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선언 - 4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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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음란한 선언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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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3,811회 작성일 23-11-24 19:10

본문

강약 피스톤 운동 외에도 원을 그리 듯이 회전하면서 완전히 유키코의 질벽을 들쑤셔놓고 있었다. 물론 그때마다 유키코는
자궁에서 전해져 오는 아주 강한 쾌감에 허리를 비틀고 있었다. 변태적인 구속도구로 기묘한 자세로 엉덩이를 내민 상태에서
유키코는 카즈에게 따먹히고 있는 것이였다.


"앙~~~ 기분좋아... 아... 미치겠어............." 


절정의 오르가즘이 유키코의 뇌리를 덮치고 있었다. 유키코는 순간 이런 자신에게 두려움임이 생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요염한 흥분으로 변해버리고 있었다.


"하앙... 하앙... 앙앙앙... 너무 좋아요~~~~~"


유키코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고 있었다. 


"흐흐... 요년 보게... 보지가 조여오는데..............."   


카즈는 이런 유키코의 보지에서 전해오는 느낌을 가감없이 쏟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말에도 유키코는 더 이상
혐오감이 생기지 않는다. 이젠 정숙한 유부녀에게선 찾아볼수 없는 음탕하고 독선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와 버린다.
 

"앙... 아앙... 너무 좋아요... 더 거칠게 제 보지를 따먹어 주세요................" 


유키코는 그렇게 절규하고 있었다. 


"후후... 오카 이년의 가슴을 빨아주도록 해라... 유방에서 젖이 뚝뚝 흘러나오잖아~~~~~"   


카즈는 더욱 흥분하여 소리치고 이썼다. 곧 오카의 입술이 유키코의 젖꼭지를 덮친다. 하지만 유키코는 반항하지 않았다.
달콤한 기대감이 생길 지경이였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유방의 답답한 느낌을 어떻게든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고 있었다.


"오오... 이년 젖은 정말 맛이 기막히는군요.................."   


오카는 유키코의 정면에서 그렇게 유두에서 분비되는 젖을 남김없이 빨아먹고 있었다. 


"앙~~~~~~~~~~~~~" 


유키코의 얼굴은 다시한번 찡그려 졌다. 민감해진 유두에서는 다시한번 오카의 치아가 느껴졌기 때문이였다. 자신의 유두를
깨물며 분비되는 모유를 빨아먹는 그의 입술이 선명하게 각인되고 있었다. 강한 힘으로 자신의 모유를 빨아먹는 그의 입술이
느껴졌다.
 

"아앙... 아파... 제발..... 그렇게 강하게 빨면....................."   


유키코는 아파하면서 쌓여 있던 것이 방출되어가는 해방감에 저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자궁에서 밀어 올려지는
쾌감에 유두의 자극이 더해져 유키코는 다시한번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극락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주 갑자기 카즈가
뒤에서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아... 어째서................ " 


유키코는 고개를 뒤로 비틀며 원망이 섞인 시선으로 이젠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후후후... 그렇게 박히고 싶은 건가... 부인~~~ 씨발년아... 그럼... 말해야지... 저는 더러운 암캐라고요............." 


카즈는 심술궂게 유키코의 하얀힙을 두드리며 말하고 있었다. 순간 망설이는 유키코였지만 이젠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 씨발년아... 큰소리로 말하는 거야... 저는 더러운 암캐년입니다............." 

"저... 저는..............." 


유키코는 여전히 머뭇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상어노즈가 결합부를 만져주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 


"저... 저는 더... 더러운 암캐년입니다............. " 


유키코의 외침이 끝나자 카즈가 움직임을 재개했다.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전후시키고 큰 압력으로 더욱 강한 피스톤 운동을
해 온다. 유키코는 자신도 허리를 움직여 다시한번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땀 투성이가 된 하얀 피부는 이제 빨갛게 완전히
물들고 있었다. 남자의 단단한 하체와 여자의 부드러운 엉덩이 살을 촉진하는 철퍽거리는 소리가 실내를 가득 울린다.
 

"흐흐... 이년아... 선물이다................" 


