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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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동안 일주일 이면 두세번은 초희와 밤을 보내 왔다. 타성이 생길만도 했지만 여전히 초희의 애무는 나를 많이 흥분시켜
주었다. 단지 오랜시간 애무를 받아도 끝에 남는 아쉬움이 너무 싫고 힘들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자위용 딜도도 있었지만
몇번 사용 하고는 쳐박아 두었다. 역시 진동음을 내며 요란 스러운 기계가 채워줄 수 있는 한계를 느꼈다. 뜨겁고 살아있는
그 무엇인가가 항상 그리웠다.
초희의 몸이 움직이고 있었다. 아마도 초희는 내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뭍고 달아오른 내 보지를 빨아 줄 것이다. 예상대로
어느새 초희의 부드러운 혀는 내 속살들을 정성 스럽게 핥아주고 있었다. 그러면 또 내 보지는 언제나 처럼 뜨겁고 달콤한
보짓물을 내어 줄 것이고 초희는 손가락을 보지속에 넣어 주고는 죄없는 클리토리스를 혀로 괴롭힐 것이다.
초희의 움직임이 내 예상대로 맞아 떨어지고 있었다. 내 구멍속을 드나드는 촉촉하고 따듯한 혀가 전해주는 쾌감은 오늘도
여전한 것 같았다.
"아앙!...아하아앙!...너무좋아!...초희야..간지러워!...손가락 움직여줘!..응!...맞아!..아아앙!"
"쫍!....쪼옥!...후룹!...쪽!....언니...오늘 물이 많아!...맛있어!...쫍!...쪼옥!"
"나도 초희 물 먹고싶어!...나도 좀 대줘!...빨고싶어!"
초희가 엉덩이를 돌리더니 내 얼굴위에 보지를 가져다 주었다. 적당한 부드러운 털과 핑크색 속살이 어울려 젊은 여자의
아름다움과 풋풋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항상 보는 보지지만 참 예쁘고 아담한 보지라고 생각 했다. 혀를 내어 초희의 분홍빛
연한 속살들을 어루만지듯 핥아주기 시작했다. 살며시 떨며 내 혀를 맞이하는 초희의 속살들이 맑은 애액을 내 혀끝에 내어
주고 있었다. 나이에 걸맞는 싱싱한 살내음과 보짓물의 맛이 동시에 느껴지고 있었다. 작지만 옹골차 보이는 음핵을 찾아
혀끝으로 찌르며 희롱 하면서 가지고 놀았다.
초희의 몸이 움찔대며 반응해 주고 있었다. 초희와 나는 69 자세가 되어 서로의 보지를 빨아주며 뜨거운 애액을 나누었다.
서로의 좁은 보지구멍에 혀를 밀어 넣어주며 서로를 높은 곳으로 밀어 올려주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호흡이 가빠지고
있었다. 온몸에 지렁이가 기어가듯 스물스물한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초희와 평소에 자주 오르던 그 정상이 오고 있는 것
같았다. 초희도 내 구멍에 혀를 더 깊이 넣어주며 날 밀어주고 있었다. 내 혀도 초희의 예쁜 보지구멍을 가득 채워준 채 원을
그리고 있었다.
우리는 더 많은 보짓물을 서로에게 내어주며 다정하게 한곳에 오르고 있었다. 이미 우리몸은 이런 패턴에 길들여져 있는 것
같았다. 오르가즘의 쾌감을 맛보고 서야 우리는 떨어졌다. 숨을 몰아쉬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어야 했다. 우리는 서로의
보지를 빨아주던 입으로 사랑스러운 키스를 하며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마주보고 옆으로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서로의 몸을 손바닥으로 쓸어주며 끌어 안고 있었다. 말없이 서로의 애정을 느끼며 한 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언니.. 지금 무슨생각 해요?"
"아무생각도 안해!"
"거짓말!...언니 남자 생겼어요?...내말맞지?"
