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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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그런 기태를 한 번 쳐다보고 몇 번을 더 빤뒤 기태이 좃에서 입을 뗀다.
그리고, 혀를 빼서 입술을 살짝 핥는다.
아마 흘러나온 자기침을 닦기 위한 것이 였겠지만 그 모습이 그렇게 음란하게 느껴질 수가 없다.
그런 아내를 다시 일으켜 새운 기태는 아내에게 키스해 간다.
순간 고개를 돌리는 아내...
왜 그러냐는 듯 기태는 아내를 쳐다본다.
“더러워...” 아내는 자기가 기태의 좃을 빨았기 때문에 입이 더러워 져서 그렇다는 것이다.
“하하하” 기태는 크게 한 번 웃더니
“누님은 하나도 더럽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아름다워요. 그러니 괜찮아요.”
“그래도...”
“누님 오늘 누님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 줄 아세요.” 말은 맞는 말이다.
내가 보기에도 오늘의 아내 모습은 음란하고도 아름다웠다.
둘은 키스를 한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처럼 그렇게... 둘이 입을 떼자 아내가 기태에게 말한다.
“나만 이렇게 해서 기태씨 어떻해요?”
“하하하 그럴 순 없죠. 이제 저도 즐겨야죠.”
“그럼...?”
“자 누님 아까처럼 앞으로 엎드려 주실래요?”
“...아이 부끄러운데...”
“누님 그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제발요...”
아내는 대답을 하지 않고 돌아서서 허리를 숙인다. 아까는 그렇게 거부하던 아내가 이렇게 변하다니.. 정말 난 내눈을 믿을 수가 없다.
아내의 뒤에서 기태는 아내의 음부를 한 번 쓰윽 만져보더니
“누님 아직도 이렇게 젖어 있어요.” 라고 말한다.
“아이 몰라요...”
“하하 자 그럼 갑니다.”
아내는 엉덩이를 더 들어 기태에게 맞춰준다.
기태는 아내의 음부에 자신을 좃을 대고 한 번에 밀어 넣지 않고, 자신의 좃을 손으로 잡고 아내의 음부 주위를
쓱쓱 문지른다.
“아잉 그러지 말고...”
“어떻게요?” 끝까지 아내를 부끄럽게 만드는 기태다.
“아아잉 제발”
“말하지 않으면 안해줄거에요?”
“... 넣어줘요?”
“뭐를요?”
“아이잉...제발...”
“한 번만 말해보세요... 네?”
“.... 기태씨 꺼 내 안에 넣어줘요... 아이 몰라...”
“누님 좃이라고 한 번 말해주세요. 그리고 누님 어디요?”
“어떻게...?”
“빨리요....” 재촉당하는 아내가 드디어 입을 연다.
“...기태씨.... 좃을.....”
“제 좃을요...”
“제..... 아이 어떻게.... 보....지에... 넣어주세요. 몰라...”
“넵 알겠습니다. 누님 가득 채워 드릴게요.” 그렇게 말하고 기태는 한 번에 찔러 넣는다.
“허윽 헉... 아 갑자기 그러면....”
“저도 더는 못을 것 같았거든요... 아팠다면 미안해요...”
“아니에요... 아아아~ 아프지 않아요...”
“저 그럼 움직입니다.”
“.....”
앞뒤로 움직이는 기태의 엉덩이 거기에 맞춰 앞뒤로 물결치는 아내의 몸.....
그리고, 출렁이며 흔들리는 아내의 가슴... 너무나 나를 흥분시키고 있다.
“아흐 아아.... 기태씨”
“아~ 너무 좋아요. 누님 꽉꽉 물어주는 거 같아요.”
“아앙 몰라.. 몰라요...” 퍽퍽퍽 퍽퍽 질퍽 질퍽
기태는 앞뒤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아내의 엉덩이를 양손에 잡고 상하, 좌우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
“아아앙 그럼 아아아 나 왜 이러지... 아학”
“아 누님 너무 좋아요. 너무 따뜻해”
“아아아 나도 미칠 것 같아요...”
이번엔 기태가 엉덩이를 원을 그리듯 돌리고 있다. 저놈은 어디서 저런 기술들을 익힌 것일까! 부럽다.
기교는 기태가 한 수 위인 것 같다. 아무래도 그동안 나의 방식이 잘 못된 것일지도...
