에 있는 수건으로 인형의 페니스와 온몸을 닦고 있었다.
“저..사장님, 괜찮으세요?”
“괜찮을거야. 근데 그거 뭐가 그렇게 커. 다른 여자들도 그렇게 찍었나?”
“네.이거 아니면 아까 말씀드린 그걸로 ..저는..사장님이 애도 낳으셨고 그래서 이게 좀 굵기는 하지만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이 사람아, 아무리 애를 낳았어도 이게 좀 굵나?”
“죄송합니다.. 근데 아직 다 끝난것은 아닌데...”
“뭐라고? 또 해야돼?”
“아니..그렇게 심한건 아니고.. 레깅스하고 나이트 가운 좀 찍어야 되는데.. 그러면 그건 다음에 하죠..뭐”
“그래, 일단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하는게 좋을거야. 은선이 상태도 그러니까..그건 그렇고 자네한테 사례를 해야되는데...”
송 영감은 안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수표를 세어보며 김 차장을 보았다.
“아이고..무슨 말씀을...괜찮습니다. 저도 좋아서 한 걸요. 덕분에 평소에 짝사랑하던 사장님 제대로 봤습니다..히히히”
김차장은 멋적은 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긁적거렸다.
“그래도 그냥 갈 수 있나? 이렇게 늦게까지 수고를 해줬는데..”
“...그러면... 혹시...”
김차장은 송영감의 눈치를 살피며 진짜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다.
“뭔가?”
“그러니까...혹시...괜찮으시면...”
“빨리 말해보게..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
“알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버님도 남자시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촬영하는 내내...너무 흥분이돼서 눈
딱감고 사장님 위에 올라타고 싶은 심정이...굴뚝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비밀입니다만 다른 모델들하고는 촬영끝나고 가끔씩 연애하고 그러거든요..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요새 탤랜트로 전업
해서 TV에도 많이 나오는 유명모델 있잖아요. 이름이 뭐더라..갑자기 말씀드리려니 생각이 안나네...하여간...게도 무명일때
속옷 모델 했었는데 여기서도 몇번 찍었었고, 저도 촬영 끝나고 몇번 연애한 적 있는데 지금 애 낳고 잘 살잖아요. 사실 뽀샾
으로 처리되고 얼굴이 안나와서 그렇지 게 벗은 사진 원본은 정말 적날 합니다. 남자모델하고...”
“음... 그래서 뭔가? 은선이하고 자고 싶다고?”
“아니..결혼도 하셨는데 거기까지 해주실 수...”
“내 생각에 그건 힘들 것 같은데..”
“사장님 성정으로 봐서...그러실 것 같아요. 그러면 사장님 손으로 딸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발 사장님
설득하셔서 그건 좀 부탁드립니다. 아시잖아요...남자시니...”
“알았네. 그건 내가 얘기해보지. 그리고 오늘 찍은 사진 원본 전부 카피해서 나한테 한세트 주게”
“아.. 감사합니다. 그런데 원본은 왜...?”
“글쎄, 필요해서 그러니...알겠지?”
“예, 알겠습니다”
“자넨 여기 빨리 정리하고 여기 침대위에 누워있게”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송 영감은 은선이 있는 장막안으로 들어갔다. 은선은 이미 입고 왔던 투피스 정장까지 다 입고, 화장을 고치고 앉아 있었다.
밖에선 김차장의 휘파람소리와 주변을 정리하는 소리가 들렸다.
김차장은 주변 정리를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침대위에 똑바로 누웠다. 눈을 감고 있으니 조금전 흥분에 떨고 있던 은선의
모습이 보였다. 은선의 질퍽한 질속에 자신의 페니스를 꽂아 넣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자 잠들어있던 자신의 페니스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팬티가 아래로 끌어내려지고 따뜻한 손길이 불알에 붙어있던 자신의 페니스를 떼어내기 시작했다. 눈을 떠보니 은선이 돌아
앉자 한 손은 김차장의 팬티를 내리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 김 차장의 페니스를 쥐고 있었다. 김차장은 이것이 꿈인지 생시
인지 자신의 뺨을 때렸다.
