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 11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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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완전한 사랑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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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04,657회 작성일 19-08-21 17:22

본문

이번엔 내가 기태에게...  


“마지막도 벗지...” 


기태가 일어서서 팬티를 벗는다. 아내와 소영이는 기태의 중심을 빤히 쳐다 보고 있다. 

덜렁. 하늘로 솟은 기태의 남성이 튀어 나온다. 길다...  


이번엔 내가 소영이에게 벗으라고 말하고 소영이는 브라를 벗는다. 

그리고. 연달아 아내는 두 번 져서 알몸이 된다. 그리고, 세 번 째판도 아내가 꼴찌에 기태가 1등이다. 


“자 누님은 더 이상 벗을 게 없으니까 나중에 제 소원 하나 들어 주세요.” 

“무슨...?”  

“나중에요...”  

“대답해 여보...”  

“네...”  


이제 우리는 벌을 받아서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목이 타서 술을 마시고 있다. 벌컥벌컥 꼴깍꼴깍..  

아내는 옆에서 자신의 비부와 가슴을 가리고 있다. 하지만 한 손에 다 가려지지 않는 아내의 가슴... 

그 모습이 더욱 음란하다.  


이번엔 내가 걸리고 나도 나체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판 소영이가 1등을 하고 아내가 걸렸다.  


“언니 형부꺼 한 번만 만져 보세요...” 


아내는 잠시 망설이다가 가슴의 손을 떼어 나의 것을 잡아온다. 


“움직여 보세요...” 


쓰윽 쓰윽 나의 좃이 화를 내고 있다.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아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우리는 술과 분위기에 취해가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내가 소영이에게  


“소영아 기태꺼 한 번 빨아봐” 


소영이는 기태의 좃을 잡더니 입을 벌리고 귀두를 삼켜 버린다. 아아 정말이지.. 


“윽 소영아...” 기태다... 손을 들어 소영이의 머리를 쓰다 듬는다. 

몇 번을 쪽쪽 소리 나게 빤 뒤 입을 뗀다... 촉촉이 젖은 소영이의 눈... 이번엔 다시 아내가 소영이에게 


“팬티 벗어” 


일어서서 옆으로 돌아 살며시 팬티를 벗는 소영이 드디어 소영이의 비부가 눈에 들어온다. 

거뭇한 털이 보지위로 나 있다. 아 저걸 내가 만져봤으면...  

드디어 모두 나체가 되었다. 그리고, 분위기는 한 껏 달아있다. 

여기서 누가 섹스를 한데도 뭐라고 할 사람 하나 없다.  


기태가 아내에게 말한다.  


“누님도 형님꺼 한 번 빨아보세요...” 


아내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오더니 혀를 내밀어 나의 귀두를 한 번 핥는다. 아아.... 


"윽...“ 그리고, 나의 귀두를 입에 넣어 간다. 쯔읍 쯥... 


난, 나도 모르게 오른손을 뻗어 아내의 가슴을 잡아본다. 벌써 솟아나 있는 유두가 아내의 흥분을 알려준다. 

잠시후 아내의 입술이 떨어지고 난 아쉬운 듯 아내의 가슴에서 손을 뗀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아내의 눈, 강렬하게 무엇인가를 갈구하고 있다.  


다시 게임이 돌고 기태가 1등이고 내가 꼴지다. 기태는 나를 한 번 쓱 보더니... 


“형님 이 자리에서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한다. 

“아내는 놀란 눈을 뜨고 있고” 난 망설이고 있다.  


아무리 게임이고 서로에게 나체를 보여준 상황이지만, 섹스까지는 아무래도 거부감이 있다. 

내가 그럴진데 아내는 더욱 심할 것이다. 


“음....” 

“그럼 우리가 먼저 시작할테니까 같이 어떠세요...”  


기태는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소영이의 뒤로 돌아간다. 그리고, 양손을 앞으로 뻗어 소영이의 가슴을 만진다.  

정말이지 너무나 짜릿한 모습이다.  


“으음...” 흥분에 달뜬 소영이의 목소리... 나도 달려가 만져보고 싶다. 


기태의 한 손이 내려지더니 소영이의 비부를 가른다. 거긴 벌써 젖어서 반짝이고 있다. 