그래서 아내가 성에 적극적이지 않았을지도... 아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니다.
아내와 난 결혼해서 생활하면서 서로 정상적인 모습에 익숙해져 있다.
아내가 내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그리고, 기태와 아내는 부부관계가 아닌 섹스로 익숙해진 사이다. 그래서 더 쉽게 저렇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위로를 하며 둘을 바라본다.
“아아 나 미쳐... 아흥 기태씨 나 나 될 것 같아요...”
“그래요? 누님 나두요... 그러면...”
기태는 여러 가지 기교를 사용하던 삽입에서 강하고 빠르게 삽입해 간다.
퍽퍽퍽 정말 굉장한 힘과 스피드다. 아내가 앞뒤로 튀는 모습이 훨씬 강하다.
“아악 아아 나 몰라.. 아앙 아아.... ” 계곡의 물소리에 안심한 것일까 아내는 마음껏 신음을 흘리고 있다.
“지금이에요... 지금... 아아”
“네 누님 저두요.. 맘껏 느끼세요... 가요....”
“악~~~~” 몸을 부들 부들 떨며 경련하는 아내... 기태는 아직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끝났다고 안심한 아내는 방심하다 놀라고 있다.
“으음 아직두에요?”
“아니에요. 누님 보지 맛이 너무 좋아서 좀더 맛보려구 헉헉 억지로... 참고 있는거에요...”
퍽퍽퍽 쑤욱쑤욱 쑤걱쑤걱 퍽퍽....
“으음....저 갑니다 누님 지금이요.. 지금”
“.네 오세요.. 와요.. 아악”
기태는 크게 하지만 깊~이 아내의 엉덩이를 몇 번 더 쑤시더니 아내의 몸에 구멍이라도 뚫을 듯이 깊이 다시
한 번 박더니 몸을 부르르 떨며 움직이지 않는다.
“아악 나 몰라... 어떻게...” 아낸 기태의 뜨거운 정액이 보지 안을 때리자 또다시 느낀 것 같다.
잠시 둘은 움직임이 없다. 그러더니 기태가 몇 번 앞뒤로 더 움직인다. 아내는 그때마다 움찔 거린다.
기태가 좃을 아내에게서 빼내자 기태의 좃은 애액과 정액이 섞여 달빛에 반짝인다.
아내가 비틀한다. 기태가 잡아주지 않았으면 그대로 주져 앉거나 쓰러졌을지도 모른다.
“후우 휴우 누님 정말 누님 몸은 너무 끝내줘요...”
“...”
“누님은 어땠어요?”
“..좋았어요...”
“에게 단지 그것 뿐이에요?”
“후후 아니요... 기태씨 너무 뜨거웠어요.”
“누님두요...이리오세요.” 기태는 다시 아내를 앉고 키스해 준다.
잠시후..............
“이제 내려갈래요? 남편이 기다릴지도 모르구?”
“그럴까요. 시간 너무 지체한 것 같네요...”
그렇게 말하고 기태는 반바지와 티를 순식간에 입는다. 그리고 아내의 옷을 모두 집어 버린다.
“옷 주세요.”
“싫어요. 누님 그 모습으로 펜션까지 가요.”
아내는 화들짝 놀란다.
“안돼요?”
“안되긴 뭐가 안돼요... 난 옷을 안줄건데...”
“제발요.. 그러지 마요 기태씨 네?”
아내는 울상이 된다.
“알았어요. 만약 펜션에 돌아가서 형님과 소영이가 돌아와 있으면 펜션앞에서 옷 줄게요. 알았죠?”
“....꼭 줘야해요?”
“알았어요... 자 가요...”
그러면서 아내의 몸을 만지며 장난을 치며 펜션으로 향한다.
한 참을 우리는 그 상태로 가만히 있는다.
둘이 멀어졌다고 생각한 나는 소영이에게서 손을 떼고 소영이 뒤로 간다. 그리고, 반바지를 내린다.
소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미니스커트를 엉덩이 위로 올린 후 그대로 박아 버린다.
“아흠... 형부”
“그래 소영아 이제 맘놓고 소리질러두 돼...”
“어흑 네... 형부도 세게 박아 주세요...”
“그래.. 소영아..”
“아아아 형부....”