카즈가 구불구불한 유키코를 통로를 꿰뚫으며 강하게 들어온다. 유키코의 허리는 활처럼 휘고 있었다.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오... 또... 조이는 거야... 대단한 년이로군................."   

"꺄악... 저... 가요~~~~~~~~~~~" 


유키코의 절규와 함께 여린 목소리가 가득 실내에 울려퍼짐과 동시에 유키코는 자궁 깊숙히 용솟임치는 격렬하게 분사되는
카즈의 정자를 느끼며 그렇게 가버리고 있었다. 
쿠도 토모코는 눈앞에서 벌어지고있는 세 사람의 치태를 멍하니보고 있었다.
자신과 내연 관계에 있는 카즈가 다른 여자를 범하는 것이였건만 질투같은 감정은 전혀 생기지 않는다. 사실 토모코에게
카즈는 내연남이기도 했지만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한 파트너이기도 했다. 토모코의 유키코의 아버지 다케시에 대한
원한은 정말 사무쳤다.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토모코가 중학생이던 시절 토모코의 아버지는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가 운영하는 공장 공장장이였다.
토모코의 아버지는 말이 없는 무뚝뚝한 사내였지만 속이 깊은 사람이였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였다. 
때문에 어린시절 토모코의 집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행복이 넘치는 집이였다.
공장이 위치한 변두리에 살았지만 단독주택에 마당이 있고 요리를 잘하는 어머니와 늘 퇴근할때면 과자를 사오는 아버지
토모코의 어린시절은 정말 행복한 시절이였다. 하지만 그날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어느날 터진 산업폐기물 사건 그것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사실 산업폐기물 사건은 비용 절감을 위한것은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의 지시에 의한 것이였다. 그러나 책임감이 아주 강했던 토모코의 아버지는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사장에게 몇차례
그만두는 것을 건의했었고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기회가 있을때마다 거의 간청을 하곤 했다. 토모코의 아버지는
그런 사람이였다. 원리 원칙이 확실하고 책임감이 강했던 정의로웠던 사람 그는 늘 그렇게 말해왔다. 이러다 사고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요지부동이였다. 공장장이기는 하였으나 관행이라는 이름하에 그정도는 괜찮을 것이라는
고용주의 말에 토모코의 아버지의 건의는 매번 묵살되기 일쑤였던 것이였다.
 

그리고 사건이 터진날 토모코는 그날의 일을 또렷히 기억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는
토모코의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는 토모코의 아버지를 설득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면서 말하기를 모든것을
자네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사실이라 언론에 거짓으로 밝혀주기만 한다면 공장은 문을 닫지 않을 것이고 자네 말고 다른
사람들은 계속 공장에 다닐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한 것이였다.
 

그리고 그렇게만 해준다면 상당한 보상을 해주겠노라고 약속했었다. 사건이 잠잠해 주면 다시 공장장으로 재임용해 줌은
물론 금전적인 보상도 하겠다. 거기에 자네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의 지위를 보장해 주겠다고 이렇게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며
약속을 한 것이였다. 사장은 그러면서 같이 살기 위해서라는 말을 덧붙였었다.
 

토모코의 아버지는 며칠을 고민했다. 토모코 역시도 그런 아버지를 옆에서 지켜보았다. 그리고 며칠후 토모코의 아버지는
스스로 기자를 찾아가 폐기물 사건은 자신이 독단적인 결정 즉 관행에 의한 것이며 사장에게 보고는 안한것이다. 자신의
공명심 때문에 그런거란 취지의 인터뷰를 하고 말았다. 
그것이 자신 일터를 지키고 동료를 지키는 것이라 토모코의 아버지는
믿었던 것이였다. 그러나 순진한 생각이였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변해버린 것이였다.
 

언론의 초점은 그날이후 산업폐기물 사건에서 한 개인의 부패에 대한 문제로 맞춰지기 시작했다. 연일 신문에는 토모코의
아버지에 대한 기사가 실렸고 토모코 아버지의 사진 아래에는 파렴치한 환경파괴자란 꼬리표가 달린 기사가 연일 작성되기
시작한 것이였다.
 

