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원에서의 추억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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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는 나를 끌어안고 한참을 훌쩍였다. 나는 그대로 놓아 두었다.
"그래..... 울어.... 실컷 울어..............................................."
꽤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진정이 된거 같았다.
"윤미... 오빠 팔 베게하고 오빠랑 잘까..?......................................."
정말로 별다른 뜻 없이 말을 했다. 윤미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오빠 팔 베게하고 자.......... 오빠를 할머니라 생각하고......................................."
윤미를 눕히고 나역시 윤미 옆에 누워서 제 오른팔로 윤미 머리를 베게해주었다. 아직도 조금씩 훌쩍이고있다. 어린 녀석이
행복이란걸 너무일찍 잃은거 같았다. 그대로 윤미가 절 꼭 끌어안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울다가 많이 지쳤었던거 같았다.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언제또 윤미가 깨서 울지 모르기때문에 나는 잘 수가 없었다. 아침이 되었다.
"윤미야... 이제 학교가야지......................................................."
"웅... 오빠..... 오빠... 일찍 일어났네요....... 난... 내가 오빠 깨워 주려고 했는데......................................."
"이... 꼬맹아... 너 때문에 한잠도 못자고 날밤깠다... 너 머리가 좀무거워야 말이지... 팔에 쥐나는줄 알았다.........."
"치... 누가... 팔베게 해달랬나... 뭐..?... 오빠가... 해준가고 해놓곤... 그래서... 지금 후회 하는거예요..?... 그리고... 자꾸
꼬맹이라고 하면....... 오빠랑 않 놀아요....... 내가 어디가 꼬맹이야..?... 이렇게 큰 꼬맹이 있어..?..........................."
"어이구... 됐네요... 얼렁 일어나... 학교 가려면 집에 가야하잖아... 얼렁가서 씻고 학교 가... 이따... 학원 늦지말고 오구....."
윤미가 일어나고 집에가는 걸 엘리베이터 앞에까지 데려다 주었다.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다말고 나한테 다시 와서는
제 입술에 도둑 뽀뽀를 해주었다.
"뭐야..... 너... 뭐하는거야..?..................................................."
"이건... 어제 오빠가 저 잘지켜 준거에 대한 선물이예요... 고마워요 오빠... 저... 그럼 갈께요......................."
그 일이 있은 후 부터 윤미랑 급격히 친해졌다. 학원에선 미애 때문에 친한 행동을 보이진 않았지만 미애 과외가 끝나고나서
집으로 돌아올때 가끔 윤미를 만나서 저녁도 사주고 같이 오락실도 가곤했다. 그리고 가끔 윤미가 집에서 이것저것 반찬도
싸들고 집으로 놀러온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집에서 재운적은 한번도 없었다.
윤미가 가끔 농담으로 자고 갈꺼라고 해도 내가 허락하질 않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많이 어른스러운 척~ 했던거
같다. 내심 윤미와의 섹스를 꿈꾸지 않았던것은 절대 아니었지만 절대로 그러고 싶지 않았고 미선이를 좋아하고 있던 저기에
더욱이 그럴수 없었다. 그일 때문에 윤미를 다시한번 집에 재우게 된 사건이 있었다.
그렇게 윤미와 가까워진 후 윤미와의 모든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윤미도 내게 미애처럼 아무렇지않게 팔짱을 꼈고 나 역시
그냥 웃어 넘겼다. 많이 크진않지만 미애 보단 분명히 크게 느껴지는 젖가슴이 아주 따뜻하게 느껴졌고 겉으로는 윤미에게
큰 오빠인양 행세를 했었지만 마음 한쪽 구석에선 아주 작게 윤미를 여자로 느끼고 있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미애의
과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 윤미야..?... 언제왔어..?......................................................."
"아... 오빠 지금와요..?... 나... 그냥... 오빠 보고싶어서 왔어요... 헤헤.........................................."
"임마... 너 지금이 몇신데 집에 않가구 여길왔어..?................................................"
"아녜요... 집에갔다가 숙제하고... 잠깐 놀다가 왔어요............................................"
"............................................................................"
별다른 일은 없는 듯 했다. 친해지고서 가끔 놀러오는 뭐 그런거려니 생각했다.
"들어가자... 춥다... 참!!... 밥은 먹었어..?... 뭐... 시켜줄까..?..........................................."