나는 미친 사람처럼 소영이의 엉덩이에 박아간다. 정말이지 엄청난 힘과 스피드다.
“아아 형부 나 나... 어떻게...”
“으윽 소영아 나도...” 우리 둘은 너무나 쉽게 너무나 빨리 절정에 오른다. 그만큼 우리는 참은 것이다.
나는 소영이의 보지의 나의 좃을 깊이 박고 사정을 한다.
“윽윽 소영아!!”
“아악 형부~~” 소영이가 부르르 떤다.
난 사정을 하고도 몇 번을 더 소영이의 보지에 박아준다. 그리고 소영이 위로 쓰러진다.
“허억 허억 형부 키스해 주세요...”
“후우 후우 그래...”
소영이가 돌아 누우며 나에게 안겨온다. 그런 소영이를 안아주며 난 소영이의 입술을 탐한다.
“너무 빨리 끝났다. 그치?” 난 좀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말했다.
“아니에요. 저도 엄청 느꼈어요. 죽는 줄 알았어요...”
하기야 계속 내가 소영이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고, 서로 눈앞에서 생쇼를 보고 있었으니 아마 소영이가 더
달아올라 있었을 것이다.
잠시후 우린 계곡으로 내려가 본다. 아까 아내와 기태가 열을 올렸던 자리다. 소영이는 계곡물에 손을 담그고 있다.
“너무 시원해요.... 호호호”
나도 그쪽으로 다가가 계곡물에 손을 담근다. 너무 시원하다. 어떻게 보면 좀 차갑다고 느낄 정도다.
“소영아” 난 손을 물에서 빼고 옷에 대충 닦은 다음 소영이를 부른다.
“네?”
난 말없이 소영이에게 키스를 한다.
그리고, 소영이를 완전한 나체로 만든 후 아까 아내와 기태가 즐긴 그 자리에서 똑같은 자세로 소영이를 범한다.
짜릿한 순간을 보내고 우리는 계곡물에 대충 씻고 옷을 입은 후 펜션으로 향한다.
아마 아내와 기태는 펜션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형부?”
“응?”
“저 형부 좋아해도 될까요?”
“으응?” 난 소영이를 바라 본다. 이게 무슨 말인가.
“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거든요.”
“... 소영아 난... 아내와 가정을 지킬거야...”
잠시 나를 바라 보는 소영이.
“알아요. 단지 형부옆에 있고 싶어서요. 가끔 만나 주시기만 하면 되요. 절대로 폐를 끼치지는 않을게요.”
“음 그래..” 난 소영이의 손을 더욱 꽉 잡아준다. 여기서 더 거절하는 것은 왠지 미안하다.
하지만, 소영이를 만나더라도 아내에게 말하고 아내가 허락한다면 그러면 만날 것이다.
“형부는 정말 언니를 사랑하시는 거 같아요..?”
“후후 그럼... 그리고 소영이도 좋아해...”
“정말요? 고마워요...” 내품에 안겨오는 소영이....
펜션 앞에 다 왔다.
그런데 아내가 이제사 문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기철이가 안 보이는 것으로 보아 먼저 들어가 있나 보다. 그런데 아내의 뒷모습이...
달빛에 비친 아내의 뒷모습이 옷을 입고 있지 않고 있다. 잠시후 불이 켜지고 사람 그림자가 움직인다.
“에~~ 왜 이제 들어가죠? 먼저 내려간지 한참 됐는데...”
“그러게...”
“헤에... 펜션 앞에서 그새를 못참고 또...”
그 뒷말은 안 들어 봐도 안다.
“후후 젊네... 아내가 간만에 호강하는군....”
“형부 괜찮아요?”
“그럼 나도 이렇게 소영이랑 즐기고 있는데...”
난 담배를 하나 입에 문다. 아내와 기태에게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소영이도 내 뜻을 아는지 조용히 내 팔에 안겨온다. 나중에 물어볼 말이 또 하나 생겼다. 후후...
정말이지 소영이는 센스있고 이쁘고 좋은 여자인 거 같다.
소영이랑 얘기하며 담배를 다 태운 후 펜션으로 들어간다.
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방에 있나라고 생각하는 찰라... 욕실에서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이 이러지 마요...”
“호호호... 아이 얼른 나가요...”