상황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기 시작했다. 경찰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경찰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날 토모코 아버지의
얼굴은 눈에 띄게 초쉐한 얼굴이였다. 그는 경찰서에 가는 도중 계란을 맞은 것이였다. 세상의 인심은 생각보다 각박하였다.
이웃이였던 사람들이 돌변하여 토모코의 아버지에게 계란을 퍼부은 것이였기 때문에 아버지가 받은 충격은 상상이상였다.
일밖에 모르는 남자였다. 차갑게 자신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에 당혹스런 빛이 역력했다. 상처가 깊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상처가 깊은 것은 유키코 아버지 자신이 다니던 공장의 사장이였던 다케시의 배신이였다. 약속과는 달리
며칠 후 회사에서는 파면을 알리는 통지서가 도착하고 있었고 며칠후에 회사가 토모코의 아버지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 제기된 것이였다. 그리고 며칠후 그의 집과 예금에는 압류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의 눈은 뒤집히고 있었다.
그는 완전히 막다른 곳으로 내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재판첫날 토모코의 아버지는 첫 공판에서 과거에는 자신의 동료들이였고 부하였던 사람들의 거짓 진술을 들어야만
했다. 한때는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친구같은 사람들이였지만 회사에 회유가 돼어 토모코의 아버지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었다. 물론 전부 거짓이였다. 
그리고 그날 마음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토모코의 아버지는 음독자살을 해버린 것이였다.

유언장에는 모든것이 사장의 진술이였다는 말과 함께 억울함이 구구절절할게 적혀있었다. 그러나 그 유언장은 증거능력으로
부족해서 법정에서 채택이 거부돼었고 재판도중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물론 토모코는 그것이 경시청에 연줄이 있는 사장
타케시의 농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나 버린 것이였다. 토모코의 아버지는 그렇게 쓸쓸하게 생을 달리해버린 것이였다. 장례식은 너무나 초라
했다. 사장은 조화는 커녕 방문조차 하지 않았다. 이정도쯤 되면 미안한 마음에 사죄라도 하려 찾아오는것이 인간의 당연한
도리였지만 그는 너무나 뻔뻔한 자였던 것이였다. 더군다나 토모코의 아버지와는 오랜 인연을 함께 해온 사람이기도 했다.
토모코가 태어나기 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가끔은 토모코의 집에 찾아와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했던 사람이 바로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였던 것이였다. 이용가치가 사라지자 그는 모든것을 토모코의 아버지에게 뒤집어씌우고 모든것을 앗아가 버린
것이였다. 
물론 오랜기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토모코의 아버지에게 퇴직금 역시 지급하지 않음은 물론이였다.

거기에 토모코의 아버지를 상대로 제기한 사장의 손해배상 소송 이 소송에서 승리한 사장은 토모코의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마저 가로채버린 것이였다. 집과 예금 보험금 모든것을 빼앗아 버린 것이였다. 
토모코는 그날 이후 친척집을 떠돌며
불우한 나날들을 보내야만 했다. 삐뚤어지는 것이 아주 당연했다. 세상에 대한 증오만이 남을 뿐이였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였다. 토모코가 친척집에서 고교에 다니던 시절 토모코는 어머니의 부음을 전해 들어야만 했다.
 

그곳에서 어머니의 주검을 확인한 토모코는 오열하고 있었다. 평소 몸이 약하고 잔병치레가 심했던 어머니 그렇게 거리에서
얼어죽은 것이였다. 그리고 토모코는 아주 분노하고 있었다. 그리고 늦은 철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때부터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몇년후 거리에 붙어있는 정당 포스터에는 성공한 남자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가 찍혀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를 죽였던 타케시의 얼굴이였다. 토모코는이를 갈면서 그의 사진을 노려보곤 했었다.
 