잠시후 찌거찌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아아 허헉 오빠~~” 신음을 흘리며 기태에게 얼굴을 돌리는 소영이. 

기태도 호응하여 서로 입맞춤을 하고 있다. 


더 이상 나도 못참겠다. 난 아내에게 손을 뻗어 가슴을 만진다. 아내가 나의 손을 꼭 잡는다. 

난 그런 아내를 껴안아 준다. 떨고 있는 아내. 아내는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아내에게 난 “괜찮아 내가 같이 있잖아...” 

“여보~”  

“난 당신이 그냥 이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 나도 더 이상 못 참겠고...”  


난 손에 힘을 주어 아내의 가슴을 만진다. 그리고,키스를 한다. 

아내의 입술을 빨고 아내의 입속에 나의 혀를 넣어간다. 아내가 나의 입술을 강하게 빨아온다.  

뜨거워지는 아내의 숨결. 난 한 손을 뻗어 아내의 음부를 만진다. 아까도 느꼈었지만 역시 홍수다. 

이렇게 흥분하고 있다니... 하기야 무리도 아니다. 앞에서 생쇼가 벌어지고 있으니... 


“허억 아앙 여보...” 

“그래 여보 마음 편하게...”  


난 중지를 아내의 안을 넣는다. 아내는 뒤로 쓰러질 것 같다. 

그 때 나는 오른쪽 무릎을 새워 아내를 기대게 하고 왼쪽 다리를 아내의 무릎 밑으로 뻗는다.  

그리고, 오른손으론 아내의 목을 안는 모습으로 받치고, 왼손으로 아내의 밀단지를 쑤시기 시작한다.  


그리고 ,입으로 아내의 가슴을 자극한다. 갑자기 퍽퍽퍽 그리고, 소영이의 신음이 높아진다. 

나와 아내는 눈을 돌린다. 

앞에서 소영이가 소파를 짚고 엎드리고 있고 그 뒤에서 기태가 삽입을 하고 있다. 너무나 흥분된다. 

난 다시 아내를 쑤시면서 가슴에 입을 댄다. 아내는 앞의 두사람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하악 하아 여보...” 움찔움찔 거리는 아내.... 

“아아악 오빠 오빠 지금 지금”  


퍽퍽퍽 엄청난 소리가 들리고, 기태의 스피드가 엄청 빨라진다. 소영이가 절정을 느낀 것이다. 

그것을 보며 아내도 나의 목을 잡으며 다리를 쭉 뻗는다. 오물오물 나의 손가락을 씹고 있는 아내.  

난 천천히 몇 번 더 삽입을 하다가 손가락을 뺀다. 정말이지 너무나 흥분되는 모습이다.  


잠시 아내가 진정되길 기다린 후 난 아내를 안는다. 그리고, 침대가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문은 열어 놓은 체.  

그리고, 아내를 침대에 눕히고 다시 키스를 한다. 등뒤에 그림자가 느껴진다. 아마 기태와 소영이일 것이다.  

난 상관하지 않고 아내의 입에서 천천히 내려와 목덜미를 핥는다. 그리고, 다시 가슴을 만진다. 

반대편은 입으로 빨고 있다.  


쪽쪽 소리가 나도록.. 그때 나의 좃을 누가 만진다. 소영이다. 너무나 미칠 것 같다. 이런 흥분이 있다니... 

난 입을 다시 아래로 내려 배를 지나 배꼽주위를 핥는다. 몸을 부르르 떠는 아내... 움찔움찔...  

나는 기태에게 좀 미안한 감정이 든다. 

소영이는 나를 만져주고 있는데 기태는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난 아내에게 “눈감아 봐”라고 말을 한다. 

밖에는 촛불하나 켜져 있지만 어둠에 적응이 된 눈은 어슴프레 사물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뒤를 돌아보자 모서리 어두운 곳에 기태가 서있고, 소영이는 내 뒤에게 계속 나의 좃을 만지고 있다. 

아내는 눈을 감고 있다. 난 아내의 다리를 좌우로 벌린다.  


그리고, 아내의 왼쪽옆 침대 밑에 내려와 무릎꿇은 자세로 다시 아내의 가슴을 만지며 빨고 있다. 

난 기태에게 손짓을 한다. 그러자 기태가 다가온다. 