그렇다 둘이 같이 욕실에 있나보다.
“내가 씻겨줄게요. 가만히좀 있어봐요..누님.”
“아이 정말....”
나와 소영이는 조용히 소파에 가서 앉는다. 그러자 소영이가 TV를 켠다.
우리는 얘기를 나누며 TV를 보고 있다. 한 참 지나서야 욕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난 돌아보지 않는다.
“어 형님 오셨어요?”
후다닥 아내가 방으로 뛰어 들어간다.
“어 어. 너네는 언제 왔냐?”
“저희도 금방요.”
기태는 옷을 입고 옆으로 와 소파에 앉는다. 우린 서로 말이 없다.
“저 형님 담배 한 대 피우실래요?”
기태가 나에게 할 말이 있나보다. 항상 기태가 나에게 무슨 할 말이 있을때 담배피자고 한 것 같다.
“그럴까? 여긴 답답하니 밖으로 나가자..”
“그래요 형님.”
그때까지도 아내는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난 밖으로 나오며 소영이에게 아내를 괜찮다고 달래주라고 말한다. 그런 나에게 소영은 뽀뽀를 해준다.
후후 기태도 바라 보고 있는데 말이다. 밖으로 나온 우리는 담배에 불을 붙인다.
“형님 죄송해요.”
“무슨... 뭐가?”
“형님 기분이 언잖으신 거 같아서...”
“후후 기태야 나 그런거 없다. 나도 지금 내기분 어떤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나도 소영이랑 그렇고 있는 상황에서 니가 미안할 게 뭐 있어.”
“네.... 그래도...”
“흠 우리 이번 여행은 그냥 즐기자... 편하게... 대신 서로에게 상처주지 말고...”
“네” 그제사 빙긋 웃는다.
“저 형님”
“응?”
“저.. 우리 4명 같이 한 번 하면 어떨까요?”
“음 글쎄다. 아내의 반응은 어떤데...?”
“잘은 모르지만 형님과 제가 하면 따라오실 거는 같은데요...”
“음...... 기태야...”
“네”
“아내가 내 앞에서 너에게 안기는 거 싫어하지? 아니 부끄러워하지?”
“거야 그렇죠.”
“난 있잖아. 그런 아내의 모습이 좋다. 왠지 그 선을 넘어 버리면 안될 거 같아.”
“네... 그러세요?” 풀죽은 목소리다.
“후후 그게 너한테도 더 좋을 텐데...”
“네? 무슨 말씀이세요?”
“그래 솔직하게 말하지.
내 생각엔 내 앞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숨기려는 아내를 기태가 다루기 더 쉽지 않을까 해서....”
기태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하하하 듣고 보니 그렇네요. 역시 형님은 저보다 한 수 위이십니다.”
“후후 자식”
“저 근데요... 부탁이 있는데...”
난 기태를 쳐다본다.
“제가 오늘 누님이랑 자면 안될까요?”
“그건 안돼” 난 딱 짤라 말한다.
기태의 실망하는 표저... 후후 역시 나이가 어리긴 어린 거 같다.
“대신”
“....?” 나를 멀뚱멀뚱 쳐다 보는 기태.
“... 내일 서로 바꿔서 자자.”
“얏호.... 하하하 형님 감사합니다.”
“자식 좋아하기는....하하하”
“형님 충성 충성....”
“대신 몇 번을 말하지만 넌 나에게 숨기는 게 있어선 안된다.
네가 물어보면 나도 소영이랑 있었던 일들 모두 말해 줄테고...”
“네 형님 걱정하지 마세요.”
“자 들어가자.”
“네 형님 제가 모시겠습니다.”
방에 들어오자 아내와 소영이가 소파에서 TV를 켜놓은 채 얘기하고 있다.
아직 나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있는 아내다. 시간은 벌써 1시를 가르키고 있다.
“자 늦었으니까 오늘 이만 자자”
“네 형님” 씩씩하게 대답하는 기태. 자식 그렇게 좋은가...
“당신 뭐해 안 잘거야?”
“...네? 네...”
그제서야 대답하는 아내다. 아무래도 둘이 같이 샤워한 것이 신경 쓰이나 보다.
“자 뭐해 방에 들어 가자구! 너희들도 잘 자라...”
“형부 언니도 안녕히 주무세요.”