그리고 그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원한에 사무친 토모코는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에 복수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일을
꾸며온 것이였다. 아버지를 빼앗아가고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을 빼앗가버린 유키코의 아버지에 대한 분노는 그가 성공할수록
사무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고교시절 고교에서 귀가하던 토모코에게 한 동네 양아치가 시비를 걸고 있었다. 하지만 토모코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 어린시절 복수에 사무쳤던 토모코는 이미 오래전부터 또래 다른 여자애들과는 달리 악바리처럼 싸운 경험이 있었다.
그것은 폭력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분노를 푸는데 길들여진 토모코의 성격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험이 누적되어서인지
토모코는 여자아이치고 싸움을 썩 잘했다. 볼펜이나 면도날같은 일상용품을 싸움도구로 거부감없이 사용할 정도로 싸움에
도가 튼 여자아이였던 것이였다. 때문에 토모코를 깔보고 시비를 걸었던 동네 양아치는 아주 보기좋게 토모코에게 제압된
것이였다. 
그리고 이것이 야쿠자의 조직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어가고 있었다.
 

당시 지나가다 이 싸움을 우연하게 목격한 야쿠자의 한 중간보스는 토모코의 싸움실력에 완전히 반해버리고 있었다. 그는
토모코를 보며 과거 사무라이 시대와 같이 미인계를 활용한 자객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직에 입문을 제안했던 것이다.
당연히 오래전부터 아버지의 복수를 생각해왔던 토모코는 아주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언젠가는 야쿠자 조직의 힘이
그녀의 복수에 큰 힘이 될것이라 확신하며 야쿠자의 세계에서 그녀는 남자보다 두배의 노력을 기울였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그러니 토모코는 아주 어린나이에 여자의 몸임에도 불구 야쿠자의 조직에 들어간 것이였다. 확실히 드문 케이스였다. 하지만
남자들의 조직인 야쿠자의 세계는 토모코에게 너무나 혹독한 것이였다. 일단 여자라고 무시하는 경우가 허다했고 부당한
대우는 당연했다.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토모코에게는 섬세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 숫자에 능했고 머리가 뛰어나 남자가
할수 없는 다른 일을 할수 있었다.
 

결국 토모코는 아주 피나는 노력끝에 정식 조직원이 될수 있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토모코는 야쿠자의 조직에서 드물게 여자
조장을 맞으며 중간보스의 위치까지 가게 된 것이였다. 낮에는 야쿠자 조직이 운영하는 회사의 여사원인 그녀였지만 밤에는
자기 밑의 조직원을 관리하는 어엿한 조장이였던 것이였다. 
그리고 어느순간 토모코는 아버지의 원수인 타케시에게 복수할
날을 꿈꾸며 그의 주변을 배회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제 복수의 시간이 왔음을 절감했다.
 

하지만 유키코의 아버지인 다케시는 약점이 없는 자였다. 사실 토모코 역시 타케시에 대한 테러를 생각해본 적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위험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이 안찼다. 그를 완전히 사회적으로 파멸시켜야만 직성이 풀릴 것만 같았다. 그가
죽는다해도 자기 아버지를 희생하며 그가 누렸던 호사를 생각하자면 이가 갈렸다. 완전한 정신적 데미지 즉 정서적인 붕괴를
시켜야만 분이 풀릴 것만 같았다. 그리고 후회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잘못했다고 손이 땅이 될 정도로 비는 그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토모코는 다케시 주변을 배회하며 그의 회사와 재정상태 만나는 사람등을 체크하며 그의 구린구석을 찾기위해 불철주야 노력
했다. 하지만 타케시는 자기 관리가 아주 철저한 사람이라 결코 약점을 노출하지 않고 있었다. 현내에서 큰 토착기업을 하며
시의원인 사내는 다정다감한 이미지와 주기적인 봉사활동 거기에 기부활동까지 현내 그의 평판은 토모코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더군다나 현내 언론을 어떻게 구워삶아놨는지 가끔씩 신문에는 그에 대한 기사가 나곤 했다. 토모코의 마음은 점점
타들어만 가고 있었다. 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토모코가 복수를 꿈꾸는 동안 다케시는 지역의 거물이 되어 있었던 것이였다.