"헛다리야!...남자 없어"
"왠지.. 언니가 딴 남자가 생긴것 같은 직감이 자꾸 들어요!"
"남자 생기면 너한테 제일먼저 이야기 하고 인사 시킬께...앞서가지마!"
"알았어요...언니...사랑해!"
"나두.. 초희 사랑해!"
초희의 직감은 정확했다. 지금 이순간 내 머리 속에는 온통 내동생 병진이 뿐 이었다. 당장이라도 차를 몰고 병진이에게 달려
가고 싶었다. 그리고 차에서라도 뜨거움이 몸속 깊이 농축되어 있는 내 몸을 맡기고 싶었다. 고장나 버린듯한 내 몸을 고쳐
달라고 매달리며 애원하고 싶었다. 그래서 예전에 느꼈던 그 아찔하고 완벽한 정상 끝에서 천길 아래로 떨어지고 싶었다.
온몸이 다 타버린 듯한 홀가분 함을 느끼고 싶었다.
머리를 털며 정신을 차렸다. 초희가 이상하다는 눈길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초희를 안아주며 잠을 청하고 있었다. 나를
안아줄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공허한 상상을 하고 있었다. 상상속의 주인공은 역시나 병진이었다.
잠든 초희를 잘 눕혀주고 옷을 입었다. 평소 같으면 여기서 잤겠지만 오늘은 오히려 짙은 외로움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야만
내 염원이 병진이 에게 전달 될것만 같았다.
초희집을 나와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터벅터벅 오르고 있었다. 내 오피스텔 문을 열었을 때 병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병진이의 손을 잡고 엄마 방으로 들어갔다. 화장대 앞에서 엄마가 약간 어색한 웃음으로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너무 어색해서 얼굴이 다 붉어지고 있었다. 엄마가 미리 조명을 줄여 놓아서 다행 이라고 생각했다. 엄마도 많이 어색해
하시는 것 같았다.
중간에 병진이가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엄마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내 모습이 놀라웠다. 연적은 아니었지만 묘한
라이벌 의식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았다. 아무튼 두번다시 처하기 싫은 상황은 분명한 것 같았다. 엄마도 괜슬히 화장품을
정리하며 나와의 시선을 피하고 계셨다.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계시는 것 같았다. 병진이도 가운데서 이런 어색함이
느껴졌는지 엄마와 나를 번갈아 보며 난처해 하는것 같았다. 병진이가 나와 엄마의 손을 잡더니 침대로 이끌었다.
우리는 못이기는 체 하며 침대에 올라갔다. 병진이가 가운데 누웠다. 엄마와의 시선이 부담 스러워 나도 차라리 누워 버렸다.
"뭐야?...엄마랑 선애누나랑 둘 다 이상해!"
"응?...뭐..뭐가?"
"그냥 셋이서 자는건데...이상한 생각들 하나봐!...내말이 맞지?"
"아..아니야!...얘는 별소리를 다하네!"
"엄마말이 맞아!...병진이 못됐어!...그치 엄마?"
"선애말이 맞아!...엄마랑 누나가 무슨 이상한 생각을 하니?"
"엄마랑 누나랑 이럴때는 손발이 척척 맞네!...사람하나 바보 만들기 쉽네!"
"헤헤헤...네가 바보같은 소리를 하니까 그렇지!"
"맞다 맞어!...선애말이 맞아!"
병진이의 너스레 덕분에 분위기가 조금 나아진 것 같았다. 병진이가 자기 마음 먹은대로 잘 안되는 것 같았다. 그런 동생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 스럽다. 마음 속으로 병진이의 의도대로 따라 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턱대고 나서기도
참 애매한 분위기 였다. 잠깐의 정적이 방안의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들어 버렸다. 병진이가 조금 가라앉은 듯한 목소리로
엄마와 나에게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병진이는 돌직구를 택한 것 같았다.
"엄마랑 선애누나 오늘 나하고 자면서 섹스하고 싶다고들 말 했었지?...아니야?"
