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무원 - 19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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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다. 따뜻하다. 종태는 멍한 표정으로 혜미의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혜미의 부드러운 너무나도
부드럽고 포근한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종태오빠... 키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 발돋움 하지 않으면 도저히 안되겠군...................................."
 

혜미가 발돋움을 한다. 그리고 아주 조용히 자신의 입술을 종태의 입술로 향했다. 혜미의 입술이 종태의 입술에 아주 가볍게
부딪혀갔다. 종태의 머릿속이 순간 텅 비어버렸다. 혜미가 혜미의 입술이 종태는 자신의 눈이 순간 아주 촉촉해 옴을 느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느낌이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느낌이다. 따뜻하고 포근해 너무너무 포근하다.
 

자신의 입술에 닿아있는 혜미의 입술이 아주 성스럽게 느껴졌다. 혜미는 지금 자신의 순결한 입술로 내 죄를 씻겨주고 있는
것일까. 혜미가 입술을 떼고서 살며시 물러서 종태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다시 돌아서서 칵트를 끌고 공항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종태는 혜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냥 그렇게 바라보고 있다. 혜미가 다시 고개를 살짝 돌린다. 종태의
모습을 아주 잠시 지켜보다가 고개를 살짝 숙이며 "킥!" 하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내 고개를 들며 종태에게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예쁜 얼굴에 혜미의 귀여운 보조개가 피어올랐다.
 

"다녀오겠습니다!... 다음에 뵈요... 종태오빠~!!!....................................................."
 

혜미의 아주 명랑한 목소리가 종태의 귀로 스며들었다. 혜미는 공항쪽으로 칵트를 끌고선 급한 걸음으로 사라져가고 있었다.
종태는 혜미의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득히 멀어지는 혜미의 뒷모습 하지만 매우 커다란 형상으로 종태의 눈 앞에
계속 남아있다. 잠시 후 종태의 몸이 돌아섰다. 그리고 차를 세워 놓은 곳을 향해서 성큼 걸어갔다. 이른 오후의 공항주변의
공기와 날씨 무척 상쾌하게 느껴진다. 종태의 눈에서 두 줄기 눈물이 매우 빠른 속도로 흘러내렸다.
 

"씨팔....!............................................................................................"
 

종태가 굳어있던 얼굴에 웃음을 지어보인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다 나네........................................................."
 

투덜거리듯 중얼거리면서 차에 올라 운전대를 잡고는 천천히 차를 몰아 나가기 시작했다. 눈에서는 여전히 눈물이 잔잔하게
흘러내린다. 하지만 기분은 너무나도 상쾌하기만 하다. 이걸로 충분해! 라고 종태가 중얼거리고 있었다. 공항의 하늘은 너무
맑고 푸르기만 했다.
 

조금 지쳐보이는 듯한 작고 예쁜 계란형의 얼굴 웃을 때 양 볼에 드러나는 귀엽고 아주 앙증맞은 보조개 늘씬하니 잘 빠진
흐늘흐늘 거리는 섹시한 몸매 길다란 하체 손을 내밀어서 쓰다듬어 보고싶었다. 걸을때 허리를 굽힐 때 슬쩍슬쩍 신고있는
기내화 밖으로 드러나는 그녀의 발 뒷꿈치와 뒷발바닥 가느다란 발목 스타킹에 쌓여있는 매끈한 종아리와 허벅지 입맞추고
싶은 입술 그녀의 귀 목덜미 손 손목 팔 드러난 부위들의 살결이 희고 곱다.
 

아주 탐스럽다. 단정한 유니폼 속에 감추어진 그녀의 속살이 궁금하다.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다. 태웅은 침을 꿀꺽
삼키면서 자신이 앉은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여승무원의 모습을 아래 위로 흘끔흘끔 훑어보며 흥분하고 있었다. 오늘 기내에
탑승한 여러 명의 여승무원들 중에서 적어도 내 눈엔 제일 예뻐보인다. 비록 얼굴은 왜 그런지 다소 지쳐보이지만 어젯밤
자기 애인이나 혹은 어떤 놈한테 밤새도록 보지라도 빨린걸까.
 

조금 전 자신의 옆을 스쳐 지나갈 때 눈을 흘끔 들어 그녀의 명찰에 적힌 이름을 확인했다. 조혜미 예쁜 얼굴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자기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심사가 뒤 틀린다. 저렇게 반반하게 생긴 년이 애인이 없을리는 없을테고 저 년 애인은
날마다 저년을 자빠뜨리고 정신없이 빨고 핥고 보지에 좆을 박은 채로 퍽퍽 쳐댈 수 있을것이다. 누군진 몰라도 그 새끼는
좋겠다. 태웅은 뭔가 자신도 모르는 질투가 섞인듯한 묘한 감정이 끓어오름을 느꼈다.
 