토모코 역시 성인이 됐고 더 강해졌지만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는 더 강해져 있었던 것이였다. 건들수가 없을 정도로 
그의
회사는 번창을 거듭나고 이제는 어느덧 현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어버린 것이였고 몇번의 낙선끝에 그는 결국 시의원에 선출
권력까지 거머쥐게 된 것이였다. 토모코는 사실 얼마전까지 낙심하고 있었다. 도저히 평생을 기다려도 그를 파멸시키지 못할
것이란 생각에 초조감마저 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다케시의 주변을 배회하다 참석하게 된 결혼식 그것은 바로 다케시의 외동딸인 유키코의 결혼식이였다. 순간
토모코는 어린시절 보았던 다케시의 딸 유키코를 기억해내고 있었다. 폐기물 사건으로 아버지가 자살하고 항의하기 위해
방문했던 다케시의 대문앞 그곳에서 유키코는 자신보다 다섯살이 어린 당시 초등학생인 유키코와 첫만남을 가졌었다. 아주
초롱초롱한 얼굴과 순수해 보이는 얼굴 긴 머릿결은 다케시의 딸답지 않게 마치 천사를 보는 듯했다. 당시 토모코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발걸음을 돌렸던 것이였다.

그리고 결혼식에서 화사한 기품을 뽐내면서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걸친 유키코를 보며 토모코의 손은 자기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고 있었던 것이였다. 
타케시의 딸사랑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외동딸이라 그런지 정말로 유난했다.
토모코의 입가에는 미소가 스치고 있었다.


토모코는 타케시가 가장 사랑하는 딸을 파멸로 이끄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복수방법임을 깨닫고 있었다. 그렇게만 한다면
타케시는 회복할수 없는 마음의 상처에 눈이 뒤집힐 것이라... 그렇게만 됐다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분이 조금은 풀릴 것도
같았다. 그리고 서서히 서서히 토모코는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오기를 계속 기다리다 마침내 찾아온
기회를 확실히 잡은 것이였다.
 

시간이 갈수록 토모코는 자신의 계획을 구체화시키며 한층 더 세밀한 계획에 착수하고 있었다. 그 첫번째 과정은 바로 그녀가
속한 야쿠자 조직의 조장 카즈를 포섭한 것이였다. 물론 그를 포섭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그가 변태적인 취향을 가진
이일을 꾸미기에 적합한 사내였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타케시의 딸 유키코를 암캐로 사육하자면 변태적인 그의 성격과 여자를
잘 길들일줄 아는 그의 능력이 필요했다.
 

야쿠자 조직원이였던 토모코는 그를 잘알았다. 카즈는 여자관계가 문란한 사내라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이였고 한 여자에게
매이는 것을 천성적으로 싫어했다. 즐기는 사이를 선호하는 사내였다. 그의 취향을 파악한 토모코는 어느날 그와 하룻밤을
보낸 후 그에게 즐기는 사이가 자기가 좋다고 말하며 이후 카즈가 좋아하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싫어도 해주며 그의 마음을
녹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거하며 오래전부터 토모코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이였다.
 

지로 공업의 부장이자 야쿠자의 조장인 카즈는 아주 변태적인 취향과 더불어 출세지향적인 자였다. 그가 속한 지로 구락부의
야쿠자의 조직은 거대한 조직이라 그말고도 아주 유능한 조장들은 주변에 넘치고 있었다. 그는 야쿠자의 두목이며 회장인
지로회장의 인정을 받아 조직내에서 상당한 지위를 누리고 싶은 욕망이 강한 자였다.
 