난 기태에게 아내의 아래로 오라고 손짓했고, 기태는 아내의 다리사이에 자리 잡는다.  

이제는 내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할 것이다. 아 정말 너무나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다.  


난 아내의 귀에 대고 사랑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다시 키스를 한다. 

그때 아내의 몸이 움찔하더니 경직된다. 그러더니 눈을 뜬다. 


분명히 남편은 나와 키스를 하고 있는데 자신의 몸 안으로 누군가 들어와 있는 것이다. 

나도 놀라기는 마찬가지다 난 사실 만지거나 빨면서 애무를 할 줄 알았지 이렇게 바로 삽입할 줄 은 몰랐다. 


“형님 지금이에요... 아까 말씀 드린거” 그랬다.  


아까 술을 사러 갔을 때 기태는 나에게 만약 자기가 아내에게 삽입을 하게되면 아내를 안심시켜 달라고 했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지만 이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정말 순식간에... 난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여보 사랑해. 그냥 우리 아무생각하지 말고 그냥 느끼자. 당신이 즐거워 하는 모습 보고 싶어..” 


비록 어둡지만 이글거리는 듯한 눈빛이 느껴진다. 

망설이는 갈등하는 지금까지 자신의 가치관이 무너지는 복잡한 그런 눈빛. 난 아내의 몸의 떨림에서... 

나의 손을 꽉 잡은 아내의 손에서 그 느낌이 전해 온다.  


“당신 정말 나 사랑하는 거 맞죠?” 조용히 하지만 단호히 물어 오는 아내. 


난 다시 한 번 아내를 상체를 껴안아 주며 아내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난 당신을 정말 사랑해. 그리고, 세상이 무너져도 이 사랑은 변하지 않을거야...” 

“당신.. 나 버리지 않을거죠?...”  

“무슨 소리야.. 이렇게 이쁜 마누라를 누가 버려. 걱정하지 마.”  


그제서야 아내의 몸에서 힘이 빠진다. 긴장을 푸는 것이다. 


“여보 키스해줘요” 


난 천천히 아내의 입에 내 입술을 맞춘다.  

아내는 나의 머리를 잡고 뜨겁게 입맞춰 온다. 잠시후 조금씩 튕겨오르는 아내.  

기태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더 이상 키스는 어렵다.  

난 입을 떼고 다시 아내의 옆으로 내려온다. 꽈악 나의 손을 잡는 아내.. 그리고, 고개를 흔든다.  

나보고 떠나지 말라는 듯. 자신을 지켜달라는 듯... 

난 잘 보이지 않음에도 아내에게 웃어주며 아내의 손을 다시 꽈악 잡는다.  


뒤에서는 소영이가 나에게 안겨온다. 소영이의 따뜻한 가슴이 뭉클 전해져 온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소영이 보다 아내를 지켜주고 싶다. 참 이상한 감정이지만 아내에게만 집중하고 싶다. 

아내가 깨지지 않도록 아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그냥 이상황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완전히 허락이 떨어진 기태는 이제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표정까지는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윤곽은 보이고 있다.  

아니 방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에 점점 사물이 인식되고 있다.  

기태는 아내의 위로 숙이며 아내의 한 쪽 가슴을 잡아간다. 허리는 계속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다른 쪽 아내의 가슴에 혀를 굴리기 시작한다. 


“으음...” 신음을 참고 있는 아내... 

“누님 정말 예뻐요..”  

“허음 ..."  

“저 누님 처음 봤을 때부터 누님 갖고 싶었어요.”  

“음....”  


난 참고 있는 아내의 귀에 다시 속삭인다. 


“여보 참지 마. 그냥 터트려... 느껴봐... 그리고, 소리 질러... 내가 옆에 이렇게 있을테니까 괜찮아...” 

“하악. 아윽 아~ 여보...” 드디어 터지는 아내의 신음소리. 정말이지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다.  


남의 남자를 받아들인 아내에 대한 질투와 괴로움이 나에게 엄청난 흥분을 가져다 주고 있다.  


퍽퍽퍽! 

“누님! 누님 보지가 절 꽉꽉 물어주고 있어요... 정말이지 너무 끝내줘요...”  

“아흑 말...헉 말하지 마...요”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누님의 보지 정말 찰보지에요...”  

“하악 하악 아!!!”  

“누님 제 이름 한 번만 불러 주세요...”  