"우욱............................................................................................"
 

구토를 할거 같아서 화장실을 가야겠다. 태웅은 일어나서 기내 뒷편의 화장실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장거리 비행이라서
그런가 승객들 대부분이 눈을 감고 잠에 빠져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태웅은 속으로 중얼거리며 화장실로 걸어갔다.

화장실 앞으로 다가선 순간이였다.
 

"손님... 괜찮으세요?............................................................................"
 

부드럽고 나직한 여자의 음성이 귓가에 스친다. 화들짝 놀라며 돌아보니 조혜미라는 이름의 그 여승무원이 바로 자기 뒤에
서있는 것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놀라고 당황해서 태웅은 표정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조혜미 승무원이 태웅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걱정스레 물어온다.
 

"괜찮으세요?... 웬지... 손님 안색이 안좋아 보이셔서요............................................................"
 

잠시 당황하던 태웅의 머리속이 금방 진정되더니 선뜻 스치는 생각에 그러고 보니 어느 새 자신의 자지가 급격히 일어서고
있음이 느껴진다. 태웅이 그 짧은 순간에도 눈동자를 굴리면서 조혜미 승무원의 몸 아래 위를 번개같이 훑었다. 예쁜 얼굴
늘씬한 몸매 탐스러운 허벅지와 다리 기내화에 파묻힌 발 못참겠다.
 

태웅은 순간적인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다. 화장실 문을 열고선 졸음에 빠져들어있는 승객들이 눈치 못채게 조혜미 승무원의
팔을 덥썩 잡고서 화장실 안으로 밀어넣었다. 혜미가 태웅의 거친 팔 힘에 의해 좁지만 깔끔하고 깨끗한 기내 화장실 안으로
몸이 처박히며 비틀거린다. 태웅은 자신도 얼른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서 안에서 문을 잠궈버린다.
 

당황하고 놀라는 여승무원의 얼굴 놀라서 황급히 입을 벌리려 한다. 태웅이 얼른 자신의 손바닥으로 여승무원의 입술을 막아
버리고선 자신의 몸으로 여승무원의 몸을 밀어서 제압해 버린다. 동시에 다른 한 팔로는 여승무원의 가느다란 허리를 힘껏
껴안아 버렸다.
 

"우웁... 읍... 읍~!!!.........................................................................."
 

놀라움과 겁에 질려서 커다랗게 뜨여진 눈의 예쁜 여승무원이 태웅의 손바닥에 가로막힌 입술 사이로 신음인지 비명 인지를
토해내며 태웅의 거친 품에서 벗어나려고 바둥바둥 거린다. 태웅이 여전히 여승무원의 입을 가로막고 마구 반항하는 그녀의
귓가에 입술을 바싹 갖다대고 거칠게 소근거렸다.
 

"조용히 해... 이년아~!!!... 소리 질러봤자 아무 소용없어... 네 년이 날 꼬신거야... 여우같은 웃음 실실 흘려대면서 나한테
 살랑살랑 꼬리 쳤잖아... 그래서... 내가 너한테 이끌려서... 남들 모르게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온거고... 지금... 소리질러서
 어쩔건데?... 네 동료들 달려와봤자 너한테 좋은 것도 없을걸?... 이런 꼴 남들 눈에 보여주고 싶어??... 너희 회사에 금방
 소문 다 퍼질거고... 그럼... 넌 쪽팔려서 앞으로 무슨 낯으로 회사 다닐래??... 나도 오늘 기분이 뒤틀려서 누구 한 놈 죽이고
 싶은 심정이야... 나 잃을거 아무것도 없는 놈이라구... 알겠어?... 고운 네 년 쌍판때기에 줄 몇개 그어버릴 수도 있다구...
 그럼... 네 년 인생 한마디로 좆되는거야... 기왕 이렇게 된거 나랑 한번 이 안에서 신나게 즐기자구... 한바탕 즐기구 나서는
 비행기 땅에 떨어질 때까지 모른 척 시침 뚝 떼고 앉아 있을테니... 어차피... 네 년도 사실은 은근히 나한테... 끌려서 몰래
 따라온 거 아냐?... 내숭까지 말고... 이년아!... 흐흐흐흐~!!!......................................................"
 