엄마와 나는 갑작스러운 병진이의 질문에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엄마가 병진이의 질문에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맞다고
수긍하고 계셨다. 나도 엄마와 같은 방법으로 병진이의 질문에 맞다고 대답해 주었다.
"엄마한테 먼저 물어 볼께!...솔직히 대답해줘요...그렇게 해 줄 수 있어?"
"아..알았어!...솔직하게 대답할께!"
"고마워 엄마!...우리 세사람 은근히 불편하잖아!...그래서 셋이 자꾸 가깝게 있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 보면...훨씬 더 좋아
질 것 같아서...같이 자 보자고 한거야!...그건 엄마나 누나도 이미 알고있지?...다 알다시피...나는 엄마랑도 섹스를 하는
사이고...누나랑도 몸을 섞는 사이잖아!...그런데 엄마랑 누나가...나를 중간에 놓고...서로 어색해 하고...힘들어 하니까...
나 역시도...두사람 눈치가 보여요..이 상태로 시간이 흐르면 좋지 않을 것 같아!...엄마랑 막내누나가 나를 위해서라도...
벽을 좀 깨부쉈음 좋겠어요!...모든게 엄마랑 누나의 감정에 달린것 같아요...급하게 서둘지는 않지만..노력 좀 해줘요!!"
"아..알았어!...병진이 네맘 알아!...선애랑도 잘 지내고 있어!...하지만 아무래도 선애랑은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조금 복잡한것 같아!..너무 걱정하지마...네 뜻대로 따를 마음은 항상 먹고 있으니까!..기다려줘"
"알았어 엄마!...그리고 오늘 나하고 많이 하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그랬지!"
"엄마 지금 누나 때문에 못해서 속 상해요?"
"아니야!...하나도 속상하지 않아!"
"솔직하게 말하기로 했잖아요!...엄마 속상해요?"
"사실은...조..조금...아쉽고 서운한건 있어...오늘 많이 하고 싶었거든!"
"지금 상태에서 내가 엄마를 원하면...옷을 벗고 나를 받아 줄 수 있어요?"
"아..안돼!...못해!...미안하지만...나..나 못할것같아!"
"알았어요!...나도 억지로 하는것은 반대예요..대신 내 오른손은 오늘 엄마에게 드릴께요..엄마가 알아서 마음대로 쓰세요!...
엄마가 가져 가는대로 엄마을 위해서 움직일 거예요!...이해가 되세요?"
"알아들었어...나 지금 너무 민망해!"
"내 손이 싫다는 소리 인가요?"
"그..그건 아니야!...오해 하지마!"
"지금부터 내 오른손은 엄마꺼예요!...왼손은 선애누나 것이고요!"
"아..알았어!"
나는 엄마와 병진이의 말을 들으면서 묘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엄마는 병진이에게 모든것을 맞추어 순종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엄마의 심리 상태를 알 것 같았다. 병진이를 통해 일깨워진 엄마의 뜨거운 욕정이 느껴지고 있었다. 엄마도
이미 병진이의 여자가 되었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엄마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아니 엄마의
모습은 내 모습과 아주 흡사했다. 적어도 병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만큼은....
엄마가 배급받은 병진이의 오른손으로 팔배게를 하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를 끌어 당기자 엄마가 당겨져 오며 병진이와
입술이 맞닿고 있었다. 순간 엄마와 눈이 마주친 나는 얼른 눈을 감아 드렸다.
엄마와 병진이가 뜨겁게 키스하고 있었다. 실눈을 뜨고 엄마와 병진이의 뜨거운 키스를 바로 눈 앞에서 쳐다보며 마른침을
삼켰다.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기 시작했다. 한차례 뜨거운 키스를 마친 엄마와 병진이가 이마를 맞대고 대화를 이어갔다.
두사람의 모습이 마치 다정한 연인 같아 보였다.
"엄마!...지금 누나가 무슨생각을 할까요?"