“...”  

“빨리요... 제발...”  

“기... 기태씨 으윽”  

“네 누님 제가 누님 속에 들어가 있어요... 누님 정말 너무 뜨거워요...”  

“허허헉 아응 나 몰라... 아!!”  


기태의 입에서 나온 보지라는 표현이 왜 이렇게 나의 본능을 자극하는지 정말 미칠 것 같다.  

나의 자지는 정말이지 터질듯이 팽창해 있다. 약간의 자극만 가해진다면 싸버릴 듯한 그런 상황이다.  


다른 남자를 받아들이며 신음하고 있는 아내를 보며 극도의 흥분을 느끼는 이 도착적인 성욕은 뭐란 말인가. 

정말이지 미쳐버릴 것 같다. 

이것은 육체적인 흥분이 아니다. 정신적인 흥분이다. 아니 충격이다. 

정말이지 머리가 펑 열려버린 듯한 이 느낌....  


“아아 누님 저 할 거 같아요.”  

“아아악 기태씨... 몰라...”  

“누님 같이 해요....”  

“아 아아 네... 지금요...”  


기태는 엄청난 속도로 아내의 밀단지를 박아대더니 아내가 절정에 이르자 자신의 좃을 빼서 아내의 배위에 문지른다. 

그리고, 쭈욱쭈욱 사정을 한다. 아내의 배위에 가슴에 얼굴까지 튄 것 같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 아내... 


기태가 아내에게 키스하려고 한다. 


“정말이지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거부하는 아내.... 아... 왜 이리 안심이 되는지. 

기태의 키스를 거부한 아내가 이순간 왜 이리 고마운지 모르겠다. 기태는 더 이상 강요하지 않는다. 


잠시 자리에서 일어난 기태가 나갔다 오더니 젖은 수건으로 아내를 닦아 준다. 

가슴으로부터 밀단지까지 정성스럽게... 이에 감동받았는지 아내는 기태에게... “고마워요.” 라고 말한다. 


무엇이 고맙다는 건지 섹스를 해줘서 고맙다는 건지 아내의 몸을 닦아줘서 고맙다는 건지 물론 후자이겠지만.. 

그 상황의 나에겐 혼란스럽기만 하다.  


기태와 소영이는 나가며 조용히 문을 닫아준다. 잠시후, 호흡을 가다듬은 아내는 


“여보 나 어떻해?”  

“괜찮아 당신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웠어...”  

“미안해요...”  

“아니야... 당신이 기쁘다면 난 다 좋아.”  

“저만....”  

“아 그거 하하하 괜찮아... 으이그...”  

“저 당신 사랑하는 거 알죠? 네?” 사랑을 요구하는 조르는 아이같다. 


“사랑해 정말 걱정하지 마” 

“이제 저 두 사람 어떻게 보죠?”  

“왜 걱정돼?  

“네...”  


음.. 아내의 부끄러움을 해소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잠시만 나 나갔다 올게” 


내가 밖으로 나가자 소영이와 기태는 서로 두런두런 얘기하고 있다.  


“좋았냐?” 

“후후 네 형님 정말 형수님 끝내주는데요... 감사합니다.”  

“그래... 그렇다고 와이프 쉽게 보면 안된다.”  

“무슨 그런 천벌받을 소리를요...”  

“후후후 그래 그래서 내가 기태 너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저도 형님 많이 좋아합니다.”  

“저 그런데 문제가 좀 있는거 같아...”  

“네 무슨?”  

“아 언니요?”  

“음.. 역시 소영이도 여자라 여자의 마음을 잘 아나 보구나....”  

“호호호 저도 첨에 좀 그랬으니까요...”  

“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글쎄요...” 

“형부 이렇게 하는 건 어때요?”  

“어떻게?”  

“어차피 언니가 가장 지금 어색하게 대할 사람이 기태 오빠잖아요.”  

“음.. 그렇게지... ”  

“그러니까 우리 둘이 자리를 피해주는 거에요.”  

“음?”  

“생각해 보세요... 이건 기태오빠랑 언니랑 풀지 않으면 안되는 거잖아요?”  

“응 ...” 난 무슨 얘긴지 알아 들었다.  


요점은 기태가 아내를 달래주라는 거였다.  