"헤... 밥은 집에서 먹고 왔지롱... 그냥... 잠깐 놀다 갈래......................................"
"뭐하고 놀다가려구..?... 그럼... 티비 보던가........................................................."
그때 당시만해도 지금처럼 인터넷이 상용화 되기 전이라 집에서 놀일은 티비나 비디오 또는 만화책을 보는게 거의 다였다.
"거기... 티비 밑에 비디오 몇편있으니까... 않본거 봐... 오빤... 잠깐 샤워해야하니까..............................."
"오빠 샤워... 할꺼예요... 오...?... 윤미가 등밀어 줄까...?... 헤.........................................."
"허이구... 됐네요... 꼬맹씨......................................................."
솔직히 샤워보단 욕조에 아주 따뜻한 물 받아놓고 몸을 담구고 싶었다. 윤미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오래 있진 못하겠고 그냥
샤워만할 생각에 들어갔다. 한참 티비소리가 나더니 조용해졌다. 샤워기에서 물 떨어질땐 몰랐는데. 몸에 비누칠할때 밖이
너무 조용하다. 얼른 샤워를 끝내고 밖으로 나갔다.
"윤... 미... 야.............................................................."
"아.. 오... 빠................................................................."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혼자 살고있던지라 친구들에게 빌려놓았던 포르노 테잎도 다른 영화 테잎들과 함께 있었던거다.
그걸 보고 있었다. 그냥 영화인줄 알고 봤다고 한다. 하긴 겉표지는 "로보캅 1" 테잎이었다.
"너... 임마... 지금 뭘보고 있는거야..?... 얼렁꺼...~~!!........................................"
많이 당황했지만 나까지 당황한 느낌을 주면 더 이상할거 같아서 아무일 아니란 듯이 말했다. 그리고 얼마전에 윤미가 미애
한테 빌려줬던 포르노 테잎도 서로 알고 있었고해서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윤미... 너도 가끔 본다며... 그냥... 그러려니 해라... 알았지..?................................................"
말은 했지만 솔직히 쪽팔린건 어쩔수 없었다. 테잎을 꺼내고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정규방송을 틀었다.
"윤미야... 뭐... 마실꺼 줄까..?................................................"
"아무거나요................. 근데.......... 저기......... 저..... 오... 빠........ 혹시요................................"
"응..?... 혹시... 뭐..?................................................."
"저..... 혹시... 오빠..... 여자랑.......... 그... 거...... 해... 봤어... 요..?........................................."
"응..?... 뭐라고..?................................................"
적잖게 당황했다. 직접 물어 보다니 많이 당황했다. 그래도 농담으로 받아 넘기려고 말을 돌렸다. 그와중에도 마음 한구석에
윤미를 따먹으라고 자꾸 재촉했지만 차마 그럴순 없었기에 말을 돌렸다.
"뭘..?... 무슨... 해 봤냐고..?... 해야 매일 보잖아..................................."
"이... 씨... 그거 말구........ 여자랑 해봤냐구요......................................"
"...................................."
"윤미야...... 너... 지금 네가 하는말이 나한테...... 얼마나 위험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지 아니..?............................."
"네..?... 무슨 상상이요..?........................................."
"아니다... 암튼...... 흠...... 알고 싶어..?........................................"
"네............................................................"
"솔직히 해봤다... 이제 됐니......................................."
"음... 누구랑요..?................................................."
"누구라고 말하면 윤미 니가 알아..?... 관심 끄셔... 이제....... 끝!!...................................."
"저기...... 혹시.......... 미... 애..... 아니면...... 미선이... 언니..?.........................................."
"뭐어....?.........................................................."
말도 않되는소리 하지말란식으로 놀란척을 했지만 혹시 미애와 관계갖은걸 아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오빠도 그렇지만... 저랑 미애도 많이 친해서 서로 감추는거 없거든요... 미애가 오빠랑 해봤단 말은 않했지만... 가끔
혼자서........... 한다고 했거든요.................................."
"그만하자....... 오빠도... 여자 경험 있다고 했으니까... 이제 됐지..?... 그만하자... 제발... 너... 자꾸 이러면... 나... 너...
덮칠지도 몰라......................................."
"오... 빠... 가....... 하고 싶... 으... 면........... 해도....... 돼... 요..................................."
심장이 벌렁 거렸다. 윤미가 아예 이럴걸 예상하고 온거 같았다. 너무 노골적으로 말을한다.