"글쎄?...선애마음을 어떻게 알아!"
"아마...심장이 두근거리고...팬티는 다 젖었을 꺼예요!"
"정말!...선애가 그렇게 음란한 아가씨였어?"
"엄마 몰랐구나!...히히히...누나 장난 아니야!...짱 음란해요!"
"그러니?...의외구나...음란이 아니고...적극적 이겠지?...아니야?"
"맞아!...적극적이야...그래서 멋있어요!"
무슨 각본을 읽는 사람들 처럼 죽이 척척 맞고 있었다. 하지만 반박의 타이밍을 놓쳐 버린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두사람의 말은 전부 맞는 말 이었다. 엄마와 병진이의 낮은 목소리가 너무 음탕 해서인지 내 팬티는 더 빠르게 젖어가고
있었다.
"엄마...아빠랑 선애 누나랑 하는거 보고 기분이 어땠어요?"
"아빠랑...선애랑?...기..기분이...어땠냐구?...몰라!"
"엄마.. 또 이런다!...솔직하게 말하면 엄마도 편하고 누나도 엄마마음 알면 나쁠거 없잖아요!"
"알았어...그게...어땠나 하면은...솔직히...아빠한테 많이 서운했고...자존심도 많이 상했어...선애가 밉지는 않았어...하지만
질투심이 없었다고는 말 못 하겠어...복잡하고 혼란 스러웠어!"
"정말 선애 누나가 안 미웠어?...아빠랑 섹스를 엄마 앞에서 했는데?"
"밉지는 않았어!...눈물이 날뻔했어...너무 고맙고도 가여운것 같아서...선애는 정말 효녀야!"
엄마는 병진이를 통해서 나와도 소통하고 계셨다. 서로 직접 말을 나누지는 않고 있었지만 나는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엄마의 진심을 느꼈다. 아빠와 섹스한 나를 효녀라고 말해 주실때 내 눈 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언제 보았는지
병진이의 왼손이 나를 토닥거려 주고 있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내 모든것을 의지 하고도 남는 병진이의 일면 이었다.
"선애누나가 엄마랑 나랑 섹스하는거 안다는 말 들었을때 어땠어요?"
"암담했지!...너무 부끄럽고..답답해서 죽고 싶었어!...하지만...그런 마음 보다도 병진이가 네게 준 커다란 희망과 기쁨에
기대고 싶었어!..병진이를 또 하나의 남편으로 여기면서 가정을 지켜내고 싶었어..선애가 나를 이해 한다고 말해 주었을 때...
정말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어...정말 고마웠어"
"혹시 선애누나랑 나랑 섹스하는거 못하게 하고 싶지않아?"
"그렇지는 않아..이미 너희들 관계는 마음 속에서 오래전에 정리되어 있었어..내가 지금 아들과 몸을 섞으며 지내고 있지만..
그렇게 판단력이 흐린 사람은 아니야...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솔직히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선애누나도 다 들었지?"
"응...다 들었어!"
"엄마 마음 다 알았지?...더 궁금한거 있어?"
"아니...엄마 마음 어떤건지...알겠어...내가 생각했던 거랑 많이 비슷했어!...그래서 좋아!"
"누나는 왼손 필요없어?...그러면 엄마 다 줄꺼야!"
"아..아니야!...왼손은 내꺼야!"
나는 엄마에게 다 준다는 말에 갑작스런 대꾸를 해 놓고는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고 있었다. 나를 놀리는 것 같은 병진이가
조금 얄미웠다. 왼팔을 가져오며 겨드랑이 부근을 꼬집어 주었다.
"아야!...왜 꼬집어?"
"창피하게 만드니까 그렇지!"
"뭐가 창피해?...괜히 생트집이야!...오늘 나랑 자고 싶었는데 이렇게 돼서 약올랐어?"
"너 정말!...이게 아주 누나를 가지고 놀려고 해!"
