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감독과 아내이야기 - 3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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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훔쳐보는 아내의 사생활이 처음인 그 였다. 가지무라가 군침을 흘리면서 칭찬할만 했다. 부부이지만 함께 있으면서도
미처 모르고 지나간 시간들이었다. 10분쯤이었을까? 민정이 반응이 왔다. 졸립다고 하품을 자꾸하면서 감기는 눈을 억지로
뜰려고 하는 모습이 잡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긴장한채 모으고 있던 단정한 자세가 풀리면서 무릎이 벌어지면서 뽀얀 허벅지
끝 삼각주 지점에 하얀 팬티가 얼핏 드러나 보이기도 했다.
 

"야...!!!......................................................................................"
 

이구동성 지켜보는 입들에서 나오는 탄성들 상민 역시 지켜보는 그런 부류중 하나가 되었다. 아내는 마침내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탁자에 엎드렸다.
 

"자... 시작할까요?... 감독님?... 저희들 들어 갑니다............................................."

"그... 그래요... 둘이 같이 들어가는거죠?............................................................"
 

한편으로 약에 취해서 쓰러진 아내가 걱정이 되어 마음이 복잡한데 이제부터 시작될 즐거움에 기대가 큰 하라와 사장 역의
나가시마가 큐 사인이 나기도 전에 움직였다. 두사람이 민정이가 있는 카메라에 잡히는 순간부터 상민의 눈은 긴장되었다.
혹시라도 두 사람이 액션을 오버하여 아내에게 상처를 줄까 걱정이었다.

대본은 이미 나간거고 이제부터는 액션과 컷만이 그들을 통제할 뿐이었다. 이런일에 이력이 난 배우들이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그의 지시대로 잘 하리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상대가 아내였기에 아주 걱정이 태산이었다. 모니터 화면속에서는 하라와
나가시마가 민정이 있는 방으로 들어섰다.
 

의식을 잃은 민정의 머리를 몇번 흔들어 보든 하라가 카메라를 향해 OK 사인을 보내며 야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
곧 그들은 쇼파에 비스듬이 민정을 눞히고는 각본대로 천천히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를 만져나갔다. 셔츠 위를 주물럭
거리며 민정의 가슴과 상체를 농락하는 쪽은 하라였고 발가락부터 다리 허벅지를 농락하는 놈은 나가시마였다.
 

하라의 두터운 손이 셔츠 위로 봉긋 솟은 가슴을 떡 주무르듯이 만져나가다가 단추를 하나씩 벗기자 드디어 속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그 위로 하라의 얼굴이 파묻히듯 안기는 자세가 되어 흥분한듯 괴성을 지르며 부벼 댔다. 발가락 끝부터 다리 위
쪽으로 더듬던 또 하나의 거친 손은 무릎을 지나 민감한 허벅지 안쪽을 애무해 나갔다.
 

천천히 마치 보고 있는 사람들의 애를 태우듯 결코 서두르지 않는 그 손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주물럭거리기도 하고 입술을
가져다 대어 쪽 소리가 나게 빨기도 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허벅지 끝쪽으로 스커트를 말아 올리면서 진입해 나갔다. 상민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전희의 그 장면은 마치 몇시간이 된듯 느리게 지나가고 있었다.
 

두 사람의 애무씬은 아주 능란하게 역활 분담이 되어 아내를 희롱해 나갔다. 지켜보는 그 자신도 애가 탈 정도로 교묘한 솜씨
였다. 자신도 모르게 아주 서서히 성적인 흥분이 일어날 정도로 안타까운 마음과 묘한 질투심이 교차했다. 화면속은 드디어
브래지어 속을 휘저으며 가슴속을 희롱하던 하라의 손이 아내의 부끄러운 젖가슴을 깜싸고 있던 마지막 매듭을 풀었다.
 

자주색 짙은 젖꼭지가 도발적으로 돌기되어 나온 아내의 가슴이 카메라에 크로즈업 되었다. 침을 꼴깍 삼키며 잔뜩 흥분한
하라가 민정의 젖꼭지에 살짝 혀를 가져다 대며 맛을 본다. 혀와 입술로 햟기도 하며 자근자근 물기도 하며 빨기도 하는 등
젖꼭지에 할 수 있는 기교란 기교는 다 사용하며 즐기는 하라의 액션은 저번 동수와의 흉내만 내었던 장면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능수 능란했다.
 