거기에 내가 옆에 있으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테니 나랑 소영이가 자리를 비워주자는 얘기였다. 

생각해 보면 일리 있는 말이다.  


“기태 너 자신있냐?”  

“네 최선을 다해 봐야죠...”  

“최선가지곤 안되는데...”  

“하하하 형님 나중에 누님 뺐겼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짜식”  

“자 그럼 우리 나가요...”  


나랑 소영이는 옷을 대충 걸치고 일부러 아내 들으라는 듯이 “여보 나 담배 사러 갔다 올게”라며 소리쳤다.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 난 콘도 키를 들고 문앞에서 신발을 신고 있다. 그때 기태가 내 옆에 오더니  


“형님 걱정하지 마세요. 누님 다치게 하거나 그러진 않을게요...” 

“당연하지” 난 씁쓸한 웃음을 짓는다. 기태도 눈치 챘으리라...  

“대신 형님 나중에 무슨일 있었는지 다 말씀 드릴게요...”  

“그래 고맙다...한 가지 비밀 알려줄까?”  

“네?”  

“사실 아내는 피임하고 있기 때문에 안에다 해도 된다. 하하하”  


문앞에서 소곤소곤 얘기한 것이기 때문에 방안에 있는 아내에겐 웅웅 거리는 소리로만 들렸으리라...

소영이는 나에게 팔짱을 끼고 우리는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문 닫히는 소리 쾅... 

내 가슴엔 그렇게 크게 들릴 수가 없다. 콘도 밖으로 나올 때까지 우리는 아무 말이 없었다. 


“저 형부 언니 많이 걱정되시죠?”“으응? 아니...” 

“피이 거짓말. 얼굴에 나 지금 걱정중 써 있는데요.”  

“허허 그러냐?”  

“지금 이렇게 둘이 나와 있으니까 이젠 저도 신경써 주세요...”  


그랬다. 소영이도 여자였고 기태의 여자친구였다. 

난 지금까지 아내만 생각하고 소영이에겐 신경써 주지 않은 것이다. 소영이에게 미안한 감정이 솟아난다. 


“미안 소영아” 

“아니에요..”  

“우리 잠시 걸을까?”  


잠시 걸으며 우리는 콘도에서 꽤 많이 걸어왔다.  

그러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여기는 인적이 별로 없는 곳이다. 시간이 얼마나 됐을려나...  

시계를 콘도에 놔두고 왔다. 이런. 뭐 꽤 늦은 시간이겠지!라고 생각했다. 조금 더 걸어가자 논이다. 

후후 공기도 상쾌하고 참 좋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기태는 박실장이랑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지금까지 난 그쪽 사람이겠거니 했었는데 한 대 맞은 기분이다.  

소영이 말을 빌리자면, 단지 첫날 나와 아내의 인상이 너무 좋았단다. 그리고, 왠지 끌린다고 해야하나. 

그건 아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사귐성 없는 아내가 이렇게 소영이와 가까워 진 것을 보면... 


그리고, 소영이는 박실장에게 우리 부부 사이를 대충 들었나 보다. 

그래서 일부러 아내를 만날 때마다 섹스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건 참 고맙게 느낀다.  

왜 있지 않은가 말하기 힘든건 한 번 입밖으로 내면 쉽고, 행동하기 힘든 건 한 번 행동하면 더 쉬워진다고.. 

아내도 소영이랑 섹스에 대해 얘기를 하며 많이 섹스에 대한 생각이 개방되었으리라... 


“소영아 고맙다.” 

“뭐를요.. 사실 전 형부도 맘에 들어요...”  

“사실 나도 그래...”  

“정말요...?”  

“응 그럼...”  

“그럼 저 한 번 안아 주실래요?”  


난 가만히 소영이를 안아준다. 근데 이런...  


“소영이 너 브라 안하고 나왔니?”  

“네...”  


소영이를 안았을 때 뭉클 가슴이 그대로 전해 졌던 것이다.  


“형부 저 경험 많은 것처럼 느껴지죠? 일하는 곳도 그런 곳이고...”  

“아니 전혀...”  

“후후 거짓말 안하셔도 되요... 근데 사실 나 거기서는 마사지만 해주고 있어요...”  


의외의 말이였다. 


“그러니?” 

“네 그리고, 저 섹스경험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이제 기태 오빠가 3번째 에요...”  