"말해봐?...약오른 거 맞구만!"
"자꾸 놀리면 나 내 방에 가서 잘꺼야!"
"아..알았어!...까칠하기는...잠깐만 기다려!...내가 편안한 옷 가져다 줄께"
병진이가 얼른 자기방에 갔다 오더니 커다란 티셔츠 한장씩을 건네주고 있었다. 그냥 헐렁한 반팔 티셔츠 였다.
"이게뭐야?"
"두사람 다 이걸로 갈아 입어!...그래야 내 손도 편안하지!...아무것도 입지말고 이것만 입어!"
"팬티도 입지말고?"
"응..다벗고...티셔츠만 입어!...찜질방 왔다고 생각하면 돼잖아!"
"그..그래두!...어떻게 팬티도 안 입고?"
"누나 참 말많네!...싫으면 누나방에 가서 자!"
나랑 엄마는 아무말 없이 병진이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입었던 잠옷과 브래지어와 팬티는 모두 병진이가 걷어 화장대
의자에 올려 놓았다. 엄마와 나는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배꼽을 잡아야 했다. 그렇게 한참 웃고 나자
이상하게 엄마방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엄마도 자연스럽게 나와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하시고 계셨다. 병진이의
반팔티를 유니 으로 여기며 입어서 그런것도 같았다.
병진이가 팔배게를 해주고 자기 쪽으로 팔을 감아 버린다. 힘도 써보지 못하고 병진이 어깨에 얼굴을 대고 엄마와 마주보게
되어 버렸다. 엄마도 병진이 완력에 끌려온 모습이었다. 이번에는 병진이가 나에게 질문을 시작하고 있었다. 민망해 하는
나를 위해서 인지 엄마가 눈을 살며시 감아주고 계셨다. 고마웠다.
"누나는 나랑 하면서 제일 좋았을 때가 언제였어?"
"정말 짖궂어!...대답 안할꺼야!"
"엄마는 다 했는데?...엄마!...누나는 쌩깐다고 하는데!"
"선애야!...엄마도 듣고싶어!...뭐 어때?...기왕지사...이렇게 된 마당에"
"엄마도?...아..알았어...말할께요...병진이랑 하면서 제일 좋았을 때는 사실...아이 정말 미워!"
"뭔데그래?...엄마가 다 궁금하다?...어서 말해줘!"
"알았어요!...병진이에게 처음으로 내 똥꼬를 주던날이...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이미 내 순결은 악마같은 놈들에게 모두
빼았겼고...그나마 병진이에게 처음으로 줄것이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쁘고..행복 했는지 몰라요!...나는 그날...병진이 모습을
보면서 무척이나 행복 했어요...너무 좋았어요!"
"그날?...누나 아파했잖아!"
"아팠지!..그래도 그날이 너와 지낸 날 중에 가장 기뻤고 행복했었어..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게 된 날이야!...그리고 그날부터..너를...동생으로서 가 아니라 남자로 느꼈어!"
"선애 말 알겠구나!...그 감정이 참 예쁘다...녀석들..별짓을 다 했구나!"
"엄마도 똥꼬에 하고싶어?"
"싫여!"
"히히히...한번 넣었었잖아!"
"너 정말!...언제 넣었다고 그래!...거짓말 하지마!...선애가 믿잖아!"
"엄마 나는 괜찮아!...안해 봤으면 언제 한번 해봐요!...색다른 느낌이 괜찮아요!"
"뭐?!...선애 너까지 엄마를 놀리는 거야?"
"놀리는거 아냐!...한번 경험해 볼 만한 액션 이라는 말이예요!"