태웅은 이런 협박을 여승무원의 귓가에 속삭이면서 다른 한 팔로는 그녀의 허리를 더욱더 바싹 끌어안았다. 그러다가 손을
아주 거칠게 움직이며 여승무원의 상의 블라우스를 걷어올려 스커트 밖으로 끌어내었다. 그대로 손을 상의속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상의 속 부드럽고 매끈한 뱃살과 가슴을 마구 쓰다듬는다. 그리고 그대로 그녀의 브라로 감싸인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잡고선 주물러 댔다.
 

"우웁... 읍...~!!.............................................................................."
 

조혜미 승무원이 자신의 손바닥에 억제당하고 있는 입에서 계속 애원의 비명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두려움과 놀라움으로
잔뜩 겁을 집어먹고 있던 여승무원의 눈빛이 자신의 협박에 의해 서서히 하지만 급격히 흔들려가는 모습이 태웅의 눈에 들어
왔다. 태웅은 흥분에 달아올라 더욱 더 그녀의 상의속에 집어넣은 자신의 손을 급히 놀린다. 잠시 후 여승무원의 눈이 스르르
감겼다. 그리고 여전히 태웅의 손에 입이 가로막힌 채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감겨진 두 눈이 파르르 떨리면서 체념한 듯한 표정이 되었다. 더 이상 저항하지 않겠다는 듯이 순순히 자신의 말에
따르겠다는듯이 서서히 굴복해 가는 여승무원의 표정 태웅은 급히 손을 떼어내고 흥분으로 뜨거운 입김이 팍팍 토해지는
자신의 입으로 여승무원의 입술을 거칠게 덮쳐갔다.
 

"으읍...!!........................................................................................."
 

여승무원의 입술이 태웅의 입술에 눌리며 짧은 신음소리가 토해졌다. 태웅은 미친듯이 혀를 놀리며 여승무원의 예쁜 입술을
허겁지겁 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혀를 안으로 집어넣어 여승무원의 혀를 찾아내고 세차게 감아올리며 쪼옥~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아...!............................................................................................"
 

여승무원이 혀가 아프다는 듯이 아주 짧은 비명을 올린다. 더욱 더 흥분한 태웅은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더 탐욕스럽게 혀를
그녀의 입안에서 마구 놀리면서 더욱 더 자신의 욕심을 채워나간다. 뜨거운 키스를 퍼부어대면서 태웅은 손을 놀려 그녀의
치마를 들추어본다. 자신의 몸을 더욱 더 밀착 시키고선 입을 놀려 여승무원의 얼굴과 목 그리고 한손으로 유니폼 상의의
단추를 거칠게 하나하나 풀렀다. 그녀의 상의가 벗겨졌다. 태웅은 혜미의 브라를 위로 들어올렸다. 봉긋한 젖가슴을 보자
좆이 완전히 팽창했다. 예쁜 젖가슴 태웅이 거칠게 혜미의 젖가슴을 꽈악~움켜쥐었다.
 

"으윽~!!!................................................................................................."
 

혜미의 입술에서 통증에 의한 신음소리가 튀어나오려고 한다. 순간 혜미가 자신의 입술을 급히 손으로 가로막았다. 아마도
큰 소리를 내어 사람들이 달려올까봐 두려운 모양이다. 감은 두 눈에서 수치감 때문인지 통증 때문인지 눈물이 흘러내린다.

태웅은 생각하며 더욱 더 흥분하여 정신없이 혜미의 젖가슴을 입으로 베어물고 쭉쭉 빨아댄다. 혀를 마구 움직여 여승무원의
젖꼭지를 마음껏 농락하고 빨아댄다.
 

양손으로는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마치 쇠젖을 짜듯이 마구마구 꽉꽉 움켜쥐며 손의 감촉을 만족시켜 나가고 있었다.
황급히 바지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우람한 좆을 밖으로 꺼집어 냈다. 그리고 부드러운 그녀의 손을 거칠게 잡아 끌고 자신의
좆을 움켜쥐게 했다. 혜미의 손이 흠칫하며 떨린다. 좆을 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태웅의 손이 그녀의 손을 꽉 잡아끌면서
억지로 꽉 움켜쥐게 했다.
 

"네 년이 이렇게 만든거잖아... 쥐고 흔들어~!!!................................................"
 

