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의 호스트 생활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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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금 더 백사장을 거닐면서 파도 소리를 듣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맥주를 나눠 마시고서 이야기를 조금더 했다. 담백한
일정이었고 난 그게 마음에 들었다. 행복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났다가 세상 모든곳을 돌아보고 마침내 처음 떠났던 자리에서
행복을 찾은 어느 나그네의 이야기 처럼 우리는 발 밑의 행복을 너무 못보고 지나치는것은 아닐까. 발 밑의 행복은 즉 손을
뻗었을때 만질수 있는 은혜 누나가 그렇다.
"또?............................................................................"
"또 라니!... 겨우 한번 했잖아!............................................. ㅎㅎ "
"젊다는게 좋긴 좋은건가?................................................"
"우와... 누가 들으면 나보다 열살은 많은 줄 알겠다?..........................."
"정신 연령이 높잖아... 정신 연령이.................................................."
"퍽이나... 그러시겠어요.................................................................."
대화는 더이상 이어지지 못한다. 부드러운 누나의 입술. 누나의 입술을 삼켜버리겠다는듯이 열정적으로 키스를 한다. 아주
달콤하면서도 까슬한 촉감으로 쾌감을 높여가는 누나의 혀를 느낀다. 한참 만에 입술을 떼어 낸 누나와 나의 입술 사이에
서로의 타액이 실처럼 연결되어 있다.
"나... 입으로 해줘........................................................................"
말과 동시에 누나는 스스로 이불을 걷어내고 다리를 벌린다. 옆으로 벌리는게 아니라 양 팔로 다리를 잡고서 한껏 위쪽으로
벌린다. 도톰한 누나의 보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누나의 보지털은 여전히 단정하면서도 섹시하다. 누나의 보지는 음순이
안으로 잘 갈무리 되어 있는 형태다. 여성들마다 보지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는건 알고 있었다.
닭벼슬처럼 음순이 밖으로 늘어져있는 경우도 있지만 은혜누나는 음순이 전혀 돌출되지 않았다. 어느 쪽이든지 나름대로의
맛이 있겠지만 은혜누나의 보지는 깨끗해보이는 핑크빛 보지만이 드러나 있다. 누나의 유두를 잠시 애무하고 곧장 살팍한
누나의 보지에 혀를 가져간다.
"아응........................................................................................"
누나가 엉덩이를 들면서 허리를 비틀었다. 손가락으로 누나의 보지살을 벌려가며 속살을 핥았다. 누나가 스스로 한껏 다리를
벌린 터라 손가락으로 누나의 보지를 그 속에 숨어 있는 공알과 연분홍색의 속살을 드러내는게 훨씬 수월했다. 비릿하면서도
달콤한 누나의 보지물이 흘러나온다. 혓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누나의 보지를 핥는다.
보지가 움찔 거린다던지 혼자 벌름거린다던지 하는건 포르노에나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내 혀가 살짝 지나간 자리는 여지없이
누나의 핑크 빛 보지가 옴찔거린다. 공알을 핥으면서 손가락으로 누나의 구멍을 넓혔다.
"아흑!... 하앙... 하윽........................................................................"
손가락을 빼내고 누나의 구멍에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서 넣어 본다.
"아흥... 원투야... 아앙.........................................................................."
내 입 주변은 온통 누나의 애액으로 번질거린다.
"아... 원투야... 나... 나... 아응... 허억..........................................................."
혀를 삽입하는건 누나에게 굉장한 자극인가보다. 나는 숨이 막혔지만 계속 혀를 누나의 몸 안으로 넣으면서 안쪽의 주름을
핥았다.
"응... 응!... 아응!... 아학............................................................................."
마치 자지를 삽입할때처럼 누나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면서 보지가 옴찔거린다. 더이상 전희가 필요없을 만큼 누나의 보지는
젖어있고 나도 더이상 전희를 못할만큼 흥분해 있었다. 쾌감때문에 늘어져 있는 누나의 다리를 다시 양손으로 벌리고 자지
끄트머리를 누나의 보지에 삽입시켜갔다.
"아항... 앙.................................................................................."
고양이같은 누나의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진다. 야외에서 사정하고 나서 특별한 애무가 없었는데도 내 귀두는 잔뜩 아주
예민해져서 누나가 조여주는 보지살의 감촉을 충분히 즐긴다.
"으윽!........................................................................................."
은혜누나와의 섹스 땐 첫 삽입이 정말 느낌이 좋다. 일부러 귀두 부분만을 삽입한 채로 감촉을 즐기다가 양 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며 단숨에 끝까지 삽입했다.
"학!....................................................................................."
누나의 턱이 한껏 치켜 올려져서 부르르 떨린다. 반쯤 벌어져 있는 입은 이번에도 저 입 안에다 내 정액을 쏘리라. 나는 그런
원초적 욕구에 사로잡혀 열심히 펌프질을 시작했다. 누나는 살짝 살짝 엉덩이를 들어가면서 내 움직임에 보조를 맞췄다.