지로 공업은 토건업 이외에도 산업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이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토모코의 원수인
타케시 재처리 팩토리와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경쟁하는 관계가 되어가고 있었다. 지로 공업의 회장 지로는 50대 중반에
이른 자로 협박과 공갈로 부를 이룬 야쿠자인 그는 이미 50대 후반에 이르고 있지만 전혀 카리스마가 죽지 않았다. 거기다
넘치는 현금에 이제는 합법적인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한 자였다. 지로 공업은 바로 이런 그의 많은 의지가 담긴
그룹이였다. 이제는 음지에 있던 그는 멸시와 천대를 벗어나 세상에서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였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지로공업의 회장 지로가 야쿠자 출신답게 항상 열등감에 시달리는 자라는 사실이였다.
더군다나 아무래도 후달린 학벌은 늘 사업에서 그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거기에 업계의 라이벌인 동경대 출신의 회장
타케시가 운영하는 타케시 재처리 팩토리의 회장이 자신을 업신여길때 그는 참을수 없는 굴욕감에 속으로 분을 삭히곤 했다.
명문대를 나온 유키코의 아버지 타케시는 업계 모임이 있을 때마다 야쿠자 출신인 지로를 대놓고 무시하고 있었다.
 

늘 제조업과는 어울리지 않는 유흥업소 혹은 성인오락실의 사장쯤으로 대우하며 주제파악을 이러며 하대를 일삼고 있었다.
물론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지로의 학력을 거론하며 다른 사람앞에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며 지로를 망신주는등 아주
노골적으로 그를 견제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주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업계에 들어온 신흥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일종의
기싸움 같은 것이였다. 그러나 지로가 느낀 굴욕감은 상상 이상이였다. 야쿠자 답게 그는 이를 갈고 있었다. 그를 증오하며
반드시 언젠가는 손을 보리라 벼르고 있었다. 하지만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함부로 야쿠자의 논리를 들이댈수는 없는법이다.
 

이제 조직의 규모가 커진 만큼 경쟁사 회장이며 지역의 거물인 다케시를 건든다는건 아무래도 위험했다. 자칫 조직 아니 이제
거대해진 그룹에 경시청이 들이닥쳐 피바람을 일으킬 거란 사실을 안봐도 뻔했다. 더군다나 지역여론에 안좋게 찍힌다면 더
이상의 사업은 물건너 가기에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역의 거물인 다케시를 건든다는건 자칫 조직 아니 그룹의
해체를 불러올수는 있는 위험천만한 일이였던 것이였다. 지로회장은 늘 참고 또 참으며 이제는 야쿠자의 논리에서 벗어나
그룹의 회장답게 처신하고 있었다.
 

그러다 터진 페기물 담합사건 지역 신문은 대서특필로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항상 그 기사의 사진에는 자신의
회사가 실리고 있었다. 물론 야쿠자 출신의 기업인 담합주도라는 헤드라인 기사와 더불어 
억울했다. 그 역시 담합에 가담을
한건 사실이였지만 그 담합을 주도한건 바로 경쟁사인 타케시 재처리 팩토리였던 것이였다. 오랜 경쟁자였던 타케시의 담합
제안에 그가 응한 것이였다. 그는 같이 먹고 살자고 하며 지로에게 속삭인 것이였다. 얼마전까지 자신을 업신여기던 다케시가
내민 손을 화해의 제스처로 받아들인 그는 지난 과거는 잊고 흔쾌히 응했던 것이였다.
 

지로회장의 가슴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었다. 화해의 제스처에 응해 덥썩 그의 제안에 응한 것을 땅을 치고 후회했으나
이미 늦은 것이였다. 평소 그에 대한 증오감이 사무쳤던 지로회장이였기에 배신감은 두배였다. 아니 이루말할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신문사에 항의도 하고 담합을 한 건 사실이나 내가 주도한게 아니다 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보기도 했으나 여론은
요지부동이였다. 그를 담합의 배후이자 주모자로 지목하고 있었다. 그에게 불리한 기사는 연일 계속 쏟아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동경대를 나온 지역의 거물인 타케시의 인맥을 당할래야 당할수가 없는 것이였다. 
거기에 연일 계속되는 경시청의
표적수사 다른 회사는 건들이지 않은채 자신의 회사만을 노리고 있었다. 그는 이를 꽉 깨물었다.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면
조직이 해체되는건 시간문제였다. 모든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자신이 담합을 주도하지 않았음에도 주도했다고 인정을 하는
회견문을 배포해야만 했고 거액의 벌금을 납부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였다.
 