태웅이 명령했다. 혜미의 손이 덜덜 떨리면서 태웅의 좆을 잡고선 아래 위로 흔들어주기 시작한다. 태웅은 더욱더 흥분하여
더욱 탐욕스럽게 여승무원의 고운 살결을 탐한다. 그리고 상체를 굽혀가면서 점점 입술과 혀를 아래로 향했다. 여승무원의
배를 혀로 핥았다. 부드러운 이 감촉 손을 그녀의 하체 뒤로 뻗어서는 스커트 속으로 엉덩이를 아주 세차게 쥐어본다. 그녀의
팬티의 감촉이 손가락 끝에 와닿는다. 그대로 그녀의 엉덩이를 꽉꽉 주물러댄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양 손으로 잡고는 힘껏
양쪽으로 벌려본다.
 

"흐읍~!!!.............................................................................................."
 

여승무원의 입에서 흥분의 신음소리가 토해진다. 참을 수가 없었다. 얼른 그녀의 스커트까지 아주 거칠게 잡아 아래로 내려
버린다. 그녀의 팬티스타킹이 드러난다. 손으로 확 잡아서 한꺼번에 기내화의 위치까지 끌어내려 버린다.
 

"어멋~!!!.................................................................................................."
 

조혜미 승무원이 순간적으로 흠칫 크게 놀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양 다리를 바짝 오므린다.
 

"씨발년아... 안 벌려??!!!..............................................................................."
 

태웅이 무서운 어조로 혜미에게 소리친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혜미의 양 허벅지를 잡고서는 억지로 쎄게 좌우로 벌렸다.

태웅이 생각하며 더욱 흥분에 몸을 떨며, 혜미의 보지로 손을 뻗어 공략한다. 태웅의 거칠고 굵은 손이 혜미의 보지털을 잡아
당긴다.
 

"아~!........................................................................................................."
 

통증에 혜미의 신음소리가 입에서 살짝  튀어나온다. 태웅의 손은 일자로 찢어진 혜미의 양쪽 보짓살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거침없이 만지며 집어댄다. 태웅이 손가락을 혜미의 보지속으로 집어넣어 아주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쉬지않고 문질러대기
시작한다.
 

"으읍...!!... 아아... 으으... 아학~!!!.................................................................."
 

혜미가 고개를 뒷쪽 벽에 치켜세워 기대고선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선 마구 튀어나오는 신음소리를 억지로 참고있다.
하지만 흥분으로 인한 몸의 반응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혜미의 얼굴이 시뻘개진 채로 가쁜 숨을 손가락 사이로 헉헉~토해
내고 있었다. 손가락 사이로 목젖에서부터 타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태웅의 손가락은 혜미의 보지 속으로 들어와서 질과
클리토리스를 마구 희롱하며 공략하고 있었다. 집요한 태웅의 손가락 공격에 혜미의 클리토리스가 성이 났는지 탱글탱글
부풀어 올라 상기되었고 보지구멍에서는 애액이 조금씩 분비되어 흐르고 있었다.
 

"아아~~!!... 제... 제발... 제발 그... 그만...!................................................................"
 

도저히 참기 힘들어진 혜미가 입을 가로막은 손가락 사이로 신음하듯이 애원소리를 토해낸다. 혜미의 울음섞인 간절한 애원
소리가 태웅의 욕정을 더욱 더 부채질한다. 태웅이 자신의 혀로 혜미의 보지 속을 쩝쩝 빨면서 공략하기 시작한다.
 

"쩝쩝... 후루룩 후루룩... 쩝쩝................................................................................."

"으으... 아아... 흐... 헉... 흐으... 하학~!!................................................................."
 

혜미의 입을 막고있는 손가락 사이에서 처절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흐흐흐... 조혜미 승무원... 보지 맛 죽이는데~!!!.........................................................."
 

혜미의 보지를 충분히 맛 본 태웅이 만족스러운듯이 야비하고 능글능글한 웃음섞인 음성으로 혜미의 귓가에 음란하게 마구
중얼거렸다. 그와 동시에 혜미의 몸을 잡고선 거칠게 반대방향으로 확 잡아돌리면서 혜미를 벽으로 밀어 붙였다. 그리고
혜미의 엉덩이를 거칠게 양손으로 움켜쥐고서는 양쪽으로 확 벌리고선 자세히 관찰했다.
 

"허헉~!!!... 으으......................................................................................"
 

혜미의 수치감이 가득한 신음소리가 아래로 흘러내려 태웅의 귀를 자극한다.
 

"흐흐흐... 똥구멍도 좆나 예쁘네...!.............................................................."
 

그리고 자신의 오른 손으로 혜미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세차게 "탁!" 하고 내리쳤다.
 

"아악~!!!................................................................................................."
 