엄마의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것을 밝지않은 조명 아레 에서도 느낄수 있었다. 병진이가 팔이 저리다며 엄마와 내 목밑에
있던 팔을 거두어 들였다. 엄마와 나는 배게를 당겨 머리밑에 베고는 기존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병진이가 답답 하다며
벌떡 일어나 옷을 홀랑 벗어 버렸다. 일부러 그러는 줄 알면서고 병진이의 알몸을 보며 눈동자가 흔들렸다. 알몸으로 엄마와
나 사이에 누운 병진이는 작정을 한듯 개구장이 처럼 짖궂게 행동했다. 천장을 향해 잔뜩 발기해 있는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는 엄마와 나에게는 고문과도 같았다.
병진이의 양손은 똑같은 대칭으로 움직였다. 엄마와 나의 젖꼭지를 비틀고 보지털을 잡아 당겼다 엄마와 나는 서로의 모습을
힐끔거리며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병진이가 신이났다. 게임을 하자며 생전 듣보잡인 게임을 설명했다. 엄마와 난 병진이가 조금전에 새로만든 게임을 하며
크게 웃고 있었다. 병진이를 가운데 놓고 양옆에 대칭으로 병진이를 보고 옆으로 누운 엄마와 나의 대결이 시작 되었다.
병진이의 몸은 번호로 매겨졌다.
1입술,2오른쪽젖꼭지,3왼쪽 젖꼭지,4오른쪽붕알,5왼쪽붕알,6똥꼬 그리고 럭키세븐이 바로 자지기둥 이었다. 엄마와 나는
병진이의 입을 주시하며 번호를 기다렸다. 번호가 병진이의 입에서 호명되면 엄마와 나의 손은 번개처럼 번호의 신체부위를
차지하기 위해 움직였다. 맨처음 몇번은 정말 재미없고 민망하기 짝이 없었지만 번호와 신체부위가 숙지되자 재미 있었다.
엄마와 나는 깔깔 거리면서 병진이의 오른쪽 왼쪽 붕알을 움켜쥐며 눈물까지 흘려야 했다. 욕심이 앞선 우리의 아귀 힘에
급소가 아팠는지 그만 하자고 병진이가 부탁하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엄살을 부리는 병진이를 어르고 달래서 게임을 유지하고 있었다. 엄마의 손이 움켜진 붕알을 내손이 덧빵으로
움켜쥐면 병진이가 데굴데굴 구르며 재롱을 부려 주었다.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웃어본 적이 없다며 엄마는 눈물까지 흘리며
끝없이 웃으셨다. 어느 순간부터 병진이는 계속해서 7번만 되뇌이고 있었다. 뜨겁게 발기한 병진이의 자지는 엄마와 내가
동시에 잡을 수 있을 만큼 크고 넉넉했다. 무승부가 이어지자 게임도 흥미가 없어졌다.
하지만 엄마의 한손이 자연스럽게 병진이의 자지를 만져주고 있었다. 곁눈질로 힐끗 동생의 손을 찾아 보았다. 역시나
동생의 손은 엄마의 보지를 만져주고 있었다. 내가 배급받은 왼손은 일말의 양심은 있었는지 내 한쪽 젖가슴과 젖꼭지를
정성껏 만져주고 있었다. 엄마의 가랑이 쪽에서 찔걱대는 소리가 조금맣게 들려오고 있었다. 보이지는 않지만 바로 앞에서
엄마의 보지를 만져대는 아들의 손이 내는 소리는 대뇌부터 흥분시켰다.
젖가슴에 달라 붙어 있던 동생의 손을 살며시 잡아 아래로 내려 보내고 있었다. 내 안내로 내 보지 둔덕에 도착한 병진이의
손은 부드럽게 내 보지털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엄마를 살피며 살짝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병진이의 왼손이 들어갈
만큼만 벌어진 그 허벅지가 만나는 뜨거운 가랑이로 내 보급품을 숨겨 버렸다. 왜냐하면 오늘 동생의 왼팔은 나만의 개인
사물이기 때문이었다. 잠시후 내 가랑이 사이 에서도 어김없이 찔걱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우리는 서로 눈을 돌리지 않았다. 한손을 뻗어 엄마가 가지고 놀고있는 병진이의 뜨겁고 단단하고
우람한 자지를 같이 잡았다. 엄마의 눈빛이 조금 흔들려 보였지만 엷은 미소로 당황을 감추고 있었다. 이순간 이 공간에
엄마가 없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억제되는 본능은 부하가 걸리기 마련이었다. 그것은 엄마나 나나 마찬가지다.