동시에 민정의 하체를 공력하던 나가시마도 이에 호응하듯 허벅지끝 스커트에 감춰졌던 하얀 팬티를 노출시켰다. 열려진
허벅지 사이로 부끄러운 아내의 아주 도톰한 음부를 감싼 팬티가 볼록하니 드러났다. 곧이어 팬티 위를 자극하면서 도톰한
음부라인을 따라 쓰다듬는 손길이 보이지는 않지만 갈라진 음문이 선명히 드러날 정도로 골을 따라 부드럽게 만져나갔다.
 

-아... 이거 노출이 심한데... 어떻게 하지?............................................................-
 

예상은 했지만 민정의 음부를 감싼 팬티가 나가시마의 움직이는 손길에 따라 음문 구조를 선명히 드러내 보일정도로 윤곽이
뚜렸히 카메라에 잡혔다. 팬티는 하나의 형식적인 가리개 정도로 보일뿐 손가락 기교에 따라 음핵과 음순들 그리고 가끔씩
질구를 향해서 찔러댈때마다 다 비칠정도로 음부가 선명히 드러났다. 더군다나 팬티 가장자리로 조금식 삐져나오기 시작한
음모들이 대부분 드러날 정도로 노출이 심했다.
 

"어... 잠깐..... 이거 어차피 못쓸 장면인데 여기서 다음으로 넘어 갑시다...................................."

"네?...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요?.................................................................................."

"털이 다 잡히잖아요... 그리고... 음부도 다 보일정도고..........................................................."

"감독님... 음모는 일본에서는 합법입니다... 직접적인 질구노출과 삽입만 아니면 다 통과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비록 이정도 각오는 했다지만 노출과 터치가 한국에 비해 적나라 할정도로 심한 이상황에 상민이 순간 당황했다. 중요한건
지금 두 사내의 찐득한 기교에 농락당하고 있는 여배우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아내이기 때문이였다.
 

상민의 답답한 마음도 모른 채 두 사내는 더욱 노골적으로 민정을 자극해 나갔다. 비록 현장을 지휘하는 감독이지만 스탭의
조언에 따라서 일단 그로서는 그들의 행동을 더 지켜보는 수 밖에 없었다. 지난번 처럼 또 캔슬을 당한다면 모처럼 잡은 이
일마저 놓칠지 모른다는 현실적인 절박감이 더 중요했다.
 

"젖꼭지가 맛있어... 음... 쪽쪽... 으흡... 후르릅................................................................"
 

하라는 아예 음탕한 말들을 뱉으며 대놓고 민정의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 아....... 아...... 으........................................................................................................"
 

정신을 잃고 자고 있는 아내의 입에서 조그맣게 비음이 흘러나왔다. 거듭되는 자극에 잔뜩 부풀어 오른 민정의 젖가슴을
쥐어 짜면서 입속에 가득넣고 마치 얘기가 젖을 빨듯 아주 맛있게 햟고 빨고 깨물어대자 민정이 무의식중의 미묘한 흥분감에
저절로 나오는 신음소리였다. 게다가 음부를 감싼 팬티를 자극하던 나가시마의 손도 어느새 팬티사이로 스르르 기어들어가
보이지 않는 손 움직임을 연출했다.

"이년... 보짓물이 나오네... 흥분했나봐... 흐........................................................................"
"그래요?... 사장님 여기도 젖이 조금씩 나와요... 히힉............................................................"

아내 몸을 덮치 듯 위 아래를 감싼 둘의 행위가 비록 화면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그들의 말은 이미 아내의 몸이 보이는
반응을 느끼고 있었다. 아내는 아직 아이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 가끔 젖이 나오기도 했는데 강하게 빨지 않으면 나오지
않았다. 그런 아내의 가슴에서 젖이 나올 정도로 하라는 세게 빨고 있다는 얘기였다.
 

그리고 무의식중의 아내 음부에서 애액이 비친다는건 이제 흥분제의 효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였다. 가슴을 빨고서
맨살의 보지를 직접 자극하는 등 실제 포르노를 방불케하는 듯한 두 사내의 액션에 처음엔 당황하던 상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묘한 흥분감이 몰려왔다. 마치 예전에 에로비디오를 촬영할때 듣던 야릇한 신음소리와 여배우의 음탕한 몸짓에 잔뜩
흥분되어 계속 고고 를 외치던 그때처럼 드디어 나가시마의 음흉한 손이 민정의 마지막 음부를 가리던 팬티마저 찢기듯이
벗겨내자 카메라는 음부를 클로즈업해서 잡아냈다.
 