자신도 모르게 비명소리가 튀어나오는 입을 혜미가 급히 손으로 막았다. 태웅은 자신의 손바닥을 흡사 거미가 팔을 벌린듯이
넓게 펴서는 혜미의 엉덩이 살집을 쥐고 꽉꽉 주물러댔다. 그리고 황급히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아래로 벗어내렸다.
자지가 부풀어오를대로 부풀어 올라 까딱까딱하면서 더 큰 자극과 흥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태웅이 손을 뻗어 혜미의 허리를
꽉 껴안고선 힘껏 뒤로 당겨 혜미의 하체를 자신의 자지쪽으로 갖다댔다.
 

혜미의 엉덩이와 하체가 파르르 떨렸다. 태웅은 거대해진 자신의 자지를 쥐고선 두어번 흔들고 나서 서서히 뒤에서 서서히
밀어넣는다. 태웅의 자지가 애액으로 젖어있는 혜미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쑤셔 넣어졌다. 혜미의 턱이 고개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더욱 더 달아오르는 흥분감에 만족하면서 태웅의 자지가 혜미의 보지구멍을 헤집기 시작한다.
 

"흐흐흐... 생각이 바뀌었어... 여기서 끝내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너... 현지에 도착하고 나서도 내가 있는
 호텔로 좀 와서 실컷 봉사 좀 해줘야겠다... 손님한테 기왕 하는 서비스 확실히 끝내야지 안그래??... 흐흐흐.................."
 

태웅의 능글맞고 야비한 속삭임에 혜미의 뒷 목덜미가 새빨개지고 있었다. 태웅은 천천히 그러나 다소 거칠게 자신의 자지로
혜미의 보지 속으로 펌프질을 시작했다. 그러더니 점점 속도와 힘을 더해갔고 잠시 후엔 손바닥으로 혜미의 엉덩이를 탁탁
쳐대며 펌프질을 시작한다. 태웅은 그렇게 그렇게 마음껏 흥분하며 미모의 여승무원에게 한껏 자신의 욕정을 풀어내갔다.
 

"흐흐흐흐흐~~!!!..........................................................................."
 

자신의 웃음소리에 깜짝 놀라며 태웅이 두 눈을 번쩍 떴다. 눈 앞이 뱅뱅돈다. 머리가 한껏 어지럽다. 아주 서서히 의식이
돌아온다. 뭔가 이상한 시선을 느끼고 좌우를 황급히 둘러본다. 왼쪽 오른쪽 양쪽의 낯선 승객들이 인상을 마구 찌푸리면서
자신을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다.
 

한 승객은 기내식으로 식사를 하다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고 다른 승객은 방금 태웅의 웃음소리 때문에 놀라서 잠이
깼는지 한껏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태웅은 순식간에 상황을 알아차리고선 서서히 풀이 죽었다. 이 순간 무엇보다도
파도같은 쪽팔림과 허무함이 태웅의 모든 감정을 압도하고 있다. 문득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본다.
 

앞좌석 뒷편에 알림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손님이 주무시는 관계로 밀서비스를 하지 않았으니 혹시
서비스가 필요하시면 호출을 요청드린다는 내용이었다. 태웅이 고개를 뒤로 돌려본다. 그 조혜미라는 승무원이 저 뒤에서
다른 여승무원과 함께 좌석의 손님들에게 정성껏 밀서비스를 하고 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쩝... 으... 음료수라도 갖다 달래볼까......................................................."
 

아무리 생각해도 쪽팔리다. 깨어나더라도 마저 일이라도 끝내고 깨어났으면 한창 좋았는데 태웅이 옷매무새를 고쳐보며
손으로 자기의 머리를 긁적긁적하며 쪽팔림에 어쩔 줄을 몰라한다. 역시 비행기 안에서의 여승무원과의 섹스란 오직 상상
속에서만 이루어 질 수 있을 뿐이다.
 

"휴우... 또 한번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막 승객들에게 밀서비스를 끝낸 혜미가 갤리로 들어와서 선배 승무원에게 수고의 인사를 건넨다. 혜미의 얼굴에 피로의
기색이 가득하다.
 

"혜미 씨... 괜찮아?... 얼굴이 안좋은데 잠시 앉아서 좀 쉬어요............................................."

"네?... 네... 고마워요... 언니.........................................................................................."
 

지친 혜미가 사양하지 않고 갤리의 의자에 쓰러지듯이 푹 주저않는다. 정말 힘들다. 도대체 왜 이런담 역시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오늘따라 이상하게 너무 빨리 지치네 마치 재성 오빠랑 격렬한 섹스를 나누고 난 직후처럼 그렇게 피로가 몰려온다.
순간 민망하다는 생각에 혜미의 얼굴에 살짝 부끄러운 빛과 함께 홍조가 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