엄마의 표정에서 나는 엄마와 나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병진이의 명품같은 자지와 엄마의 손과 내 손이 한덩어리가 돼어 있었다.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열기를 지닌 병진이의
자지를 물많은 내 보지속에 넣어 식혀주고 싶었다. 엄마가 조금 미워지기 시작했다. 엄마의 소유인 오른손이 내 눈앞에 나타
났다. 그것도 많은 엄마의 분비물을 뭍히고 나타났다. 병진이는 내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오른손의 손가락을 내 입에 넣어
주고 있었다.
싫지 않았다. 지금 내 입안으로 들어오는 액체가 무엇인지 나는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것은 엄마의 보짓물 이었다.
몇번이고 엄마 소유의 오른팔은 엄마의 보짓물을 훔쳐 내입에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금새 엄마에게 발각되었고 오히려 더
많은 내 보짓물을 엄마의 입속에 넣어 드려야 했다. 병진이의 왼손은 싱싱한 내 애액을 쉼없이 퍼올려 엄마의 탐욕스런 입술
사이로 넣어 주어야 했다.
엄마와 나는 병진이의 중계로 서로의 맛을 볼 수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맛 본 여자의 보짓물은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었다.
어쩌면 내가 10개월 동안 지냈던 원초적인 고향의 맛이어서 그럴수도 있었을 것 같았다. 갑자기 병진이가 내 코를 만지고
있었다. 멋지게 반격하고 싶었는데 후퇴 하라는 명령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병진이의 판단과 명령을 존중해
주기로 마음 먹었다.
정말 야속하게 내 보급품은 내 사물함에서 빠져 나가 버렸다. 의지하던 병진이의 왼손이 엄마의 젖가슴 위에 올라가 있었다.
등을 보이며 돌아누운 동생의 뒷통수를 때려주고 싶었다.
"엄마!...누나 피곤했나봐!...잠들었어!"
"뭐?..그새?...하긴..공부하랴...아빠 돌보랴!...힘도 들꺼야!"
"잘됐지.. 뭐...엄마!...나 하고 싶어요!"
"하고싶어?...선애 깨어나면 어쩌려구?"
"지금 그런생각 하기 싫어요!...난 엄마가 필요해!...할까? 말까?"
"해줘!"
병진이의 각본에 숨죽이며 자는 척을 해야 했지만 조금 가빠진 숨소리는 숨기기가 힘들었다. 엄마의 콜은 너무나도 나를
흥분 시키고 있었다. 실눈을 뜨고 엄마의 표정을 살펴 보았다. 엄마는 이미 한가지 목표를 정한 발정난 암컷의 눈빛으로
동생을 쳐다보고 있었다.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내 보지속 깊은 곳에서 끌어 올려진 뜨거운 보짓물이 샘밖으로 넘쳐 흐른다.
맨 살갗을 간지르며 커다란 엉덩이 위를 뱀이 기어가듯 흘러 내리고 있었다.
엄마의 티셔츠가 벗겨지고 있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엄마를 발정난 암캐처럼 자세를 잡아주고 있었다. 엄마는 손과
무릅을 침대바닥에 대고 병진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의 모습은 정말 요염했고 섹시해 보였다. 병진이가 엄마와
같은 자세로 기어가 엄마의 엉덩이 사이에 코를 박으며 혀를 날름 거린다. 그 모습과 소리가 오감을 다 일깨워 놓고 있었다.
나 때문에 신음을 참으며 병진이의 오럴을 받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더욱 음란해 보였다. 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면서 몸을
비틀고 있는 엄마의 모습은 나를 흥분 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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