“근데... 하는 행동은...”  

“호호호 왠지 그래야 될 거 같아서요...”  


마음이 아파온다. 

소영이를 오해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고 왠지 즈금은 소영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나의 속물근성을 

나태내는 것 같아 또 마음이 아프다.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고...” 

“...”  


난 조용히 소영이를 꼬옥 껴안으며 입술을 가져간다. 

난 별 뜻 없이 한 행동이였는데 소영이가 순순히 응해온다.  

난 소영이의 입속으로 혀를 넣어 본다. 소영이의 혀가 감겨온다. 아~ 따뜻하다.  


“저 형부 제가 여기서 해드릴까요?” 

“뭐? 괜찮겠니?” 난 조금 놀랐다...  

“바지 벗어 보세요...”  


사실 난 오늘 하루 종일 약간의 자극에도 불끈불끈 솟아 버린다. 

난 바지를 벗어 손에 들었다. 소영이가 조용히 앉으며 나의 좃을 잡아온다. 

주위는 은은한 달빛을 받으며 고요하다. 나의 좃이 따뜻하다.. 할짝할짝... 쯔읍 쯥... 


“으음...” 소영이는 나의 귀두를 입안에 굴리며 기둥을 문지르고 있다. 마치 자위하는 것 처럼... 

아... 소영이의 입속이 너무 따뜻하다...  


“소영아 너무 좋다... 난 반바지와 팬티를 들고 있는 반대 손으로 소영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소영이는 이제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움직이고 있다. 입술로 이빨을 감싸고 그렇게... 

그러니 좃이 아플 리가 없다. 아.. 정말이지 너무 좋다. 아내에게서도 받지 못하는 서비스다. 


그때 소영이가 나의 불알을 간질이며 다른 손은 엉덩이쪽으로 옮겨 쓰다듬고 있다. 정말이지 미치겠다. 

그때 불현듯 아내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자 ,더욱 나의 좃에 힘이 들어 간다.  


소영이는 나의 좃에 힘이 들어가자 더욱 열심히 빨고 있다. 

입술로 좃을 옆에서 문지르는가 하면 입에 넣고 목구멍까지 삼킨다. 

그리고, 엉덩이로 들어간 손을 나의 골을 따라 쓸어간다. 아아.. 정말이지 환장하겠다.  

그리고, 불알을 쓰다듬고 있던 손도 회음부를 쓰다듬는다.  


“아아아 소영아...” 내가 신음을 이렇게 터트려 보기는 처음이다. 

물론 업소에 가서 오랄을 받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서비스를 받아 본 것은 처음인 것이다.  

그리고, 뒤로 돌아간 손이 나의 항문을 살살 간질이기 시작한다. 정말이지 더 이상은 못참겠다. 

오늘 하루 종일 너무 참았던 것이다.  


“소영아 나 못참겠어... 나올 거 같아...” 


소영이는 그 소리에 아랑곳 않고 더욱 열심히 빨고 있다... 


“소영아 못참겠다고... 헉 으윽” 


무슨 생각인지 소영이는 입을 떼지 않는다. 

난 소영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던 손으로 소영이의 머리를 밀며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하였다. 

그 순간. 소영이는 나의 엉덩이를 꽉 잡으며 고개를 흔든다. 도대체...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다. 그정도로 흥분한 것이다.  


“아아 윽.. 소영아 아아핫 헉” 쭈욱 쭈욱 소영이의 입속에 사정을 하고 만다. 한 참을 뽑아내고 있다.  

오늘 하루 종일 흥분하고 있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꿀꺽 꿀꺽 삼키는 소리... 아..이 감동... 

내가 사정을 다 하고, 몸을 부르르 떨 때까지 소영이는 쪽쪽 빨고 있다.  


“후우.....” 


난 소영이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일으켜 세운다. 소영이의 입가에 나의 정액이 묻어 있다. 

너무 많이 나와 흘렀나 보다. 난 사랑스런 눈길로 쳐다보며... 


“소영아 여기 묻었다.” 그러며 손으로 딱아 주려하자 소영이가 빨랐다. 할짝 쓰윽 혀로 핥아 먹어 버린다.... 

“아 소영아”  


난, 소영이를 꽉 껴안고 입술을 마춘다. 비릿한 밤꽃 냄새가 나의 입에 퍼진다. 