얼마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선출된 다케시는 권력까지 손에 넣어버린 것이였다. 다케시는 동경대 출신답게 권력을 아주잘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았다. 매일 시의 공무원들이 그의 공장을 방문하며 사찰을 실시하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위법한 사실이
적발되면 가차없이 고액의 벌금을 때리는 것이였다.
 

지로 공업의 회장인 지로는 이제 매일매일 잠자리가 불편해지려 하고 있었다. 이대로 놔뒀다간 조직이 아니 그의 그룹이 그냥
해체되는 건 시간문제였던 것이였다. 무엇보다는 이제 경쟁기업의 회장인 타케시를 한번 손봐주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을것만
같았다. 매일같이 분이 치밀어 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섣불리 지역의 거물이 된 그를 건든다면 어떤 뒷 감당을
감당해야 될지 아직도 도저히 그 뒷수습에 자신이 없었다. 
그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그가 할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매일같이
뒤에서 이를 갈며 타케시에 대한 증오를 키우는 것 뿐이였다.
 

그리고 토모코는 이 사실을 제대로 간파하고 있었다. 토모코는 이에 편승해 타케시에 대한 복수를 실현할수 없을까 생각했다.
이제는 자신의 동거남인 카즈에게 타케시에 대한 원한을 털어놓으며 복수를 노리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런 카즈에게
타케시를 혼내줄 방법이 있다고 속삭이고 있었다. 
역시 출세지향적인 동거남인 카즈는 토모코의 말에 솔깃하고 있었다. 그는
회장인 지로에게 잘보여 조직내에 입지를 굳히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강한 자였다. 그는 회장에게 아주 은밀하게 토모코의 일을
보고하였다. 과연 회장은 흥미를 보였다. 자신만큼이나 타케시에게 증오를 가진 조직원이라 흥미가 생겨나는 건 당연했다.
 

그리고 얼마뒤 회장인 지로와의 만남 토모코는 지난일을 회장에게 말하며 자신의 계획을 말해주기 시작한다. 토모코는 사실
자신의 원수인 다케시 뿐만이 아닌 자신의 회사 회장이자 야쿠자의 두목인 지로의 성향 역시 면밀히 조사한 터였다. 회장의
기호와 취향에 대한 파악을 마친 터였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보복 계획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녀는 한장의 사진을 내밀고 있었다. 바로 유키코의 사진이였다. 토모코의 제안은 이랬다. 현직 시의원이자 기업인인
타케시에게 직접적인 린치를 가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의심을 받는 것은 우리이니 그녀의 딸을 납치하여 암컷처럼 사육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였다. 토모코는 이미 회장이 개를 누구보다 좋아하며 전일본 투견협회 고문겸 임원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취향이 독특한 회장인 지로가 인간여자를 개처럼 사육하고 싶다는 망상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 터였다.
그가 SM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어느날 회장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가 직접 그의 서재속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변태적인 잡지를 본 터라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그 잡지는 개처럼 꾸민 여자들의 사진이
가득실린 도색 잡지였다.
 

토모코는 그때 회장이 이미 여자를 성노예화 시켜 애완동물처럼 길르길 원하는 변태임을 알게 된 것이였다. 거기다가 회장이
SM 클럽을 자주 방문한다는 사실은 토모코의 심증을 거의 굳혀주고 있었다. 토모코의 제안은 사실 치밀하게 설계된 제안이
였던 것이였다. 
회장은 당연히 처음에 말도 안돼는 제안이라고 하며 대번에 거절하려 했지만 토모코가 더욱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사무치는 원한을 토로하자 슬몃 생각이 바뀌고 있었다.
 