"너...... 그... 게... 무슨......................................"
"오빠..... 얼마전에 미애한테 대충 들으셨죠..?... 저... 가... 끔... 저도... 혼자서... 해요... 근데... 아직... 진짜... 남자랑은...
못해... 봤어요........................................."
"너... 너... 임마... 지 금... 그게 무슨....."
목소리가 심하게 떨렸다. 정신이 혼란 스러웠다.
"소... 솔직히... 저...두... 해... 보고 싶단... 생각은... 했었어... 요... 그... 근데... 그... 게... 오... 빠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 봤어... 요............................................"
정신을 바싹 차렸다. 그저 동생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던 녀석이니까.
"윤미야... 넌... 오빠한테... 친동생 같은 존재야......................................."
"근데... 오빠가 너랑 그걸 했다고 치자... 그럼... 도덕에 어긋나는 일이잖아... 그치..?... 그러니까... 오빠... 그냥... 못들은
걸로 할께............................................................"
"오... 오빠... 제... 가... 막... 되먹은... 애... 같아... 보여... 요..?.................................."
"아냐... 그런건... 오빤 다만... 아니다... 그만 두자... 그보다... 이제 집에 가야지..... 오빠가 델다줄께... 가자......."
"오빠... 저... 저... 오늘... 자고 갈래요... 엄마... 또 외박... 하신데요... 가면... 또 혼자있어야 하는데........................"
전에도 한번 같이 팔베게까지 해주고 잔 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기분이 많이 달랐다. 윤미의 폭탄 선언 때문이었다.
"그... 그래..?... 흠... 그래... 그럼... 오늘도 윤미랑 밤새지... 뭐..........................................."
둘이 특별한 프로도 없는 TV를 보다가 조금 시간이 늦어서 자기로 했다. 내가 뭐라 말하기전에 윤미가 먼저 선수를 쳤다.
"오빠... 오늘도... 팔베게 해줄꺼죠..?........................................."
"뭐..?... 아... 그... 그래... 그러자..............................................."
방으로 갔습니다. 이불을 깔아 주었다.
"피곤하지...?... 어서 자자........................................................."
이불 한쪽에 윤미가 조용히 누웠다. 정말 분위기가 어색하다. 발랄하던 녀석이 갑자기 조용해 지니까 분위기 정말 어색했다.
빨리 잠드는게 상책이라 생각하는데 잠이 쉽게 올거 같지 않았다. 불을 끄고 윤미옆에 누워 팔베게를 해주었다. 머리속에선
본능의 야성과 그걸 말리는 이성이 피터지게 싸우고 있었다.
"오빠... 자요..?...................................................."
"으... 응..?... 아... 니... 아직... 왜..?..........................................."
"..............................................................."
"저... 저...기... 오빠....................................."
"응... 왜..?..................................................."
"전... 아까... 제 가 했던... 말... 진심... 이예요... 어... 어차피... 한번은 경험할거... 오... 오빠가... 좋을... 거 같아서.........."
더이상 못참겠다. 야성이 이성을 눌러버렸다.. 결심을 하고 물어 보았다. 결심을 하고나니 떨리지도 않았다.
"윤미야... 그럼... 오빠 하나만 물어보자... 윤미... 너... 오빠 와의 일 후회 않할자신 있니..?.................................."
어둠속이지만 고개를 끄덕이는게 보였다. 더 이상의 말은 무의미 할 듯 싶다. 윤미를 팔베게한 오른 팔을 당겨 윤미의 얼굴을
제 얼굴쪽으로 가까이 당겼다. 일순간 움찔 하긴 했지만 가만히 있었다.
"그래... 그럼...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하자... 그럴수 있지..?................................................"
또 고개를 끄덕이는게 느껴졌다. 윤미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래도 미애보단 조금 더 아는 듯 했다. 잠시 멈칫하고
곧바로 입을 열어 주었다. 내 혀가 윤미의 입안으로 들어갔지만 윤미의 혀는 가만히 있었다. 내가 아주 조금씩 혀를 돌리자
그제서야 내 흉내를 내는 듯 조금씩 혀를 돌리며 흉내를 내었다.
"하음... 쪼옵... 쭙... 아음........................................................"