원하는 것을 말했지만 실제로 일어나리라고는 정말 생각지 못했고, 자신의 눈앞에서 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은선의 손길은 따뜻했지만 은선은 말이 없었다.
“..저..사장님...죄송한데요.. 돌아 앉자 주시면 안돼요? 죄송합니다..헙..헉..얼..얼굴..얼굴을 보고 시..퍼서...흐흡..헉”
은선이 소리없이 김차장의 페니스를 살며시 쥐자 김차장은 숨이 멎는 듯했다. 은선은 잠시 망설이다가 페니스에서 손을 떼고
일어나 침대의 반대편으로 돌아가 김차장과 얼굴을 마주 보았으나 시선을 맞추지 않았다. 은선은 김차장의 페니스에도 얼굴에도 눈길을 주지 않고 오히려 김차장과 눈길이 마추칠까 김차장의 가슴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김차장은 오히려 옷을 다 입고 번진 화장을 제대로 다 고치고 앉아 있는 은선의 모습이 평소에 알던 은선의 모습이어서 더욱
흥분되었다. 그런 평소의 모습의 은선이 자신의 페니스를 쥐고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고 있는 모습에 김차장은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다.
페니스를 쥐고 있는 은선의 작은 손이 너무나 섹시해보여 김차장은 참기가 어려웠다. 그 작은 손에 자신의 페니스 냄새가 베일 것을 생각하니 흥분이 밀려왔다. 언제나 봐왔지만 함부로 할 수 없는 정숙한 그녀였기에, 남편이 있어 넘을 수 없는 여자였기에 이런 상황이 김차장에게는 복권의 당첨보다도 더 짜릿한 순간이었다.
꽉 다문 은선의 입술을 비집고 키스를 하여 혀를 넣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밤새도록 그녀의
젖꼭지를 가지고 놀고 싶었다. 바로 일어나 그녀를 눕히고 철옹성과 같은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보란듯 그 인형처럼 자신의
페니스를 꽂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 인형은 절대 할 수 없는 은선의 남편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것. 바로 그녀의 질안에 사정하고 싶었다.
은선의 손놀림이 빨라졌고, 김차장의 몸도 같이 움직였다. 김차장의 손이 은선의 무릎에 와서 닿았지만 은선은 그의 손을
치우지 않았다. 은선의 몸도 다시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김차장의 페니스는 발기할대로 발기되어 폭발 직전이었다.
그때 정말 찰라의 순간이었다. 시선을 옮기는 은선의 시선이 지나가며 김차장과 마추치었다. 그 찰라의 순간을 김차장은
잊을 수 없었다. 그 찰라를 견디지 못하고 그 동안 축적했던 허연 정액을 허공에 쏟아냈다. 김차장은 거칠게 숨을 뱉으며
경련을 일으켰다.
허공으로 튀던 정액이 은선의 얼굴에도 튀었고, 상의와 치마에도 튀었다. 은선은 꿈틀대는 김차장의 허벅지를 다른 손으로
살며시 누르며 쥐고 있던 페니스를 주무르며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완전히 짜내었다.
나머지 정액들은 힘을 잃은 페니스와 같이 요도밖으로 흘러 페니스를 쥐고 있는 은선의 손가락을 적셨다.
“자..자..다 됐으면 빨리 일어들 나. 벌써 2시가 넘었어”
송영감의 재촉에 은선은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고, 김차장은 창피한지 닦지도 않고 얼른 사각팬츠를 올려입었다.
“가..감사합니다..어르신”
“어때? 좋았나?”
“완전 환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링크
-
https://www.19guide03.com
9661회 연결
- 이전글은선의 선택 - 9부 19.07.17
- 다음글은선의 선택 - 7부 19.07.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