"누나... 너무 좋아... 아........................................................."
"아흑... 나도... 아응!............................................................."
"아!... 누나... 누나가 발목 잡고 다리 벌려봐............................."
"이렇게?... 하윽...................................................................."
훨씬 깊은 삽입이 이루어진다. 누나의 몸안으로 빨려들어가는것 같다. 어느새 내 목을 힘껏 끌어안는 누나의 손. 내 허리를
힘껏 껴안는 누나의 다리. 누나는 그렇게 내게 매달린 자세로 내 움직임에 맞춰 예의 그 고양이 울음같은 귀여운 교성을 끊임
없이 토해 냈다.
"누나... 나 누나 입에다 쌀래......................................................"
"아흥... 또?... 으응.................................................................."
"응... 허억!... 그게... 제일 좋아.................................................."
"알았어... 하앙... 누나 입에다 흐응!... 해....................................."
누나의 잘록한 허리를 붙잡고 스피드를 올려갔다.
"퍽!퍽... 퍽!... 퍽...................................................................."
"아흐응... 아흥... 흐응... 앙......................................................"
"크윽!... 누나... 아.................................................................."
난 사정 직전에 자지를 빼내서 급히 누나의 입술 쪽으로 가져갔다. 성급한 내 자지는 누나 입 안에 들어가기 전에 누나의
얼굴에서 부터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음!......................................................................................"
누나의 코와 입에 정액이 묻자 누나는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입을 벌린다. 나머지 정액을 누나의 입에 무사히 발사하고 아직
수그러들지 않은 자지를 누나의 입안으로 집어 넣는다. 촉촉한 혀가 나와 누나의 보지물이 묻은 자지를 정성스레 휘감는다.
그 광경이 너무나 흥분되서 누워있는 누나의 입에 자지를 넣고 허리를 움직이며 누나의 앙증맞은 입술에 보지처럼 피스톤
운동을 한다. 누나는 손으로 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혀로 열심히 내 자지를 핥았다.
"허억... 허억..............................................................................."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랄까. 누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어 누나 옆에 드러눕는다. 섹스 후의 만족감과 나른함이 감돈다.
누나는 한동안 눈을 감고 누워 있는다. 설마 내 정액을 삼키는 건가? 잔뜩 기대하며 바라보고 있었는데 몸을 일으켜 정액을
뱉어내고 휴지로 얼굴을 닦는다.
"역시... 삼키지는 못하겠어..................................................................."
"삼키려 그랬어?... 왜?........................................................................"
"어느 잡지에서 봤는데... 남자들은 그걸 그렇게 좋아한대... 근데... 난 도저히 못하겠어................................."
"왜?... 쪼금만 해보지..........................................................................."
"너도 좋아하는구나... 남자들은 왜 그런걸 좋아할까?... 그러면 만족감이 드니?................................................"
"몰라... 포르노 환타지안가?... 나도 그런거 좀 기대하는거 있는거 같애... 아까... 누나가 가만 있을때... 나 진짜 내꺼 누나가
삼키는줄 알았어......................................................................"
"한번 해볼려 그랬는데... 도저히 목으로 안넘어 가더라... 진짜... 삼키는 여자도 있을까?................................."
"글쎄... 포르노 같은데서애 봤지만 실제로는 모르겠는걸?... 그런 사람도 있긴 있겠지......................................"
"너도... 내가 그랬으면 좋겠어?................................................................."
"음... 솔직히 말해서 좀 그래... 난... 누나한테 그런거 다 말하잖아?... 왠지... 누나가 내걸 먹으면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흠... 다음에 한번 해보자... 지금은 도저히 못하겠다 얘... 아직도 얼굴에서 네 정액 냄새가 나는것 같애....................."
그정도만 해도 감사합니다. 누나의 얼굴을 물묻힌 수건으로 다시 닦아주고 휴지로 한번 더 닦아냈다. 그리고 팔배게를 하고
누나의 긴 생머리를 만지며 눕는다.
"누나....................................................................."
"응?......................................................................."
"잘자......................................................................"
"뭐야... 그게..........................................................."
"잘 자라고... 누나가 잘 잤으면 좋겠어..........................."
"피... 싱겁기는.........................................................."
정말 그랬다. 누나와 보냈던 밤에 내가 그렇게도 곤히 잠들었던 것처럼 누나도 오늘만은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편하고 깊게
잠들기를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우리는 잠들어갔다. 누나와 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새벽엔 손을 잡고 일출을 바라보며
서로의 미래를 축복해줬고 황금빛 석양이 해변을 물들이는 시간엔 맨발로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지나온 시간에 대해 이야기
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을수 있는 과거는 곧 추억이 될수 있다.