조금은 어색한 키스를 나누며 내 손은 윤미의 허리로 향했다. 등과 허리를 쓰다듬을 땐 정말 몸을 많이 떨었다. 윤미의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치마위로 윤미의 엉덩일 쓰다듬다가 손을 앞으로 돌려 윤미의 가슴으로 움직였다. 옷과 브라가 가리곤
있었지만 확실히 미애보단 큰 가슴이었다. 왼쪽 가슴을 감싸 듯 손바닥으로 쥘때 윤미가 급하게 제 손을 잡았다가 이내 다시
손을 놓아주었다. 모든걸 허락한 듯 그날따라 윤미가 입은 남방의 단추가 왜 그렇게 많게 느껴졌다.
계속 키스를 하며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갔다. 급하게 느낄건 없었다. 겨우 모든 단추를 다 풀고 내 손이 윤미의 배 위로 올라
갔다. 깜짝 놀라며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브라위로 윤미의 가슴을 더듬어 갔다. 확실히 미애보다 큰 가슴에 아주 조금은
풍만하단 느낌까지 들 정도 였다.
"흐윽... 오... 오빠... 하... 아........................................................."
망설이지 않고 윤미의 등 뒤로 팔을 돌려 브라의 후트를 잡아 풀었다. 솔직히 그때 조금 버벅거렸다. 브라가 탁~ 하고 튀 듯
풀어지고 브라가 감싸고 있던 가슴에 직접 손을 움직였다.
"으으음... 오빠... 흐윽... 오빠... 하아아..................................................."
입술을 떼고 윤미의 가슴으로 입술을 옮겼다. 정말 따뜻했다. 또래보다 조금 큰 가슴 정말 매끄러운 피부 정말 콩알만한 작은
윤미의 젖꼭지 위로 제 입을 가져갔다. 내 혀가 윤미의 작은 젖꼭지를 핥고 빨아갔다.
"흐윽... 오... 오빠... 흐으음... 아... 오빠... 나... 아... 어떡해... 해... 하아아... 흐윽... 아흐... 흐... 아아... 오... 오빠........"
윤미의 아주 작은 젖꼭지에 내 침으로 범벅을 만들며 내 왼손은 윤미의 치마 안으로 들어갔다. 치마 안에 팬티로 감싸고 있는
엉덩이를 만지며 가늘게 떨고있는 허벅지 한참을 입을 마추며 팬티 위로의 엉덩일 쓰다듬다가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확실히 느낌이 틀렸다. 부드러운 엉덩이와 아직 만지지도 않은 윤미의 비밀스런 꽃잎쪽에서 느낄수 있는 뜨거운 열기가 내
손길이 윤미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움직일때마다 울리는 윤미의 짧은 신음소리이다.
"하아... 오... 빠... 하음... 흐윽... 오... 오... 빠... 하악..........................................."
손을 윤미의 따뜻한 꽃잎 보지쪽으로 움직였다. 미애와 마찬가지로 많이 돋아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둔덕 위의 짧은 그러나 무었보다 부드러운 털들의 느낌 계곡으로 손을 옮길때 또 다급하게 내 손을 잡는 윤미였다.
"흐윽... 오... 오... 빠... 거... 거... 긴..... 흑... 하아... 아아........................................."
다시 손을 풀었다. 갈라진 계곡사이 엔 촉촉히 젖은지 오래인 듯 따뜻한 느낌의 액체 미애와의 섹스로 그것이 오줌이 아닌
꽃잎에서 흘러 나온 애액이란걸 알았다.
"오... 오... 빠... 하아... 아... 나..... 거... 거... 긴... 하윽... 아아... 흐으......................................"
조금 더 윤미의 보지를 손으로 만진 후 손을 빼고 그때까지 가슴을 젖꼭지를 빨던 내 입을 밑으로 아주 서서히 옮겼다. 작게
떨리며 움직이는 군살이 전혀 없는 배에 내 타액을 뭍혔고 배를 지나 방금전 손을 뺀 팬티가 가리고있는 윤미의 따뜻한 꽃잎
보지쪽으로 옮겼다. 컴컴한 방이었지만 이미 계곡쪽의 팬티 부분이 젖어있음을 본능적으로 알았다. 두 손으로 엉덩이 부분의
팬티를 잡고 살며시 내렸다.