“형님도 좋은 밤 되세요. 누님두요...”
“네 안녕히 주무세요.”
난 인사를 하고 성큼성큼 방으로 들어간다. 아내는 죄지은 듯 뒤에서 다소곳이 따라온다.
방으로 들어온 나는 바닥에 앉는다. 그리고 아내를 쳐다본다.
방에 들어온 아내는 문앞에서 우물쭈물 가만히 있는다.
“당신 뭐해? 안 잘 거야?”
“네 자야죠...” 기죽은 목소리가 너무 귀엽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하다.
서로 바람핀 거나 마찬가진데 아내만 미안해 하는 것이다.
“여보 이불 깔아야지!”
“아 네” 그제서야 자신의 일이 생긴 아내는 나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듯 벽박이 장롱에서 이불 꺼내 바닥에 깐다.
난 잠시 자리를 피해 주고 그런 아내를 바라보고 있다.
밖에서는 소영이가 씻으러 갔올게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불을 다깐 아내에게 난 살며시 다가가 뒤에서 안아준다.
“여보....” 아내가 나를 부른다.
“왜?”
“저기... 저 버리시지 않을 꺼죠?”
“글쎄....”
“여보.... 미안해요.” 나를 바라보는 아내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다.
난 그 순간 악어의 눈물이 떠오른다. 악어는 먹이를 잡아먹을 때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참..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내도 역시 기태에 안겨 허덕일 때는 언제고 이렇게 나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아내를 미워할 수 없다. 아니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난 다시 아내를 앞에서 않아주며.
“난 당신을 버리지 않아. 절대로...”
“고마워요 여보...”
“대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난 당신이 나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모두 말해 주었으면 해. 나도 그럴거고...”
“...네” 나의 품에 파고 드는 아내...
“여행와서 있었던 일 모두 나에게 말해줘야 해.”
“...알았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나를 쳐다보는 아내... 의문이 담긴 듯한 눈빛이다. 그때 욕실 문소리가 나며 소영이가 나온 것 같다.
“아니 꼭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모든 것에서 말이야.”
“아 네...그럼요...”
“우리 그냥 이 여행을 즐기자. 알았지?”
“....”
“대답해 여보”
“네....”
“참 나 샤워해야 되는데 같이 씻을래?”
“나 벌써... ” 여기까지 말하고 아내는 아차 싶었는지 입을 다문다.
“왜 싫어?”
“아니 기태씨랑 소영이도 있고....”
“왜 기태랑은 되고 난 안돼?”
아내는 놀란 눈을 뜨더니...
“... 그런게 아니라... 아니 가요.”
나도 참 잔인한 놈이다. 후후 하지만 괜히 괴롭혀 주고 싶은 걸 어쩌냐. 사실 그것보다 빨리 아내를 안고 싶다.
그리고, 샤워하는 순간에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걸 알리 없는 아내는 단지 내가 화가 나서 그런 줄 알고 군소리 없이 따라 나선 것이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다. 기태도 소영이도 방으로 들어갔나보다.
욕실에 들어선 나는 샤워기의 물을 틀어 적당한 온도를 맞춘다. 그리고 .........
“여보 나 옷좀 벗겨줘”
“당신도 참...” 조용히 다가 나의 옷을 벗겨주는 아내.
아내는 나의 T와 반바지를 벗겨낸다. 그리고 그 옷을 옆에 걸어 놓는다.
“팬티도 벗겨야지...”
“팬티는 당신이 벗어요..”
“싫어. 당신이 벗겨...”
아내는 인상을 한 번 찡그러더니 할 수 없다는듯 나의 팬티를 잡고 끌어 내린다. 나의 좃은 이미 발기해 있다.
아까 방에서부터 그랬다. 오늘 몇 번의 사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서 있는 것이다. 대견한 놈...
아내는 잠시 나의 좃을 바라보곤 이내 팬티도 걸어 둔다.
“당신은 안 벗어?”
“... 그냥 당신만 씻어요. 제가 물 뿌려 드릴게요.”
“그냥 같이 씻자 여보”
“아이참...”
마지못해 옷을 벗는 아내 난 나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리며 그런 아내를 쳐다보고 있다.
아내는 수줍은 듯 돌아서서 옷을 벗고 있다. 옷을 다 벗은 아내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살짝 붉히며 서 있다.