하지만, 나의 것을 삼켜준 소영이에 비하면 이정도... 난 뜨겁게 키스를 하고 놓아준다.  


“형부 지저분하지 않아요?” 되려 소영이가 나를 걱정한다. 정말이지 너무나 착한 아이... 

“무슨 지금까지 내껄 마셔준 사람은 소영이가 처음이야...”  

“정말이에요?”  

“그럼.. 그런 소영이가 어떻게 지져분 할 수 있어?...”  

“자 소영아 이번엔 내가 해줄게... 하지만, 주위를 둘러봐도 마땅히 앉을 곳이 없다.  


이런... 한 바퀴 둘러보자 저기 뒤에 나무가 한그루 있다. 버드나무다. 

나무는 사람 허리정도에서 두 개로 갈라져 자라고 있었다. 틀림없이 나무가 어렸을 때 가운데 순이 짤렸을 것이다. 

그래서, 옆에서 자란 두 넘이 이렇게 U자를 그리며 자랐을 것이다.  


“소영아 저쪽으로 가자”  


난 소영이의 손을 잡고 나의 주니어를 덜렁덜렁 거리며 걸어간다. 


“소영아 이 나무를 잡고 앞으로 숙여봐” 

“이렇게요?”  

“응 그렇게 엉덩이 더 내밀고...”  


소영이는 엉덩이를 쑥 내미는 자세를 취한다. 


“좋았어. 자” 난 소영이의 핫팬츠 앞 단추를 풀어 벗겨낸다. 헉 이런 팬티를 입고 있지 않다. 이런... 

“소영이 너...”  

“헤헤 그냥요 귀찮을 거 같아서...”  


난 소영이의 몸에서 핫팬츠를 완전히 제거해 버린다. 그리고, 뒤에서 바라본다. 

물기를 머금은 조갯살이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다. 너무나 음란한 모습니다.  


“아이 형부...”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 부끄러운듯 소영이가 엉덩이를 흔든다. 

난 나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 쓰윽 핥아 본다. 


“아흑...형부...” 


지금 이순간 아내가 떠오르질 않는다. 그 만큼 흥분했으며, 소영이에게 반하고 있는 것이다. 

소영이는 충분히 흥분하고 있었다. 언제든지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난 본격적으로 소영이의 보지를 핥으며 손을 앞으로 뻗는다. 

그리고, 쓰윽 소영이의 애액을 묻힌 후 공알을 지긋이 눌러 본다.  


“하아... 으윽 형부”  


난 아무말 없이 혀를 사용해 소영이의 회음부를 살살 간지려 준다. 

리고, 한 손을 더 뻗어 중지를 소영이의 밀단지에 천천히 밀어 넣는다. 

움찔움찔 나의 손가락을 환영하면 소영이가 움찔 거리고 있다.  


“아흑 미쳐 아아아.. 나 미쳐요 형부”  


난 서서히 항문으로 이동하며 혀를 밀어 넣어 본다. 조금 꽁한 냄새가 나지만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나의 욕정을 더욱 불러 일으킨다. 아까부터 나의 좃은 다시 기상해 있다. 

하지만, 쉽게 소영이에게 넣어 주고 싶지는 않다.  

난, 공알에 올려진 손에 좀더 힘을 주어 살살 비빈다. 그리고, 밀단지에 넣어진 손가락을 좀 더 빨리한다.  


“나 어떻게.. 아이 아아 정말 아아아 형부 나좀... ” 다리를 비비 꼬며 소영이는 어쩔 줄 몰라한다.  

“형부 그러면 나 학 나 어흑 아아아 너무 좋아... 나 느껴요..”  


난 계속 아무말 안하고 계속해서 괴롭힌다. 


“아이 아앙 안돼 더 이상은 빨리.. 헉 형부 빨리...” 

“아항 아아아앙 나 몰라...~~~”  


온몸을 경직하며 소영이가 부르르 떨고 있다.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허억허억 심호흡을 하고 있는 소영이. 난 잠시의 틈도 주지 않고 바로 나의 좃을 뿌리까지 삽입해 버린다.  


“허억 그런... 아아아. 너무 헉 해...요...” 


그리고, 바로 급격히 움직여 버린다... 