윤미가 바로 누운 상태라 잘 내려오질 았았지만 윤미가 살짝 엉덩이를 들어주어서 쉽게 내릴수 있었다. 이것 역시 윤미의
자신의 생각이 아닌 어떤 본능이었다. 정말 예뻤다. 그때의 내 눈은 고양이의 눈보다 더 좋은 듯 느껴졌다. 컴컴한 방안에서
윤미의 보지가 눈에 확 들어왔다. 두 다리를 꼭 붙히고 있었기에 말그대로 보지의 분덕 부분만 정확히 삼각형 모양의 부분만
보였지만 그게 더 예뻤다. 두 손으로 가슴보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 윤미가 가늘게 떨며 말했다.
"오... 오빠... 부... 끄... 러워... 요..... 그... 그렇... 게... 보... 지 마..................................."
"윤미...... 예쁘구나.........................................................."
윤미의 닫혀있는 둔덕으로 입술을 데었다. 몸이 울찔하며 떨리고 힘이 많이 들어가있었다. 닫혀있는 상태의 둔덕에 입술을
붙히고 혀로 조금씩 부드럽게 핥았다.
"흐윽... 오... 오... 빠..... 거... 거... 긴... 하아항... 오... 오빠... 흑.................................."
"윤미야... 힘 빼고... 다리를... 조금만....................................................."
그래도 쉽게 벌리지를 않았다. 무섭기도 했겠지만 그것또한 본능이었다. 내가 결심하고 두 손으로 윤미의 무릎을 잡고 아주
조심스레 벌렸다. 힘이 많이 들어가며 거부하는듯 했지만 이내 조금씩 윤미의 다리에 힘이 빠짐을 느낄수 있었다.
"하악... 오... 오빠...................................................."
가늘게 떨리는 윤미의 꽃잎 보지에 바로 내 입술을 가져갔다. 조금은 비릿한 듯한 그런 냄새가 조금 났고 입술 전체가 느낄수
있는 따뜻함 아니 뜨겁다 느낄수 있을 정도였다.
"허억... 오... 오빠... 하앙... 하아하아... 으... 으음... 오... 오... 빠............................................."
정성스레 윤미의 보지를 혀로 핥아갔다. 계곡에선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고 끈적한 점성의 물이 계속 흘러 나왔다.
"쪼옥... 쯔읍... 후룩... 후룩... 할짝... 할짝... 쪼옵... 흐으윽... 오... 오빠... 흐으으... 하아... 아... 나... 나... 어... 어...
어떡해... 하아.........................................................."
그렇게 한참을 윤미의 보지에 내 타액을 뭍혀가며 핥고 빨았다. 입술을 윤미의 보지에서 떼고 윤미의 얼굴쪽으로 가져갔다.
어느틈에 두 손을 내려 양쪽 가슴을 X자로 가리고있었다. 두 눈을 꼬옥 감고 입술을 꽉 다물고 있었다.
"윤미야... 눈... 떠봐..... 눈뜨고 오빠... 봐..................................................."
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살짝 눈을 떴다. 두려움과 긴장 때문인지 두 눈이 충혈됐다.
"윤미야... 정말... 오빠랑... 하고 싶어...?............................"
"............................................................"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윤미야... 나중에 후회 할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아..?....................................."
"................................................................"
또 대답없이 고개만 가로져었다.
"그리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알았지..?............................................."
또 고개를 끄덕였다. 빨면서 느꼈지만 윤미의 보지도 미애의 보지처럼 정말 작았다. 하지만 미애와 조금 힘들었지만 섹스를
할수 있었기에 윤미도 할수 있을거라 생각 했다. 결심을 하고 천천히 윤미의 몸위로 내 몸을 올렸다. 그리곤 내 자지를 잡고
윤미의 보지쪽으로 움직여 윤미의 보지에 살짝 데었다. 살짝 대기만 한건데 정말 짜릿했다. 서서히 조금 밀어보았다.
"헉........................................................................"
윤미가 짧은 비명을 질렀다. 겨우 귀두 부분만 들어갔는데 미애와 마찬가지로 무언가가 앞을 가로 막는 느낌이었다. 아주
조심스레 더 밀어 보았다.
"흐윽... 오... 오... 빠... 아... 아... 파........ 아... 파... 오... 빠... 우윽............................................"
"윤미야... 많이 아파..?......................................................"
"허억... 자... 잠깐... 만... 그대... 로... 있어... 요....... 오... 빠... 아... 파........ 흑... 아... 아냐... 오빠... 나... 않... 아파...
괘... 괜... 찮아..... 흑... 하... 아... 아................................................"
아픈데 억지로 참으며 괜찮다고 하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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