“이리 와봐 당신” 난 아내를 불러 내 앞에 세운다.
그리고, 아내의 몸에 물을 뿌린다. 아내는 내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는다.
아내의 몸에 물을 뿌리면서 아내의 몸을 쓰다듬고 있다.
정말 내 아내지만 몸매가 좋다. 적당히 솟은 가슴 그 곡선을 따라 내려오면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 그리고, 볼륨있는
엉덩이 정말이지 너무나 이쁜 아내이다.
난 물을 잠그고 손에 바디샴푸를 짜서 아내의 몸에 바른다. 천천히 천천히...
“여보 내가 할게요.”
“가만히 있어. 그냥 내가 해 주고 싶어서 그래...” 말없이 가만히 있는 아내.
난 소중한 물건을 다루듯 거품의 매끄러움을 느끼며 아내의 온 몸에 거품을 일으킨다.
목부터 시작해서 아내의 팔을 타고 내려와 다시 아내의 등에 골고루 묻히고 잠시 그 느낌을 즐기다가
아내에게 말한다.
"당신 팔좀 들어봐” 조용히 아내는 팔을 벌린다.
난 아내의 겨드랑이부터 허리로 이동한다. 움찔 거리는 아내. 간지러운 건지 느끼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다시 양손을 앞으로 뻗어 아내의 가슴에 솟아 있는 탐스러운 유방을 살면서 아래에서 만져본다.
전체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 아래 부분만을 느껴본다. 그리고 살살 젖꼭지를 피해가며 어루만진다.
거품의 미끌거림을 최대한 느끼며...
그러면서 나는 나의 몸을 아내의 등에 최대한 밀착시킨다. 나의 발기한 좃은 아내의 엉덩이에 닿는다.
아내도 나의 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하아 여보~”
“당신 정말 너무 예뻐”
“아이 몰라요...” 부끄러워 하는 아내...
난 양손을 움직여 드디어 아내의 젖꼭지에 다다른다. 벌써 아내의 젖꼭지는 고개를 들어 나를 환영하고 있다.
난 최대한 거품의 미끌거림을 이용하며 아내의 젖꼭지를 살살 비벼간다.
“아흑... 으음....”
“오늘 이 가슴 기태에게 몇 번이나 빨린거야?”
“...여보?”
“기태한테도 이렇게 유두를 세우고 빨렸겠지...”
“헉... 어흑....그런...” 내가 아내의 유두를 꼭 쥐었던 것이다.
“말해봐 괜찮아...”
“으윽 몰...몰라요...”
나는 아내의 등에 밀착시킨 내 몸을 비비면서 손을 아래로 향한다.
나의 움직임에 움찔 움찔 반응하는 아내가 느껴진다.
배를 지나 둔덕을 지나 드디어 조금 까칠까칠한 아내의 음모에 손가락이 닿는다.
그 순간 난 아내의 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는다.
그러면서, 손은 음모주위를 비비며 중요한 부분을 비켜 허벅지를 비빈다.
“아학 으으...”
아내는 무릎을 비비꼬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아내의 음부를 만져주지 않는다.
단지 그 주위만을 서성일 뿐이다. 서서히 아내의 귓불을 살짝 깨물어 본다.
“악 .. 아아 여보 아파요...” 엄살일 것이다. 그렇게 세게 물지도 않았다.
아니... 정말로 아플지도... 아내는 귀가 민감하니 말이다.
“여보 사랑해...” 그렇게 말하며 난 드디어 아내의 음부에 손을 댄다. 갑자기 다리를 오므리며 크게 반응하는 아내.
“다리를 벌려...”
“하아 여보....”
서서히 벌어지는 아내의 다리. 난 천천히 손을 움직이며 아내의 부드러운 음부를 만져간다. 미끌미끌...
거품인지 아내의 애액인지 모를 그 느낌이 아내에게서 느껴진다.
“아아아 하아 윽...” 아내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이 터진다.
아.. 당장 나의 뜨거운 육봉을 그대로 쑤셔 넣고 싶다.
하지만, 방안에서의 즐거움을 위해 여기서는 아내를 달구기만 할 것이다.
난 아내의 몸에서 내 몸을 떼고 오른 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만진다.
왼손은 그대로 거품을 이용하며 아내의 음부 전체를 마사지 한다.