원수같은 타케시의 딸을 가축으로 조교한다라 생각만해도 몸안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통쾌한 기분이 솟구치고 있었다.
무엇보다 사진속 유키코의 사진을 보자니 그 유혹은 더욱 커지고 있었다. 사진속 유키코의 사진은 그의 미니홈페에지에서
캡쳐한 사진이였는데 이제 태어난지 얼마 안?아이를 껴앉은 모성애가 강하게 느껴지는 사진이였다. 더구나 20대 유부녀답게
청순함이 느껴지는 긴 머릿결 아이를 앉은채 바람에 나부끼는 윤기있는 긴 머릿결을 보자 그는 자기도 모르게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마치 기상캐스터와 같은 분위기였던 유키코에게서는 알수 없는 매력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는 유키코의 미모에 흔들리고 있었다. 마치 사과처럼 웃고 있는 유키코의 사진은 그를 유혹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유키코와 카즈 그리고 오카 이렇게 3사람은 팀을 이뤄 이 유부녀
납치 계획에 착수하게 된 것이였다. 각종 비용과 장비는 지로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해결될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른 것이였다.
 

"그래... 철저하게 조교하여 진정한 매저키스트 노예로 만들어 버릴테다..............." 


복수심에 그렇게 토모코는 결심하고 있었다. 한편 토모코의 동거남인 카즈 역시 아주 열심이였다. 그는 이번일을 계기로 회장
지로의 눈에 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것이였다.
 

"회장이 만족한다면... 회장이 증오하는 다케시의 보복과 회장 개인의 변태적인 취향을 만족시키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어... 회장은 당신을 조직의 간부로 발탁할거야................."
 


동거녀인 토모코의 달콤한 유혹은 카즈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다. 


"흐흐... 앞으로... 이년을... 마구 조교하여 회장에게 헌상한다면... 회장이 당연히 마음에 들어하고 조직내에서 내 입지도...
 단단해질테지..............."
 


그는 이런 생각이였다. 그리고 잠시후


"어라?................." 


갑자기 토모코은 당황스럽게 변해가고 있었다. 눈앞에서 전개되고있는 카즈와 오카에 의한 유키코에 대한 능욕의 행위가
절정을 맞이할 무렵 유키코에겐 보통 여자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비정상적인 체위임에도 불구 그 얼굴에는 강한
쾌락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엿다.
 

"혹시.................." 


토모코는 자신도 모르게 말하고 있었다. 혹시라도 유키코에게는 매저키스트의 자질이 충분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고
있었다. 
그리고 이 생각은 토모코의 마음을 더욱더 흥미롭게 만들고 있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유키코를 조교할수 있을
런지도 모른다. 토모코는 복수의 생각과 함께 다른 차원의 가학적인 기분을 느꼈다.
 

드디어 유키코가 절정을 맞이한 것 같다. 카즈와 오카 둘모두 유키코를 한번의 절정으로 끝낼것 같지 않다. 토모코는 잠시
세사람의 게임을 계속 구경하기로 했다. 
유키코는 뒤에서 카즈에게 결합된채 상체를 내밀며 여전히 오카에게 맡긴채 젖을
빨리고 있었다.


"아아... 제발... 그만................" 


정신이 돌아온 유키코는 다시한번 눈물을 쏟으며 말하고 있었다. 


"흐흐... 씨발년아... 아직이다... 이제 2라운드야... 이번에는 위와 아래 입 모두를 사용해서 우리를 만족시키는거야......"
 

카즈는 뒤에서 유키코에게 결합한채 흐트러진 유키코의 흑발을 쓸어내리면서 말하고 있었다. 


"하하... 형님... 이번엔 제가... 이년 보지를...................." 


오카가 웃으며 말하고 있었다. 카즈 역시 씨익 하고 웃는다. 


"흐흐... 이제 너와 나는 구멍동서가 된 거로군... 진정한 의형제로군.............." 

"하핫... 형님라 구멍동서라..... 좋군요..................." 


두 사람은 잔인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쾌락에 유키코는 입술을 파르르 떨며 이제는 체념했는지 눈을 감고 있었다. 


"흐흐흐... 이년아... 어서... 네발로 엎드려야지............." 


어느새 뒤에서 삽입했던 좆을 뺀 카즈는 핸들을 조작 유키코의 손목과 허리에 착용된 벨트의 고리에 걸린 사슬을 느슨하게
해주고 있었다. 천장의 사슬은 조금씩 바닥으로 내려오며 유키코가 엎드릴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카즈는 유키코의 팔목에
채워진 족쇄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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