“아아아 안돼... 형부.. 제발...” 


소영이는 두 번 연속 느낄 수 있는 그런 체질인가 보다. 멀티 오르가즘이라고 할까... 

난 소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더욱 세게 밀어 넣는다.  


“아아 좋아요.. 형부의 뜨거운 것이 헉헉 나의 속에.. 꽉 차는 거 같애...” 

“소영아 너도 너무 뜨거워... 나를 꽉꽉 물어준다.”  


헉헉 퍽퍽 질퍽질퍽... 밤하늘에 우리의 섹스 소리가 울려 퍼진다. 

난 속도를 조금 늦추어 앞으로 손을 뻗어 소영이의 배꼼티 속으로 손을 넣는다. 

그리고, 소영이의 가슴을 만져본다. 아.. 너무 좋다. 빨딱 선 유두를 꼭쥐고 비튼다. 좀 아플정도다... 


“아아아 나 미쳐 ... 좀더 좀더 형부...” 내가 원하는 아내의 모습이 소영이에게 투영된다.  

난 다시 소영이의 유두를 비틀며 스피드를 높인다. 퍽퍽퍽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 없다. 이렇게 좋을 수 없다. 

왼손을 앞으로 뻗어 소영이의 공알을 찾는다. 그리고, 거기도 비비기 시작한다.  

자연히 속도는 떨어지고 깊이감은 떨어지지만 소영이의 반응은 더욱 뜨겁기만 하다.  


“아악 정말이지 형부 너무 좋아요... 아아...”  

“나 나 갈거 같아...아아 형부...”  

“그래 소영아 같이 가자... ”  


난 다시 손으로 소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깊이 그리고, 파워풀하게 박아 나간다. 

질퍽질퍽하고 끈적한 소리가 주위를 울린다. 


“아악 형부 지금이에요.. 안에다 안에다 해줘요...”  

“헉헉 위험하지 않어?”  

“괜찮아요. 안에다 아윽! 받고 싶어요..해...주... 세요...”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다. 

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소영이의 보지를 쑤신다. 그리고, 한 번 깊게 쑤신 후 길게 방출을 시작한다.  


“어흑 지금이야... 소영아...” 

“아네 느껴져요.. 아악 나두 나두... 아악....”  


난 사정을 하고도 몇 번을 더, 깊고 천천히 쑤셔준다. 

부르르 떨고 있는 소영이... 더 이상 균형을 잡지 못하고 털석 주져 않는다. 하지만, 내손이 더 빨랐다.  

난 소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들어 올린다.  


“잠시만 소영아 잠시만”  


난 다시 한 번 깊게 집어 넣고 심호흡을 한다. 소영이도 부들부들 떨면서 심호흡을 한다. 


“소영아 옷좀 줘봐.”  


소영이는 움직일 수 없는 듯 천천히 손을 뻗어 자신의 핫팬츠와 나의 반바지를 돌려준다. 

난 천천히 나의 좃을 뺀다. 주르륵.. 같이 밀려 나오는 액체... 좃물일까 애액일까 


“소영아 잠시만 혼자 서 있어”  

“하아 후우 네....”  


난 적당한 곳에 내 반바지와 소영이의 핫팬츠를 깔고 소영이를 당긴다. 

스르륵.. 나에게 안겨오는 소영이 우리 둘은 옷위에 앉아 서로 기대고 있다.  


“너무 좋았어. 소영아” 

“저도 너무 좋았어요...”  


나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오는 소영이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다... 

난 살면서 소영이의 얼굴을 들고 키스를 한다. 조용히 입을 벌리며 눈을 감는 소영이...  

깊은 키스를 한 후 난 소영이의 가슴을 만지며 장난을 치고 있다.  


“이제 슬슬 돌아가 봐야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시간도 꽤 되었을 테고...”  


사실 우리는 방키 외에는 아무것도 안 가지고 나온 것이다. 돈도 지갑도 핸드폰도... 

우리는 일어서서 옷을 입고 손을 맞잡은 후 콘도로 향한다. 아내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된다.  


난 소영이랑 같이 걸어오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마치 연인인양 팔짱을 끼고 있다. 소

영이의 가슴이 팔에 느껴진다. 감미롭다. 콘도 문앞에 도착한 우리는 잠시 망설인다. 


“들어가요...”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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