행여 아내의 음부속으로 거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
정말이지 거품을 이용하여 만지는 느낌이 너무좋다. 아내의 원래 몸도 보들보들하지만 이 느낌과는 다르다.
난 오른손을 아내의 엉덩이 계곡을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 항문주위를 집중적으로 문지른다.
“하악 여보 거긴... ”
“뭐 어때?”
“아니 그러지 ... 헉 말아요...”
“난 좋은데 왜?”
“하아 아잉 제발...”
“싫어 오늘은 내 맘대로 할거야...”
아내는 몸만 꼬고 있을 뿐 더 이상 저항하지 않는다. 난 그런 아내를 천천히 괴롭혀 줄 생각이다.
아내와 나의 괴락을 위해서...
이제 오른손을 회음부로 이동시간다. 때를 같이 하여 왼손으로 아내의 공알을 살짝 쓸어준다.
“허억... 아아아... 여보”
아내는 주저앉을 듯 하다가 옆의 세면대에 손을 짚는다. 그리고, 부르르 몸을 떠는 아내...
내가 계속해서 공알을 비비며 회음부와 항문주위를 쓸어주자.
아내는 더 이상 못참겠는지 왼손으로 손을 뻗어 나의 목에 매달려 온다.
여기서 느끼게 해줄까? 아니다. 아직 아니다.
나는 애무를 멈추고 그대로 앉아 아내의 다리를 문질러준다.
자연히 내목에 감긴 아내의 손은 풀어지고 다시 세면대를 잡는 아내. 아내는 숨을 고르고 있다.
아내의 몸에 거품을 다 일으키자 난 다시 샤워기를 잡고 아내의 몸에 뿌려준다.
그리고, 아내의 몸에 묻어 있는 거품들을 다른 한 손을 사용하여 씻어 주고 있다.
아내를 다 씻어준 나는 아내에게 뽀뽀를 해준다.
“다 끝났어 여보”
“하아 하아 고마워요...”
“이번엔 당신이 해줄래?”
“네...”
내몸에 물을 뿌리는 아내. 그리고, 양손에 바디샴푸를 묻혀 나의 온몸에 골고루 묻혀준다.
그리고, 힘있게 솟아 있는 나의 육봉을 잠시 바라보더니 양손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잡고 앞뒤로 움직이며
거품을 일으키고 있다.
아아.. 너무나 황홀한 느낌 계속해서 느끼고 싶다. 하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난 아내를 도와 빠르게 내몸을 씻어낸다.
다 씻고 아내를 다시 한 번 안아준다.
그리고, 아내의 입술에 키스하자 아내가 나의 목을 안으며 적극적으로 응해온다.
아내의 입술이 달콤하다.
“자 방으로 가지”
“네...”
내가 아내의 옷과 나의 옷을 모두 집어든다.
“여보...”
“그냥 이상태로 가지!”
“밖에 누구 있으면 어떻해요?” 기태와 몸을 섞고도 아직 부끄러움이 남은 걸까!
아니면 내 앞에서 남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걸까.
난 아내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욕실문을 열고 방으로 와 버린다.
그리고, 아내의 옷과 내옷을 구석에 놓고 이불위에 앉아 아내를 기다린다.
잠시후 후다닥 소리가 나며 급하게 아내가 방으로 뛰어 들어온다.
난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왔지만 고개를 돌려 억지로 그 웃음을 참았다.
“당신도 참...”
“왜 보기 좋은데...”
“몰라요... 다신 그러지 마요...?”
“글쎄... 자 이리 와봐.”
“저기 불 먼저 끄구요.” 그러더니 방의 불을 꺼버린다.
“이런 간만에 당신 모습 보면서 하려고 했더니...”
난 아내의 팔을 당겨 내품으로 이끈다. 스르륵 안겨 오는 아내...
“여보 나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들어 줄 거지?”
“... 뭔데요? 들어보구요...”
“음 69 한번 해보고 싶은데...”
“아이 안되요... 싫어요...”
“왜 안돼? 기태꺼도 빨아 준적 없나보지?”
“어떻게 그런... 없어요.” 아내의 목소리가 잦아든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계곡에서 보았는데...
사실 이것은 내가 유도한 것이다.