또한 누군가가 들어주는 추억은 대부분 잔잔한 기쁨이 있는 것이다. 다시 삶이 고단하더라도 이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한번
미소를 지을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다. 그 확신을 보물처럼 가슴속에 담아두고 우리는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즐거웠다.
하나가 더 있다. 누군가와 함께 할수 있는 추억은 대부분 유쾌한 것이다.
고속도로를 달려 달려간다. 누나를 내려주러간 누나 집 앞에서 아주 긴 입맞춤을 나눴다. 언제라도 달콤한 누나의 입술이다.
누나가 내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 위로 자지를 쓰다듬는다. 선팅이 된 차라지만 누나가 많이 대담해졌다.
"여행의 마무리는 해야지... 이제 누나 바빠서 우리 원투 당분간 못 볼텐데.................................................."
여행 기간 동안 시도때도 없이 누나의 몸을 탐했던 내 자지는 다시 꼿꼿이 일어난다.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여행지에서
출발하기 직전까지 아쉽다며 누나의 보지속을 들락거리고 마침내는 누나의 배 위에 잔뜩 정액을 싸놓았던 녀석인데 누나의
손길이 닿자 다시 슬며시 고개를 치켜든다. 우리는 뒷 자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난 오랜 운전과 그 동안의 정사로 꽤나 지쳐있었기 때문에 누나의 손길을 느끼면서 가만히 있었다. 거의 늘어져 있었다고
표현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하얗고 작은 손을 꼼지락거려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겨낸 누나는 곧 고개를 숙이고 내 자지를
삼켜간다. 따뜻하면서 촉촉한 혀가 귀두에서 느껴진다. 누나는 잠시동안 그렇게 자지 끝부분만을 입에 넣은 상태에서 혀로
귀두 부분을 핥았다.
그러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올려다보는 누나의 모습은 내게 피로를 잊을 만큼의 섹시함을 선사해 준다. 난 시트에
몸을 깊숙히 묻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눈을 감는다. 감각이 증폭되면서 쾌감이 더 밀려온다. 누나는 이제 한쪽 손으로 내
고환을 어루만지면서 입안 가득 자지를 머금은 채로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볼이 홀쭉해질 정도로 강하게 내
자지를 빨아들인다. 입술은 한껏 오무려서 귀두부분이 입술을 통과할때 강한 마찰로 자극을 준다.
"으... 누나............................................................................."
누나가 입을 뗀다. 내 자지와 누나의 입술 사이로 하얀 실이 연결되어 있다. 날 바라보며 미소짓고는 자지 뿌리에서부터 위로
혓 바닥을 길게 내밀어 쓸어 올린다. 짜릿한 전류가 흐른다.
"우리 원투 누나가 어떻게 해줄까?........................................................"
"음... 나 지금 움직일 기운이 없어... 마지막으로 누나 입으로 해줘......................................"
"알았어......................................................................."
누나는 곧장 내 고환을 핥는다. 그러면서 손으로 내 자지를 문지른다.
"그리고... 누나................................................................"
누나는 계속 내 고환을 핥으며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저렇게 내 자지를 빨면서 눈을 떠 나를 올려다보는 모습은 아주 정말
매력적이다.
"이번에는... 조금 삼켜보면 안돼?... 아야!..............................................."
누나가 내 고환을 이빨로 깨물었다. 살짝 눈을 흘기고 다시 애무에 열중하는 누나. 내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 항문 근처를
핥는다. 누나의 부드러운혀가 지날때마다 저절로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으윽... 아... 누나... 한번만... 쪼금만 먹어보면 안돼?... 으................................................"
누나는 몸을 일으켜 나를 똑바로 바라본다. 그렇게 나를 바라보는 누나의 눈꼬리가 반달보양으로 바뀌어갔다. 그렇게 미소를
지은 누나는 별말 없이 다시 고개를 숙여 이번엔 자지 전체를 삼켜간다. 누나에게 내 정액을 먹이고 싶은 이유는 딱히 없다.
정액을 먹는 행동이 완전한 사랑이다 어쩌다 하는 말에도 별로 동의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변태라서라고 생각하냐면은 그건 또 아니다. 아닌것 같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예전부터 누나의
입안 가득히 고인 내 정액을 누나가 맛있다는 듯이 삼키는 상상을 하곤 했었다. 어쨌든 환타지의 실현이다. 한참동안 고개를
움직여 내 자지를 빨던 누나는 힘이든지 이제 귀두를 삼켜 혀로 애무하면서 손으로 자지 밑둥을 훑는다.
내 정액을 누나가삼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 난 누나를 앉히고 일어나서 자지를 누나 입으로 가져갔다.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누나의 입을 즐기고 싶었다. 차안이라 자세가 좀 불편했지만 그런건 지금 상관없다. 꺼덕거리는 내 자지를
누나의 붉은 혀가 살짝 스쳐가고 이내 벌려진 앙증맞은 입술 속으로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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