-아...... 여보.............................................................................-
 

상민의 눈 앞에서 사랑하는 민정의 부끄러운 음부가 우윳빛 애액을 머금고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년... 보지 색깔 죽이네.................................................................."
 

하라는 민정의 부드러운 보지털을 비집으며 길게 아래로 찢어진 음문을 살짝 벌렸다. 소음순을 열자 핑크빛 보짓살 사이에
아주 조그만 음문이 열리며 미세하게 벌렁거렸다.
 

"와.................................................................................................."
 

순간 화면에 몰입되어 있던 스탭들이 마른침들을 삼켰다.
 

"맛있겠다 진짜... 보지색깔도 죽이네... 털도 보실보실하니............................................."

"나가시마시와 하라씨는 정말 좋겟다... 으흐................................................................"
 

민정을 직접 만지고 희롱하는 남자 배우들이 부러운지 스탭들의 입에서는 온갖 음탕한 말들이 다 나왔다. 상민은 이미 주변
분위기에 압도되어 이 상황을 제지하지 못할정도가 되어 갔다. 또 자신의 아내가 남자들의 눈앞에서 적나라하게 다 보여지는
상황인데도 그 자신도 무언가 더욱 자극적인 다음 상황을 기대하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나가시마의 손가락 하나는 벌써
음문사이로 스믈스물기어 들어 가서 보이지 않았다. 동시에 하라는 젖가슴을 빨며 한손으로 아내의 보지털 사이를 헤집으며
음핵을 찾아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 흑... 아... 아으............................................................................"

"츱... 츱... 츱... 찌걱... 찌걱..................................................................."
 

민정의 입에서는 비음이 점점 크게 흘러나왔다. 동시에 음문사이로 천천히 들락거리는 나가시마의 손가락과 보지 속살의
흥건한 애액이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음핵을 좌우로 자극하는 하라의 손가락 마찰음이 오케스트라 처럼 흘러나왔다.
 

-그래... 어차피... 지금 이장면은 모자이크처리 될거고... 실제... 삽입만 아니라면 이정도 애무씬까지는 할수 있는거야...
 여긴 일본이잖아... 일본... 한국이 아니라구....................................................-
 

화면속의 자극이 농도가 심해질수록 상민의 머릿속에는 어느정도 선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온통 신경이 몰려있었다. 사실
눈앞에 펼쳐지는건 거의 포르노 수준의 장면이었다. 상대 배우들의 연기도 그렇지만 지켜보는 스탭들도 실제포르노 장면을
연출하는것처럼 진지하고 긴장감있고 자극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후르륵... 쩝... 쫍쪼옥... 후르릅.........................................................................."
 

민정의 보짓속을 자극하던 나가시마가 어느새 흥건한 애액으로 젖어가는 음부전체를 햟고 빨았다.
 

"아... 으음... 아흑................. 아........................................................................."
 

민정이 아주 강한 자극에 신음소리가 점점 높아져 갔다. 아직 눈은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도 어느정도 자극을 조금씩
느끼는 것 같았다.
 

-아...  여보... 제발 깨지마... 그냥 그대로 조금만 가자고..............................................-
 

혹시라도 눈을 떠서 이 상황을 알고 나면 아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고 또 자신의 의도를 알게 되면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기에 상민은 애가 탔다. 한시라도 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컷............................................................................................................"
"분위기 좋은데... 왜그래요... 이감독?............................................................."

어느새 들어와 지켜보고있던 가지무라가 따지 듯 상민에게 물었다.
 

"아... 아... 네... 이제 애무신은 거의 다 찍었잖아요????........................................."
 

사실 상민도 조금전의 그 이상한 기분같아선 계속 밀어붙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아내의 음부를 강하게 자극하는 나가시마의
노골적인 행위에 더이상 밀어붙이다가는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앞서 자신도 모르게 외친 "컷" 사인이었다.
 

"이제... 바로 베드씬으로 들어갈겁니다................................................................"
 

당황한 상민이 가지무라의 눈치를 보며 스탭들에게 다음촬영을 진행하자고 재촉했다. 다시 화면에서는 하라와 나가시마가
조금전의 뜨거웠던 장면의 갑작스런 컷에 아쉬움과 불만스런 모습으로 카메라 쪽을 향해서 뭐라고 궁시렁 거리면서 쇼파에
드러누워 있는 민정을 일으켰다.
 

조금전의 뜨거웠던 장면때문에 민정의 상의는 다 풀어져서 젖가슴이 출렁거렸고 팬티 역시 벗겨져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털이 다 드러난 부끄러운 민정의 하체가 아무것도 가리는것 없이 들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