또한, 여행 첫날 아내의 입에서 난 밤꽃향기에 난 아내가 기태의 것을 빨아주고 입으로 기태의 정액을 받아
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러 질문을 저렇게 한 것이다. 아니였으면 ‘기태꺼는 빨아줬으면서 난 왜 안돼?’라고 말했을 것이다.
아내는 당황한 나머지 너무 빨리 대답해 버린 것이다.
또한, 여기서 내가 더 다그치면 아내는 사실을 고백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머리에 나쁜 생각이 가득하였기 때문에 그냥 내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음 그렇군. 아직 기태꺼는 빨아 주지 않았나보군. 하기야 기태랑 키스도 안 하는 당신이니...”
아내의 몸이 조금 떨리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좀 전에 대답할 때부터 의도적으로 잘 보이지도 않는 내 시선을 피하고 있다.
아내는 그 정도로 거짓말을 잘 못한다. 지금은 당황해서 튀어 나온 말이겠지만...
“그럼 더 기분 좋은데 그럼 당신이 내 꺼 좀 빨아줄래... 오늘 당신한테 서비스 좀 받고 싶은데 괜찮겠지?”
“...” 아내는 나에게 거짓말 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망설이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더 지체하면 아내는 나에게 사실을 말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만들 수는 없다.
흐흐흐 난 정말 이지 나쁜 놈이다. 하지만 이런 아내가 이쁘고 귀여워 미치겠는 걸 어떻하나!
난 아내를 안고 귀에다 다시 한 번 속삭인다.
“여보 오늘 당신이 내 껄 한 번 빨아줬으면 좋겠어.. 부탁이야”
그러면서 아내의 머리를 천천히 나의 좃으로 내린다. 그렇다고 내가 억지로 힘으로만 그런 것은 아니다.
처음 잠깐 힘을 줬을 뿐이고 지금은 그냥 내 손이 얹어져 있는 상태일 뿐이다.
그때 저쪽방에서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소리로 봤을 때 상입하고 있는 거 같다.
“여보 저쪽은 벌써 한창 진행중인 거 같은데...당신도 어서...”
아내는 손을 뻗어 나의 좃을 잡더니 잘 보이지도 않는 좃을 가만히 응시한다.
그러더니, 나의 귀두를 아내의 앵두같은 입술을 벌려 베어 문다. 귀두에 아내의 따뜻한 체온이 전해온다.
“음 좋은데... 당신”
아내는 서서히 깊이 나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기를 반복한다. 난 자연스럽게 뒤로 누워 그 느낌을 즐긴다.
천천히 나의 좃을 빨고 핥는 아내.
아까 계곡에서 기태에게 배운 서비스를 나에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내는 일부러 그러지 않는다.
아무래도 겁이 나는 거겠지...
“여보 그냥 빨지만 말고 기교 좀 부려봐”
그제서야 아내는 한 손으로 기둥을 잡고 쓸면서 혀를 사용해 귀두를 핥거나 하며 조금씩 기교를 부린다.
“쯥쯥쯥 할짝 .. 후루릅... 쩝쩝” 아 기분 좋다.
점점 아내는 자기행위에 취해가는 것 같다. 이제 말도 안했는데 나의 불알을 살살 만지며 회음부도 간질이고 있다.
호오 장족의 발전이다. 역시 여자건 남자건 섹스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다.
“으음 여보 너무 좋아. 당신 잘하는데...”
아내는 순간 움찔할 뿐 애무를 멈추지는 않는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그렇게 나의 좃을 데우고 있는 것이다.
“으음 여보 이제 그만” 그렇게 말하고 난 아내를 내 아래로 눕힌다.
그리고, 아내에게 뽀뽀를 하며... “너무 좋았어 여보... 잘 하는데...”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목에 키스를 한다.
그리고, 오른손은 가슴으로 내려 아내의 유방을 더듬어 본다.
“하아...” 아내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이 터지기 시작한다
난 아내의 감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아내의 급소인 귓불로 나의 숨결을 불어 넣는다.
그리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아내의 수풀을 헤지고 있다.
벌서 축축히 젖은 아내의 음부는 나의 손가락을 환영하고 있다.
“으윽 여보... 하아...”
“오늘은 마음껏 느껴 봐. 당신 흥분하는 모습 보고 싶어.”
“하아 아흥 여보...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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